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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시티스마트 프로젝트 추진…스마트시티 사업 시금석 될 것"
  • 기사등록 2020-04-23 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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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 최요셉기자]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는 처음 시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 스마트시티사업 정책 방향을 좌우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브리핑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 시장은 23일 세종시 시티스마트 조성사업을 소개하는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새로운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티스마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자율주행, 블록체인과 같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실증‧상용화해 미래의 성장동력을 창출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에 더해 교통·주차와 같은 도시문제를 해결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체감형 스마트서비스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시는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인프라 구축 위주에서 벗어나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거버넌스가 중심이 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ICT기술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티스마트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19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티스마트 프로젝트’ 시범사업 10개 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세종시 미세먼지 통합지도 구축’(사업비 5억 5,000만원, 2020년 완료)은 행복청과 협력해 9개 동지역에 각 10개 내외의 IoT환경센서를 확대 설치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하는 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허브시스템과 연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빅데이터를 활용한 어울링 운영 개선’(비예산 사업, 2020년 6월 완료)은 공영자전거(2,225대)의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어울링을 재배치하고, 전동킥보드와 같은 새로운 교통수단의 도입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 거버넌스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들이 제안한  ‘스마트파킹을 통한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 ‘스마트팜을 통한 도시숲 활성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전자거버넌스 도입’ 등 3개 과제(사업비 총3억원, 2020년 완료)를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옥외광고’(사업비 7억원, 2021년 12월 완료) 사업은 최첨단 스크린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맞춤형 광고를 송출하는 사업으로 디지털광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소상공인 광고를 주로 편성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겠다는 설명이다.


다음으로 ‘규제샌드박스 활성화사업’(사업비 112억원, 2023년 완료)은 규제특례를 적용해 혁신서비스를 실증 및 사업화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까지 헬스케어·교통·안전 등 6개 분야에서 7개의 기획과제를 발굴했다. 


규제특례 적용이 필요한 2~3개의 실증과제를 선정해 하반기부터는 시민들이 실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 헬스키퍼 서비스’(사업비 36억 8,000만원, 2023년 완료)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과 헬스케어존(2개소)을 구축해 건강취약계층에게 시범서비스를 우선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구축’(사업비 23억 6,000만원, 22년 완료)은 시민들이 세종형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과 서비스 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으로 우리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세종의 뜻, 똑똑세종 등 시민 의견수렴 창구도 연계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스마트 전력관리기술 실증사업’(사업비 5억원, 2020년 9월 완료)은증강현실(AR)을 도입해 전력설비 관리 인력과 자원을 최소화하는 사업으로, 문제 발생 시 맨홀의 개폐 없이 사고원인을 파악해 즉시 대처하고, 맨홀 개폐로 인한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등의 역할이 기대된다. 올해는 보람동 일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향후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과 적극 소통하며 시티스마트를 추진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라며 "시티스마트 프로젝트 시범사업 10개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민들에게 발표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상반기에 열리는 국제포럼에서 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등 세계적인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확고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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