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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 천안 JEI연수원에서 개최한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지난 8일부터 2일간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전시 대표팀은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여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사진-대전시]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대표팀은 동구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다수사상자 모의상황에서 도상훈련, 술기(텐트, 통신망 등) 등에 참여해 사고 현장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유관기관등의 적극 협조를 통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도상훈련등 모의훈련 연습을 여러 차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과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


시는 대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상황을 대비한 재난대응 불시훈련 및 도상훈련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에서도 신속대응반, 권역 DMAT, 소방서 등이 적극 대응하여 응급환자 분류, 이송으로 중증도 및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박문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지역에서 대다수 사상자가 발생될 수 있는 재난응급상황에서 중증도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을 위한 불시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로 만약의 재난응급사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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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12-09 16:3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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