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소속 국립세종수목원은 반려식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가정에서 인기가 높은 반려식물 36종을 선정해 반려식물 관리카드와 원예가이드 책자를 제작하여 사계절전시온실과 방문자센터에서 무료로 나눔하고 있다.
또한, 반려식물을 활용해 생활 속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5개의 테마별 모델정원을 조성하여 이를 토대로 조성매뉴얼 책자를 제작해 반려식물 관리카드와 같이 무료 나눔하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 따르면 원예가이드 및 반려식물 관리카드에는 물주기·온도·병해충 관련 정보가 수록되어 있으며, 엽서 형태의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수목원 방문 기념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궁금한 사항은 반려식물 카드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국립세종수목원 홈페이지 내 반려식물 게시판과 연결되어 문의 가능하다.
이유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에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반려식물 확산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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