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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마음 건강 위해 모든 역량 집중..."전담팀 회의 총 5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자살 예방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에 천범산 부교육감이 주도하는 15명 규모의 마음 건강과 위기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만들었다.교육청에 따르면 전담팀은 지난 9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총 5차례에 걸쳐 학생 자살 예방하고 마음 건강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해 왔다.특히, 다섯 번째로 열린 오늘 회의에서 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전담팀은 학생 마음 건강과 관련된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구체화했다.주요 내용은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통해 심층 면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것 ▲학생 마음 건강 연구를 바탕으로 세종 지역 특성에 맞는 전문 기관을 설립하는 것 ▲학생들의 마음 건강 문제를 ‘예방-발견-치유-회복-교육’의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지원 방안을 활성화하는 것 등이다.또한, 천범산 부교육감은 세종시교육청이 위탁하여 치료비 지원,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을 위한 지역 협력 모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를 지난 11월 21일에 방문했다.천범산 부교육감을 비롯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세종학생정신건강센터 책임자, 실무자 등과 함께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마음 건강을 위한 여러 정책이 더욱 원활히 실행될 수 있도록 하는 협업방안을 논의했다.이어, 교육청, 학교, 센터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자의 고민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천범산 부교육감은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우리가 우선하여 해결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며, 앞으로도 학교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정서적 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교육청, 학교, 전문가들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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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행복누림터에서 어진·나성, 연합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와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30일 어진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연합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어진동과 나성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그간 길러온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국학기공, 오카리나, 숟가락난타, 통기타, 라인댄스, 어린이 오페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유화, 수채화, 일상드로잉, 서예 등의 미술작품도 내달 14일까지 어진동과 나성동 행복누림터에서 나누어 전시된다.어진동과 나성동은 지난해 나란히 개청한 세종시의 13번째, 14번째 동으로, 지난 2년간 세종시 중심부의 지역 행정을 수행하며 활발한 상호 교류를 이어왔다.특히 두 지역의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이는 세종시 최초로 두 동이 함께 연합 발표회를 개최하는 계기가 됐다.정성헌 어진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진·나성동 주민들이 그동안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길 바란다”며 “두 동과 주민자치회에게는 더욱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두 지역이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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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세계 에이즈의 날 홍보 캠페인 전개..."무료익명 검사 등 홍보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내달 6일까지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전국적으로 20대 신규 감염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층을 대상으로 에이즈 바로 알기 교육 및 상담, 무료 익명 검사 등을 집중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홍보 사업은 크게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홍보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먼저 현장 캠페인으로 지난 25∼26일 이틀간 한국영상대학교,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 대학 3곳에서 에이즈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콘돔 사용법 안내, 홍보물·홍보 물품 배포 등을 진행했다.온라인 홍보 역시 다각도로 이뤄진다. 2주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포스터, 대중교통 시설, 관내 다양한 전광판을 활용해 문자·영상송출 등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질환 중 하나지만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더불어 자발적인 검사 참여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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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탓으로 돌리지 말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내가 차에 타고 있으면 길을 가는 사람을 욕하고,내가 건널목을 건너고 있으면 '빵빵'대는운전자를 향해 욕합니다.내가 길을 건널 때는 모든 차가 멈춰 서야 하고,내가 운전할 때는 모든 보행자가멈춰 서야 합니다.타인이 무단 횡단하는 것은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경솔한 행동이고내가 무단 횡단하는 것은목숨마저 아깝지 않을 만큼 급한 일이있기 때문입니다.복잡한 버스나 지하철에서나를 밀치는 것은 자신만 편하기 위한이기적인 욕심 때문이고내가 남을 밀치는 것은다른 사람이 밀쳐서 생긴 어쩔 수 없는상황입니다.타인이 새치기하는 것은 파렴치한 얌체 행동이고내가 새치기하는 것은 급하다 보면그럴 수 있는 행동입니다.주말에 여행할 때타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고,나는 짐이 많고 불편해서 자동차를이용해야 합니다.타인이 단체 생활을 싫어하는 것은고립적 성격 탓이고, 내가 단체 생활을 싫어하는 것은독립적 성품 탓입니다.살면서 내 마음이 메마르고 외롭고 부정적인일로 인해서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나는 늘 다른 사람을 보았습니다.그렇게 다른 사람을 탓하면서나를 위로하곤 했습니다.그러나 이제 보니 남 때문이 아니라내 속에 사랑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을알게 되었습니다.이제 좋은 일이 있을 땐, '덕분에'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땐, '괜히 저 때문에'라는생각으로 시작해 보세요.과거의 탓, 남의 탓이라는 생각을 버릴 때인생은 호전한다.– 웨인 다이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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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달빛 배 시범 운영과 연말 빛 축제 내 불꽃 쇼 즉각 중단해라“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세종지역 환경단체는 27일 세종시는 큰고니 등 철새 쉼터에 달빛 배 띄우고 겨울 진객 흑두루미와 큰고니를 내쫓는 불꽃 쇼를 멈출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세종환경운동연합, 장남들 보전시민모임,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사)세종 여성 단체는 27일 긴급 논평을 통해 이응다리 인근에서 12월 3일까지 시범 운영되는 달빛 배와 빛축제 기간 열릴 예정인 불꽃 쇼를 중단 할 것을 촉구했다.단체는 세종시가 지난11월15일부터 이응다리 일대에서 배를 띄우고 있다.오전10시부터 밤10시까지 레저업체가15대의 배를 이용해 영업중이고,오는12월1일까지 시범운영한다고 한다.문제는 장남들과 합강 그리고 세종보 상류와 이어진 이곳은 흔히 백조로 알고 있는 큰고니(멸종위기2급)를 비롯한 철새들의 쉼터이자 먹이활동지라는 것이고 지척에는 수달(멸종위기1급)의 은신처가 있고,오고 가는 길목이기도 하다.이러한 곳에 배를 띄워 철새들과 수달을 내쫓는 세종시를 도저히 납득할 수 없으며,앞장서 배 탑승식까지 가진 최민호 세종시장의 의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세종시가15대의 배를 띄우면서 철새나 보호종들의 서식에 영향이 있는지 기초적인 조사나 전문가의 자문을 구했다는 소식을 들은 바 없고 겨울진객이라 불리는 큰고니가 세종보 개방 이후 해마다 금강의 세종시 구간을 찾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며 잘 보호해야 하지만 세종시는 아무런 영향조사나 대책도 없이 배 띄우기에만 급급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더 심각한 것은 시범운영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데 있다.세종시 예산까지 투입할 태세다.이용하는 시민들은 편의시설과 이벤트를 요구하고 있어 금강 둔치는 각종 시설과 행사로 인해 개발압박을 받게 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면서 시끄러운 유원지가될 우려가 크다.철새와 야생생물들에게는 최악의 환경이 되는 셈이다. 강을 가까이 두고 이용하고 싶은 것은 자연스러운 요구이다.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친수공간으로의이용을 고민해야 한다.예를 들어 지난해 포항에서는 물수리가 사냥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모인 사람들 덕분에 주변 상가가 활성화되었다고 한다.자연과 인간은 서로 조화롭게 살 수 있다.생태공간인 금강에 무턱대고 배를 띄우는 우를 범해서는 안된다”라고 경고했다.단체는 “최민호 세종시장은 세종보 재가동을 염두에 두고 배를 띄우고 금강 도심구간을 관광유원지로 만들려 하고 있다.순천시는 순천만의 흑두루미를 위해 전봇대를 뽑고 먹이를 공급하고 있고 타 지자체 또한 큰고니와 흑두루미,큰기러기 등 철새를 보호하면서 생태관광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우리는금강을 죽이는 세종보 가동에 앞장서고 철새보호에는 아랑곳하지 않는 시장을 원치 않는다.지금이라도 철새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금강의 난개발과 자연성을 훼손하는 관광공원사업을 중단하길 바란다”라고 촉구했다.특히, “12월1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1월15일까지 이응다리와 금강변에서 열릴 예정인 빛축제 개막식에서 신년 맞이 행사로 불꽃 쇼를 예정하고 있어, 이응 다리 인근 장남들과 금강에 월동하고 있는 흑두루미(멸종위기 2급)와 큰고니와 합강에 황오리 300여 마리가 번식을 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세종보 상류와 합강 일대는 노랑부리 저어새, 큰기러기, 쇠기러기, 한국재갈매기, 독수리, 비오리, 쇠오리, 가창오리, 흰꼬리수리, 황조롱이 등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철새들의 보금자리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철새들이 계속해서 이동해 오고 있는 지금 금강에는 수달과 너구리, 삵 등 많은 야생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는 등 생태 보전지역인 셈을 인지하지 못한 집행부의 행정미숙이라고 지적했다..또한, 대규모 불꽃 쇼는 빛과 소음 공해에 취약한 멸종위기 동물들에게 피해를 입히게 되고 불꽃놀이가 생태계에 미치는 피해는 결코 간과할 수 없을 뿐 아니라 2020년 체코 자연 보호청의 보고서를 인용, 물새, 맹금류, 까마귀 등은 불꽃놀이의 음향 및 시각에 모두 반응하며 특히 폭발 당시 음향에 더 강한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금 당장 세종시는 금강의 생물 다양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빛 축제에서의 불꽃놀이를 불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이미 많은 국가와 도시가 기존에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는 관광산업과 축제에 대한 반성으로 자연성을 회복하는 생태관광과 환경을 생각하는 축제로 전환하고 있다.그런데 이제 만들어지고 있는 세종시가 타도시에 모범이 되는 정책을 펼치기는커녕 오히려 후진적인 정책을 따라하여 생태계를 파괴하고 자연을 훼손하려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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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제·이종하 선수, 전국장애인승마대회 및 제1회 제주 장애인승마 어울림대회 출전..."금메달 획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승마협회 소속 박정제·이종하 선수가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전국장애인승마대회 및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승마 어울림대회에 출전해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두 선수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제주한라대학교 승마장에서 개최된 장애인승마 어울림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승리를 거머쥐었다.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전문 선수·동호인 등 40여 명이 출전한 가운데 세종시 선수단은 마장마술 4등급(Grade IV)에 박정제 선수(마명 웰텔진젤)가 55.976%를 기록했고 5등급(Grade V)에 이종하 선수(마명 웰텔진젤)가 58.214%를 획득해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장마술은 말과 기수의 다양한 동작과 패턴을 수행해 점수를 겨루는 승마의 한 분야로, 조화와 균형의 예술적인 부분을 강조하는 종목이다.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전국대회에서 거침없는 실력을 발휘하는 우리 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으로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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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 ‘박물관에서는 뭐 하는겨?’가 참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세종시 초등학생 5‧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시기획, 소장품관리, 보존과학, 박물관교육 등 박물관 학예연구사의 업무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이다.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10월∼11월 두달간 총 10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10회차 동안 총 177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는 등 성원에 힘입어 오는 28일까지 2회를 더 증회해 운영하기로 했다. 학생들은 생소했던 전시를 기획하고 소장품명세서를 작성하는 등 학예연구사 업무 체험에 참여하며 학예연구사라는 직업을 탐구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와 협력해 지역 학생들의 역사와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내년에는 상반기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더 많은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며 “박물관과 연계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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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여러모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려가니 지난날에 비해서 힘이 덜 들어요.48年生 무슨 일을 하든지 무리하지 말고 적당한 선을 지키면서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60年生 자신의 생각보단 주변 사람들의 얘기를 경청하고 대화로 소통해 나가면 좋아요.72年生 욕심 부리지 말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서 내실을 단단히 다져놔야 좋습니다.84年生 의욕이 생겨도 현실성이 배제되어 있을 수 있으니 잘 살펴보고 확인함이 필요해요. 96年生 가야할 목표를 확실히 설정하고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좋아요.08年生 비료를 뿌리려고 하나 누군가 뿌려 놨으니 심기만 하면 귀한 과실을 얻어요.소띠37年生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면 있어야 할지 물러나야 할지 잘 구분해야 해요.49年生 자신의 생각이 옳아도 소통이 필요하니 주위의 말을 듣고 귀기우리는 게 좋아요. 61年生 일하기 전에 평소에 가깝게 지내던 지인에게 조언을 들어보는 것이 보탬이 돼요.73年生 많은 업무라도 짜증내거나 화내지 않고 마무리를 지어야지 결과를 볼 수 있어요. 85年生 요령 부리거나 잔꾀 부리지 말고 진실 된 모습으로 원리•원칙에 따라 처리하세요.97年生 도움이 안 되더라도 머지않아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니 새로운 것을 배워두세요.09年生 인간은 불을 친구로 사귄 대단한 동물이니 당신도 충분히 대단한 인간이에요.호랑이띠38年生 오늘은 의욕만 너무 앞세우지만 않는다면 하던 일을 무난하게 해 낼 수 있어요. 50年生 자신만 생각 말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 62年生 상대에게 특별한 감정과 의욕이 생기도록 따뜻한 말로 용기를 불어넣어 주세요.74年生 새 일을 시작하고자 하는 의욕은 넘치나 지금은 힘이 드니 조금 늦춰서 하세요. 86年生 담금질을 통해 강철은 단련되듯 힘든 상황을 이겨냄으로써 성장과 발전을 해요.98年生 가고자 하는 목표를 확실히 설정해 매진하면 반드시 뜻하는 것을 이룰 수 있어요. 토끼띠39年生 마음이 불편해서 짜증이 나면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며 마음을 컨트롤해야 좋아요. 51年生 말과 행동을 신중히 하고 비밀을 유지해야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을 수 있어요.63年生 지금 시작하기엔 때가 아니니 주변 정리하고 기반을 다져 놓는 것으로 만족하세요.75年生 한 눈을 팔거나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가야 좋아요. 87年生 항상 이기적인 생각보다는 다 같이 잘 사는 방법을 생각하면 모두에게 득이 돼요.99年生 마음과 대화가 잘 통하니 그저 보고만 있어도 즐거움과 웃음이 저절로 나와요.용띠40年生 돈보다 건강이 더 중요하니 하루도 빠짐없이 가벼운 운동을 매일 해야 좋아요. 52年生 주변 상황이 유리한 방향으로 흘러가니 활력을 북돋으면서 전진할 수 있어요.64年生 비가 몰아친 후에 맑게 갠 하늘처럼 우울하던 마음에 밝은 빛이 스며들어요.76年生 생각만 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직접 행동해 실천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세요. 88年生 나쁜 습관을 깨려면 습관의 원인을 밝히기보다 변화를 위해 노력이 필요해요. 00年生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짝이 없으면 서두르지 말고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겨요.뱀띠41年生 쓸데없는 소리에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면 좋아요.53年生 혼자서 조용히 활동하면서 사람들과 연락하고 움직이는 것이 더 능률적이에요. 65年生 목표가 가까이 있으니 더 힘을 내면 그동안 바랬던 일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77年生 곧 작은 위기가 오더라도 흔들리거나 좌절하지 않도록 마음을 강건하게 만드세요.89年生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내세우긴 설익은 사과와 같으니 더 숙성 시키도록 하세요.01年生 자신이 바라는 성공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으니 꾸준하게 노력해야 해요.말띠42年生 존재가 있으나 마나 하는 것보다 존재를 인식시켜야 무시를 당하지 않아요.54年生 마음이 급해져 결과를 빨리 보고 싶어도 여유를 갖고 꼼꼼하게 확인해야 좋아요.66年生 즉흥적으로 판단 말고 이성적으로 꼼꼼히 검토하고 실행해야 후회하지 않아요. 78年生 벼는 익으면 익을수록 머리를 숙이는 것처럼 조금 안다고 나서지 말고 자중하세요.90年生 주어진 임무에 최선 다하고 나타난 결과에 순응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02年生 힘이 넘치고 자신감이 충천하니 수동적으로 움직인 것보다 능동적으로 움직이세요. 양띠43年生 건강을 위해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계속 몸을 움직여 줘야 좋을 것입니다.55年生 활기찬 목소리와 미소가 사람들의 기분을 업시키고 하루를 즐겁게 만들어 줘요.67年生 고민거리는 살다보면 아무 것도 아니니 대범하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좋아요.79年生 뭐든 노력해서 땀 흘리면 노동의 가치를 알고 바라던 성과를 얻을 수 있어요.91年生 오늘은 누구와 있든지 상대를 무시하는 말이나 행동은 되도록 하지 말아야 해요.03年生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잘 활용하여서 알차게 쓰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요.원숭이띠44年生 욕심을 부리지 않고 가진 것에 만족하고 베풀 줄 아는 마음을 가져야 좋아요.56年生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쥐띠나 용띠생의 조언을 들으면 많은 도움이 돼요.68年生 한번 옳다고 생각한 일은 오래 끌지 말고 빠르게 결정해서 실행하면 도움 돼요.80年生 하려는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철저히 확인하고 꼼꼼한 점검하는 게 중요해요. 92年生 예의 없는 말이나 행동은 조심하고 언행은 신중하게 생각하고 해야 좋습니다.04年生 예민해져 사소한 일로 친구와 다투니 말수를 줄이고 평정심을 유지해야 해요.닭띠45年生 지난 일은 앞으로 나가는 데 도움이 안 되니 빨리 털고 잊는 것이 좋습니다.57年生 주변 얘기를 경청하고 열심히 일을 하면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어요.69年生 그동안 매듭이 풀리길 노심초사 기다려왔던 일이 하나씩 풀리는 기미가 보여요.81年生 기다려 왔던 일에서 성과를 내기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력을 다해야 좋습니다.93年生 문제점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문제점을 파악해서 고쳐야 좋아요.05年生 매사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상황에 대처하는 편이 유리해 좋은 성과를 얻어요.개띠46年生 결자해지하기 좋으니 관계에 소원함이 있다면 먼저 나서서 해결해야 좋아요.58年生 당장 힘들어도 인내심을 갖고 지금 상황을 유지하면 노력의 결실을 봐요.70年生 새로운 도약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도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해요.82年生 현실과 이상의 괴뢰감이 클 수 있으니 현실적인 부분을 감안해서 일해야 좋아요.94年生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해요.06年生 자연은 당신에게 씨앗을 주었지 지식 그 자체를 주진 않았어요.돼지띠47年生 사적인 생각은 접어두고 제3자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바른 판단을 할 수 있어요.59年生 용기를 갖고 희망을 잃지 않으면 꿈은 이룰 수 있고 또한 바라던 일도 이뤄요.71年生 주체성을 갖고 공감이 가더라도 최대한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83年生 부부간에 갈등이 생기니 자기 생각보다 상대의 입장을 먼저 고려해 줘야 좋아요.95年生 동료들보다 더 앞서 나가려면 새로운 것을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둬야 유리해요.07年生 그릇이 차면 넘치고 사람은 자만하면 어그러지니 항상 겸손하도록 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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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배만 불리는 오너 일가 37명 강도 높은 세무조사 추진 -대전인터넷신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세청이 사익추구 경영과 도덕적 해이로 기업이익을 독식하면서 정당한 세금을 회피한 탈세 혐의자 37명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착수한다.이들은 해외 유명 휴양지에 법인 명의로 호화 주택 취득 후 사주일가 사용,법인 명의로 고가 미술품을 다수 취득 후 사주가 임차한 개인 수장고에 보관하며 사적 사용, 법인 명의 고가 스포츠카, 고급 콘도, 골프 회원권 및 상품권 등을 사적 사용, 자녀법인이 수십 억원에 인수한 기업을 사주 법인이 내부거래로 키워주고 수백 억 원에 재인수,자녀법인에 알짜 거래처를 떼어주어 매출이 1년 만에 수십 배 급증, 자녀법인에 원재료를 저가 공급하여 영업이익률이 3년 만에 15배 상승,선입금한 배달대행료를 라이더에게는 미정산하면서 사업체 인수 명목으로 법인 자금 유출, 가맹점 인테리어 공사 독점권을 특정 업체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받은 수수료는 신고 누락, 대형 플랫폼 기업이 기업이익을 조작하여 모법인에 이익 분여, 사주 자녀가 부모로부터 자금을 증여받아 상장예정 주식을 취득하고, 상장 후 주가 약 70배 상승, 사주 자녀가 사주로부터 상장예정 주식을 증여받아 상장 후 주가 약 20배 상승, 사주가 해외 수주 공시 전 차명으로 주식을 취득하고 공시 후 양도하여 수십 억원 시세차익, 사주가 비공개 매각 협상 중인 주식 일부를 미성년 자녀에게 증여하여 시세 차익을 분여하는 등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건전한 경제 질서를 저해하며 세금을 회피하는 기업과 그 사주일가의 불공정 사익만을 추구했다.국세청(청장 강민수)은 26일 회사 돈을 ‘내 돈’처럼 고가 부동산 또는 미술품 등에 사용하거나 자녀법인 지원과 부당 내부 거래를 대상으로 알짜 일감 몰아주기, 미공개 기업정보로 부당이득을 취하 3가지를 중점으로 탈세 혐의자 37명에 대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각종 플랫폼, 프랜차이즈 등 서민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면서, 건전한 경제 질서를 저해하며 세금을 회피하는 기업과 그 사주일가의 불공정 사익추구 행위에 중점을 두고 회사 자산을 ‘내 것’처럼 쓰면서 호화생활하는 14개, 돈 되는 알짜 일감 ‘아들・딸 회사’에 몰아주기 등 16개, 사주 정보독점 7개 등 총 37개 혐의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첫 번째 조사 대상은 회사 자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며 호화생활을 누리면서도, 이를 정당한 비용으로 위장하여 세금을 회피한 기업 및 그 사주일가로 이번 조사 대상자에는 ‘일반소비자’인 서민을 상대로 얻은 기업 이익으로, 해외 호화주택(559억 원:최고가 고급빌라 190억 원 등), 스포츠카·요트·미술품(322억 원:최고가 영국산 대형 세단 9억 원 등) 등, 고가의 법인 자산을 취득하여 사적으로 유용하거나, 사주 자녀의 해외 체류비・사치비용을 법인이 부담(손자 해외 유학비 12억 원 등)하는 ‘도덕적 해이’ 사례가 다수 포함되었으며, 이들이 사적으로 이용한 혐의가 있는 재산 규모는 고급 주택・고가 사치품 등 총 1,384억 원이다.두 번째 조사 대상은 사주 지분이 많은 계열사나 사주 자녀가 운영하는 법인을 부당 지원하여 거래 이익을 독식하고 공정한 시장 경쟁을 저해하는 기업 및 사주 일가로이들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경쟁을 통해 얻을 사업기회를 빼앗아, 사주 자녀에게 알짜 사업을 떼어주거나 고수익이 보장된 일감을 밀어주는 방식으로, 사주 자녀에게 ‘재산 증식 기회’를 몰아주며 편법으로 부를 대물림했다. 특히, 이번 조사대상 자녀들은 증여받은 종자 돈 평균 66억 원을 시작으로, 부당 지원 등을 통해 5년 만에 재산이 평균 1,036억 원(최대 6,020억 원)으로 증가하였음에도 세법에서 정하는 증여세를 제대로 신고하지 않았다.세 번째 대상은 기업공개(IPO), 신규 사업 진출 등 기업의 미공개 정보(투자유치・제3자배정 유상증자, 무상증자, 자기주식 취득, M&A 성사, 대규모 수출계약 체결, 우회상장 정보 등, 대법원 2007도9769 판결 등)를 이용하여 부당하게 시세차익을 얻은 기업 및 사주 일가로 이들은 일반 ‘소액투자자’ 등 서민과 함께 향유해야할 주식 가치 상승의 과실을 독점하면서도 관련 증여세(최대주주인 부모로부터 증여받은 주식 등이 5년 내 상장하여 주가 상승 이익을 얻은 경우 자녀에게 증여세 과세,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41조의3)를 신고하지 않았다. 이번 조사대상 기업의 사주일가는 상장, 인수・합병 등이 예정된 비상장 주식을 취득하여 취득가 액 대비 평균 20배의 주가 상승 이익을 얻었다.국세청은 이번 조사를 통해 민생 경제 안정을 저해하고, ‘공정의 가치’를 훼손한 사주일가의 사익추구 행위에 대해 철저히 검증하고 그동안 수집된 대내외 정보자료, 금융추적·디지털 포렌식 등 가용한 수단을 적극 활용, 사기나 부정한 방법으로 세금을 포탈한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예외 없이 조세범 처벌법에 따라 범칙 조사로 전환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하는 한편 이번 조사 이후에도 소비자, 소상공인・중소기업, 소액투자자 등 서민들에게 직간접적인 피해를 끼치는 사주일가의 불공정 행태에 대해서는 상시 예의주시하고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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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토관리청 부지 정부가 직접 새 공공시설 건설 추진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시 동구 용전동 173-1현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부지에 정부가 직접 나서서 새 공공시설 건설을 추진한다.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은 25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 소위에서 기재부로부터 중앙 정부가 직접 책임지고 개발하는 방향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사용하고 있는 부지(5,524.2㎡:1,674평) 내 건물은 지은 지 50여 년이 된 노후 건물로, 정부는 대전청을 2029년 신축되는 서구의 대전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할 계획으로 대전청이 이전하면 공동화 현상으로 지역주민들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정부는 그간 대전청을 먼저 이전한 후, 해당 부지를 민간이나 지자체에 매각하는 등의 계획을 세우겠다는 입장이었고 장철민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부터 대책 없는 이전에 반대하며 주민들의 편익을 높이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확실한 대책을 내놓는 게 우선이라고 주장해왔지만, 정부는 주민과 장 의원의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서 서구 대전지방합동청사 신축 설계 예산을 반영하며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하지만 장철민 의원이 예산안 통과를 좌우하는 예산 소위 위원으로 부임해 정부의 이전 강행에 제동을 걸었다. 장철민 의원은 정부의 청사 이전으로 생기는 지역의 피해이니 정부가 지자체에 책임을 떠넘기지 말고 직접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활용계획이 없는 상태로 해당 예산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장철민 의원이 끈질긴 주장에 결국 기재부‧국토부 등 정부가 직접 개발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입장을 선회했다.정부는 국토부와 기재부가 함께 주관하는‘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등의 방식으로 해당 부지를 활용할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노후 저층 공공청사를 복합 개발해 공공시설을 짓고 일부 층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을 포함하는 사업이다. 정부가 직접 주도해 부처 간 이견을 빠른 속도로 조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만들게 된다·입주 시설의 종류는 도서관, 지역 돌봄센터, 주민체육시설 등 향후 지자체 및 주민과의 협의를 통해 확정된다. 필요시 새로운 공공기관이 입주하는 방안도 열려있다. 정부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선도사업을 내년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장철민 의원은 주민들과 협의해 가장 선호하는 시설을 입주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민주당 유일의 충청권 예결위 예산 소위 위원으로 충청권 전체의 예산을 책임지고 있다. 장 의원은“정부의 무책임한 감세와 경기 불황으로 재정 여력이 매우 적은 상황이지만, 충청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혼신을 다할 것이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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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2024 글로벌 브릿지온 도쿄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세종시 기술창업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지원을 위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세종시 기술창업기업의 일본시장 진출과 현재 전문가 네트워크 확보로 안정적 시장안착을 위해 진행됐으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고려대학교 세종 링크사업단과 협력으로 추진됐다.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세종시 기술창업기업이 일본시장 진출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먼저, 일본 창업지원 기관 Shibuya Startup Support를 방문해 해외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을 안내받고 관계자 밋업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이를 통해 공공영역의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 확보로, 향후 Shibuya Startup Support의 해외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일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세종시 창업기업에 제공할 예정이다.이어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서 Plug and Play, Google Japan, Tech Shake, Rakuten 등 현지 투자, 유통판로 등 관계자 대상으로 IR 데모데이와 1:1 밋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세종시 창업기업이 일본 소재 글로벌 기업 관계자 간 네트워크 확보뿐만 아니라, 투자유치 및 시장진입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한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Climber Japan Expo 2024에 CCEI관을 운영했으며, CCEI관에 참여한 세종, 부산 기술창업기업은 일본 현지 대중견기업 관계자로 구성된 CCEI 투어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소개 및 현장 밋업을 진행하여 현지 관계자로부터 세종시 창업기업의 높은 수준의 기술력과 시장성에 이목을 끌었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시 창업기업의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현지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투자 지원하는 01Booster와 공식적인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한일 스타트업 교류를 위한 협력 기회를 논의했고, KSC(K-Startup Center) 도쿄지점에 방문해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안내와 현지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세부적인 지원 사업 및 관계자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다.특히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중 Climber Japan Expo 2024에 참여한 세종시 창업기업(2개 사)은 일본 수출 계약 2건(구매 계약서), NDA 1건, MOU 1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후속 미팅이 진행되는 건도 있어 추가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오득창 센터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 기술창업기업들이 일본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일본 시장을 이해하여 성공적으로 진출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세종시 기술창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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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로 소통과 협력의 기반 다져・・・4회에 걸쳐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한 해 동안 4회에 걸쳐 진행된 ‘2024년 학부모회 협의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세종시교육청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다양한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추진해왔다.세종시교육청은 26일에 진로교육원에서 올해 마지막 학부모회 협의회인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는 한 해 동안의 학부모회 활동을 돌아보고, 학부모회와 학교의 미래지향적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4차 학부모회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각급학교 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원활한 학부모회 활동을 위한 인수인계 절차 안내 ▲학부모회 활성화 전략 등이다.또한, 학부모회 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고민과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 견학도 진행됐다.이강재 교원인사과장은 “학부모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우리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고 풍요롭게 만들어가기를 바란다.”라며, “한 해 동안 논의된 여러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학부모회와 학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학부모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학부모회는 지난 3차 학부모회 협의회까지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학부모회 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왔다.4월에 진행된 1차 협의회에서는 학부모지원정책에 대한 안내와 각급학교의 학부모회 활동계획서 공유, 유의사항 전달 등이 이루어졌으며, 7월에 진행된 2차 협의회에서는 1학기 학부모회 운영에 대한 성찰과 함께 2학기 학부모회 운영 계획에 대한 검토 등이 진행됐다.이어, 11월에 진행된 3차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전국학부모지원센터)과 협력하여 학생 건강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열렸으며, 이와 관련된 주요 교육 정책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이어졌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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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보다 소중한 가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가정은 집보다 더 따뜻한 이름입니다.'홈(home)'은 정서적인 집으로따뜻한 품을 의미한다면,'하우스(house)'는 물리적인 건물로서의건축물 자체를 뜻합니다.우리의 가족에게는 튼튼한 집도 필요하지만,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이 깃든 '홈'이무엇보다 중요합니다.치유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아 교수는'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이라는 책에서이렇게 말합니다.소위 '비행 청소년'들이 하는 행동은 비슷하지만꼬박꼬박 집으로 들어간다면 그들의 문제도해결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럼 어떤 청소년이집에 들어갈까요?그건 '가정'이 아이들에게 진심으로관심을 갖고 있느냐의 문제입니다.가정이 자신에게 더 이상 관심을 갖지 않으면아이들은 집을 떠나는 것입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부모들이과거 자신이 받았던 상처를 자녀에게 반복하며관계가 어긋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부모가 새로운 가족을 꾸리면서과거의 상처로부터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이를 치유하는 방법은 현재의 가족 안에서과거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그 상처를치유해 가는 것입니다.가정은 사랑을 배우고 나누는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터전입니다.이 공간에서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아이는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데서툰 어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큽니다.단순히 집을 넘어,진정한 의미의 '홈'을 만들어가기 위해서로를 보듬고 사랑하는 노력을멈추지 않아야겠습니다.가정이란 어떤 곳인가?아무리 힘들어도 위로받을 수 있고, 위로해 주는 곳,사랑을 훈련받고, 소통을 배우는 곳이다.– 김영아 교수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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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노인일자리의 연계와 협력을 위한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6일 원내 1층 다목적강당에서 ‘사회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연계·협력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된 행정기관 담당자와 관련기관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 영역의 세종시 노인 일자리 발굴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가원 부연구위원은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정책 형성과정을 제시하고,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추진경과와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세종형 사회서비스영역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시도사회서비스원, 수행기관과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등 다자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사례 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본부 문대영 본부장은 사회서비스와 노인일자리사업 연계방안으로서 노노케어, 노동집약적 사회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연계를 논의했다.이어 세종시니어클럽의 이도현 관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의 효과로서 보충적 소득 기능, 사회공동체 일원으로서의 활동, 치매와 같은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 마련을 강조했고,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법률 개정, 사업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재원 마련을 제안했다.마지막으로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의 이상오 관장은 세종의 지역적 특성과 베이비붐 세대 노인의 특성과 욕구를 논의하면서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는 지역사회 연계 돌봄서비스, 디지털 사회서비스 지원, 환경보호활동 관리 등을 소개하며 체계적인 수요조사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고령화되는 지역사회에서 사회서비스 영역 노인일자리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도 정책연구와 일자리 아이템 발굴을 통해 발전을 위한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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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인 폭언·폭행 비상상황 대응 모의훈련 실시…"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세종경찰서 보람지구대, 청원경찰 등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이날 훈련은 관할 지구대와 연계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 훈련은 ▲민원인 폭언 제지 ▲상급자의 적극 개입·중재 시도 ▲사전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내방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민원인 제압·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민원인 위법 상황 증거 수집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활용과 비상벨 호출, 신속한 경찰출동 사항에 중점을 뒀다.시는 이번 시청 민원실 모의훈련을 시작으로 내달 6일까지 24개 읍면동 민원실에서 관할 지역지구대와 연계한 자체 모의훈련을 할 예정이다.서종선 민원과장은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대비 대처 능력을 키워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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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행복도시 세종동의 중앙공원 인근에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는 총 부지면적 20만㎡ 규모로, 어린이박물관 포함 5개 개별박물관을 건립 중인 1구역 8만㎡와, 세종 이전이 확정된 국립민속박물관 등이 입주 예정인 2구역 12만㎡로 구성되어 있다.행복청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민간·공공 문화시설을 유치해나갈 예정이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단지,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섬과 같이 행정수도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만들어 행복도시가 문화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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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학생과 교직원, 세종 안전체험교육원 방문..."양국 간 교육적 협력 강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40여 명이 세종시교육청안전체험교육원을 방문해 특별한 배움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지난 5월에 홍콩 유‧초‧중‧고 교장단과 현지 직원 등 25명이 안전체험교육원을 찾아 직접 우수한 시설과 수준 높은 수업을 보고 들은 것에 따른 후속 교류다.당시, 교장단과 현지 직원들은 안전체험교육원의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시설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이러한 긍정적인 평가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의 의미를 더하고 이번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 방문으로 이어졌다.안전체험교육원은 ▲지진 발생 시 안전 대피 요령 ▲풍수해 예방 방법 ▲화재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가정 내 안전 수칙 숙지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또한, 안전체험교육원은 안전체험교육원 내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활용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홍콩 불자경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실제 상황에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안광식 안전체험교육원장은 “홍콩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이번 방문은 양국 간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소중한 마중물 역할을 했다.”라며, “이러한 값진 성과를 기반으로, 홍콩과 더불어 안전교육이 필요한 여러 해외 학교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여, 안전교육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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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발표"..."한국의 스미스소니언" 들어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은 26일 브리핑을 통해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그동안 행복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여가를 즐길 수 있는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다" 면서 "그 중심에는 행복도시 대표 복합문화시설인 ‘국립박물관단지’가 있다" 고 밝혔다.최국장의 브리핑에 따르면 행복도시 세종동의 중앙공원 인근에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는 총 부지면적 20만㎡ 규모로, 어린이박물관 포함 5개 개별박물관을 건립 중인 1구역 8만㎡와, 세종 이전이 확정된 국립민속박물관 등이 입주 예정인 2구역 12만㎡로 구성되어 있다.◆국립어린이박물관 운영성과이 가운데 작년 12월 국립박물관단지에 가장 먼저 개관한 국립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체험형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도시, 자연, 문화에 대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개관 초기부터 높은 인기로 시작된 어린이박물관의 관람객 수는 지난 8월에 10만 명을 달성하였으며, 연말에는 누적 관람객 16만 명을 돌파할 걸로 예상된다.어린이박물관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컨텐츠 제공을 위해 지난 3월 기획전시실에 서울상상나라와의 협력을 통한 ‘바람놀이’ 등 전시물 4종을 추가했으며, 5월에는 상설전시실에 행복청이 보관하던 행복도시 건축모형을 추가로 전시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국립부산과학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증기로 가는 기차’ 전시물을 새로 설치하여 어린이들에게 더욱 흥미로운 전시체험 기회를 추가로 선사하고 있다.또한, 그간 관람권을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야 했지만, 지난 9월 별도의 국립박물관단지 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관람객의 이용 편의를 제고했다.2025년에는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신체놀이를 강화하고 오감과 인지 능력 발달을 위한 새로운 전시물들을 보강할 예정이다. 더불어, 수장고를 일부 개방하여 국립박물관단지 소장자료에 대한 관람객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국립박물관단지 1구역 건립 1구역에는 어린이박물관 외에 ▲도시건축박물관(’26년 준공), ▲디자인박물관(’27년), ▲디지털문화유산센터(’27년), ▲국가기록관(’28년) 등 4개의 테마형 국립박물관이 순차적으로 들어선다. 이 박물관들은 단순한 역사 유물의 수집과 전시뿐만 아니라 공연과 체험, 전문 연구와 교육 기능까지 두루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24년 1월 착공해 ’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이다. ’26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도시건축박물관은 국민 모두와 함께 도시건축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국내 최초의 도시건축 전문 박물관으로, 국내‧외 다양한 자료의 수집, 보관, 전시, 연구 등 국제적 건축 문화 활동의 장으로 구현될 예정이다.다음으로 ’27년 개관할 예정인 디자인박물관과 디지털문화유산센터는 현재 실시설계 진행 중이다. 디자인박물관은 사회를 변화시켜 온 디자인을 보고 느끼면서 미래를 디자인할 역량을 키울 수 있고, 디지털문화유산센터에서는 디지털 문화유산을 관람하면서 문화유산의 가치를 경험하고 이해를 심화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마지막으로 ’28년 개관하는 국가기록박물관은 현재 국제설계공모를 진행 중이며, 내년 설계에 착수한다. 국가기록박물관에는 우수한 기록유산과 대표적 기록물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이 구축되고, 기록문화를 다각적으로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전시·교육프로그램이 체계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국립박물관단지 2구역 조성2구역은 총 12만㎡ 규모의 부지로, 제일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이 입지 결정되어 2031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강과 제천이 흐르는 수변 공간을 활용해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와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최근 마무리된 2구역 조성방안 연구용역에서는 1단계 5개 박물관과 민속박물관에 더하여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화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제안했다. 이에 맞추어 행복청은 문체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국립박물관단지를 세계적 핫플레이스로 조성하기 위해 우수한 민간·공공 문화시설을 유치해나갈 예정이다.최형욱 시설사업국장은 “앞으로 국립박물관단지를 미국 워싱턴 D.C.의 스미스소니언 박물관단지, 독일 베를린의 박물관섬과 같이 행정수도의 문화적 랜드마크로 만들어 행복도시가 문화균형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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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끝까지 최선"..."국비 확보 위해 동분서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국회와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김윤상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시정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내년도 국비 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건의한 현안 사업은 ▲한글문화글로벌센터(3억) ▲세종지방법원 및 지방검찰청 설치(85억) ▲국립 중부권 생물자원관 건립(3억) ▲정보보호지원센터 구축(2억) ▲부강역-북대전 진출입로(IC) 연결도로(25억) 등이다.특히 (가칭)한글문화 글로벌센터는 한글 콘텐츠 산업 육성과 연구개발이 모두 가능한 복합문화공간이면서 한글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 시설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최민호 시장은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전 종합체육시설의 건립이 현실적으로 어려워진 만큼 대안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비 반영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예결소위 감액 심사에서 보류로 결정된 2026년 세종 국제정원박람회(77억 원)의 원안 통과 등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며 정부의 협조와 지원을 촉구했다.이어 박정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증액대상 사업 반영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국회 차원의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그간 최 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권과 국회 주요 인사 등을 만나 시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하나하나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을 꾸준히 요구해 왔다.지난 7일 추경호 원내대표 등 예결위 주요인사 면담, 14일에는 김종민 지역구 의원과의 국비확보 상황실 현판식 개최 등 정부예산 막바지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내년도 국비에 대한 국회의 법정 심사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의사봉을 두드리는 날까지 지역을 위해 1원 한 푼이라도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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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신산희·현준하 선수 "복식 경기 금메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속 신산희·현준하 선수가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열린 ‘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2024년 제3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 88명(남 48명·여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단식 랭킹 3위인 신산희 선수와 국내 단식 랭킹 38위인 현준하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경산시청 소속 신우빈(4위)·최재성(20위) 선수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신산희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개인전 단·복식 우승 5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맹활약 하고 있으며 현준하 선수는 제1차 한국실업연맹전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복식 우승으로 기량을 뽐내 유망주로 주목받았다.두 선수는 “한국 실업 연맹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기쁘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성장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