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2일, 세종시 고운동에 위치한 르노삼성자동차 세종대리점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홀로 어른 위로 대잔치, 지체장애인 협회의 합동결혼식 등 사회 구석구석의 소외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노력해왔다.
김준영 지점장은 “르노삼성자동차 세종대리점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대리점이 되기 위해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기로 했다”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이웃과 월동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김준영 지점장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세종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거라 약속했다.
착한가게란 매월 매출의 일정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모아진 성금은 전액 세종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된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희망2021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