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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전통문화체험과 ‘동지팥티’ 팥죽 만들기 체험행사 성료 -대전인터넷신문-
  • 기사등록 2024-12-15 13:51:50
  • 기사수정 2024-12-15 13: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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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 전통문화 체험관은 동짓날(21월 21일)을 맞아 15일 체험관 2층 사찰음식 체험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동지팥티’ 팥죽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 전통문화 체험과 '동지팥티'팥죽 만들기 체험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다가오는 동짓날을 맞아 겨울 절기 음식인 팥죽 만들기 체험에는 약 30여 가족이 참여하면서 잊혀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로 승화된 가운데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함께 새알을 빚으며 모처럼 가족 간의 화합을 다졌다.


동지(12월 21일)는 예부터 ‘작은 설’이라고도 불리며 음 귀를 쫓는 붉은 팥으로 팥죽을 쑤어 먹으면서 악귀를 쫓는 일종의 주술 행위의 일종이지만 현재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전통문화이기도 하다.


오늘 ‘동지팥티’에 참여한 가족들은 사찰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비법을 활용한 팥물 거르기와 새알(새알심) 빚기를 통해 동지팥죽을 완성하면서 아이들에게는 성취감을 부모에게는 아이들 눈높이 맞는 소통으로 가족 간 화합을 다지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동지팥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엄마, 아빠랑 같이 만들어서 더 맛있었고 다음에는 친구들이랑 체험하러 오고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겨울절기를 직접 느껴볼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우리 문화와 전통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많이 진행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관장인 현우스님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처럼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세종 시민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과 어울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시민을 위한 명상, 사찰음식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www.jtchehum.com)와 유선문의(☎044-850-3100)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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