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인터넷신문=대전/창길수 기자] 대전 서부 경찰서장은 전화금융 사기 피해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전화금융 사기 예방에 기여한 우수 기관을 11. 4.(월) 대전 서부 새마을금고 본점을 방문하여 이사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전화금융 사기 예방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대전 서부 새마을금고 본점은 2019년 1년 동안 5건의 피해를 예방하는 등 전화금융 사기 예방에 앞장선 김기복 이사장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그 자리에서 금융기관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수법도 점점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보이스피싱 사건에 대해 최근에 발생한 사건을 예로 들며 어떤 수법을 통해 피해를 입었는지, 그에 대한 예방법 및 금융기관에서의 대처법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원준 경찰서장은 “전화금융 사기는 예방이 최선이고 예방은 경찰뿐 아니라 금융기관 직원들의 협조가 꼭 필요하다"라며 경찰과 금융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를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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