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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대전시는 2021년 제1회·제2회 지방공무원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 계획을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를 통해 공고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올해 채용하는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449명 ▲경력경쟁으로 30명 선발된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90명 ▲기술직군 184명 ▲연구직 5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21명 ▲8급 29명 ▲9급 424명 ▲연구사 5명이다.


또한, 대전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20명(전체 4.1%), 저소득층 13명(9급공채 3.2%), 고졸자 8명(경력경쟁 신규채용 27%)을 구분·모집해 채용하기로 했다.

   

제1회 임용시험은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은 올해도 타시도와 동일하게 6월 5일에 실시해 중복합격에 따른 수험생 피해를 방지하고 시험관리 낭비를 줄일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8월 중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9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201명(일반 175, 장애인 17, 저소득층 9) ▲세무 10명 ▲전산 8명 ▲사회복지 52명(일반 45, 장애인 3, 저소득층 4) ▲사서 4명 ▲일반기계 13명 ▲일반전기 7명 ▲일반화공 3명 ▲일반농업 3명 ▲축산 1명 ▲산림자원 3명 ▲보건 21명 ▲식품위생 1명 ▲일반환경 13명 ▲일반토목 26명 ▲건축 27명 ▲지적 5명 ▲방재안전 2명 ▲통신기술 5명 ▲운전 5명 ▲선박항해 1명 ▲의료기술(치위생사) 1명 ▲의료기술(임상병리사) 2명 ▲의료기술(물리치료사) 1명을 선발하고, 8급은 ▲간호 29명, 7급은 ▲수의 4명을 선발한다.


제2회 임용시험은 7월 5일~ 9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10월 16일 필기시험과 11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7급 직렬별 채용은 ▲행정 15명 ▲약무 2명이고, 연구직은 ▲수의연구사 1명 ▲환경연구사 2명 ▲공중보건연구사 2명이며, 9급은 ▲기계운전 1명, 특성화․마이스터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 9급 경력경쟁 채용인원은 ▲일반전기 1명 ▲일반기계 1명 ▲일반토목 3명 ▲건축 3명 등 8명이다.


문주연 대전시 인사혁신담당관은 “올해 공무원 채용계획은 행정수요와 공직 조직 내 예상되는 결원 사항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계획한 규모”라며 “대전시민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적극적인 자세와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서만 접수하고,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는 장애 유형 등에 따라 편의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시험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인사혁신담당관 채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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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19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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