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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세종시를 출입하는 1인 다 출입 60대 여기자 코로나19 확진 - 대전시 기자실 폐쇄, 확진자와 동선 겹치는 언론인 자가격리와 보건소 검체 권고
  • 기사등록 2020-08-24 07: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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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코로나19 대전 216번 신규 확진자가 대전시와 세종시를 출입하는 출입기자로 밝혀져 대전시가 기자실을 폐쇄하는 등 혼란에 빠졌다.


대전시와 세종시를 출입하는 1인 다 출입 60대 여기자 코로나19 확진(이미지-대전인터넷신문)


대전 216번 확진자는 지난 18일 대전시 기자실을 방문, 시 관계자와 접촉했고, 세종시청과 세종교육청도 출입하는 기자로 알려졌다. 이에 대전시는 당분간 방역조치 등을 위해 기자실을 전면폐쇄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18일 오후 기자실을 방문한 언론인 모두에게 출근 금지 및 자가격리를 요청하는 한편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 했다.


유성구 원내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대전 216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인 상태에서도 18일 대전시 기자실과 대전시 의회, 대전시 교육청, 세종시 기자실 등 여러 관공서를 출입한 것으로 아려졌으며, 혼자서 여러 곳을 출입하는 1인 기자여서 확진자의 출입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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