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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통장연합회 세종지부, 예산 전액 삭감 결정은 세종시의 미래 발전에 역행하는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11일 "세종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드리는 성명서" 를 내고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전액 삭감은 세종시의 미래 발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금까지 세종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언제나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온 단체라고 밝히면서 "부디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하시어 예산지원을 통해 박람회 및 빛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및 빛 축제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깊은 우려와 실망을 금할 수 없었다면서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우리 세종시의 문화, 경제, 환경발전에 큰 기여를 할수 있는 중요한 행사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박람회를 통해 세종시는 국내.외의 주목을 받아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며 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 된다고 제차 강조했다.끝으로 전국 이‧ 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이번 예산 전액 삭감 결정은 이러한 세종시의 문화, 경제, 환경발전에 큰 기여를 할수 있는 기회를 무산시키고 세종시의 미래 발전에 역행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이에 이.통장연합회는 깊은 유감을 표하며, 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재고를 요청드리다고 호소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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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양아치 집단 이놈의 xx들 가만안두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예결위가 11일 열렸지만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및 2024년 빛 축제 예산안은 의결되지 못했고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 조차도 되지 못했다.이에 최민호 시장은 단식으로 호소하고 세종시의회 국민의 힘 전 의원들은 삭발로, 한 주민은 혈서로 호소하는 등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전액 삭감됐던 예산안은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 조차 못한데 대해 최민호 시장은 분개하면서 남 잘되는것 등쳐 먹고...남 돈버는것 뺏어먹고...이런사람들 보고 뭐라고 하냐면서 이런사람보고 양아치라고 누군가 그러더라면서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몰려드는 많은 시민들에 둘러쌓여 "저는 지금까지 선비같이 살아왔고 품격있게 살아갈려고 노력해 왔지만 이제 세종시민들을 위해 품격있는 괴물이 될지도 모르겠다"면서 "시민들을 위해 십자가를 져야겠다"고 말했다.또 이어서 "한 시민은 혈서를 쓰고 또 어떤 시민은 릴레이 단식을 함께 하길 원했지만 최시장 본인은 만류하며 저는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사람이지 시민을 고통받게 하고 피흘리게 하지 않아야 된다. 이놈의 xx들 가만 안두겠다"면서 분개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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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개원 4주년 기념... "축제마당에서 가을음악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12일 국립세종수목원 개원 4주년 기념 및 5월 19일부터 총 43일간 진행된 야간개장 ‘특별한 야행’의 폐막을 기념해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가을음악회는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진행되며, 18시 30분부터 식전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유벨톤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15년 창단, 청년단원으로 구성된 연주단체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아 2022년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공연에는 오페라&뮤지컬, 영화 및 애니메이션 음악까지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으며 소프라노 및 바리톤 등 협연도 진행될 예정이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감성적인 가을밤, 다양한 식물들이 도시와 조화롭게 어우러진 수목원의 축제마당에서 자연과 음악이 주는 특별한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국립세종수목원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3일까지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식물을 활용한 지역상생 가을꽃전시 ‘전통이 세록세록’을 개막한다. 매주 주말 문화공연 및 플리마켓, 정원장터 및 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진행되며, 국화품종전시 및 가을꽃을 관람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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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로컬&양조 스타트업 참여 '술술축제' 개최..."조치원역 광장·청과거리 일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역 광장과 청과거리 일원에서 12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청년 로컬기업과 양조기업이 참여하는 ‘술술축제’가 열린다.조치원은 근대시대 조치원 양조장과 미호소주 공장이 운영됐을 정도로 양조 역사가 깊은 곳으로서 이 행사는 조치원 로컬자원을 기반으로 원도심 조치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16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를 비롯한 조치원 청과거리, 현재의 로컬기반 청년 로컬기업 등 융합된 세대를 잇는 공간으로,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조치원의 다양한 로컬자원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술술축제’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청년로컬기업과 양조기업, 한국영상대학교 등의 기획과 참여로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행사는 크게 ‘로컬’과 ‘양조’ 두 가지를 핵심으로 진행된다. 조치원역 광장에서는 세종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조치원 원도심에 창업한 청년들의 생생한 활동을 엿볼수 있는 청년 로컬존을 만나볼 수 있다.또 조치원 로컬청년기업과 한국영상대학교 등이 꾸민 온 가족을 대상으로 준비한 아이랑 놀이터, 대학생 버스킹, 로컬 부스 등이 진행된다.청과거리 일원에는 세종 양조기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양조존이 운영된다. 이곳에는 세종의 6개 양조기업과 전국 10여 개의 양조기업이 참여해 20여 종의 다양한 양조 시음행사를 비롯해 양조체험, 밴드공연 등이 준비돼 있다. 청과거리에서 진행되는 만큼 청과거리 상점들의 품질 좋은 과일을 맛볼수 있는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조치원의 로컬자원을 활용하고 청년창업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로컬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며 “이번 술술축제를 계기로 더 많은 방문객이 조치원의 매력을 체험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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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가만히 있기보다는 일부러라도 일을 만들어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48年生 현 상태에 만족하고 어려움을 잘 극복하면 뜻하지 않는 소득으로 기분 좋아져요. 60年生 많은 사람을 만나 좋은 정보를 얻으면서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부딪쳐 보세요.72年生 사회적 활동 영역이 넓어지고 새로운 일을 통해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루게 돼요.84年生 사소한 오해가 쌓이면 가까운 사이라도 틈이 생기니 빠르게 푸는 것이 좋아요.96年生 좋은 정보를 얻기 위해 겸손한 태도와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좋아요.08年生 맛있는 음식이라고 아무거나 먹어선 안 되고 뭐든 현실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소띠37年生 대화를 나눌 때에는 항상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아요.49年生 초조했던 마음이 사라져 심적으로 안정 돼 늘 걱정했던 일이 자연스럽게 풀려요.61年生 대인 관계운이 좋은 날이니 얻으려고 하는 것이 있으면 주변에서 도움을 줘요. 73年生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다고 허사가 아니니 연연해하지 말고 꾸준히 정진하세요.85年生 노력해 왔거나 기대했던 일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도 실망하지 말고 기다려보세요.97年生 자신이 원하는 것과 상대가 원하는 것이 다를 수 있으니 다름을 인정하면 좋아요. 09年生 친구와의 관계는 믿음이 최고의 덕목으로 의심을 버리고 친구를 믿고 움직이세요.호랑이띠38年生 좋은 일이 있어도 내색 말고 아무 일 없는 듯이 조용히 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50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의 생각보단 지인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 도움이 돼요. 62年生 모든 면에서 상승기류를 타고 있으니 사람들이 모이고 힘과 인기를 다시 얻어요. 74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거나 도전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6年生 피로가 누적되어 심신이 피곤하니 충분히 휴식을 취해야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요. 98年生 지나간 사랑은 추억속의 한 페이지로 남겨두고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면 좋아요.토끼띠39年生 생활 속 소소하게 하는 운동습관이 중요하니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는 것이 좋아요.51年生 자신이 옳더라도 다수가 그렇지 않다면 고집을 부리지 말고 다수를 따라가세요.63年生 긍정적인 일은 좋은 기운으로 받아드리고 부정적인 일은 가급적 멀리해야 좋아요.75年生 자신에 대한 비판이 있더라도 겸허하게 받아드리고 고치면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87年生 남들의 이목을 생각해 쓸데없는 감정과 시간을 허비하는 어리석은 짓은 마세요.99年生 한 번의 실수로 후회하는 일이 생기니 유혹이 오더라도 과감히 뿌리쳐야 돼요.용띠40年生 건강을 위해 처음부터 무리하게 말고 서서히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2年生 평범한 일상에 고마움을 느끼고 지친 자신을 위해 재충전 시간을 가져야 좋아요.64年生 계획을 세워도 때가 아니니 조바심을 버리고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6年生 신중하게 일을 처리했는데 어딘가 모르게 부족하면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보세요.88年生 언행을 조심하고 섣부르게 판단하면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세요.00年生 실수로 인해 힘든 일이 있었다면 지금부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일이 생겨요.뱀띠41年生 건강을 계속 유지하고 싶다면 변함없이 운동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해요.53年生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생각나도 의욕만 있을 뿐이고 추진력이 따라주지 못해요.65年生 하고 싶은 일도 일을 너무 많이 벌이면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어요.77年生 시작했으면 힘들고 지치더라도 희망을 갖고 끝까지 정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9年生 박력 있는 모습을 살리면서 조용히 일을 추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줘야 좋아요.01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말띠42年生 별다른 대책도 없는데 걱정만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 돼요.54年生 신체적 무리가 따를 수 있으니 건강을 위해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정도만 하세요.66年生 당장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어도 바로 기회가 찾아오니 멈추지 마세요.78年生 가까운 친구라도 뒷담화 하면 구설이 따를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90年生 시작부터 일이 꼬여 신경이 날카로워질 수 있으니 인내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해요. 02年生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찾아오는 법이니 항상 준비하는 자세를 가지면 좋아요.양띠43年生 몸을 움직이는 일이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으니 많이 활동하는 것이 좋아요.55年生 금전운이 상승세를 보이니 무슨 일을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67年生 잘못된 선택이 일을 힘들게 만들 수 있으니 시작 전 자세히 알아보고 시작하세요.79年生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하려면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순서대로 일을 처리해 나가세요. 91年生 몸 상태가 좋으니 지금하고 있는 일에 가능한 모든 힘을 쏟아야 도움 돼요.03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피하거나 친구들에게 의존하지 말고 직접 해결해야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급하게 일 처리하면 손해가 따를 수 있으니 시간을 가지고 진행해야 좋습니다.56年生 기대한 만큼 이익은 낼 수 없었으나 오랜만에 순이익을 내서 기분 좋은 날입니다. 68年生 하고 있는 일에서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선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좋아요.80年生 부동산에 관심 가지는 것은 좋으나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뛰어드는 건 삼가세요.92年生 자신감은 매력으로 어필할 수 있지만 자만심마저 매력으로 착각하지 않아야 해요.04年生 아직은 한 쪽으로 편중하거나 깊게 파고 들어가지는 공부는 배제해야 좋아요.닭띠45年生 잔잔한 일까지 간섭하면 정신 건강에 좋지 않아 사소한 일엔 신경 쓰지 마세요.57年生 몸과 마음이 피곤하여 집중력이 떨어지니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낼 수 있어요.69年生 자신에 대해 확신이 섰다면 지금까지 준비하고 계획한 일을 시도해 보면 좋아요.81年生 모든 일에 꼼꼼함을 가지고 일 처리해야 말썽 없이 깔끔하게 끝낼 수 있어요.93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평소에 관심 가지고 있던 이성에게 접근해 보는 것도 괜찮아요.05年生 공부에 대한 열정은 높으나 갈수록 열정이 쇠퇴하니 더욱 더 정진하세요.개띠46年生 지인들과 함께 어울려 화합 하고 싶다면 고집을 내세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58年生 말로 손해 볼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얘기를 할 때에는 한 번 더 생각하고 하세요.70年生 움직인 만큼 이득이 발생하니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82年生 당장 이득이 없어도 운이 상승하니 다음 기회를 위해 준비를 해둬야 좋아요.94年生 유혹의 손길이 다가와도 바위처럼 움직이지 않아야 무사히 넘어갈 수 있습니다. 06年生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싶다면 여행이라도 떠나면 힘을 얻을 수 있어요.돼지띠47年生 잊고 있었던 돈이 들어오거나 받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던 돈이 들어올 수 있어요.59年生 하는 일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열정을 쏟아야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71年生 하는 일이 힘들더라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83年生 발 빠르게 움직여야 더 나은 결과를 얻으니 게으름은 피우지 말아야 해요.95年生 많은 일들을 폭 넓게 경험해서 자신을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으로 삼아야 좋아요.07年生 절친과 비밀을 만들었다가 손해 보니 비밀을 만들 수록 마음에 주름이 생겨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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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빛 축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관련 예결위 또 산회... 사실상 부결을 원칙으로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최대열 기자] 11일 본회의 하루를 앞둔 10일 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본회의 전 예결위 속개 불가에서 갑자기 속개로 전환하고 저녁 8시 긴급회의를 속개했다.오늘 예결위는 당초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의 의원이 포진하고 있었지만 민주당 소속 안신일 의원과 상병헌 의원이 병가와 다른 일정으로 불참하면서 양측 모두 4명씩 회의에 참석, 부결이 예정된 표결에 나섰지만 원안과 수정안 상정을 두고 여야간 첨예한 대립 속에 10시 30분 경 안신일 의원의 참석이 예정된 가운데 표결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민주당의 시간 끌기와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회의장을 이탈한 뒤 자정이 가까워지도록 회의에 불참하면서 또 다시 자동 산회되고 말았다.이에 따라 이번 획에서는 처리하지 못하고 4차 추경으로 이관될 예정이며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된 부결은 변함 없이 강행 처리될 예정이다.민주당 당론으로 부결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민주당은 예결위원으로 참석한 김제형(산업건설위원장) 의원이 집행부가 제출한 수정안으로 상정할 경우 산업건설위원회로 안건이 회귀할 경우 자신이 산업건설위원회서 승인한 추경예산을 당론에 의해 부결로 번복해야 하는 이유로 부담을 갖고 원안을 본회에 상정 20명 의원 전원이 표결에 참석 결정해야한다는 주장과 어렵게 열린 예결위인 만큼 이 자리에서 표결에 부쳐야 된다는 국힘 의원들과 불필요한 논쟁으로 시간만 끌면서 결국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회의장을 이탈하면서 다시 한번 산회처리되고 말았다.또한, 산회와 무관하게 부결 처리되면서 빛 축제와 정원도시 박람회는 최민호 시장의 단식에도 불구하고 파국을 맞게 됐다. 특히, 민주당은 기존 중장기 계획과 시 재정 건전성을 이유로 국내 정원도시 박람회 먼저 후 국가정원도시박람회를 요구하면서 사실상 지연에서 국가정원도시박람회 개막 자체를 못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또 다른 소송과 함께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다.한편, 국민의힘 소속 최원석 의원이 표결에 앞서 민주당 의원들에게 예의를 갖춘 정중한 모습으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정원도시박람회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수정안을 통과 시켜줄 것을 간곡하게 호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산회처리 되면서 의원간 협치와 존중문화도 사라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한편, 오늘 회의는 속개 후 바로 정회에 들어가고 10분 정회를 선언했지만 4시간 가까이 상정 안건을 두고 열띤 토론과 회의를 반복하면서 11시 58분 위원장이 정족수 미달이라는 이유로 산회를 선포했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시한 2분을 남기고 회의장에 도착했는데 민주당이 산회처리했다고 책임을 민주당에 돌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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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위 빛 축제와 정원 도시박람회 긴급 표결에 나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최대열 기자] 11일 본회의 하루를 앞둔 10일 세종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본회의 전 예결위를 속개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저녁 8시에 예결위 속개를 결정하면서 세종 빛 축제와 국가 정원 도시 예산 살리기에 한 가닥 희망의 불씨가 살아난 반면 당론을 앞세운 민주당의 저의에 40만 세종시민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예결위는 현재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의 의원이 포진하고 있으며 오늘 오전 불 속개 결정은 안신일 의원이 치료차 병원을 가면서 부결 정족수에 불리한 민주당이 11일 본회의 중 정회를 틈타 속개할 예정이었지만 돌연 민주당 의원 주도로 속개가 결정되면서 예산 살리기에 한 가닥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듯했지만 당초 민주당 이탈표로 점쳐졌던 의원과 안신일 의원의 불참으로 회의가 속개돼도 표결에 부친다면 찬성 4명, 반대 4명으로 찬반이 갈리면서 결국 민주당이 당론으로 정한 부결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만약 예결위 표결 결과 부결로 최종 확정되면 오전 오후 입장이 바뀌면서 회의를 속개한 민주당 의원들의 언론과 시민을 향한 기만행위 또한 민주당의 후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여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오전 불 속개 방침은 안신일 의원의 불참과 이탈표 1표로 기존 6대 4라는 우위가 5대 4로 수정안이 통과될 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표결에 불리한 민주당이 내일 본회의를 통한 속개로 당론을 유지할 수 있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오후 20시 속개를 긴급 결정한 것을 두고는 이탈표로 예상됐던 민주당 의원 불참이 확실시되면서 결국 속개 후 표결을 붙이더라도 최악의 경우 4대 4로 민주당 당론으로 정한 부결을 피할 수 없게 되면서 민주당 스스로 꼼수를 부렸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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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획전시 ‘초록력’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0월 2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전시관에서 작가 이은지와 함께하는 ‘초록력’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시민정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원 전문교육인 ‘가든스쿨’을 수료한 이은지 작가와 함께하는 기획전시로 정원사와 식물의 삶을 주제로 회화, 드로잉 등 20여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시 세부 내용으로는 생존을 위해 역동적이고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하는 식물들과 정원을 가꾸며 자연과 하나가 된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하며 자연과 인간이 지닌 생명력과 공존의 가치를 보여준다.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성찰하며 다양한 식물로부터 치유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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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한 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11월 15일까지 불법 튜닝, 대포차 등 자동차・이륜자동차 일제단속이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에 이어, 하반기에도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고 10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에 불법 자동차 총 17.8만여 건을 적발하고, 번호판 영치(54,853건), 과태료 부과(11,233건), 고발조치(4,202건) 등 처분을 완료한 바 있다. 이는 작년(’23년) 상반기보다 적발 건수는 1.2% 늘어난 것으로 특히, 올해 불법 등화장치 부착 등 안전기준 위반 적발 건수는 62,349건으로 작년 상반기보다 51.17% 크게 늘어났으며 무단방치 자동차 적발 건수도 소폭(4.72%) 늘었다. 지난 5년간 적발 건수(평균 28.9만 건)와 비교할 때, 적발 건수는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불법자동차를 스마트폰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앱 개통(’23.4월) 등 신고・제보가 간편해진 것도 이유로 볼 수 있다.국토교통부는 올해 하반기 일제단속에서도 안전기준 위반, 무단방치 자동차를 계속 단속하고,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 등 불법 이륜자동차, 불법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등 집중단속을 시행한다. 이로써 안전하고 불법 없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국민 불편이 많은 미신고(번호판 미부착) 운행, 불법 튜닝 등 불법 운행 이륜자동차에 대한 경각심 강화를 위한 단속을 강화하고 무등록 운행, 타인 명의 운행 자동차의 처벌강화 법률 개정(`24.5.21. 시행)에 따른 경각심 제고를 위한 집중단속도 시행한다.국토교통부 배소명 자동차 운영 보험과장은 “안전한 교통질서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불법 자동차 단속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불법 자동차의 처벌은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명확한 제보와 신고를 통해 활발히 이뤄지고 있어, ‘안전 신문고’를 이용한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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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소방본부 직급체계 지방경찰청과의 불균형 지적... 2~3급 차부장 직위 도입 필요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0일(월) 실시한 소방청 국정감사에서 서울·부산·경기소방본부를 제외한 지방소방본부에 4급 소방정이 마지막 계급인 상황을 지적하며 경찰, 해양경찰과 동일하게 3급 부장 직위 신설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아울러, 관할 면적, 타 관서와의 균형 등을 고려했을 때, 인천, 경기 북부, 경북 소방본부 본부장의 직급이 한 직급씩 상향될 필요가 있다며 소방청이 행정안전부 등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현재 서울·부산·경기소방본부를 제외한 지방 소방본부에는 소방정(4급)이 소방서장 또는 본부 과장 직위로서, 4급이 진급할 수 있는 마지막 직급이다. 소방정의 계급정년이 11년이다 보니, 정년 60세를 다 채우지 못하고 퇴직 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는 반면, 경찰 및 해양경찰에는 모두 3급 부장 직위가 있다. 경찰은 1991년부터, 해양경찰은 2013년부터 차·부장 직위를 도입한 것과 대조적으로 소방은 2020년 소속 공무원 신분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되는 등 조직의 성격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직위 체게는 1992년 이후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황이다. 이 의원은 “유사시 지방 소방본부장의 직무를 대행하는 본부 과장(소방행정과장)과 일선 소방서장이 같은 4급이다 보니 지휘·통솔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있다”라며 “직급 정비를 통해 지휘체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능력 있는 분은 더 높은 계급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드리는 등 지방 소방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라고 말했다.이 의원은 지방 소방본부 본부장의 직급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지방 소방본부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현장에서 긴급구조 통제 단장으로서 현장을 지휘하도록 되어 있는데, 인천 및 경기북부의 경우 소방본부장의 직급이 해당 지역 경찰청장의 직급보다 낮아 현장지휘에 있어서 직급 균형이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인천 소방본부장과 경기 북부 소방본부장은 각각 소방감(2급), 소방준감(3급)인 반면, 인천경찰서장과 경기 북부경찰서장은 각각 치안정감(1급), 치안감(2급)으로 한 계급씩 높다.아울러, 이의원은 “경북소방본부는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에서 국토면적의 1/5에 이르는 가장 넓은 지역을 관할하고 있고, 출동 건수도 전국 4위로 많은 만큼 본부장의 직급을 서울·부산·경기와 같은 소방정감으로 상향할 필요가 있다”라며 소방청이 인천, 경기 북부 및 경북 소방본부의 직급 상향 필요성을 면밀히 분석해서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관련 부처를 설득하고 조정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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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브리핑...주요 의정활동 및 제93회 임시회 의사일정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0일 브리핑을 통해 의회의 주요 의정활동 및 제93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대해 발표했다.세종시의회의 임채성 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달 30일,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보통교부세 산정과 관련된 세출효율화 항목 개정안’을 건의했다" 고 밝혔다.임의장에 따르면 지방의회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경비가 지방자치단체의 선심성·중복성 성격의 행사·축제성 경비와 동일하게 절감 대상으로 간주되는 불합리한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지방의회경비를 세출 효율화 항목에서 제외해 지방의회의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고자 건의했다. 지난 25일에는 세종공동캠퍼스 개교 기념식에 여러 의원님과 함께 참석했으며 그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를 위해 2020년부터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관련 조례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힘써온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세종의 미래를 준비하고 이끌어갈 거점인 공동캠퍼스의 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세종시의회는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 자원 구축과 자율방범대 활성화 등 여러 분야의 연구모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등은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연구모임과 특별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더 나은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의제를 끌어내고 정책적 대안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임의장은 설명하면서 이러한 활발한 의정활동 결과, 최근 언론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긍정 평가를 받았다 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2년간 세종시의회의 조례 제·개정안 발의 건수는 의원 1인당 평균 20.9건으로 전국 의원 1인당 평균인 7.2건에 크게 웃돌며 17개 광역의회 중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고 강조했다. 이는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불철주야로 자료 분석과 정책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언급했다.임의장은 앞으로도 세종시의 현안과 시민들의 요구사항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의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임의장은 이번 회기에 대해서는 10월 11일부터 23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접수된 안건은 총 84건으로 조례안 45건과 동의안 36건, 질문 2건, 보고 1건이다. 10월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여미전, 김영현, 김충식,김현옥, 홍나영, 유인호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안신일, 상병헌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있다.10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최원석, 김효숙, 김광운, 박란희, 유인호 의원님의 5분 자유발언과 이순열 의원의 긴급현안질문이 있으며,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끝으로 임채성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뜻이 조례 입안, 정책 등으로 현실화할 수 있도록 세종시의회의 전문성과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여 대변자로서의 책무를 잊지 않고 수행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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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검진 온라인 캠페인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마음검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 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우울 자가검진(CES-D)을 완료한 참여자 중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은 개별 연락을 통해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개입하는 것은 물론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캠페인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과 홍보물 내 정보무늬(QR 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미지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우리의 삶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관심을 높이고 스스로 마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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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종축제 첫날 7만 명 방문 '대성황'…풍성한 전시·행사 호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글날인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종축제’가 7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이며 성공인 개막을 알렸다.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체험과 전시,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 ‘2024 세종축제’는 지난해 세종축제 첫 날보다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더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블랙이글스 에어쇼에는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3만 4,000여 명이 모여 하늘을 수놓는 멋진 비행을 즐겼다.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해 20여 분간 세종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고난도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성원에 호응했다.이날 호수공원 곳곳에서는 ▲과거시험을 재현한 소통형 체험 연극 ‘세종! 인재를 뽑다’ ▲과학을 주제로 한 ‘경이로운 과학마술’ ▲세종한글·과학놀이터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 ‘업사이클링 워크숍’ 등이 운영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인기를 끌었다. 어린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은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본격적인 저녁 개막행사에서는 왕 또는 귀인의 행차 등에서 볼 수 있는 대취타 연주와 행렬을 시작으로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태평무 공연이 웅장하고 화려하게 펼쳐졌다.이어 축제 시작 전부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세계태권도연맹시범단의 공연이 이어졌다. 시범단은 흥겨운 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대련과 역동감 있는 품새, 공중 격파 시범을 선보이며 시민과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올해 개막행사 공연들은 국가무형문화재 대취타보존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 등이 함께해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첫날 축제 마지막은 호수공원의 상공으로 높이 쏘아올린 화려한 드론과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이 공연을 보기 위해 호수공원 일대에만 약 2만 8,000여 명이 몰렸고 행사의 주무대인 호수공원뿐만 아니라 중앙공원, 이응다리 북측 전망대에서도 많은 시민이 환상적인 불꽃과 드론 공연을 감상했다.드론과 불꽃이 하늘에서 만들어내는 화려한 빛의 향연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세종축제는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는 세종시 대표 축제지만 올해는 더욱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행사를 추가하고 시민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구성해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았다.시는 앞으로 축제 기간 더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원활한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축제가 해를 거듭할수록 풍성해지고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일상에 지친 분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침체된 지역상권에는 활기를, 외지 방문객에게는 세종시의 아름다움과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명품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세종축제는 ‘한글을 만나고, 과학을 체험하고, 음악을 즐기다’를 주제로 12일까지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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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무르익어 가는 세종축제의 3일차..."참여와 사연으로 채워지는 축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축제 3일차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한글 노래 경연대회’, ‘반달’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반달 동요회’ 동요 공연,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 윈드 오케스트라의 ‘가을밤 콘서트’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로 구성된 공연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어 10일, 11일 이틀간 저녁 8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소곤소곤, 낭만 세종’은 시민들의 신청 사연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감동과 재미가 담긴 시민들의 사연이 마음 한구석을 울리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세종시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축제 기간 매일 저녁 9시부터는 5분간 불꽃이 쏟아지는 ‘빛나는 세종’도 호수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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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연대 세종시의회에 시민 서명부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자칭 ‘정원 도시박람회·빛 축제 성공 세종시민연대’ 회원 20여 명은 10일 세종시의회 앞에서 40만 세종시민 열망을 담은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기 위해 의회 앞에 모였다.시민연대는 “오늘 이 자리는 40만 세종시민의 열망을 모아 결연한 의지로 이 자리에 섰다”라며 “지난 9월 23일 세종시의회에서 처리하지 않은 국제정원 도시박람회 추경예산과 빛 축제 추경예산 전액삭감에 시민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한 시민 서명부 12,500여 부를 내일 임시회 재개 전 시의원들에게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알리기 위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최 시장 단식현장을 찾은 이정현 전 순천시 국회의원이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추진할 당시 시장은 민주당, 국회의원은 한나라당 소속 이정현이었지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은 다르지만, 초당적으로 협력한 결과 천만 명 이상의 방문객과 조 단위의 경제 유발효과 창출했다”라는 이정현 전 의원의 말을 인용, “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세종시는 순천시처럼 여·야가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하면 안 되는가, 시민의 이익보다 당의 이익이 그렇게 중요한가, 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한다. 당리당략에 의해 세종시민의 먹거리를 외면하지 말고 시민을 위해 당장 힘을 모아 정원 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예산을 통과시켜라”라고 촉구했다.한편, 시민연대는 서명부 전달 외 주민 발의 조례 채택, 시의원 주민소환 등을 운운하면서 예산이 통과될 때까지 서명운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시민연대는 지금부터는 비대위를 해소하고 범 세종시민이 함께하는 ‘정원 도시박람회, ’빛 축제 성공‘ 시민연대로 전환, 세종시의 다양한 시민단체, 소상공인, 기업, 일반시민을 폭넓게 함께하는 조직으로 재편하는 한편, 의회가 다수 석을 이용 무산시키려 한다면 범시민 모금 운동을 통해 100억 규모의 크라우드 펀딩을 결행, 박람회 개최를 통해 얻은 경제적 가치와 이익을 세종시민과 공유할 것이라고 천명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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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심판하겠다며 손수 쓴 혈서 들고 최민호 세종시장 격려한 세종시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5일 차이자 의회 본회의 개최 하루 전인 10일 오후 1시 30분경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장소에 혈서를 쓴 세종시민이 최 시장을 방문, “시장님 힘내십시오, 민주당 시의원을 포함한 국회의원 모두를 시민이 직접 심판할 것이다”라며 최 시장에게 힘을 실어줬고 이에 최 시장은 “이건 아니다”라며 하염없는 눈물로 심경을 대변했다.‘세종시 국제정원박람회 통과’라는 혈서를 들고 최 시장을 방문한 시민은 “저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고 오로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다수 석을 이용 시민 질을 파괴하는 행태를 종식하겠다”라며 “민주당 시원을 포함 국회의원까지 시민이 심판할 것이니 시장님 힘내세요”라고 힘을 실어줬다.특히, 혈서를 쓴 시민은 혈서 내용과 크기에 따른 피의 양 조절을 위해 손가락에서 주사기로 수혈한 뒤 손가락에 묻혀 혈서를 쓴 것으로 이는 순수 세종시민이 민주당을 향한 강도 높은 성토로 보인다.이처럼 시민봉기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도 민주당은 당론으로 정한 부결을 위한 회의와 릴레이 기자회견으로 시민과 언론의 피로도만 높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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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단식 5일째 접어든 최민호 시장, 마지막으로 민주당 세종시의원들께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단식 5일째를 맞고 있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단식 농성장 앞에서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향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했다.호소문 발표 10분 전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친 심신에도 불구하고 단식장 앞 의자에 앉아 “각계각층 인사의 격려와 1천여 명이 넘는 시민들의 격려에 힘입어 시민이 원하는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더욱 매진할 힘을 얻었고 모 사이트에서 조사한 설문조사를 인용 ”객관적 근거는 부족하지만, 조사대상자 63%가 국가 정원도 시 박람회 예산 승인을 찬성한 것은 시민의 목소리다“라며 시민이 선출하고 시민의 대변자인 의회가 11일 본회의에서 다시 한번 숙고로 의결해 줄 것을 당부했다. 5일째 단식투쟁으로 쇠약해진 최 시장을 대신, 호소문을 대독한 세종시 오진규 공보관은 호소문 대독을 통해 "존경하는 세종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여러분에게 드리는 호소문" 이라며 최대한 존중과 예의를 갖춘 후 호소문을 대독했다.최민호 시장은 호소문을 통해 ”정원도시박람회는 결코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행사가 끝나도 시설 대부분은 그대로 유지 관리되면서 지방 정원, 국가 정원으로 발전하여 우리시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하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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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의 마지막 호소에 불가로 대응한 세종시의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의 단식 5일 차이자 의회 본회의 개최 하루 전인 10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민주당 당론으로 정한 세종 빛 축제와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 완전삭감에 대해 세종시가 제출한 수정안 통과를 간절하게 호소했지만,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당론을 앞세운 부결이 확실시되면서 후폭풍이 예상된다.11일 본회의를 앞둔 10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산회 중인 계수조정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예결위는 안신일(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항암치료를 이유로 예결위를 개회하지 못하고 11일 본회의 시작과 동시에 정회를 요청하고 본회의 정회 중 예결위를 속개하고 세종 빛 축제와 국가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 전액삭감을 확정지을 것으로 전망된다.보통은 산회 중인 사안을 본회의 개회 전에 속개하고 결정된 사항을 본회에 회부 의결 또는 부결을 결정하지만 안신일 의원의 병원행을 이유로 예결위를 열지 않은 것은 현재 예결위 위원 중 민주당 6명, 국민의힘 4명 중 민주당 이탈표 1표가 예상되면서 표결이 5대 5가 되리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안 의원이 불참하면 5대 4로 민주당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따라 내일 본회의에서 함께 처리하려는 것이라는 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에 따라 11일 본회의 도중 정회 후 예결위가 소집된다면 표결에도 5대 5 정도로 부결될 것이고, 민주당이 주장하는 중장기 계획 및 재정 건전성 악화라는 이유를 들어 당론으로 부결을 결정한 것을 감안하면 오늘이 지나고 내일이 와도 최 시장의 예산 살리기 투혼은 수포로 돌아갈 전망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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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현장 찾아..."정원도시, 지방도시가 나아갈 바람직한 방향"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10일 최민호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을 찾아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세종시가 가진 도시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이장우 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여가시설 등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세종시는 이미 좋은 정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이어 “어느 정책이든 앞서나가는 도시가 사실은 선점할 수밖에 없고 내륙 안에서 정원도시는 마땅히 준비한 도시들이 없기 때문에 세종시의 브랜드 평판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건강한 비판은 하되 도시가 가야 할 미래에 대해서는 서로 힘을 모아야 한다”며 “집행부와 지방의회가 깊은 신뢰를 가지고 꼭 해야 할 일을 협력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대전 영(0)시축제가 지방의회의 적극적인 지지로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세종시는 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를 통해 새로운 도시 미래를 열겠다고 화답했다.최민호 시장은 “사실 노무현 정부 때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설계됐다”며 “도시 한 가운데에 50만 평의 공원과 호수를 앉혀 도시 설계를 시작한 곳은 세종시 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세계적으로도 빼어난 공원과 호수가 있지만 문제는 여러 사람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2026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는 우리가 이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를 알리고 정원산업을 이끌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가막힌 기회가 될 수 있는데, 이 소중한 기회를 왜 포기해야 하느냐”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우리의 삶은 물질보다 정신, 치유, 자연에 관한 것이 세계적인 흐름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정원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최민호 시장은 “의회든 집행부든 서로 고유 권한이라는 것이 있다”며 “의회가 심의권이 있다고 집행부의 편성권까지 선을 넘는 행위를 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이어 “정원박람회와 빛축제는 저의 공약이고 이 공약을 보고 저를 선택해 주신 시민들과의 약속”이라며 “시장의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하는 것은 시장을 꺾는 것이 아니라 민심을 꺾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가 1,300억 원을 투입해 국가정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정원도시 사업에 전향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며 세종과 대전이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충청권 전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한편,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의 단식 호소 현장 방문에 이어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이 연달아 현장을 찾아 최민호 시장을 지지했다.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은 단식 5일차에 접어든 최민호 시장의 건강을 염려하며 최 시장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최원철 공주시장은 “대승적으로, 시민들이 정원도시박람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따져야 하는 일인데, 지역에서도 이렇게 당리당략으로 하는 것 자체가 맞지 않다”며 “최민호 시장님 힘내시고, 공주시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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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성 대표단, 최민호 시장 접견…우호도시로 한중 지방정부간 연대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10일 시청에서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贵州省人大外事侨务委员会) 샤오샹양(肖向阳) 주임위원(위원장)과 한중 지방정부의 우호증진과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한편, 중국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 외사교무위원회 일행은 시청 서쪽에서 단식투쟁 중인 최민호 시장을 방문하고, 격려와 함께 간단한 협력강화 방안을 설명했다.오늘 최민호 시장은 샤오샹양 주임위원을 비롯해 마닝(马宁) 부주임, 민홍종(闵红棕) 상무위원회 부비서장 등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단식투쟁 장소에서 접견했고 샤오샹양 주임위원은 최 시장의 시정 2주기를 축하하고 문화교류 등 그간 협력 성과를 나누며 향후 체육,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제안했다.구이저우성은 세종시와 2016년 7월 우호협력도시로 인연을 맺은 뒤 문화·스마트시티·공무원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며 우의를 다져왔다.이번 방문은 팬데믹 이후 중단됐던 지휘부 간 상호 친선 교류로서 연대 강화를 위한 구이저우성 인민대표대회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샤오샹양 주임위원 일행은 최민호 시장 접견 뒤에는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 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체육 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7년 충청권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사회 체육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또 임채성 시의회 의장, 김현미 행정복지위원장, 김영현 운영위원장 등과 면담을 통해 시의회와의 우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방정부 간 연대와 협력은 양국 관계 발전에 중요한 근간”이라며 “구이저우성 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하며 우정을 나누고 상생과 공존을 추구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샤오양상 주임위원은 “현대적이지만 곳곳에 자연이 숨 쉬는 도시 면모가 매우 인상적이었고 한글과 문화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잘 이해하게 됐다”며 “국가의 중추 역할을 하는 도시로서 갖고 있는 비전이 계획대로 잘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단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세종시에 머무는 동안 한글날 경축행사와 세종축제 등에 참여하고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는 등 한글문화수도 세종시의 매력을 느끼고 정원도시 세종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