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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면‧비대면 방식 병행으로 3일 시무식 진행 - 아이들의 배움과 삶을 돌보는 세종교육 조성 다짐
  • 기사등록 2022-01-03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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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1월 3일 오전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3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이 열리고 있다.(사진-세종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최교진 교육감은 시무식에서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 배움과 삶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발휘해 주신 교직원 여러분들은 코로나19로부터 우리 세종교육과 아이들을 지켜낸 영웅”이라며 교직원을 응원하며 “2022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공백을 메꾸기 위해 기초학력과 교과보충을 지원하고, 몸과 마음의 회복을 위하여 상담과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확대하는 등 아이들의 심리‧정서 지원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학급당 학생 수 적정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근거 마련 등 선진국 수준의 세종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종시민과 세종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종시특별법 개정으로 2022년을 우리 아이들의 배움이 풍요로워지고 삶이 행복해지는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직원과 각 부서 대표 직원 등의 최소 인원만 행사장에 참석하고,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TV로 시무식 상황을 시청했으며, 정광태 교육행정국장 등 2022년 1월 1일 자 신임 간부 및 사무관 소개, 2022년 세종교육 공동체 이야기 영상 시청, 2022년 주요업무계획 청취 등을 통해 희망의 2022년 새 출발을 다짐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최교진 교육감은 조치원 침산리 소재 충령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새해 업무 첫날을 맞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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