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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여미지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 ‘난초살롱’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5년 3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이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여미지식물원 온실식물원에서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찾아가는 전시회는 지난 2022년 3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수목원·정원 문화 확산과 반려식물의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난초살롱’ 기획전시로 공·사립수목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여미지식물원에 전시된다.‘난초살롱’ 기획전시는 동·서양란을 소재로 ▲난초의 역사 ▲난초 재배 방법 ▲영화 ‘마담 푸르스트의 비밀정원’ 속 한 장면인 플라워 장식 피아노 포토존 ▲오늘날 테라리움(Terrarium)의 전신인 워디언 케이스(Wardian Case)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시를 통해 동·서양란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느낄 수 있으시길 바란다” 며 “이번 찾아가는 전시회를 계기로 공·사립 수목원이 함께 발전하는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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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3개월 앞둔 세종캠퍼스 고등학교 이렇게 운영한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율형 공립고인 ‘세종캠퍼스 고등학교’ 개교를 3개월여 앞두고 운영 방침이 나오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 사업은 지난 2014년 제 2대 세종시 교육감 공약으로 시작해서 그동안 설립 추진 전담 팀(TF) 운영, 설립 및 운영 방안 연구, 교육 과정 기획단(TF) 운영, 대지 확보 및 설계 등의 체계적인 개교 절차를 착실히 밟아 왔으며 2022 개정 교육 과정과 2025년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학교 정체성을 더욱 구체화 하는 등 긴 여정 끝에 떠오를 새벽 빛처럼 개교를 약 3개월 앞두고 있다.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은 25일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 선정되고 교육청이 10년 간 설립을 위해 추진했던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추진 배경, ▲추진 방향, ▲분야 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추진 방향으로는 첫째,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교육 과정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선택 과목의 폭을 넓히고, 자신이 선택한 과목에 몰입할 수 있는 학습 환경을 조성, 학생 개별 성장 지원을 위한 교육 과정을 다양화하고 특성화 한다.둘째,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방향을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학습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학생들이 각자의 필요와 상황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학습할 수 있는 유연하고 탄력적인 학습자 맞춤형 교육 과정 체제를 구축, 학생 진로․적성에 따른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셋째, 지역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특수한 교육 여건과 지역 수요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지역 특화 형 교육 과정을 운영해서 고교-대학 연계 교육 과정을 활성화 한다.넷째, ‘세종형 고교 학점제 구현 모델 학교’의 성공을 위한 첨단 교육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인근 평생 교육원 학습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실현하는 한편 2025년 9월 개교 예정인 온 세종 학교(세종 캠퍼스 내 온라인 학교)의 온라인 학습 시스템과 시설을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확장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형 교육 모델을 구현하는 등 미래 교육 공간 구축과 함께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분야별로는 ▲단과 대학 형 고교 학점제 및 특목고 유형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로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 구현, ▲고교-대학, 지역 사회 연계로 지역 특화형 교육 과정 운영, ▲진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위한 혁신적 미래 교육 공간 구축, ▲온 세종 학교(온라인 학교)를 품은 공동 교육 과정 거점 센터 기능 수행을 추진한다.◆단과 대학 형 고교 학점제 및 특목고 유형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단과 대학 형 고교 학점제 및 특목고 유형의 특화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 사회‧국제, 미술, 체육, 과학‧정보 등 총 4개 중점 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국제 중점 과정인 ‘훈민’에서는 사회 과학, 경제 경영, 지리, 문화, 언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전문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들이 영어와 제 2 외국어(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 1가지 선택)를 심도 있게 학습하게 지원함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2가지 이상의 외국어 능력을 키우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또한, 미술 중점 과정인 ‘정음’에서는 전문 미술 심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심미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예술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한편 학생들이 드로잉, 미술 창작과 이론, 미술 감상과 비평, 조형 탐구 등을 모두 이수하여, 창의성과 미적 감각을 겸비한 미술 분야의 인재로 우뚝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한다.미술과 더불어 체육 중점 과정인 ‘정음’에서는 학생들이 운동과 건강, 기초 및 심화 체육 전공 실기, 스포츠 경기 기술 등 일반고에서 다소 접하기 어려운 체육과 관련된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생들이 탄탄한 기초 실력을 바탕으로 역량을 쌓고, 고급 기술에 도전하며 체육 분야에서 뛰어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공 체육과 관련된 실기 과정을 기초, 심화, 고급 등 단계별로 마련할 계획이다.과학‧정보 중점 과정인 ‘창제’에서는 이공 계열의 세부 전공과 심화 교과목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편성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물리 전공의 경우 미적분Ⅰ·Ⅱ, 기하, 수학 과제 탐구, 역학과 에너지, 물질과 에너지 등의 과목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과학고 수준의 교육 과정 수요에 부응할 계획이다.특목고 유형의 심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다른 중점 과정과의 교육 과정 유연화를 통해 심화 및 융합 교육 과정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사회․국제, 과학․정보, 미술, 체육 중점 과정이 하나의 학교 안에 모여 있는 ‘세종캠퍼스고등학교’만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고 특히, 2학년부터 4 학기 동안 두 과목 이상을 융합한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통합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진로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로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 구현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로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 구현을 위해서는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하여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을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학업 역량을 길러준다.교과 중점과정별로 진로-학업 설계에 관한 로드맵을 제시하여, 수요자 맞춤형 교육 과정 설계를 돕고 전공 적합성을 구체화해서 전공 분야에 적합한 교육 과정 로드맵 예시(안)을 마련하고, 교과와 비교과 그리고 탐구와 진로 활동의 이수 경로에 관한 핵심 비전을 명확하게 제시,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나침반 모형’은 이음 활동(확장), 늘품 활동(인성), 라온 활동(열정), 혜윰 활동(전문성), 가온 활동(주도성)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는 공동체 연계, 배움의 확장, 배려와 공감의 품성 함양, 적성과 진로에 따른 열정적 참여, 깊이 있는 학습, 개인의 소질과 흥미에 따른 주도적 맞춤형 교육 활동 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학생 참여 형 수업 강화를 위해 에듀테크와 교수 학습 방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업 몰입을 위해 블록타임(100분)제 수업과 1 교사 1 수업 브랜드화를 추진하는 한편 학생들의 깊이 있는 학습과 진로 및 학업에 관한 설계 역량 강화를 위해 디플로마(Diploma 학생 스스로 의미 있는 배움을 실천하고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해 나갈 수 있는 교육 체제 설계 인증 제도) 제도를 운영, 학생 중심의 교육 구현을 위한 교수-학습 문화를 형성할 계획이다.◆고교-대학, 지역 사회 연계로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 운영고교-대학, 지역 사회 연계로 지역 특화 형 교육 과정 운영을 위해서는 고등학교와 4개 지역 대학 및 6개 단과 대학(고려대 세종 공공정책 대학 ․ 과학기술 대학․ 국제 스포츠학부, 홍익대 세종 조형미술 대학, 국립 공주대 간호보건 대학, 한국 영상대 영상 컨텐츠학과)을 연계, 교육 과정 중심 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지자체, 연구 기관, 사회 학습장 등 지역 사회의 교육기관과의 교육 과정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성장 가능성을 극대화하는 진로 설계 환경을 조성한다.또한, 특목고 교육 과정 편제 교과목과 고시 외 과목에 대해 협약한 단과 대학의 강의 전담 교원과 협력 수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단과 대학의 대학원생, 학부생과의 연계 학습과 진로 멘토링을 진행하고 방학 중 대학으로 찾아가는 진로 학업 맞춤형 강좌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교육발전 특구와 국제화 특구 지정, 세종 공동 캠퍼스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특목고 교육 과정 유형의 세종캠퍼스고등학교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지역 교육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세종시의 여러 사회 학습장과 연계한 진로 및 전공 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책 연구단지와 세종 수목원 등을 활용한 학점 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진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위한 혁신적 미래 교육 공간 구축진로 맞춤형 공간 조성을 위한 혁신적 미래 교육 공간 구축을 위해서는 편리하고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동선의 효율성과 공간 활용도 등을 최적화하여 설계한 결과 훈민 동, 정음 동, 창제 동을 도서관을 중심으로 원형 배치했으며 학생들에게 자율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고교 학점제 전면 시행, 공강 시간,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각 층에 공유 학습 공간과 홈베이스를 마련한 것 외에 과학 실험실, 미술실, GX룸, 온라인 스튜디오 등 중점 과정 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첨단 실내 시설과 체력 증진을 위한 400m 트랙의 대운동장도 갖췄다.◆온 세종학교(온라인학교)를 품은 공동교육과정 거점센터 기능 수행온 세종 학교(온라인학교)를 품은 공동 교육 과정 거점 센터 기능 수행을 위해서는 온라인 학습 및 온라인 공동 교육 과정을 충실히 이행하는 시스템과 시설을 갖춘 온 세종학교는 멈춤 없는 배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온라인 교육 과정 거점 센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한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와 다리로 연결된 평생 교육원은 18개의 공간과 풍성한 도서관의 자원을 공유하여, 학생들과 지역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최 교육감은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미래 사회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민주 시민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삼고 ‘세종 형 고교 학점제 구현 모델 학교’를 지향하며, 학생 중심의 진로 맞춤형 교육 과정과 진로 설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라고 강조했다.아울러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이제 막 새벽을 맞이한 새싹처럼 학생들의 꿈을 싹트게 하고, 그것이 마침내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이며, 단순한 지식을 전달하는 곳이 아닌, 학생 각자가 자신만의 빛깔을 찾아가며 세상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배움터로 우리 교육청은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가 ▲탐구적 질문을 하는 사람, ▲도전하는 사람, ▲협력적 소통을 할 줄 아는 사람, ▲공존하는 사람,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하는 사람을 길러내기 위한 학교이자, ‘창의적인 인간, 행동하는 시민’을 길러내는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정진하겠다”라며 지역사회, 대학, 시민들과 함께한 10년 간의 긴 여정의 끝에 맺어진 결실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언론인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지난 11월 19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자율 형 공립고 2.0 운영 학교’에 선정된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진로 맞춤형 고교 학점제 최적화 모델을 구현함으로써 고교 상향 평준화 정책에 더욱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자율 형 공립고인 ‘세종 캠퍼스 고등학교’는 고교 상향 평준화 기조에 맞춰 추첨을 통해 신입생 명을 학군에 상관 없이 모집할 계획이고 이로 인한 특정 학교 선호가 가시화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10년 만에 개교 되는 공동 캠퍼스 모집 요강을 두고도 일각에서는 우려섞인 목소리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선발 정원 대비 수요가 폭증하거나 선호도가 높게 표출된다면 이 또한 특정 학교로의 쏠림 현상으로 상향 평준화에도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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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박사 채연석 명사가 전하는 과학 이야기... '흥미진진! 우주항공기술의 미래' 강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9일 조치원읍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소공연장에서 ‘흥미진진! 우주항공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채연석 명사의 강연을 연다.‘로켓박사’로 잘 알려진 채연석 명사는 우리나라 전통 미사일 ‘신기전’을 최초 발굴하고 복원하게 된 동기와 과정, ‘누리호’ 등 우주항공기술의 역사와 미래 전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강연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시민 40명이며 강좌 신청은 세종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채연석 명사 초청 강연, 가족 천체관측 등 대중과학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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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중, ‘창의융합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캠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새롬중학교는 25일에 학생들의 디지털 소양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학생들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미래 사회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탐구하는 시간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번 캠프는 ▲인공지능(AI) 자율 모빌리티 도시 설계 ▲픽셀 스프라이트 게임 개발 두 가지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학생들은 자율 모빌리티 설계 활동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원리와 센서 활용법을 배우고, 도시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며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으며, 픽셀 스프라이트 게임 개발 과정에서는 픽셀 그래픽과 사운드코딩을 활용하여 게임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창의적 표현력과 협업 능력을 배양했다.캠프에 참가한 한 1학년 민경언 학생은 “센서를 활용해 자율주행 코스를 설계하면서 인공지능(AI) 기술이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알게 되어 재미가 있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1학년 정윤식 학생은 “제가 직접 코딩한 그래픽과 음악이 게임 속에서 구현되는 걸 보니 정말 뿌듯했어요.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나누며 협업하는 과정도 재미있었고, 더 많은 게임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며 캠프 참여의 만족감을 드러냈다.박덕경 교장은 “이번 인공지능(AI) 캠프는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며 학생들에게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와 관련한 다양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새롬중은 2023년 인공지능 선도학교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 융합실 구축과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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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승 이상 승용차량 대상, 차량용 소화기 설치 의무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내달 1일부터 5인승 이상 승용차량에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의무화된다.세종소방서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강화를 위해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소화기 설치 의무가 확대된 사항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기로 했다.기존에는 7인승 이상 차량이 차량용 소화기의 의무 배치 기준이었지만 내달 1일부터는 5인승 이상 차량도 소화기를 의무로 설치해야 한다.이 규정은 신규 등록되거나 소유권이 변동되는 차량부터 적용된다. 또 설치되는 소화기는 반드시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인증 제품이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의 설치·비치 여부는 ‘자동차관리법 제43조 제1항’에 따른 자동차 검사 시 확인한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차량화재는 초기 진화 실패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차량용 소화기를 통한 신속한 초기 대응은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요한 열쇠”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제도 변경을 통해 세종 시민들의 차량 화재 안전 의식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종소방서는 차량화재 대응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3년(2022∼2024년)간 세종에서는 약 73건의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주요 원인은 기계·전기적 요인, 교통사고 등으로 다양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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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극복하는 고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오래전 군 복무 시절이었습니다.산을 넘는 행군을 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평소 등산을 좋아하던 터라 산악 행군 정도는가볍게 해낼 것으로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등병으로 군대에서 산악 행군은,취미로 즐기던 등산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무거운 완전군장을 하고 산을 오르는데,쉬고 싶을 때 쉴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대열을 지키면서 빠른 속도로나아갔습니다.첫 행군은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숨은 가쁘게 차올랐고, 다리는 점점 무거워져한 발짝 내딛기도 힘들어졌습니다.조금씩 조금씩 뒤로 밀려나더니결국 대열에서 완전히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선임들은 저에게 따뜻한 격려를 하기도 하고호된 호통을 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더는 버티기 어려웠고,결국 도중에 주저앉고 말았습니다.'이제 끝이야. 나는 할 만큼 했어.여기서 멈출 수밖에 없어.'그렇게 포기하려는 순간,예상치 못한 손길이 다가왔습니다.내무반 선임들이 제 군장을 돌아가면서 대신 들어주고,등을 밀어주며 힘을 보탰습니다.그들의 도움 없이는 그날의 행군을완주할 수 없었을 겁니다.살다 보면 때로는 넘기 힘든 장애물이우리 앞에 나타나기도 합니다.의지가 부족한 것도 아니고,열정이 없는 것도 아닙니다.그러나 자신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어려울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 주변의 도움과 연대가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깨닫게 됩니다.누구나 힘들 때가 있지만,내가 누군가를 돕고 그 누군가가 나를 돕는다면어떤 고난도 넘을 수 있을 것입니다.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 아프리카 속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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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세종시의회 의원 “세종시는 정치적 중립을 잃고 선택적 행정을 펴고 있다”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의회 제94회 정례회 4차 본회의 마지막 날인 25일 김현미 의원(소담동, 더불어민주당)이 세종시의 정원도시 박람회 추진과 관련 집행부를 향한 질책성 작심 발언을 쏟아냈다.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기금운용 계획 변경안 및 2024년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는 자리에서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추구해야 할 행정의 본질과 올바른 방향에 대해 지적했다.김 의원은 “오늘 저는 세종시가 추구해야 할 행정의 본질과 올바른 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라고 말하고 ▲세종 공동체 센터의 성과, ▲민간 위탁 동의안 제출 절차 위반, ▲세종시의 선택적 시민, ▲선택적 정책, 정원도시 박람회, ▲공동체센터의 직영 선언과 정치적 중립 위반 등을 지적하면서 시민 모두를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요구했다.김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세종시의 마을공동체 활동은 지난 10년간 도시의 성장을 이끌어온 중요한 축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세종시는 시민들이 더 성장할 권리를 스스로 단절시키고 있다는 것이다.민간 위탁 동의안 제출 절차 위반에 대해서는 “첫째, 세종시는 조례를 위반했습니다. 세종시 민간 위탁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위탁사무 재계약 시 위탁 기간 만료일 90일 전까지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세종시는 이를 준수하지 않고 재계약 동의안을 지연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공동체 센터 운영의 연속성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현재 세종시의 민간위탁 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많아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의회가 공동체 센터 재계약 동의안을 부결한 이유는 해당 내용을 보다 신중히 검토하기 위함이었지, 민간 위탁을 중단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종시는 “의회가 부결했기 때문에 민간 위탁이 불가능하다”며 공동체 센터의 직영을 선언했습니다. 이는 의회의 본래 취지를 왜곡한 처사“라고 지적했다.또한, 세종시는 정책의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응 패스는 조례 개정이나 예산 심사 없이 대대적인 홍보와 발급을 강행한 반면 정원도시 박람회에 대해서는 의회의 긴축 재정 방침을 ‘정치적 이해관계’로 몰아가며 갈등을 조장했으며 결국, 기획재정부의 확정 예산도 아닌 국비 확보 가능성을 과장해 시민들을 오도하고, 국회 예산 상임위 심의에서 전액 삭감이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아울러 정책이 관철되지 않았다고 국회까지 가서 의회를 비난하고, 시민의 의견을 들먹이며 재차 예산을 편성하려는 행태는 지방자치의 기본 원칙을 무너뜨리는 행위로 이는 세종시의 행정을 특정 시민과 특정 정책만을 선별적으로 수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마을공동체 센터를 지지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철저히 배제되고 있다며 시민의 의견을 듣는 태도조차 선택적이고, 정책도 그에 따라 운영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싶은 대로만 듣고 무시하는 행정은 독재와 다를 바 없으며 지방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주민 주권 구현, 주민자치 참여 부족은 지방자치의 효능감을 낮추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김 의원은 ”세종시는 선택적 시민과 선택적 행정과 관료 행정으로 자치분권의 근간을 흔들고 있고 을공동체 기반 조성과 가치 확산, 주민자치까지 광범위한 역할을 담당하며, 세종시의 정체성을 만들어 온 공동체 센터를 시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직영을 선언한 것은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이는 행정이 정치적 의도를 내포해 중립성을 상실한 사례로, 세종시가 반드시 반성해야 할 부분이다“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공동체 센터의 직영 선언과 정치적 중립 위반 사례는 이번만이 아니다“라며 ”지난 9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정원도시 박람회 예산 확보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시했고 10월에는 최민호 시장의 단식과 관련해 휴무 중인 공무원들을 정치적으로 동원하는 행위는 명백히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과 직권 남용의 여지가 있어 보이는 사례“라고 지적했다.아울러 ”행정은 시민과 마을을 기반으로 해야만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습니다. 세종시는 모든 시민을 존중하고, 선별적으로 시민을 대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합니다. 세종시는 절차적 미비에 대해 책임을 지고, 시민의 정체성과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공동체 ㅜ센터의 예산을 확보해 허브 역할로써 원활히 운영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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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한우, 지역·전국구 브랜드로 도약 준비..."상표개발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5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 한우브랜드 상표개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시 관계자, 한우 생산단체, 관련 유관기관, 외부전문가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수행한 이번 용역은 세종 한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발굴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위해 농가, 축협, 공무원 등 이해관계자를 통해 한우의 특징과 홍보 전략을 분석하고 전국 공모전을 열어 약 1,677건의 브랜드 이름과 슬로건 아이디어를 수집했다.시에 따르면 용역에서는 세종 한우를 대표할 브랜드 이름으로 ‘세종 한우대왕’이 제안됐다. 이는 애민정신으로 나라를 다스린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받은 한우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슬로건, 브랜드아이덴티티(BI), 개성있는 캐릭터 등의 개발은 물론 상표권 등록과 사후관리 방안까지 포함해 종합적인 브랜드 관리 체계가 이뤄지도록 했다.시는 앞으로 상표권 등록을 마무리한 뒤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브랜드 개발로 세종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세종 한우가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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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청년에게 최대 50% 저렴한 임대주택 공급…임대료 월 5~17만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청년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과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춘 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시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 19∼39세 청년·대학생·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세종형 쉐어하우스 입주자·입주예정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시에서 매입해 운영 중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전용면적 17∼32㎡이며 냉장고, 에어컨, 책상 등이 갖춰져 있다. 특히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월 임대료는 차상위계층 등 1순위의 경우 5∼10만 원, 2·3순위는 7∼17만 원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임대주택은 ▲신안1 10호(조치원읍 돌간1길 3) ▲신안2 5호(조치원읍 돌간길 45) ▲금암 10호(장군면 대학길 198-14) 등 총 25호며 임대차 계약 기간은 2년이다.재계약을 통해 최장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고 입주 후에 결혼하면 재계약 횟수를 연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시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인근 고려대·홍익대·한국영상대 등 대학생, 전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위해 세종시 거주 여부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입주자를 모집한다.입주 신청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시청 주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자격 검증 등을 거쳐 내년 3월 4일 입주 순위를 발표할 예정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청년층의 초기 사회정착과 자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세종형 쉐어하우스는 2017년 조치원 신안1(15호/전용면적 18∼20㎡) 매입임대주택의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신안2(17호/전용면적 24∼31㎡), 서창(11호/전용면적 23∼32㎡), 금암(18호/전용면적 17∼22㎡) 총 61호를 운영 중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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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배우자 출산휴가 20일로 확대되고 육아 기간 초과근무 수당 지급한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 입법 예고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지방공무원은 배우자가 자녀를 출산하면 현재 10일에서 10일 더 늘어난 20일의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고 육아 기간 중 초과근무 시에는 초과 근무 수당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규정’이 11월 중 시행된다.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방공무원 복무규정’(대통령령) 및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를 개정한다고 25일 밝혔다.‘지방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은 11월 25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의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이며, ‘지방공무원 복무에 관한 예규, 개정안은 지자체 의견수렴을 거쳐 1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부모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남성 공무원의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0일(다태아 15일)에서 20일(다태아 25일)로 확대되고 ▲여성 공무원이 미숙아를 출산했을 때는 100일의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미숙아에게는 돌봄이나 치료를 위한 보호 기간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 현재 90일의 출산휴가 기간을 100일로 확대한다.또한, 현재는 공무원이 자녀 돌봄을 위해 육아시간을 사용하는 날에는 초과근무를 했더라도 초과근무 시간이 인정되지 않는 등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공무원에게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는 시간 외 근무 명령을 금지해 자녀 돌봄에 전념토록 하려는 취지였으나, 긴급한 사유 등으로 퇴근 시간 후 초과근무를 한 경우에도 수당을 받지 못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앞으로는 육아시간을 사용한 날에도 초과근무를 할 경우 그에 따른 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게 된다.본인 결혼 경조사 휴가(5일)의 사용기한도 3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된다. 결혼식 날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30일 이내 경조사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고려하여 제도의 유연성을 높였다.복무규정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 참여 입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팩스, 국민 참여 입법센터 등을 통해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행정안전부는 사전영향평가, 규제심사 및 법제처 심사 등 입법절차와 국무·차관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개정안을 관보에 게재·공포할 예정이다.한편, 행정안전부는 공무원이 마음 편히 아이를 키우면서 직무에도 전념할 수 있는 육아 친화적인 공직사회 여건을 적극 조성하기 위해 육아휴직 기간 전부를 경력으로 인정하고 육아휴직수당을 인상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공무원 임용령‘(대통령령)과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10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 바 있다.고기동 차관은 “공무원이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가정 친화적인 근무 여건을 적극 조성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자체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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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급하게 일을 해결할려고 나서지 말고 이성적으로 차분하게 처리해야 좋아요. 48年生 쓸데없는 걱정은 말고 실질적으로 집안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세요.60年生 새로운 거래가 이루어져도 큰 소득은 없지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물고기가 물을 만난 듯이 모든 일이 자연스럽게 풀려 나가는 날이 될 것입니다.84年生 항상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바라는 것을 이룰 수 있어요. 96年生 이성운은 낮지만 변함없는 성실함으로 일관하면 머지않아 좋은 이성을 만나요.08年生 가족이 제일이라고 느낄 수 있는 날이니 시간이 없어도 만들어야 해요.소띠37年生 주위의 사소한 일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감정적인 언행은 삼가 해야 좋아요.49年生 모든 일을 원칙만 따지면 해 낼 수 없으니 융통성을 가미해야 수월하게 이뤄요.61年生 주어진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에서 최고를 만들어 내야하니 어려움이 많이 따라요.73年生 좌절하거나 포기 않고 끝까지 힘을 쏟아 결과를 얻고자 하는 모습이 멋져 보여요.85年生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부족한 부분을 부지런히 노력하여 키워둬야 좋아요.97年生 기대 이상의 좋은 이성을 만나니 선배를 통해 소개 자리를 마련해 보도록 하세요.09年生 새로운 좋은 기회를 맞이한 덕분에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듯 기쁨이 가득해요.호랑이띠38年生 문제를 해결하려고 나서지 말고 뒤에서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유리해요.50年生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생각 말고 조용히 자리를 지키며 때를 기다려야 해요.62年生 투자와 관련한 동호회나 모임에 가입해서 새로운 정보를 접해 봐야 유리해요.74年生 계획한 일의 방향이 정해졌다면 꼼꼼히 검토 후 진행해야 실수를 막을 수 있어요.86年生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원하는 것을 얻어요.98年生 쓸데없는 일들은 빨리 잊고 새롭게 마음가짐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해야 현명해요.토끼띠39年生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변의 일에 신경써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51年生 현실에 빠른 적응을 위해 마음을 열고 새로움을 받아들이려는 생각이 중요해요. 63年生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는 것도 좋지만 하나하나 세밀함을 살리는 것이 더 좋아요. 75年生 계획적으로 생활해 나가야 행복의 지름길이니 수시로 자신을 돌아봐야 좋아요.87年生 좀 더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보도록 노력하세요.99年生 공감능력을 최대한 살려 주변 분위기에 맞춰 나가면 호감을 받을 수 있어요.용띠40年生 욕심을 앞세우면 인심을 잃으니 항상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52年生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언제든지 나누고 베풀어 가면서 살아가야 복을 받아요.64年生 대인계운이 좋은 흐름을 타니 일을 계획하고 있다면 함께할 사람을 찾아보세요.76年生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다 보면 머지않아서 좋은 기회가 찾아오게 돼요.88年生 한 번 뱉은 말은 주워 담지 못하니 지키지 못할 말은 애당초 하지 않아야 해요.00年生 친구끼리 이해득실을 따지지 말고 앞장서서 일을 해 나가는 것이 편할 것입니다.뱀띠41年生 모든 일을 조급히 처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천천히 풀어가는 마음을 가지세요.53年生 좋은 일이 생기고 정신적으로 풍요로우니 그냥 보내지 말고 원하는 걸 해보세요.65年生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어도 모르는 척하고 넘어가 주는 여유가 필요해요.77年生 차분하게 계획을 세워 시간을 절약하며 움직이면 기대이상의 일이 생겨요.89年生 노력 없인 결과도 없으니 미래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돼요.01年生 마음속에 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용기를 내서 다가가야 좋아요.말띠42年生 잘못을 꾸짖거나 충고는 남들이 모르게 하고 칭찬은 사람들 앞에서 해야 해요.54年生 햇빛이 있는 동안 건초를 만들어야 되듯 일이 있을 때 부지런을 떨어야 돼요.66年生 급한 행동이나 말은 피하고 가급적 더 생각하고 느긋하게 움직여야 유리해요.78年生 실패를 너무 겁을 내거나 두려워 말고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시도해 보세요.90年生 일은 생각만하고 시도하지 않으면 결과를 못 얻으니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좋아요. 02年生 가는 곳마다 웃음을 몰고 다니니 어디를 가든지 모든 사람에게 환대를 받아요.양띠43年生 가만히 앉아서 지나온 과거를 한탄해 봤자 마음만 아리고 서글퍼지게 만들어요.55年生 지나치게 욕심만 내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좋은 운기가 다가오고 여유로워져요. 67年生 매사에 지나침을 삼가고 적당히 만족하고 물러설 줄 아는 모습이 멋져 보여요.79年生 욕심은 항상 화를 부르니 내 것이 아니면 가지려는 생각은 하지 않아야 좋아요.91年生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살 수 있는 충동의 기운이 들어오니 신경을 쓰도록 하세요.03年生 친구들의 힘든 얘기를 들어주고 공감해 주면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어요.원숭이띠44年生 하루를 지루하게 보내지 않으려면 소일꺼리로 주변을 깔끔히 정리해 보세요.56年生 오늘은 써야 할 물건과 버려야 될 물건을 잘 구분해서 깔끔히 잘 정리해야 해요. 68年生 앉을 자리에 앉고 설 자리에 설 줄 아는 것이 분위기에 어울리는 행동이 돼요.80年生 항상 곁을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 해요.92年生 모든 일에 철저한 준비와 계획을 세워서 실력을 키워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4年生 옛말에 부모 팔아 친구 산다는 말처럼 배울 것이 있는 친구와 가까이 지내세요.닭띠45年生 건강에 조금 차도를 보인다고 안심하지 말고 꾸준한 운동을 잊지 마세요.57年生 뭐든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말고 합리적인 사고를 갖고 이성적으로 대응하세요.69年生 고집을 부리지 말고 현실에 수긍하고 주변 여건에 맞추면 마음이 편안해져요.81年生 힘든 일을 끝까지 이겨 나가려고 노력하는 것은 앞으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돼요.93年生 조건이 까다로워 인연을 만나기가 쉽지 않은 듯 하니 눈높이를 낮춰 보세요.05年生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을 수 있다는 걸 느끼니 몸보단 머리로 해결하세요.개띠46年生 주변 공원이나 운동장에서 가볍게 운동을 하면서 몸의 상태를 점검해야 좋아요.58年生 처음부터 욕심내지 않고 사소한 일부터 하면 끝에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70年生 주변에서 알아주지 않아도 실망 않고 때를 기다리며 할 일을 해 나가야 좋아요.82年生 일을 충실하고 무리한 일이나 능력에 벗어나는 일은 벌리지 않아야 현명해요.94年生 인연은 따로 있으니 이미 떠난 사람에게 미련은 접고 새로운 만남을 가져 보세요.06年生 끊임없이 당신을 칭송하는 소리가 들리니 맨날 지속되길 기원하세요.돼지띠47年生 평소보다 몸이 무겁다고 느껴지면 가만히 있지 말고 많이 움직여야 좋아요.59年生 쉽게 해결되지 않으나 안 되는 일을 억지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잠시 쉬어가세요.71年生 자신에게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도록 평소에 철저하게 준비해 둬야 현명해요.83年生 오늘은 언행에 신경을 쓰고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뒷담화를 하지 말아야 해요.95年生 사랑하는 사람에게 알아서 일을 먼저 해 주게 된다면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요.07年生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나 당신의 마음을 잘 모르니 감추지 말고 공개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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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의원 공무원 세종시의회 방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지난 22일 일본 국회 중의원 소속 공무원 3명이 세종시의회 청사를 방문, 세종시의회에서 운영 중인 의안처리시스템과 전자회의시스템을 포함한 본회의 등 의사 운영 방식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국회사무처 공무원 5명과 함께 세종시의회를 찾은 일본 국회 중의원 소속 공무원 일행은 한국 지방자치제도의 특성 및 국회와 다른 지방의회 고유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경청한 데 이어 본회의장에서 세종시의회에서 운영 중인 의안처리시스템과 전자회의시스템을 포함한 본회의 등 의사 운영 방식에 관해 듣고, 이후 궁금한 점을 질의하며 답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국회사무처와 의정연수원은 일본 중의원 공무원 연수프로그램 진행 시 매년 1애서 3곳의 지방의회를 방문해 왔다. 특히 이번 방문은 국내 연수 중인 일본 중의원 소속 공무원들이 세종시의회 견학을 희망하여 이뤄졌다.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덕중 사무처장은 일본 중의원과 국회사무처 공무원들에게 수도권의 인구분산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출범한 세종시의 탄생 과정과 그동안의 변화상, 행정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세종시의 노력들을 설명했으며, “세종시의회 방문을 통해 한국의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의회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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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성과 발표회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23일 세종시 전의 사회적 협동조합에서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어른과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함께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성장발표회는 대표기관인 나다움 협동조합과 수행기관 사회적 협동조합놀이나무, 놀위터느린 학습자 사회적 협동조합, 한국 협동조합 연구소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부모들에게 뽑냈다.이번 발표회에서는 세종 든든 치어리딩, 장구 공연, 전의면 초등학생 악기연주, 인형극 공연(안전교육) 등이 선보였으며 한 어린이는 “연습은 힘들었지만 나날이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보고 즐거웠다”라며“부모님과 여러사람이 보면서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고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발표회에 참여한 학부모는 “무대 위에서 빛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감동적이었다”라며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용기와 끈기를 배우고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사회서비스 공급 주체 다변화 사업은 중앙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유‧초등 취약계층 돌봄 및 경력 단절 여성 강사 양성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23년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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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기면 '산불 예방' 집중 홍보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장경환 면장)이 지난 22일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 찾아가는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홍보 활동은 영농시기 불법 소각 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날 면 직원과 마을 이장, 지역 단체회원 등은 직접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불법 소각금지, 영농부산물 처리방법, 화목보일러 사용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연기면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홍보와 이동 순찰 단속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적극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장경환 연기면장은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생명·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 면민이 산불 감시원이 되어 우리면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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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취약계층에 따뜻한 온정 나눠...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헌관·정종길)가 지난 22일 부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민관협력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부강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홀몸 어르신, 중증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10kg씩을 전달하고, 10가구에는 20만 원 상당의 기프트 카드를 전달했다. 부강면 지사협은 매년 겨울마다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정종길 민간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부강면과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임헌관 부강면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살기 좋은 부강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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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동절기 상수도 급수공사 중지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가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29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내달 13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를 할 수 있으며 올해 신청 기간이 지나면 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8일부터 재개, 3월 초부터 급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임한수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 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돼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특히, 계량기 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 통과 수도관에 헌 옷이나 스티로폼 등을 이용해 보온하고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해야 하며 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미지근한 물로 서서히 녹여야 열 손상에 의한 고장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계량기 동파 시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로 신고하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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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겨울철 가스 안전사용 요령 홍보 강화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25일부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스 안전사용 요령을 홍보하고, 매년 4~5월 중 신청을 받는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사전 안내한다.세종시는 가스 사용 전 환기, 중간 밸브 차단, 가스 누설 점검, 가스보일러 관리 등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안전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아울러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가스 사용 시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 중간 밸브가 자동 차단되는 ‘가스시설 타이머 콕 보급 사업’과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해주는 ‘LPG 용기 사용 가구 시설개선 사업’ 등으로 매년 4~5월 읍면동 주민센터와 시 경제정책과 에너지 팀을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상훈 경제정책과장은 “가스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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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정률 90%미만 건축공사장 현장점검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겨울철 기온하락과 강설 등에 따라 건축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품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토 안전 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세종소방서, 세종시 건축 안전 자문단 등 관계 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과 관내 건축공사장 중 공정률 90% 미만 현장으로, 6-3 생활권 행복 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공장, 창고시설 등 모두 18곳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주요 점검 내용은 ▲작업장 비계, 거푸집, 안전장치 등의 상태, ▲제설 장비·비상 연락 체계, ▲콘크리트 양생·동결 방지 대책, ▲화기 관리 상태 이상 여부 확인과 화재감시자 배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현장관리 상태가 미흡한 현장은 보완 조치하고 필요 시 재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겨울철은 건설 현장에서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계절인 만큼 철저한 대비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공사환경 개선을 통해 근로자 안전과 건축물 품질을 모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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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과 아이 키우는 아빠들 솔직담백한 시간 가져...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23일 새롬 종합복지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하미용 세종시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100인의 아빠단, 공동육아 나눔센터 활동 아빠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하는 아빠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지역 특성에 맞는 출산·육아 지원 정책 모델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00인의 아빠단이 직접 제작한 육아 영상을 시청하며 아빠들의 육아 사례를 공유한 뒤 실수요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출산·육아 지원 정책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아빠들의 솔직한 육아 경험담을 나누고 시민 수요를 반영한 영유아 정책 모델 등을 제안·공유했다.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세종시 환경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시가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중심의 육아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아빠들은 ▲긴급돌봄 개선, ▲난임자 치료병원 유치, ▲공동육아 나눔터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검토해 실제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세종시만의 특화된 영유아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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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 한글 콘텐츠 산업 거점 돼야...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가 한글문화 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지난 22일 시청 책 문화 센터에서 ‘한글 문화도시 정책 이야기 마당’을 열고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조성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한편, ‘한글 문화도시 정책 이야기 마당’에서는 세종시가 시정4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하는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의 조성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센터의 핵심 기능을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에 둘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이날 행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세종대왕의 묘호를 도시 이름으로 삼은 세종에서 대한민국의 자존심인 한글이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한글문화 글로벌센터 설치 필요성을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 열풍이 불고 우리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라며 “오늘 이야기 마당에서는 세계로 뻗어가는 한글문화 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고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에서는 장동석 파주출판도시문화재단 사무처장이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 문화산업의 집적화 성공 사례로 파주 출판도시를 소개했다.장 사무처장은 파주에 위치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가 출판문화 진흥, 출판산업 발전·집적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한글문화 수도를 지향하는 세종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두 번째 발표자인 김정우 고려대학교 문화 창의학부 교수는 한글문화 수도로서 세종시가 조성할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에 어떤 내용들을 담아내야 할지를 한류 문화산업의 관점에서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는 센터의 내부 구성을 학습 중심의 본관과 전시·체험을 위한 부속 건물로 구성할 것과 케이팝 전문 공연장 건설을 통해 한글과 한류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것 등을 제안했다.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이재민 대전,세종, 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김슬옹 한글학회 이사, 장세길 전북연구원 연구위원, 정민승 한국일보 기자 등이 참여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특히 장세길 연구위원은 정책연구자의 입장에서 한글문화글로벌센터의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깊이 있는 제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장세길 연구위원은 이미 국내 대학과 국립한글박물관 등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글 교육, 체험 기능보다는 한글 콘텐츠 산업을 개발·육성하는 방향으로 차별화 전략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한글을 활용한 디자인과 폰트 개발, 미래 핵심기술인 AI 언어산업과 연계를 핵심 기능으로 삼되, 부가적으로 한글교육과 체험관광 등을 결합하는 형태로 센터의 활용성을 찾자는 의미다.그러면서 장 연구위원은 이러한 핵심 기능 수행을 위해 유치해야 할 기관·시설로 ▲세종학당 세계본부 ▲국립국어원·한글박물관 분원 ▲한글 콘텐츠 진흥원 ▲한글의 세계 문자화를 위한 연구센터를 열거했다.정민승 한국일보 기자는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를 이용할 대상을 세계 각국 청소년으로 삼아야 한다며 이들이 한류를 통해 형성한 문화적 호감을 언어교육으로 활용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특히 정 기자는 한글과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서는 경쟁 관계에 있는 다른 언어의 저항과 반감을 넘어서야 한다며 이해관계가 첨예한 국가 단위의 지원보다 세종시와 같은 지자체의 역할을 강조했다.정 기자는 “국가가 나서 해외 대학에 한국어 교육과정 도입을 추진하면 베트남, 인도, 미얀마 등 다른 언어의 저항을 불러올 수 있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보다는 지자체, 특히 한글문화 수도로서 잠재력과 매력이 충분한 세종시에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이날 토론에 이어서는 국립국어원장, 세종학당 감사 등을 역임한 이상규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한글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최민호 시장은 “세종학당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초기지라면,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는 국내의 구심점이자 중심기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한글문화 글로벌 센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구체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