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 전달
80대 노인분이 4,000만원 해약한 후 전액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전화사기 피해 의심사항으로 판단 후 신고 전화사기 피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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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상대 4,000만원 전화금융사기 예방한 우체국 직원 김은영(46세,여)에게`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전청) |
대전동부경찰서 (서장 서정권)는 `2018. 4. 4.(수) 09:00, 경찰서 중회의실(3층)에서 신속한 신고로 전화사기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김은영(46세,여)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김은영씨는 지난 3월 19일 동구 원동 소재 대전우체국에 80대 노인분이 찾아와 4,000만원을 해약한 후 전액 인출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기고 전화사기 피해 의심사항으로 판단 후 신고하여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 역할을 하였다.
대전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전화금융사기 등 범인검거·예방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적극적인 홍보로 범죄신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금융기관의 고액 현금 인출 노인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신속한 112 의심신고 및 신속한 대응으로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추가 당부하였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