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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를(11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인터넷신문 DB]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인천에서 개최된 제29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복지분야 5개 영역 35개 지표에서 62.48점(전국평균 50.3)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지방분권화 취지를 살리고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 및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다.


김기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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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23 19: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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