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종 다중이용 업소 32곳에 대한 특별 현장 안전점검 실시 -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 위해 특별점검반 5개 조 편성 안전점검 시행
  • 기사등록 2020-01-16 10:38:59
  • 기사수정 2020-01-16 11:33:21
기사수정

[대전 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오는 23일까지 신종 다중이용 업소 32곳에 대한 특별 현장 안전점검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세종소방서가 오는 23일까지 신종 다중이용 업소 32곳에 대한 특별 현장 안전점검 및 관계인 안전교육을 시행한다.(사진-세종시)

신종 다중이용 업소는 키즈 카페, 스크린 야구장, 만화카페, 방 탈출 카페 등 다중이용 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지 않는 자유 업종으로 이곳에는 안전시설 설치 및 안전교육 의무가 없어 화재 시 인명피해의 우려가 크다.


이에 소방서는 화재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특별점검반 5개 조를 편성해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한편, 안전교육을 통해 시설 관리인의 적극적인 관리·유지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각 영업장의 비상구 폐쇄 및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 위법행위 단속과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 교육, 피난안내도 비치 등 안전컨설팅이 병행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키즈 카페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는 화재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으로 영업주들이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관리·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관련기사
TAG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0-01-16 10:38:5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최신뉴스더보기
유니세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