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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건설현장 불법행위자 1,096명 단속‧701명 송치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6개월간) ▲건설현장 갈취‧폭력, ▲부실시공 등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 특별단속을 전개한 결과 총 1,096명을 단속, 701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국가수사본부는 앞서 건설현장에 만연하던 폭력행위 근절을 위해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킨 바 있지만 올해 초부터 건설현장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ㆍ불법 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국가수사본부는 기존의 건설현장 폭력행위에 부실시공‧불법 하도급 등 건설부패 행위까지 단속 대상을 확대하여 2차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특별단속 기간 동안(2024. 4. 29.∼10. 31.) 송치한 701명(구속 9) 중 갈취폭력 사범은 126명(구속 4), 건설부패 사범은 575명(구속 5)으로 건설부패 분야 송치 인원이 다수(82%)를 차지했다.분야별 상세 현황을 살펴보면 갈취‧폭력 분야는 ▲갈취, ▲채용‧장비사용 강요, ▲폭력행위 순으로 송치 인원이 많았고, 건설부패 분야는 ▲부실시공, ▲불법 하도급, ▲금품수수 순으로 송치 인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지역별 현황으로는 주요 건설현장이 밀집된 수도권(서울 114명‧경기남부 212명‧경기북부경찰청 144명) 소재 시도경찰청에서 전체 단속 인원의 42.9%에 해당하는 470명을 송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관계부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담반(T/F)(국무조정실 국무1차장 주관, 경찰청, 국토부, 고용부, 공정위 국장급 협의체)」 회의에 참여하여 단속‧점검 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관계부처의 현장 점검‧단속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자체 특별단속 추진과 행정응원 활동도 병행했다.관계부처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전담반(T/F)이 현재까지 지속 유지되고 있고, 특별단속 종료 후 불법행위가 언제든 재발할 우려가 존재하는 만큼 경찰은 앞으로도 상시단속 체제를 지속 유지할 예정이며, 특별단속 기간 중 마무리하지 못한 사건(55건‧281명)에 대해서도 엄정한 수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조지호 경찰청장은 “오랫동안 건설현장에 기승을 부리고 있던 갈취‧폭력행위와 부실시공 등의 건설부패가 뿌리째 근절될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해달라.”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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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전신마취 진료 시작…"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 다양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애인 구강 보건의료 거점인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7일부터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하면서 더욱 다양화된 장애인 구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는 지난 8월 국·시비 각 6억 5,000만 원 등 총 13억 원을 투입해 단국대 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1층(면적 642㎡)에 개소했다.신체 활동의 제한이 큰 장애인의 경우 구강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고 치과 진료 특성상 환자의 협조가 매우 중요한 질병 영역이다. 하지만 뇌병변, 지체, 지적 등 중증장애인의 경우 진료 협조가 어렵고 이에 따른 위험도가 높아 상황에 따라 전신마취를 동반한 치과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이에 따라 센터는 이달부터 단국대 세종치과병원의 모병원인 단국대 치과병원 천안 본원과 협력해 주 1회 본원에서 담당의와 간호사를 파견하는 방식으로 전신마취 진료를 시행한다.센터는 매주 목요일 오전과 오후 각 2명, 하루 총 4명까지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진행하고 예약·문의는 전화로 하면된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개소한 세종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를 통해 경중증 장애인들이 양질의 치과 진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며 “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전신마취 치과진료를 시작한 만큼 우리시는 향상된 구강 진료 서비스에 대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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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연말정산 준비해요"..."건전한 기부문화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다가오는 연말정산 기간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24개 읍면동과 주요 관광지, 우리농산물(로컬푸드) 매장 등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띠광고(배너)를 설치하고 지정 게시대 11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또 명학산단, 미래일반산단 등 산업단지 7곳에도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근로자들에게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로 내 지역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면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우리 시에서 정성껏 마련한 답례품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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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1년간 사이버도박 297개 9,971명 검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2023년 9월 25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 전국 시도청 사이버범죄수사대를 중심으로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297개 운영조직을 검거하고 청소년 4,715명을 포함한 9,971명(구속 267)을 검거하였고, 도박 범죄 수익금 총 1,260억원을 보전했다고 밝혔다.경찰이 검거한 297개 운영조직을 살펴보면, ‘총책’을 중심으로 ‘본사’(불법 도박 프로그램 개발, 수익금 배분)가 있고, 본사 아래에는 ‘부 본사’(전화상담실 운영, 대포물건 조달), 그리고 맨 하단에는 ‘총판’(도박 광고, 회원 관리)이 배치해 있는 다단계 구조로 지난 1년여간 특별단속으로 검거된 인원(총 9,971명) 중 ‘도박사이트 운영·광고 및 대포물건 제공자’(1,479명)는 전체의 14.9%이며, ‘도박행위자’(8,492명)가 차지하는 비중은 85.1%이다.경찰은 매년 불법 사이버도박을 집중적으로 단속해 사이트 운영자와 고액·상습 도박행위자 위주로 검거해왔다. 그러나 청소년 도박 중독의 폐해 심각성이 사회문제화되면서, 지난해 9. 25.부터 시도 청 사이버수사대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실시, 도박행위를 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경찰서에 설치된 선도심사위원회에 회부, 범행 정도에 따라 훈방·즉결심판 청구 또는 송치하고 있다. 청소년 도박행위자에게는 회복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입건 여부를 불문하고 한국 도박문제 예방치유원 등 전문 상담 기관에 연계해 치유 및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당사자·학부모 동의 전제)경찰청·한국 도박문제 예방치유원의 노력에도 청소년 도박이 감소하지 않고 있어, 경찰청은 ’24. 11. 1.부터 ’25. 10. 31.까지 1년간 특별단속을 연장해서 시행한다. 주 단속 대상은 해외 도박사이트 및 청소년 유인 사이트 운영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개인 방송 플랫폼 등을 통한 광고 등으로 경찰청에서 그간 구축해온 인터폴·유로폴 및 해외 수사기관·정보기술(IT)기업들과의 긴밀한 국제공조를 통해 해외 소재 도박사범을 끝까지 추적·검거하고 있으며, 촘촘한 자금흐름 추적을 통해 ‘지급정지 → 기소 전 몰수·추징보전 → 국세청 통보’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범죄수익을 철저히 환수하고, 역할분담 등 조직성을 규명하여 범죄단체조직·활동을 적극 적용하고 있다.아울러, 사이버 수사관들로 구성된 ‘사이버 범죄 예방 강사’를 통해 학생들 대상 도박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명예 사이버 경찰인 ‘누리캅스’를 통해 도박사이트, 도박 광고 등 각종 불법 정보에 대해 점검하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통보해 청소년의 도박사이트 접근을 차단할 예정이다.조지호 경찰청장은 “연장된 특별단속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이버·형사 기능을 불문하고 우수 공적자에게는 특진 등 포상할 방침이다. 사이버도박은 청소년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저해하는 만큼 처음부터 접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 기술(IT)의 비약적 발전으로, 사이버도박은 더욱 확산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청소년들의 도박사이트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경찰의 특별단속과 함께 국내에서 정보 기술(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외 인터넷 사업자의 적극적인 자진 삭제 등 자정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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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개인·법인택시 관계자와의 간담회 개최..."현안 협력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1일 시청에서 관내 개인택시지부와 법인택시업체 5곳 각 대표·노조와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시는 택시업계 지원사업 현황과 2025년 계획을 공유하고 꾸준한 택시 증차에도 불구, 택시 공급 부족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업계에 택시 운행률을 높여줄 것을 요청했다. 택시업계는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과 택시 주정차 여건 개선, 개인택시 양도·양수 시 요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최민호 시장은 “택시업계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들의 택시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며 “시는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 대수를 확보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택시업계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택시업계의 현안 해결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3월 고시한 총 68대의 택시 총량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에 대해 지난 10월 면허신청 접수를 받았다.현재 운전 경력 등 면허 발급요건을 심사 중이며 이달 중 심사결과(예비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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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세종시의회 "세심히 심사" VS 집행부 "예산 통과 호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11일 오전 10시에 개회됐다. 세종시의회 임 채성의장은 11일 열린 제94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시민들께 의회와 집행부의 대립과 갈등을 보여드려 많은 걱정과 안타까움을 드린 부분은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이 하나의 이슈에만 집중돼 다른 중요한 과제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특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준비 상황과 관련해 "최근 대회를 위해 대평동에 건립하려던 실내체육관과 수영장 공사가 네 번의 입찰 끝에 무산됐다" 며 "이미 폐회식을 치를 종합운동장 건립도 좌초되어 장소가 중앙공원으로 변경된 상황에서, 수구와 탁구 경기를 치를 경기장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은 큰 문제"라고 일갈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 시민 삶의 질 향상 등 여러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 있다"면서 "시정 운영의 우선순위를 다시 정립해 시민들의 진정한 바람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세종시가 재량권을 가지고 추진해야 할 사업들이 25년도 세종시 의무 지출 비율이 증가(66.9%-75)하면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려면 기존 사업을 정리 또는 축소해야만 가능할 것이라며 불요불급한 예산은 걷어내고 꼭 필요한 부분에 예산이 꼭 쓰여지도록 노력할 것을 제언했다. 이에 대해 최민호 시장은 이날 열린 2024년 제4회 추경안, 2025년 예산안 시정 연설 서두에 "시정 4기 출범 이후 행정수도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이를 뛰어 넘는 창조와 도전의 미래 전략 수도로 도약하기 위해 쉴틈 없이 뛰어 온 결과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미래 전략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보했다"라고 말하고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등의 행정수도 관련 사업들은 국가의 백년대계 수준의 대한민국 명운이 걸린 장기사업이고 세종시 도시 브랜드 가치를 상승 시키고 시민들이 피부로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사업도 필요하다"라며 "2026년 정원도시 박람회는 세종시 최초의 정부 인증 행사로 2,400억 원의 경제 효과와 관광 마이스 산업 도시로 도약, 도시의 가치를 확실히 제고할 향후 10년 안에는 없을 사업이라며 2026년 가을 개최를 공식화하고 '예산 통과'를 호소했다.아울러 "정치는 반전의 예술이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손 잡고 상처 입은 시민들의 마음을 치료해 주는 협치의 역사를 같이 써 내려 가길 희망하고 "지방자치 본질로 돌아가 정당을 뛰어넘어 생활자치로 함께하자"라고 강조하고 특히, "국제 행사로 승인 받고 국비가 반영된 정원 도시 박람회를 포기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세종시 발전을 역행하는 것이다"라며 반드시 2025년도 정원도시 박람회 예산을 통과 시켜달라"라고 호소 했다.한편, 민주당 당론으로 정한 정원도시 박람회 부결에 대한 최종 입장에 세종시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이미 당론으로 부결이 확정된 정원도시 박람회는 재고의 가치가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14일부터 열리는 2025년도 세종시 본에산 심사에서 집행부와 의회간 격돌로 시민불안은 가증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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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 없는 수능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비 시작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해마다 수능일만 되면 몰아치던 추위가 올해 수능일에는 평년보다 4~8℃ 높은 기온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에는 수능 한파 없이 평년보다 4~8도 높은 기온을 보이고 오후에 북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 동해안에는 11일(월)과 13일(수)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수능 당일(14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에 북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 비는 수능 다음 날(15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강수량은 많지 않고 낙뢰 등의 위험기상 동반 가능성은 낮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5~1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5~20도 내외로 평년보다 기온이 4~8도가량 높아 큰 추위는 없겠으나, 13일(수)까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감기, 호흡기 질환 등 수험생의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장동언 기상청장은“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를 감시하여 관련 기관 및 수험생과 학부모 등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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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 “세종시 관내 자연휴양림 조성 위한 예산 확보 추진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했다. 여미전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자연휴양림은 정찰제와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낮은 가격에 이용할 수 있고, 조용한 환경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 시민들 사이에 인기가 많지만, 세종시 관내에는 자연휴양림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세종시 금남면에 금강자연휴양림이 있지만, 이곳은 위치만 세종시일 뿐, 실제 소유 및 관리는 충청남도 소관이며, 최근에 해당 시설 매각이 결정되어, 지금처럼 이용하기 어려워질 전망이다. 또한 여미전 의원은 자연휴양림 조성 시 레포츠나 레저시설, 다양한 체험활동이나 캠핑공간 등을 활용하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세종시 주변의 상권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산림과학회의 학술자료 ‘지역산업연관분석을 이용한 국립자연휴양림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은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는 경우 지역 내외로 생산파급 약 40억원, 소득파급 약 4억 1500만원, 부가가치파급 약 2억 4000만원, 고용파급 28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여미전 의원은 전동면 노장리 동림산 산림욕장 일원의 시유림을 언급하며, 지난 21년도 개정된 산림휴양법 시행령에 따라 추가적인 토지 매입 없이도 자연휴양림을 설치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또한, 세종시는 지난 2021년 8,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자연휴양림 조성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으며, 위 시유림은 적지 판정기준 총 150점 중 100점 이상인 101점을 받으며 휴양림을 조성하기에 타당한 곳이라고 인정되었다.이에 여미전 의원은 “비록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국비 지원은 중단되었지만, 이로 인한 시민 복지 및 지역명소 조성,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한다면 조성을 포기할 게 아니라, 예산확보를 위해 타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 활용 등을 통해 예산을 확보하여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여미전 의원은 “도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세종시민들이 숲에서 삶의 여유를 얻고, 자연으로 인한 치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그리고 자연휴양림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통해 세종시가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가능한 방안들을 검토해 주길 바란다”라며 집행부의 노력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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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안신일 의원, 축소되는 공공도서관 도서구입예산, 개선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안신일 의원(장군면·한솔동, 더불어민주당)은 제94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면서 세종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예산 축소, 지역서점 위기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먼저 안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온오프라인 서점 매출이 40% 이상 늘어나 전국적으로 독서 열풍이 불고 있지만, 세종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예산은 해가 갈수록 축소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세종시 공공도서관 도서구입비 예산은 2023년도 기준 9억 6천6백 6십만원이었으나, 2024년도에는 123%가 삭감된 4억 3천3백 3십만원으로, 2025년도에는 전년도 예산 대비 11%가 삭감된 3억 8천9백 9십 7만원으로 편성되어 시의회 예산심의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사회에 필요한 양질의 책을 공공도서관에서조차 구입하지 못하는 세종시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도서구입비 예산 축소를 비판했다.안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가 출범 후부터 시민과 함께 ‘책 읽는 세종’을 기치로 ‘십만양서단’, ‘오감양서단’ 등 독서캠페인을 벌이고 공공도서관을 확충해왔다고 말하며 “세종시는 ‘집을 나서면 도서관’이라는 말과 함께 시민 1명당 10.8권의 공공도서관 장서를 보유한 도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지만 현시점에서 시립어린이도서관 건립사업 중단과 도서구입 예산 축소라는 일이 벌어져 매우 안타깝다”고 말하며 세종시의 공공도서관 정책 개선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최근 대전 지역서점의 상징이었던 ‘계룡문고’의 폐업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이미 세종시는 지역서점 인증, 우선 계약, 교육청은 청소년 ‘꿈끼카드’ 지역서점 사용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넘어 여민전 이용 시 상시적 추가 할인, 지역서점과 연계한 문화행사 개최 등의 정책을 더욱더 적극적으로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세종시와 교육청에 주문하였다. 안 의원은 지난 2023년 8월에 여미전 의원과 함께 「세종시 지역서점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역서점 인증제도를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올해 지역서점 14곳을 인증하여 시나 교육청이 도서를 구매할 경우 우선 계약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안신일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국립세종도서관, 시립도서관, 작은 도서관, 지역서점, 그리고 앞으로 반드시 건립될 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제2, 제3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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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홍나영 의원, 사회서비스원 공공성 강화 및 운영 개선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홍나영 의원(국민의힘)은 11일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 취지에 부합하여 운영돼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홍나영 의원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지역의 공공복지 서비스 제공을 책임지는 기관이므로,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현 상황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홍 의원은 고령화와 저출생 문제로 사회서비스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특히, 영세한 사업자들이 진입하여 발생하는 각종 안전 및 종사자의 처우문제, 제공인력에 대한 규제가 약화함에 따라 서비스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되었음을 설명했다. 이어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2020년 7월 출범 이후 다함께돌봄센터 등 소속 시설을 통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중 3개소의 사업 종료 과정에서 공공성 약화와 비효율적 운영 문제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다함께돌봄센터가 초등 돌봄 공백 해소와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은 ‘정부의 정책 방향 변화’라는 이유로 수탁을 종료했다고 비판했다. 특히, 센터장에게 사전 통보 없이 종료를 결정한 점, 수탁법인들의 철학을 담을 수 없는 수탁구조 등 정확한 운영 지침이나 매뉴얼 부재로 인한 혼란이 초래된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한 대안으로 전라북도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의 사례를 소개하며 “전라북도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센터 운영 매뉴얼을 발간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또한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은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센터장 교육 및 멘토 양성 프로그램과 다함께돌봄센터 포준운영 매뉴얼을 개발해 배포하는 등 각종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체적 협력 방안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서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본래의 설립 취지와 정책적 목적에 부합하도록 해당 원의 운영 주체들이 공공성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확립해 책임감 있게 기관을 운영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다함께돌봄센터의 수탁 종료는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의 문제 중 일부일 뿐이며 운영 전반에 걸친 개선 조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세종시 사회서비스원이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품질을 높여 지역 주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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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을 맨몸으로 색다르게 즐기자... "2025 선양 맨몸마라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소주 잘 만드는 회사 ㈜선양소주(회장 조웅래)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더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새해맞이 이색 축제 ‘2025 선양 맨몸마라톤’을 1월 1일 대전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한빛탑)에서 개최한다.‘선양 맨몸마라톤’은 시작을 의미하는 숫자 ‘1’을 강조해 매년 1월 1일 오전 11시 11분 11초에 출발해 대전 갑천변 7㎞를 맨몸으로 달리는 이색적인 축제다. 2016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팬데믹 시기 2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5년 8회째를 맞는다. ‘선양 맨몸마라톤’은 웃통을 벗고 달리는 ‘맨몸’의 독특한 컨셉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산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새해맞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회를 거듭할수록 2030세대의 참가자가 전체의 절반이상으로 늘어나는 등 노잼도시 대전이라는 오명을 벗고 유잼도시 대전을 만드는 신 문화축제로도 주목 받고 있다.아울러 더욱 다양해지는 이벤트와 젊고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바디페인팅 및 이색복장은 ‘선양 맨몸마라톤’의 백미로 꼽힌다. 주최측인 ㈜선양소주는 한해 각오를 다지거나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포토제닉상(가족·친구·연인 3개 부문)’, ‘바디페인팅상’도 준비해 현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거리참가상, 다수 단체 참가상 등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선양·맑을린오페라의 ‘뻔뻔(funfun)한 클래식’, 선양사진관, 포토월, 참가 인증샷, 위시월, 티(Tea) 부스 등 다채로운 참여 형 이벤트도 마련되며, 새해를 맞아 이곳을 찾는 모두에게 무료 떡국나눔이 진행돼 대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선양소주 조웅래 회장은 “2025년 1월 1일은 대회를 시작한지 10년째되는 해이다. 그간의 참가자들로 인해 대회가 더욱 발전하고 다양한 콘텐츠가 만들어질 수 있어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대회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현재 ‘2025 선양 맨몸마라톤’홈페이지을 통해 참가접수가 진행 중이며, 20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용은 2만원이며, 20세 이하(2025년 기준 2006년생 이상)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대회 요강은 ‘2025 선양 맨몸마라톤’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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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 원서접수..."총 10명 채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다.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 보조원 5명으로 총 10명이며 공통 응시 자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7. 12. 31. 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5. 3. 1. 이후 출생), 공고일 전일부터(2024. 11. 10.) 합격자 등록일까지(2024. 12. 26.)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응시원서는 세종특수교육지원센터를 직접 방문(세종시 한누리대로 2165, 대방디엠시티 상가 A동 407호) 혹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편의 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에 본인의 장애 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면접 평가는 12월 7일(토)에 직무수행(실기) 평가와 함께 시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2일(목)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2025학년도 장애인 일자리 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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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 의원, "세종시 공중화장실 제도개선 시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새롬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 공중화장실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과 개선점을 촉구했다.김의원은 서울시의 사례를 인용하면서 "서울시의 경우 매년 모두를 위한 공중화장실 디자인 적용지침을 제정하고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심리적, 물리적 안전함을 넘어 쾌적함까지 느낄 수 있는 공중화장실 운영으로 위생상 편의와 시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지만, 반면 세종시는 버스정류장 및 도로변에서도 안내 표지를 찾아볼 수 없었으며 “세종엔” 앱에서조차 개방화장실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고 있다" 고 지적했다. 김현옥 의원이 조사한바에 따르면 타 지자체의 경우 “공중이 알 수 있는 위치에 표지를 부착해야 한다.” 는 법률 규정에 따라 버스정류장, 도로 등에 적극적으로 개방화장실 위치를 표시하고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반면, 세종시 개방화장실은 해당 건물 입구 또는 화장실에만 안내표시 스티커를 붙여 놨다.또한, 지역별로 개방화장실 안내 표지판이 달라 내, 외국인의 혼선을 줄일 수 있도록 기호, 그림, 도형, 색상, 용어 등을 공통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으며, 조례에 따라 관리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므로 지정 위치 등을 심도있게 고려해 서비스 중복으로 낭비되는 예산을 줄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시청 버스정류장 기준 50미터 이내에만 3곳 이상을 지정 운영 중에 있다.이에 김의원은 "세종시 총 23개 개방화장실 중 보람동 11개, 나성동 7개, 부강면, 어진, 소담, 아름, 도담동에 각 1개씩 지정되어 있거나 아예 없는 곳이 많다면서 시민 편익을 위해 지역 편중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공중화장실은 장애인,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등 이용자별 특성을 고려해 설치, 운영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6월에 개장한 금강 파크골프장을 찾아가 봤을때, 자전거길 어느 곳에서도 화장실 위치 안내 표지판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김의원은 주장했다.금강 파크골프장은 전국대회 개최규격을 갖춘 운동시설로 많은 시민분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이 단 한 곳도 없을 뿐만 아니라 기 설치된 간이 화장실조차 계단식 구조물로 휠체어 접근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어서 김의원은 세종시는 범용 디자인 원칙을 규정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개선해야 한다고 꼬집었다.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의하면 지방자치단체가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공중화장실 설치 기준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격 등에 대한 설치 기준을 삭제 또는 완화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세종시도 공중화장실에 대한 기존 관념만 바꾸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면서 변화하는 이용자별 다양한 신체적 체형을 충분히 고려하고 실용성을 강조한 설계로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시설로 제공해 달라고 촉구하며 세종시에 공중화장실 설치나 관리문제 역시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첫 걸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시길 당부드린다면서 발언을 마쳤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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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처럼 살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어느 마을에 늘 제자들에게 존경받는스승이 있었습니다.그는 책을 가까이하고 지식을 쌓는 것을게을리하지 않았는데 그를 따르던 한 제자가궁금해서 물었습니다."스승님은 어떻게 항상 공부하실 수 있습니까?멈추시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그러자 스승이 제자에게 대답했습니다."나는 내 제자들이 고인 웅덩이에서가 아니라흐르는 시내에서 깨끗한 물을 마시게해주고 싶다네."가을에 결실을 거두고 봄에 새싹이 돋고새로운 결실이 또 맺히는 것처럼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새로운 강줄기를 만나 늘 흐르는 물처럼인생의 강에서도 변화를 두려워 말고함께 흘러가 보세요.아무것도 변하지 않을지라도내가 변하면 모든 것이 변한다.– 오노레 드 발자크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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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최원석 의원, 정원박람회 2026년 하반기 개최 위한 예산안 통과 촉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담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민의 힘 최원석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의 미래,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관련해 제언했다.최원석 의원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6년 하반기 개최를 위한 예산안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면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시와 의회 간의 대립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은 피로감에 대해 사과하며, 지역 발전과 시민 요구를 담아 박람회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다.최 의원은 지난 제91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포함된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된 이후 “최민호 시장은 예산 통과를 위해 조정안을 제출하고, 공개 토론 제안 및 단식 농성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제93회 임시회에서 박람회 예산은 ‘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 결여’를 이유로 본회의 표결에 부쳐져 총 20명의 의원 중 13명의 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으로 또다시 전액 삭감되며 국비까지 확보한 국제행사가 지방의회의 제동으로 좌초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개탄했다.이에 따라 시 집행부가 지난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 동안 시민 의견수렴 간담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 190여 명이 박람회 개최를 지지하며 시기를 연기하더라도 진행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최 의원은 2026년 가을에 박람회가 개최된다면 국제행사 승인과 국비 확보를 유지하는 동시에 시민과 함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확보되기에, 개최 시기를 해당 시점으로 연기하는 방안이 성공적 개최를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또한 정원박람회가 세종시의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미칠 긍정적 영향을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 아울러 박람회는 세종시의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조성할 중요한 기회”라고 평가했다.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제4대 후반기 의정 슬로건인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상기하며, 시의회가 이번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통해 시민의 요구를 수용하고 박람회 개최를 위한 예산을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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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성료..."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 참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8일 나성동 일원에서 세종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제3회 세종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위 향상을 위해 지정한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는 자리로, 지역 소상공인과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지위향상에 기여한 소상공인 15명이 세종시장,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최민호 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소상공인 여러분의 땀방울이 세종시 경제와 시민의 일상을 빛나게 하고 있다”며 “세종시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현목 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때 보다 경제적, 정신적으로 더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만큼 많은 분이 세종을 방문해 곳곳에 머물며 소비할 수 있는 상권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네이버 라이브커머스 방송, 먹거리존(야외 테이블 오더), 플리마켓, 경품행사, 다채로운 공연 등을 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한편 8∼9일에는 관내 35여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가 열렸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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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개회. 2025년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 심의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제94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가 11일 오전 10시에 개회됐다.오늘 본회의에서는 여미전, 최원석, 김현옥, 홍나영, 안신일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 및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과 함께 2025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4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제안설명의 건,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의 건 순으로 진행됐다.임채성 의장은 개화를 통해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큰 과제들에 있어 의회와 집행부가 한목소리를 내며 함께 노력한 결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추진위원회 발족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통과와 같은 큰 성과를 이루어 시민들께 기쁨과 희망을 드릴 수 있었지만 시민들께 의회와 집행부의 대립과 갈등을 보여드려 많은 걱정과 안타까움을 드린 부분은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다”라며 “세종시의 주요 현안들이 하나의 이슈에만 집중되어, 다른 중요한 과제들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것이며 특히,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 경기대회 등 여러 다른 현안에 가려져 준비 상황 등이 시민들께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등 대평동에 건립하려던 체육관과 수영장 공사가 네 번의 입찰 끝에 무산되었고 이미 폐회식을 치를 종합운동장 건립도 좌초되어 장소가 중앙공원으로 변경된 상황에서, 수구와 탁구 경기를 치를 경기장조차 마련하지 못한 것은 큰 문제다”라고 지적하면서 세종시가 국제 행사를 개최하기에 아직 부족하다는 인식을 대내외에 줄 수 있어 행정수도로서의 이미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작년 잼버리 사태와 같은 실패가 재현되지 않도록, 대회개최까지 남은 약 1,000일의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해야 할 것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리의 역량과 노력을 하나로 모아 세계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가득할 충청의 여름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했다.특히, 임 의장은 많은 시민께서 시정의 모든 관심이 한곳으로만 쏠리고 있는 점에 우려를 표하는 한편 집행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려는 사업으로 인해 다른 현안이나 중요한 사업이 소홀히 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시정을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올해 예산 대비 3.98% 증가한 2025년도 세종시 본예산 1조 9,818억 원과 7% 증가한 2025년도 교육청 본예산 1조 1,834억 원 규모도 이번 회기에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지만 세종시 2025년도 정원 도시박람회 예산 편성을 두고 여전히 의회의 불가 방침으로 또 한 번 집행부와 의회의 격돌이 예상된다.특히, 올해 대비 내년도 재정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집행부의 특단이 요구되고 있다. 세종시 법령 근거에 따른 지출 등 집행부가 임의로 줄이기 어려운 의무지출 비율은 올해 66.9%였으나 내년 예산에는 75%로 증가했으며 이는 시가 재량권을 가지고 사용할 예산이 감소한 것으로 기존 사업을 정리 또는 축소해야 신규 사업이 추진 가능해진다.교육청도 부족한 부분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 등에서 1,900억 원을 활용하여 예산을 편성했다. 그동안 교육청은 부족한 예산을 기금에서 충당했지만, 기금도 매년 활용하게 되어 고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끝으로 임 의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다른 의회를 선도하는 행정수도의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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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한글문화수도 세종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2∼13일 미국 한국어마을 설립자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의 로스킹(Ross King) 교수를 초청해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린다.시에 따르면 로스킹(Ross King) 교수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아시아학과 한국어 문학 교수로, 미네소타주에 한국어마을을 설립하고 적극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하고 있다.킹(King) 교수는 한국어마을 ‘숲속의 호수’를 1999년 설립한 이후 2014년까지 15년간 촌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어와 한글의 역사 연구, 한국문화의 교육과 보급 등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했다.국제 한국어 학습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말·글 연구와 국어문화개선에 공적이 있는 개인·단체에 주어지는 외솔상을 2022년 수상하기도 했다.킹(King) 교수는 12일 세종시를 방문해 국립세종수목원, 박연문화관, 이응다리 등 명소를 방문하고 13일 오전 10시에는 시청 여민실에서 ‘세계 유일의 한국어 마을 숲속의 호수와 북미의 한국어 교육 이모저모’를 주제로 시민특강을 진행한다.특강 후에는 한글사랑위원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글문화수도 세종의 방향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로스킹(Ross King) 교수의 발자취를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교수님의 열정을 본받아 세종시도 한글문화수도로서 한 발짝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올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문화특구 최종 지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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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 1003번 버스..."개통 2달만에 10만 명 돌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대전·청주 간 광역버스노선 1003번 버스가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노선으로 안착했다.지난 9월 1일 개통한 1003번 노선은 세종시 간선급행버스(BRT)가 운행되지 않는 서쪽 지역에서 반석역, 조치원역, 오송역을 직접 연결하는 일명 역세권 노선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1003번 이용객은 개통 초기 9월 4만 32명, 10월 5만 8,755명으로 이용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추석 연휴에도 불구하고 개통 2달 만에 이용객 10만 명을 돌파했다.특히 개통 첫날 9월 1일에는 이용객이 344명에 불과했지만 10월 25일 최대 이용객 수 2,469명을 기록했다. 2개월간 일평균 이용객 수는 1,632명이다.시는 현재 이용객 추이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동안 시는 대중교통 중심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 일환으로 이응패스 도입, 버스노선 신설, 이응버스 생활권 확장, 어울링 확충, 통합환승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해 왔다.앞으로 1003번을 비롯한 신규 노선 도입에 따라 변화하는 이용 수요와 승하차 패턴을 살펴 기존 노선 조정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1003번 개통으로 굳이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아도 반석, 조치원, 오송으로 이동할 수 있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향상됐을 것”이라며 “세종시가 대중교통 중심도시의 면모를 갖춰 나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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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평소와 같이 무난하고 평범하게 시간을 보내면 조용히 하루를 넘길 수 있어요.48年生 실수하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뭐든지 심사숙고하여 판단하고 결정해야 좋아요. 60年生 새로운 고객이 생기거나 계약할 일이 생겨도 덜렁대지 말고 꼼꼼히 살펴야 해요.72年生 계획한 일이 있다면 주변에서 어떻게 생각하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야 좋아요.84年生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도 묵묵히 해 나가면 머지않아 좋은 결과를 얻어요.96年生 가까이에서 보이지 않던 것이 한 발 물러나서 보면 보이니 주위를 둘러보세요. 08年生 미안한 행동을 했다면 무조건 사과해야 나중에 후회할 일이 안와요.소띠37年生 아무 부담감 없이 활동할 수 있으나 많이 움직일수록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49年生 우울한 마음이 들었다면 떨쳐버리고 가슴을 활짝 펴도록 가볍게 운동을 해보세요.61年生 침묵이나 양보가 최선의 방법이 아니니까 하고 싶은 말은 참지 말고 해야 좋아요. 73年生 기와 한 장을 아끼려다 자칫 대들보가 썩으니 넉넉한 마음을 기지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장고 끝에 악수 두니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득입니다. 97年生 말 잘 듣고 순응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감정을 솔직하게 얘기를 해보세요.09年生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단 그냥 물 흐르듯 지켜보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집에만 있으면 몸과 마음이 피곤해 질 수 있으니 산책으로 기분 전환을 해 보세요.50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해야 한다면 급하게 서두르면 실수하니 생각을 정리해 보세요. 62年生 기다리지 말고 속전속결로 일처리 하고 편안하게 쉬는 것이 효율적일 것입니다.74年生 일이 결정되면 소극적으로 나가지 말고 적극적으로 나가야 좋은 결과가 기대돼요.86年生 컨디션이 좋아지고 풀리지 않았던 일을 거뜬히 해결해 낼 수 있는 힘이 생겨요.98年生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움직일 때 윗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어요.토끼띠39年生 독선이 가까운 사람들의 외면을 불러오니 독선을 버리고 함께 행복함을 찾으세요. 51年生 컨디션이 저조한 상태이니 특별히 변화를 추구하려고 시도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63年生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음식물을 씹어 먹어야 하듯이 오늘은 임기응변이 필요해요.75年生 경험이 많은 윗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면 일이 수월하게 풀리게 돼요.87年生 뭐든지 시작을 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먼저 일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해요.99年生 모든 일을 굳건한 의지로 해 나가면 비록 이루지 못해도 경험의 밑거름이 돼요.용띠40年生 지난 일에 미련을 갖지 말고 쓸데없이 오지도 않는 내일을 걱정은 하지 마세요.52年生 무언가 망설여지는 일이 있다면 시도해야 나중에 후회하는 일을 만들지 않아요. 64年生 다른 사람의 것을 억지로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거나 탐하면 화를 초래해요.76年生 오늘은 좋고 나쁨이 혼재되어 있으니 도리를 지켜 나가면 능히 이겨낼 수 있어요.88年生 처음부터 다 잘 할 수는 없으니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아요.00年生 경거망동하면 스스로 화를 자초하니 나서지 말고 조용히 보내는 것이 좋아요.뱀띠41年生 주장만 내세우지 말고 상황에 보조를 맞추면 사람들과 마찰이 일어나지 않아요. 53年生 생각대로 움직여도 문제없으니 괜스레 걱정을 앞세우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65年生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니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 다른 사람만큼만 하세요. 77年生 일에 불황의 늪에 빠졌다고 무작정 새로운 일을 생각한다면 심사숙고해야 돼요.89年生 다른 사람들을 비판하기 전에 자신의 허물을 찾아보고 먼저 고쳐야 좋아요.01年生 힘들면 친구들도 역시 힘겨울 것이니 등을 두드리며 응원해 주는 것이 좋아요.말띠42年生 고집을 내려놓고 주어진 상황에 수긍하고 박자를 맞춰 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54年生 한 순간의 방심이 화를 부르니 중요한 일이나 계획은 한 번 더 확인해 보세요.66年生 무조건 의욕만으로 모든 일들을 스스로 풀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는 것이 좋아요. 78年生 처음 시작하기가 힘든 것이지 일단 시작하면 어렵고 힘든 일이라도 진행돼요.90年生 인연을 찾기 위해서 먼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 보세요.02年生 자신이 귀찮고 번거로운 일은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니 직접 처리해야 깔끔해요.양띠43年生 상황을 잘 파악하여 빠르게 움직여서 남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행동하세요. 55年生 운이 따르니 부지런히 움직이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67年生 땀 흘린 만큼 일의 성과를 인정받으니 고생한 보람이 나고 뿌듯한 자부심이 생겨요.79年生 노력과 땀을 흘리지 않고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는 걸 알아야 해요.91年生 변화에 신중을 기해야 되니 헤어스타일 하나를 바꾸더라도 신중해야 좋아요.03年生 이성들과 만남을 갖게 된다면 미팅보다는 소개팅이 더 잘 어울리는 날이에요.원숭이띠44年生 지금은 기대치를 낮추면 원하는 것을 얻고 욕심을 내게 되면 그렇지 못할 겁니다.56年生 뜻밖의 기쁜 소식이 들려오니 지금까지 땀 흘리고 고생한 보람을 느끼게 돼요.68年生 싫은 사람이 오더라도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 마음이 불편해도 참아야 좋아요.80年生 변화나 상황을 잘 살펴서 빠르게 대처하고 행동해야 손실을 막을 수 있어요.92年生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면 망신당하니 훗날을 기약하고 조용히 보내세요.04年生 당장 해야 할 일을 생각해 보고 미루지 말고 바로 실천까지 하는 것이 좋아요. 닭띠45年生 걱정 없는 삶을 바라지 말고 걱정에 잠식되지 않도록 즐거움을 만들어 보세요. 57年生 심리적으로 불편한 마음이 가중되어 화가 나도 참고 견뎌내야 다툼을 피해요. 69年生 한 치 앞을 알 수 없으니 겸손하고 조신하게 행동해야 무난하게 넘어갈 것입니다. 81年生 맡은 직책만큼 책임과 보수는 높아지지만 그만큼 스트레스와 힘든 일이 늘어요. 93年生 연애운이 상승하게 되는 날이니 많은 이성들에게 관심과 주목을 받게 돼요.05年生 그동안 신중한 진행해 온 일이 한순간의 타이밍에 크게 좌우되니 신중해야 해요.개띠46年生 자기 생각이 맞더라도 억지로 관철하려고 하지 말고 시간을 두고 결정해야 좋아요. 58年生 아집을 부리게 되면 있는 것도 잃으니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70年生 아직 때가 아닌 것뿐이지 안 되는 건 아니니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해요.82年生 언행에 실수가 따르고 행동 또한 경박해질 수 있으니 모든 일에 조심해야 돼요.94年生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해 주는 마음이 생겨야 관계 개선 해 볼 기회가 생겨요.06年生 쏟은 노력의 결실은 내일 얻을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한층 더 분발해야 해요.돼지띠47年生 온화한 기운이 곁을 맴돌고 있으니 평소보다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하루가 돼요.59年生 고목나무에 꽃이 피듯 이루어질 것 같지 않았던 일이 이뤄지고 힘든 일이 풀려요.71年生 자연스럽게 일들이 진행되어 가니 일들은 쉽게 풀려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83年生 오전에는 즐거운 일이 많이 생기나 오후에는 기분이 처지니 기분 전환을 해보세요.95年生 젊은 혈기로 감정적으로 행동하기보다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대응해야 좋아요. 07年生 생각지 못했던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니 인생에 순풍이 불러오는 운세를 만나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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