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방역 마스크 1,530개를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는 협의체에서 1,000개를 구매하고,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500개, 세종시 사회보장위원회 30개 등 530개를 지원받아 75세 이상 기저질환자, 저소득층 등에 배부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협의체는 이번 마스크 지원 외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여 보살핌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는 등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이번에 지원되는 마스크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코로나19 극복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