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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산공원 맥문동 정원, 주민 기부로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조치원읍이 31일 침산공원 내 맥문동 정원 조성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조치원읍 주민 윤정화(68) 씨가 침산공원의 경관 개선을 위해 기부한 108만 원의 기탁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평소 침산공원을 자주 이용해 온 기부자 윤정화 씨는 더 많은 시민이 공원의 경관을 즐기고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을 함께 하길 바라는 뜻에서 기부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조치원읍 직원들과 조치원읍에 거주하는 여러 지역단체 회원이 4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산책로 주변에 맥문동을 심고 환경을 정비하면서 침산공원의 산책로 주변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꿨다.맥문동 정원이 조성된 침산공원은 나라를 위해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혼을 모신 충령탑이 있는 뜻깊은 곳으로, 이번 활동을 통해 그 상징성이 더욱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이번 기부와 봉사활동에는 시가 지향하는 정원도시 비전과 주민 참여의 중요성이 모두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정원 속의 도시 세종시를 위해 주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손길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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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실습 위주 훈련 진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1일 세종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을 했다.생물테러는 바이러스·세균·곰팡이·독소 등을 사용해 인명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켜 대량의 인명피해와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비상상황이다.시는 최근 국제 정세 혼란이 가중됨에 따라 생물테러에 대한 대응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모의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세종보건소, 소방, 경찰, 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교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훈련 ▲다중탐지키트 사용법 ▲수송 용기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황선득 감염병관리과장은 “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하므로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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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지원본부,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업무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1일 오후에 세종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와 학생 맞춤형 지원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 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굿네이버스의 지원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으며, 특히 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양 기관은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지원 분야는 ▲모두이음 학생 맞춤형 지원비 지원 ▲생필품 꾸러미(키트) 지원 ▲방학 중 주말 식사 지원 등이다.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는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 20명에게 총 8,000,000원(팔백만원)을 지원하고,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가정에 총 24종의 생필품 및 식료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아울러, 방학 중 결식 우려가 있는 학생들을 위해, 주말 새벽마다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영양 가득한 도시락을 정기적으로 배달하여 학생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스한 손길을 이어갈 계획이다.김대용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장은 “굿네이버스가 가진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바탕으로, 세종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학교지원본부와 함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김대용 본부장님과 굿네이버스 세종충남사업본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학교지원본부는 학생들의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지역 사회와 함께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 역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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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 성공적으로 마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31일 오후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교육 주체 숙의 대토론회(포럼)’는 교육정책연구소 소관 정책연구인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에 관한 교육 주체 숙의 포럼 심화 연구」(한국교원대 서현수 교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주체별 숙의 대토론회(포럼)’, ‘전문가 토론회’ 등에서 나온 결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체 간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는 ‘학교 교육과 교육공동체의 미래’로, 대토론회는 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교육공동체의 현 상황을 성찰하고, ‘좋은 교육’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또한, 청주교육대학교에 재직 중인 김성근 교수가 ‘회피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직시하는 성찰적 제안’이라는 주제로 발제 강연을, 한국교원대학교에 재직 중인 서현수 교수가 ‘신뢰와 소통의 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발전적인 제안을 했다.이어서, 참가자들은 ‘자율, 책임, 신뢰의 학교 문화 만들기’, ‘참여, 숙의, 협력의 교육공동체를 향한 주체별 역할’ 등을 주제로 모둠별 숙의 토론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전체 토론에서 공유하여 ‘좋은 교육’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공감했다.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 교육공동체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번 연구와 대토론회에서 교육 주체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기반이 결국 사회적 대화에 있음을 다시 확인했으며, 교육공동체가 ‘좋은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여정에서 서로 신뢰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법을 계속해서 찾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교육정책연구소는 이번 정책연구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과 정책 시사점을 오는 11월 중에 열리는 최종보고회에서 교육 주체들과 공유하고, 2025년 1월 중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최종보고서를 탑재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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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하반기 박람회 개최' 시민의견 압도적…"각계각층 의견수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은 각계 전문가 및 시민 190여 명과 직접 만나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결과, 시민 대다수가 2026년 하반기 개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 의견수렴은 박람회 예산이 시의회에서 삭감됨에 따라 2026년 4월 박람회 개최가 사실상 무산된 이후, 박람회 개최 방향을 다시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최민호 시장은 지난 21일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지난 30일까지 총 17회 차례 간담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여부, 개최 시점 및 추진 방법에 대한 시민의견을 수렴했다고 설명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시민들은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시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시의회, 기업, 소상공인, 농가, 일반인 등 모든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합심하는 박람회가 돼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면서 박람회 개최 여부에 대해서도 박람회 개최로 기대되는 경제적 효과와 국비 활용 측면을 고려했을 때 박람회 포기보다는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개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역 경제계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모두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시는 "박람회가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계기가 돼 역동적인 도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는 의견이었다"면서 "개최 시점에 대해 정원 관련 농가 및 단체에서는 2026년 하반기 국화 등 꽃이 많이 피는 가을에 박람회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박람회 개최 이전 소규모 축제 등을 개최해 사전 홍보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주문도 내놓았다.종교계에서는 2026년 가을로 박람회를 개최하는 시기 조정에 동의한다면서, 지역발전이라는 공익을 위해 여야를 떠나 모두 하나가 되어 박람회를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시민사회단체에서도 정원도시의 취지에는 공감하나, 지방선거 이후 개최하는 절충안을 통해 시의회와 시민 모두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해야 한다고 밝혔다.최민호 시장은 “그간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신 덕분에 정원도시박람회가 나아갈 방향을 세울 수 있었다”며 “시민의견 수렴 결과를 시의회에 전달하고, 앞으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시민들께서 원하는 방향으로 박람회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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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운영위원장,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과 편의 증진 관련 법률 제정 건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영현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0일 부산광역시의회 주최로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제3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협의회는 이날 김영현 의원이 제출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건의안’과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등 6개 안건을 처리했다.개인형 이동장치란 전기를 동력으로 하여 근거리 이동이 가능한 1인용 이동 수단을 의미한다. 전동 킥보드, 전기 자전거, 전동이륜평행차 등으로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그 개념이 정의되면서 전국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가 급격히 증가하였고, 최근 몇 년간 도시 내에서의 이동 편리성을 제공하며 대중교통의 보완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개인형 이동장치의 사용이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급증과 불법 주정차 및 무단방치 대여업체의 미비한 관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앞서 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에는 운전면허 소지 의무화, 안전모 착용, 승차인원 제한 등의 내용이 담겨 있지만 여전히 문제가 되는 최고 속도제한, 대여사업자에 대한 안전 의무 부과, 무단 방치에 대한 처분 근거, 지자체의 시민 안전의식 제고 방안 등이 부재한 상태로 운영상의 한계점을 드러냈다.따라서 이번 건의안은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하여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관련 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법률 제정을 요구하는 것으로 ▲지자체장의 사고 예방 책무 ▲노선지정 및 시설기준 ▲무단 방치된 이동장치의 처분 근거 ▲대여사업자의 등록 기준 ▲사업자의 책임보험 가입 의무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았다.김영현 위원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증진하고 대여사업의 체계적인 기틀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며 “법률 제정과 더불어 경찰청, 행정안전부 등에 분산되어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업무의 총괄 방안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건의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를 통해 국회 및 중앙 관계부처로 이송하게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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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최민호 세종시장, 아름·종촌·고운동 시민과의 대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30일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아름·종촌·고운동 주민들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날 여섯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 김재형·상병헌·이현정 의원과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인 크린넷 시설에 대한 문제점과 집하장 악취 민원의 원인과 해결책, 대평동 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으로 인한 앞으로 계획 등이 논의됐다.또한, 세종시에서 마을정원 조성 지원, 어서각, 수령 200년 보호수 은행나무에 조명과 CCTV 부재 등과 역사공원 정비, 학생들 하원시간시 801번 배차간격 축소 등 많은 안건들이 건의됐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현장에 참여한 공무원들에 의해 해결책이 제시되기도 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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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감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내 직업은 대리운전기사입니다.다른 사람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시간, 내 일은 시작됩니다.언제 올지도 모르는 호출을 기다리면서 서성입니다.하루 평균 다섯 시간은 뛰거나 걸어야 하는데이제는 힘에 부치기 시작합니다.그런 나에게도 빛나는 시절은 있었습니다.대학을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직했고 가정도 꾸렸습니다.곧 아들 둘이 태어났고,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행복했습니다.성실하게 일하면 안정된 삶은 계속될 거로 생각했습니다.하지만, 회사의 부도로 내 기대는 무너졌습니다.가족과 함께 살아가기 위해 아무 일이나닥치는 대로 했습니다.대리운전 손님으로 아들 또래를만날 때마다 아들 생각이 납니다.변변히 뒷바라지도 못 했는데 혼자 열심히 공부해서명문 대학에 합격한 자랑스러운 아들입니다.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지만,노후 준비도 시작조차 하지 못한 내가아들에게 혹여나 짐이 되지는 않을까불안하기만 합니다.저는 모두가 선망하는 명문대에 다닙니다.어려운 집안 형편에 학원을 다니는 것도집에 부담을 주는 것 같아 혼자 독하게공부했어요.TV에서나 보던 거대한 학교 정문을 들어서던 날,제 꿈이 이뤄졌다는 생각보다는 앞으로는집에 부담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행복했습니다.하지만, 희망은 사라지고 녹록지 않은 현실이 보였습니다.근로 장학생부터 학교 앞 편의점 아르바이트까지공부를 계속하기 위해선 끊임없이 일해야만 했어요.그런데도 학비에 생활비까지 큰 빚이 생겼고인생을 마이너스로 시작하게 되었죠.언제부터였을까요?'이보다 더할 수 없겠다' 싶을 정도로 열심히 사는데도한 발 한 발 내디딜 때마다 불안했어요.어린 나이에 영문도 모른 채 집안 환경이 달라졌고그때 기억이 제 몸과 마음에 또렷이 새겨진 것 같습니다.가정을 이룬다면, 책임감이 더해질 텐데제가 잘할 수 있을지 두렵고 불안하기만 해요.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불안하지 않게 될까요?그냥 다 포기하고 살아가는 편이 나을까요?===========================우리는 하루에도 수많은 불안한 감정을 느끼며 살아갑니다.그리고 이런 감정들은 개인적인 것이니 숨기는 편이미덕이라고도 배워오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제는 우리의 감정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함께 진단해야 할 때입니다.우리의 일상생활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사소한 감정을 어떻게 처리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그것이 도화선이 되어 큰 불행으로 발전하는 일이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알랭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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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가게·이응봇 이용하고 세종시티앱 포인트 받아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월 한 달간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 이용자를 대상으로 세종시티앱 포인트 지급 이벤트를 연다.이번 이벤트는 시민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독려하고 신규 사용자를 유입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담동 싱싱장터 내 자원순환 이응가게와 반곡동·해밀동에 설치된 이응봇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자원순환 이응가게와 이응봇을 처음 이용하는 시민은 최초 1회에 한해 오는 30일까지 세종시티앱 2,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설문조사 참여 시 기존·신규 이용자 모두에게 2,000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자원순환 이응가게는 매주 금요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운영되며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씻어서 가져오면 품목과 무게에 따라 세종시티앱 포인트가 적립된다.자원순환 이응봇은 투명페트병과 캔을 분리배출하면 세종시티앱 포인트를 자동으로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현재 반곡동과 해밀동 각각 3곳에 설치돼 있으며 정확한 위치는 세종시 누리집과 세종엔에서 확인하면 된다.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자원순환 활동 참여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고품질의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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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37개 메달 쾌거…"금19·은8·동10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9개, 은 8개, 동 10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메달 30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올렸다.특히 장애인 체전 역대 최다메달 획득 기록뿐만 아니라 최다 금메달, 최다 종목에서 메달 획득 등 진기록을 세우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총 9,806명의 선수·임원이 참가했다.시는 전국에서 제일 적은 총 177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과시하며 대한민국 장애인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섰다.이번 대회는 기존 효자종목이었던 사격, 펜싱, 유도뿐만 아니라 사이클, 승마, 게이트볼, 배드민턴, 육상 등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양한 종목에서 더욱 성장한 선수들의 기량이 빛났다.먼저 세종시의 주력 종목에서는 ▲사격 금4·은4·동4개 ▲유도 금6·은1·동1개 ▲펜싱 금5·은1·동1개 ▲사이클 금2개를 각각 획득했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승마와 탁구 종목에서도 각각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등 귀중한 메달을 획득했다.또 70대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게이트볼 선수단이 전국 대회 출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육상과 배드민턴에서도 각각 동메달 2개씩을 획득하며 메달 사냥에 힘을 보탰다.이러한 값진 결과에 힘 입어 세종시 선수단은 장애인 체전에서 열정상을 수상했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널리 알린 세종시 선수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새로운 장애인 체육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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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농장정원 5호 탄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30일 금남면에 있는 ‘상록수농원’을 특화정원인 농장정원 5호로 선정했다. 상록수농원은 조경수, 매실을 재배하는 농장으로, 계절과 관계없이 푸른 환경이 눈길을 끈다. 특히 농장주는 평소에도 방문객에게 따뜻한 매실차를 내어주고 조경수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등 농장을 휴식공간으로 꾸준히 가꿔왔다. 이날 김하균 행정부시장, 관계 공무원, 창업진흥원 직원들은 농장정원 5호 탄생을 축하하며 꽃잔디 100본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지금까진 조성된 세종시 농장정원이 각 연계기관으로부터 꾸준히 관리받아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일상의 안식처가 되고, 정원의 매력에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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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커피향 가득한 클래식 선율에 물들다"...'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쳤다.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총 1,2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이로써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1만8천여명에 달한다.올해 공연은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 피아니스트 조재혁,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테너 김성현 등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유명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공연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 공연은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사라사테 ‘지고이네르바이젠’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곡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피아니스트 조재혁은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연주하며 유려한 선율을 선사했다.2부는 비제의 오페라 서곡에 이어 테너 김성현, 소프라노 김순영,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가 각각 독창과 듀엣을 이어가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무대에서 세 음악가가 함께 베르디의 오페라 중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자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 갈채로 화답했다.동서식품 김광수 사장은 “매년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누고자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하고 있다”며 “올해 공연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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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 천연기념물 지정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31일 규모가 크고, 모양과 생육상태도 뛰어나며, 지역의 역사를 같이 한 노거수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를 국가지정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각각 지정한다고 밝혔다.‘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과거 부여 석성현에 있던 조선시대 관아인 ‘석성동헌’(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의 내삼문 오른쪽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지방 관아건물에서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탱자나무 노거수이다. 높이가 4.8m, 너비는 6.8m이며 균형있는 가지 발달과 열매의 결실 상태, 잎 크기 등으로 보아 형태와 생육상태가 모두 우수하다. 탱자나무는 조선시대 홍만선의 「산림경제」, 최립의 「간이집」, 허준의 「동의보감」 등의 많은 문헌기록에 군사용, 약재용으로 소개된, 우리 민족의 생활에 전통적으로 유용하게 쓰인 나무로 「산림경제」에 의하면 유배된 죄인이 거처하는 집 주변에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죄인을 가두는 형벌인 위리안치(圍籬安置)의 가시나무로 탱자나무가 쓰였다고 하는데, 석성동헌 탱자나무가 지금은 없어진 형청 방향인 관아의 동북쪽에 심겨 있는 것으로 보아 상징적인 의미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국가유산청은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에 대해 잎과 열매가 아름다운 시기에 맞춰 지정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사랑받는 자연유산을 꾸준히 발굴하여 지정하고, 국민이 직접 보존관리에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부여 석성동헌 탱자나무는 400년으로 추정되는 높이 4.8m, 수관폭 6.8m로 탱자나무 노거수 중 동헌이라는 옛 관공서 공간에 남아있는 유일한 것으로 가치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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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약속을 잊어버리거나 물건을 자주 깜박할 수 있으니 메모해 두도록 하세요. 48年生 남의 일을 간섭하거나 끼어들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하니 나서지 않아야 좋아요.60年生 일을 벌이지 말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하루쯤 쉬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72年生 일이 자연스럽게 진행 되도 과욕 부리지 말고 분수에 맞게 일을 해야 좋습니다. 84年生 뭐든 남들에게 의지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96年生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 마음을 주면 좋아요.08年生 인기 상종가니 이러한 인기를 한순간의 물거품으로 만들지 않도록 신중하세요.소띠37年生 건강을 위해서라도 규칙적인 생활이 되도록 노력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49年生 금전운이 좋으니 머리가 복잡하다면 기분 전환을 위해 약간의 소비를 해 보세요. 61年生 지나친 욕심은 항상 화를 초래하니 내 것이 아닌 것을 가지려고 탐내지 마세요.73年生 힘들고 고단하더라도 이 고비만 극복하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85年生 힘든 상황에서도 강인한 마음을 가진다면 스스로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요.97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취향과 비슷한 이성이 만나 멋진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09年生 부모님과 웃어른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어 진정으로 깊은 고마움을 느끼게 돼요.호랑이띠38年生 육체적으로 약간 피곤함을 느끼니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하지 않아야 좋습니다.50年生 계획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거래는 차츰 늘어나 희망이 보이기 시작해요. 62年生 호의를 베푼다는 마음으로 남의 일이나 책임을 떠맡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해요.74年生 항상 준비를 해 두는 것이 어려움이 닥쳐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어요.86年生 인생 경륜이 많은 사람의 충고나 조언을 잘 새겨 들으면 큰 가르침이 돼요.98年生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있었던 사람과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생겨요.토끼띠39年生 이득에 신경 쓰지 말고 소일거리 찾아 몸을 움직여야 건강에 도움이 돼요.51年生 남에게 일이나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직접 해결해야 뒤탈 없이 끝낼 수 있어요.63年生 금전의 흐름이 좋지 않으니 현 상황을 유지하는 것에 신경을 집중해야 좋습니다.75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신경을 써서 마무리 지어야 현명해요.87年生 자기관리에 무관심했다면 체력관리에 들어가는 것이 성공할 확률이 있을 것입니다.99年生 상대에게 너무 심하게 잔소리하거나 구속하려고 하면 좋지 않는 결과를 초래해요. 용띠40年生 주변에서 유혹해도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일을 해 나가면 좋은 일이 생겨요. 52年生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항상 지나침을 배제하고 적당히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다.64年生 쓸데없이 말이 많아지면 실수를 할 수 있으니 필요한 말만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76年生 주어진 일을 열심히 노력하고 다했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기다려보세요.88年生 사람을 대할 땐 예의 정성으로 대하면 좋은 인연이나 귀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요. 00年生 가급적 서로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고 이해해 줘야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뱀띠41年生 말이나 행동은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옮겨야 실수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53年生 새로움에 관심이 생긴다면 집안에 반려견이나 예쁜 식물을 키워 보면 좋아요. 65年生 중요한 일의 결정은 독단적으로 정하는 것보다 의견을 듣고 결정하면 유리합니다. 77年生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다면 자신이 먼저 좋은 사람 되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아요.89年生 뭐든지 항상 후회는 따라오니 다만 적게 후회하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아요.01年生 연인과 다툼을 줄이려면 서로에게 지나친 간섭과 구속은 버려야 합니다.말띠42年生 굳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일에 오지랖 넓게 나서지 말고 따라가면 좋아요.54年生 말로만 떠들고 실천하지 않는 것은 참 부끄러운 일이니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66年生 속고 속이는 관계가 되지 말고 힘들 때 상부상조하는 관계를 만들면 좋습니다.78年生 자녀들에게 무조건 다그치지 말고 부드럽게 대화로 푸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90年生 꿈을 크게 가지고 꾸준하게 매진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훨씬 높힐 수 있어요.02年生 자신이 노력하고 땀을 흘린 만큼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성적도 많이 상승하게 돼요.양띠43年生 과한 욕심을 내려놓고 자신이 처리한 일에 대한 대가만 챙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5年生 작은 차이가 결정 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세밀하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67年生 새로운 사람에게 눈길이 가도 알고 지내는 사람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지 마세요.79年生 원한다면 앉아서 기다리면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으니 먼저 움직이세요.91年生 먼저 호감을 가지고 접근하는 사람은 적당히 거리를 두고 경계해야 좋아요.03年生 미래의 직업이나 진로를 위해서 배우고 있는 것에 자신의 열정을 쏟아 보세요.원숭이띠44年生 한 일들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감정을 나타나지 말고 문제점을 차분히 얘기하세요. 56年生 자신을 지지하고 바라봐 주는 사람이 있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 들어요.68年生 의욕이 넘치는 날로 바라던 일을 이루기에 적기이니 과감하게 진행해도 좋아요.80年生 미소로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릴 수 있으니 항상 웃음을 지으면 좋아요.92年生 외모와 패션을 새로운 스타일로 변신해 보면 신선한 기운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04年生 사람들 앞에 나서서 쑥스러워 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끼를 마음껏 드러내 보세요.닭띠45年生 말은 무기가 되기도 하고 용기를 주는 힘이 되기도 하니 사용에 신경 써야 해요.57年生 상대방에게 흠 잡힐 일을 만들지 않는 것이 조용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69年生 자존심 때문에 일을 억지로 추진하면 무리수가 따르니 다음 기회로 넘기세요.81年生 경험이 많은 사람의 충언을 들어보면 살아가는 데 마음의 양식과 길잡이가 돼요.93年生 최대한 주위 분위기와 상황에 맞춰서 눈치껏 움직이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아요.05年生 기회의 시간이 찾아오고 있으니 당신이 힘들게 준비한 것들을 활용하세요.개띠46年生 인간관계운이 좋지 않을 땐 되도록 앞장서서 나서지 말고 조용히 보내야 좋아요.58年生 엎질러진 물은 다시 쓸어 담을 수 없듯 한번 뱉은 말은 다시 돌이킬 수 없어요. 70年生 목표를 세웠으면 일하는 도중에 수시로 확인을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82年生 계획한 일들이 생각보다 순조롭게 진행되니 기쁨과 희망이 보이기 시작해요.94年生 직장에 마음에 있는 사람이 있다면 화려한 언변보다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세요.06年生 집에서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으나 어쩌든 밖의 일은 마무리해야 해요.돼지띠47年生 자기 생각을 상대에게 주입시키려고 하지 말고 상대의 생각을 존중하면 좋아요.59年生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억지로 가지려고 과하게 욕심을 부리면 화를 입어요.71年生 마무리 한 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질타하기보다 조용히 지적해줘야 좋아요.83年生 윗사람의 얘기를 마음 열고 받아들이면 살아가는 데 많은 도움을 가져다줘요.95年生 몸이 나른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마음이 들 떠있으니 만사가 귀찮아져요.07年生 적극적으로 도전하는 자세로써 행동하여서 원하는 결실을 얻도록 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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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경기 없는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에 들러리…. 종합체육시설 사실상 무산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를 위한 세종 종합체육시설 건립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충청권 공동유치에 세종시가 들러리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한 세종시 대평동에 추진되던 4천석 규모의 실내체육관과 3천석 규모의 실내수영장 모두가 4차례 공개 입찰에서 모두 유찰되면서 공사 기간 부족으로 대회 전 건립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세종시는 대체경기장 물색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경기장 또한 세종시의 부족한 체육 인프라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세종시 종합체육시설 건립 무산으로 세종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수구(수영장) 종목 개최가 사실상 불가능해짐에 따라 세종시에서는 오직 탁구 한 종목만 대회 기간 열리게 됐고 탁구 경기장 확보 또한 쉽지 않은 것으로 세종시의 시름은 깊어만 가고 있다.특히, 당초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당시 세종시에서 개최 예정이던 폐막식도 종합운동장이 무산되면서 폐막식 또한 중앙공원을 이용해야 하는 상황에서 종합체육시설 건립마저 무산되면서 충청권 공동유치에 세종시가 들러리만 섰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세종시는 종합체육시설 최종 유찰에 따른 도의적 책임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겸허히 수용한다면서도 세종시 종합체육시설의 건립 주체인 행복청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건설사의 수익성 부족으로 4차 입찰 모두가 최종 유찰되는 등 절대 공기 부족으로 사업추진이 불가능해졌다며 사실상 책임을 행복청에 전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세종시는 30일 자 보도자료를 통해 조직위와 협의해 탁구 경기의 관내 개최를 위해 대체경기장을 확보하고, 조직위-FISU 간 협의·결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유니버시아드대회와는 별개로 행복 도시건설 사업개발계획에 이미 반영된 종합체육 시설이 차질없이 건립되도록 행복청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사실상 대회 전 건립이 공기 부족으로 불가능해 짐에 따른 책임은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한 입찰이 1차 유찰('24.8.20.)된 이후 기재부와 국비 정액 방식 전환 및 총사업비 제외 사업 협의를 추진하면서 공사비를 115억 증액하고 국비를 정액 방식으로 지원(일괄수주공사비 88,290→99,8백만 원 / 115억 증액)받기로 했고 지난 9월에는 1, 2차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공기 확보를 위해 설계 기간을 1개월 단축하기로 국토부와 협의한 데 이어 행복청에 3차 공고를 설득하기 위해 계약체결 이후 공사감독 등의 권한을 행복청에서 세종시로 이관하기로 협의하는 등 행복청과 협의를 통해 사업비 증액, 설계 기간 단축을 반영한 3, 4차 입찰을 추진했지만 이마저도 최종 유찰되면서 종합운동장에 이어 종합체육시설 건립 모두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세종시는 “유니버시아드대회 활용을 위한 종합체육시설 건립은 어려워졌지만,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우리 시의 역할은 변하지 않았다”라며 폐막식(중앙공원)과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이용할 선수촌(5-1생, 6-3생)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세종시 관내 체육시설에서 탁구 경기가 개최될 수 있도록 FISU 및 조직위에 적극 요청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면서 세종시민을 위한 종합체육시설 건립은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와 별개로 지속 추진하겠다”라는 입장이다.또한, 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5월 2일 브리핑을 통해 “2006년 11월,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사업 개발계획 수립 이후, 지속적으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함께 관내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밝히고 "시정 2기인, 2018년 1월부터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시작으로 4번의 실패 끝에, 이번에는 ‘타당성 재조사’ 과정을 거쳐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마침내 오늘 통과했다"라며 타당성 재조사 통과는 종합체육시설 건립을 통해 세계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반영된 쾌거라고 밝힌 바 있어 세종시의 관리가 허술했다는 지적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2027년 충청권 세계대학경기대회를 위한 종합체육시설 건립 추진 상황이 세종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에 가려 상대적으로 후 순위로 밀린 결과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여야대립 또한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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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대평동에 생필품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이 30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은 이날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물품을 전달했다.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은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연말 대평동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부 물품은 교회 내 유아유치부에서 진행된 아나바다운동 수익금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김상수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 담임목사는 “추워지는 계절 성도들의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생필품 상자를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재익 대평동 지사협 공동위원장은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준 대전온누리교회 세종교육관과 성도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평동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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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 세계U대회 제2차 경기 종목협력관 자문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창희, 이하 “조직위원회”)는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 종목협력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조직위원회는 내실 있는 대회 준비를 위해 올해 3월 37명으로 구성된 경기종목별 종목협력관을 위촉하고, 5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현장실사 및 세미나에 동행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대회 기간 사용될 종목별 경기용기구의 ▲품목 ▲수량 ▲규격 등의 적정성을 의제로 각 종목협력관의 자문을 구하고 경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사항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완성도 높은 대회 준비에는 종목협력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11월에 있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국제기술위원회(ITC) 실사에도 국제경기대회 경험이 많은 종목협력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2027 충청 세계U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모여 펼치는 국제스포츠 이벤트로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충청권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15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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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기센터, 도시농업전문가 과정 수료식 개최..."30명 전원 수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30일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에 시작한 올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이번 달까지 20회 96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 ▲이론과 실습 ▲친환경 농사와 안전한 농산물 생산 ▲도시농업 관련 법 ▲도시농업 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교육에는 30명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향후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 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자격을 갖는다. 이들은 또 도시농업 관련 교육과 봉사활동 참여, 도시농업 공간조성 등 도시농업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장은 “긴 배움의 여정을 끈기있게 달려온 수료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의 가치와 혜택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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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건축안전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했다.이날 평가회는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로 시가 매월 시행하고 있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우수 현장 포상과 함께 모범사례 등을 공유했다. 포상은 ▲교통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한신공영㈜ 이동섭 ▲KT&G 세종인쇄공장 신축공사 SGC E&C㈜ 조두식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받았다.수상자들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 등을 소개했다.평가회 이후에는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전문 강사가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건축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건축현장 종합평가회와 건축 안전교육은 세종시 건축공사 실무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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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와 산업부,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와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순회 간담회’를 통해 세종시의 경제·산업 현황을 논의하고 기업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날 간담회는 김호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관의 주재로 세종시, 세종테크노파크, 지역 기업, 세종상공회의소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산업부는 지역전략산업 혁신기반 구축 후속사업(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밸류업), 지역 앵커기업과 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 등 지역 발전정책을 안내했다.시는 세종경제 및 산업동향, 미래전략산업 육성 전략을 설명하고 기회발전특구 이전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택 특별공급 지원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자율주행 관련 신속한 법제도 지원, 농공단지 폐수배출량 제한, 산업단지 기반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밝히며 산업부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바탕으로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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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 사전안내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안내했다.자세한 선발 분야 및 인원, 세부일정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세종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는 3월 초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안내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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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뉴스] 강준현 의원, "윤석열의 내란행위,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 해야"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 국회의원, 세종시당위원장은 9일 기자회견을 통해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명백한 내란행위"로서 신속한 탄핵과 수사로 대한민국의 불확실성을 조기종식해야 한다"고 밝혔다.강준현 의원은 "윤석열의 내란행위에 대한 처분은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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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나성동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나성동에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가 9일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마련한 성금은 총 177만 2,127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김대종 한국남부발전 신재생사업본부 총괄 실장은 “세종시 아동의 겨울철 안전 스위치가 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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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수학여행단 75명 세종 방문..."교육여행 유치 본격화"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9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교육 목적으로 일본 수학여행단 학생 75명이 박연문화관을 방문해 관내 고등학교 학생 80명과 함께 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세종을 방문한 일본 수학여행단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오대학교 부설 스기나미고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이며, 교류회를 함께한 관내 학교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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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 연서면, 신임 연서면장 경로당 50여 곳 방문…어르신들과 소통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이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한재현 연서면 신임 면장은 지난 6일 청라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경로당 50여 곳을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이번 방문은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