[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4일 오후 3층 접견실에서 NH농협은행 세종본부와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기관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NH농협은행으로부터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2억 2천 5백만 원과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 약 2억 8천 4백만 원을 합한 총 5억여원 정도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2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3년부터 ’26년까지 매년 2억 2천 5백만 원씩 4개년 간 총 9억 원이 전달되며,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은 세종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이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교직원 등이 사용한 카드 이용실적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억 8천 4백만 원이 적립되어 전달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가족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덕분에 올해도 학생장학사업에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금고 협력사업비와 세종교육사랑카드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여 세종시 학생과 교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