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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인터넷 기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시청·교육청 등 기자실 폐쇄
  • 기사등록 2020-08-24 09: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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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 박미서기자] 대전 216번 확진자가 대전시청을 비롯해 지난 14일, 18일, 19일 대전교육청에도 방문해 대전시교육청이 기자실을 폐쇄했다.


대전인터넷신문24일 대전시청과 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인터넷신문 A기자(유성구 원내동 거주 60대 여성)은 지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A기자는 지난 16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를 보인 상태에서 대전 시청을 비롯한 시의회, 교육청, 세종시 기자실 등을 출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청과 교육청 등 기자가 출입했던 기자실은 모두 폐쇄 조치 됐다.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이동동선 등 조치가 추가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접촉자는 역학조사 후 통보되지만 지난 14일, 18일, 19일 기자실 방문자는 자가격리 상태에서 가까운 보건소 방문 및 진단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sw4062@daejeon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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