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일 오전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첫날을 맞아 금강유역환경청 직원 약 150여 명과 함께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슬로건 하에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정종선 청장은 직원들에게 ▲대.신.걷.자! (대중교통, 신에너지교통수단, 걷기, 자전거 이용)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등 “우리 직원들부터 앞장서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직원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계절관리제 동참 유도를 위해 점차적으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