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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체육인·장애 학생 위한 사랑의 후원..."7,100만 원 상당 후원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인과 장애 학생들을 위해 7,1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약 2,500개를 기부했다.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가 세종시의 장애인 체육인과 장애 학생들을 위해 7,100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 약 2,500개를 기부했다.[사진-세종시]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임규모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후원 물품은 전문 체육 선수와 생활체육인, 장애인 실업팀, 체육 프로그램 수업에 참여하는 장애 학생 선수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전성필 한국장애인후원연합회 세종시지회 지회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과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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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속 신산희·이덕희 선수, 실업 마스터즈 테니스 우승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소속 신산희·이덕희 선수가 지난 1일 강원특별자치도 양구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 복식경기에서 우승했다.‘2024년 한국실업테니스 마스터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남 32명·여 32명 등 모두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소속인 신산희(3위)·이덕희(10위) 선수는 복식 결승에서 안동시청 소속 추석현(11위)·이영석(32위) 선수를 상대로 2대 0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신산희 선수는 올해 국내외 대회에서 개인전 단·복식 우승 6회, 준우승 3회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이덕희 선수도 제1차 한국실업연맹 단체전 우승, 국제대회 준우승 3회 등 전도유망한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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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반다비 빙상장 12일부터 무료 시범운영…"전국 최초 장애인형 빙상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실내에서 동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세종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12일 무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세종시는 중앙공원 일원에 조성한 반다비 빙상장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무료로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 반다비 빙상장은 4,657㎡로 국제규격을 충족하고 304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전국 최초의 장애인형 빙상장으로 지난 9월에는 보건복지부(한국녹색기후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시는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범운영 시간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총 4회차로 나눠 운영한다. 회차당 최대 2시간, 인원은 최대 300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단, 4일부터 운영하는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만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빙상장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이용객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반영할 예정이며 시범운영을 통한 보완을 거쳐 오는 23일 정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반다비 빙상장을 우리 시에서 운영하게 되어 자랑스럽다”며 “이번 시범운영 기간 세종시민과 이용객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 대표 체육시설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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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산란계 농장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문주리 한 산란계(産卵鷄) 농장에서 지난 2일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됨에 따라 시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시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양완식 세종시 도농상생 국장은 3일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자리에서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과 관련 2일 오후 3시경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10마리에서 400마리로 급격히 증가하면서 방역당국에 신고한 사항으로 신고를 접수받은 방역당국이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2일 자정무렵에 H5형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세종시는 3일부터 발생농장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3일 오전 1시부터 4일 오후 1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 가금농장 및 관련업체에 대해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세종시는 향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가금농가 방역수칙 홍보 및 예찰 강화, ▲광역방제기,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 지원, ▲가금농가 전담관제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양완식 국장은 “가축전염병에 대한 허점이 생기지 않도록 지역 축산시설에서도 주기적인 자체 소독 등을 시행해 경각심을 늦추지 않길 바란다”며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외부인·차량 통제 등 방역대책을 추진해 전염병 유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가금 농가 전담반 구성으로 가금 농가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방역을 병행, 조류인플루에자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에이치(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가는 산란계 23만 3,0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번에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 주변 반경 10㎞ 이내에는 가금 농가 9곳에서 총 27만 7,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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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오늘의 운세를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물건의 가격과 상관없이 항상 소지하는 물건을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48年生 오늘은 자신이 위로받기보다 상대를 위로하는 마음을 가지면 기쁨이 있어요.60年生 해결되지 않았던 일이 해결되고 생각지도 않았던 사람의 도움이 있는 날입니다.72年生 원칙에 어긋나지 않게 착실하고 부지런하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와요.84年生 조금 안다고 잘난 체하지 말고 겸손하게 처신하면 좋은 평을 들을 수 있어요. 96年生 겉으로는 안 그런 척해도 소심한 면이 있으니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해야 좋아요.08年生 원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참고 넘어가야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어요.소띠37年生 살아가는데 자기 뜻대로 다 되는 것이 없으니 융통성을 발휘하는 것이 현명해요.49年生 자신이 해야 하는 일만 하고 두문불출하는 것이 오늘을 무탈하게 보낼 수 있어요. 61年生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고 쉽게 포기 말고 이겨내려는 투지와 열정을 보여주세요.73年生 무슨 일을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라는 태도는 성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85年生 속으로 열심히 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으니 자기 생각을 얘기하는 것이 좋습니다.97年生 옛말처럼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는 듯 저돌적인 방법으로 접근하세요.09年生 중요한 일을 결정할 땐 주위 사람들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호랑이띠38年生 모든 일에 대해 너무 이익만을 따지지 말고 가끔씩 작은 손해를 봐도 좋아요. 50年生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돈독히 해 나가면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도움을 받아요.62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함께 목표를 세워 달성해 나가세요.74年生 대인 관계에 오해가 생기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으니 의심이 가는 일은 피하세요.86年生 계획적인 소비를 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금전적인 압박을 받지 않아요.98年生 막 배운 사람이 큰일을 하겠다고 나서면 비웃음만 쌓이니 나서지 마세요.토끼띠39年生 부탁할 일이 있으면 잔소리와 불평• 불만 늘어놓지 말고 좋은 얘기도 해보세요.51年生 다른 곳에 관심 가질 시간이 없으니 지금 하고 있는 일에만 집중하면 좋아요.63年生 꾸준히 노력한 일에서 결실을 맺으니 방심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을 하세요.75年生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하지 말고 유연한 마음을 갖고 빠르게 대처해야 좋아요.87年生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니 새로운 프로젝트에 기존의 일을 접목해 보세요.99年生 자신의 매력을 알아주기를 바라지 말고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하면 좋아요.용띠40年生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감한 결단이 필요해요.52年生 밖에서 활동하는 것보다 내부에 미비한 점을 찾아서 보완해 두면 중요해요.64年生 새로운 사업이나 투자를 하긴 때가 아니니 상황을 지켜보면서 관망하세요.76年生 뭐든지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행하면 좋아요. 88年生 한탕주의로 움직이면 크게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욕심내지 말고 하나씩 하세요.00年生 목표를 정확히 정하고 열정적으로 달려가게 되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어요.뱀띠41年生 사소하게 시작했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열정을 쏟으면 큰 성과가 있습니다.53年生 마음이 편안해야 일들이 순조롭게 풀릴 것이니 일단 마음부터 안정을 시키세요.65年生 다툼을 피하고 조화롭게 대처하기 위해서 서로 이해하고 양보하는 것이 필요해요.77年生 하는 일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차근히 진행해 나가면 조력자가 나타날 것입니다.89年生 마음이 편한 친구를 만나 우울한 마음을 얘기하고 위로를 받아 보면 좋아요.01年生 참아야 하는 일이 있으니 흥분된 마음을 다스려 쉽게 화를 내지 않아야 해요.말띠42年生 욱하는 감정에 휩싸이지 않도록 감정을 조절하여 내면의 평화를 찾아야 좋아요.54年生 하는 일을 객관적이고 공명하게 처리해야 사소한 잡음이 생기지 않고 조용해요.66年生 힘든 일이라고 쉽게 포기 말고 끝까지 해결하려는 끈기를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78年生 출장으로 이동할 일이 있다면 좋은 운이 따르고 맡은 일은 수월하게 해결돼요.90年生 목표를 크게 세워 꾸준하게 정진해 나가면 성공 가능성을 훨씬 높일 수 있어요. 02年生 한 가지만을 깊이 습득하는 것보다는 박학다식으로 공부하면 좋을 것입니다.양띠43年生 힘든 일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 모든 일이 쉽게 해결할 수 있어요.55年生 지름길로 가려다 더 먼 길로 돌아갈 수 있으니 너무 서두르지 않는 것이 좋아요.67年生 힘든 시간이 지나고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가니 희망이 보여요.79年生 목표를 세웠으면 수시로 꼼꼼하게 점검하고 확인을 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어요.91年生 화려한 겉모습만 추구하려고 하지 말고 내실을 챙기고 실속을 가지면 좋아요. 03年生 예술적인 감성이 풍부해지니 새로운 취미나 창작 활동을 해 보는 것도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가장 먼저 주변을 정리하고 앞으로 할 일을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면 좋아요.56年生 무슨 일이든지 급히 서두르면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차분한 마음을 가지세요.68年生 억울한 생각이 들어 화나더라도 참고 견뎌야 다툼이나 구설을 피해 갈 수 있어요.80年生 일찍 퇴근 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면 행복한 에너지가 지친 마음을 감싸줘요.92年生 이성과의 다툼을 줄이고 싶다면 가급적 서로에 대해 과한 간섭은 삼가세요.04年生 깊게 파고 들면 진도 나가는데 방해가 되니 처음에는 대충 읽고 넘어가세요.닭띠45年生 사람들에 대한 평가를 괜히 입 밖으로 꺼내서 빌미 줄 기회를 만들지 마세요.57年生 남의 일이나 책임을 대신 떠맡는 일은 피하고 자신의 일에만 집중해야 좋아요.69年生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성실하게 움직일 때 주변으로부터 인정을 받아요.81年生 당장의 편안함보다 새로운 일을 계획하거나 더욱 노력하는 것에 힘쓰세요.93年生 도화살이 발동하니 여기저기로 눈 돌리지 말고 일편단심의 마음을 가져야 해요. 05年生 그동안 마음속으로 고민하던 일이 깨끗이 해결되니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개띠46年生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하고 싶지 않다면 끝날 때까지 방심하지 말아야 돼요.58年生 처음부터 무리하게 설비에 투자하는 과욕을 부리지 말고 자그마하게 시작하세요.70年生 일을 할 때 자기 생각이 맞다고 고집을 부리지 말고 충분한 대화를 나누세요. 82年生 큰 것을 이루기 위해서 욕심내지 말고 작은 것부터 차곡차곡 쌓아 가야 좋아요.94年生 지금은 사회를 배워야 하는 때이니 부끄러워 말고 많이 부딪쳐서 경험해 보세요.06年生 무슨 일이든 상대편의 입장에서 바라보면서 처리하는 것이 당신이 이로워져요.돼지띠47年生 한 번에 두 마리 토끼를 탐하지 말고 한 마리 토끼라도 확실히 잡아야 해요.59年生 낭패를 보고 싶지 않다면 자신이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해요. 71年生 지난날의 어려움을 잊지 말고 겸손함을 갖춰 좋은 기운을 계속 이어가세요.83年生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 잘난 체하거나 괜히 아는 척 마세요.95年生 연애운이 좋아 소개팅에 가서도 외모가 빛이 나서 관심을 받을 수 있어요.07年生 맛있는 음식이라고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되니 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세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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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 미달성, 장애인고용공단에 16억 890만 원 납부해야...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을 달성하지 못하면서 장애인고용공단에 납부해야 하는 25년 부담금이 16억 89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진행된 세종시의회 교육 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교육특별회계 예산 심의에서 박란희 의원(다정동 교육 안전위원회 소속)은 저조한 세종교육청의 장애 교원 의무고용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세종시교육청 의무고용 부담금 현황박 의원은 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시·도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의무고용률 3.8%를 달성해야 하며 미준수 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세종시 교육청은 2023년 6억2천7백12만 원, 2024년에는 11억9천862만 원을 납부했으며 2025년 납부액은 16억890만 원으로 그 액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세종시 교육청 장애인 교원 비율 저조, 의무고용 현실적 한계이어 2024년 세종시교육청 전체 공무원 중 장애인 고용률은 2.07%, 장애인 교원 비율은 1.78%로 장애인 교원 채용이 더욱 저조함을 밝혔다. 박 의원은 채용할 수 있는 장애인 교원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의무 비율 수준으로 채용하기 어려운 현실은 공감하나, 장애인 채용방안을 마련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능동적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 촉구박 의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33조에 따른 ‘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교육청의 고용부담금 절감을 도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일부 충족하는 방법으로 ▲장애인 관련 제품을 구매,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기부, ▲장애인 직업 재활 시설과 협력하여 제품 구매나 서비스 위탁을 통한 의무 이행 등이 있으며 이러한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액은 약 5.7억 원에 달한다고 장애인 단체의 주장을 인용했다.◆능동적 장애인 고용 정책 추진으로 사회적 책임 다할 때박 의원은 법적으로 허용되는 대체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세종시 관내 장애인 고용이 확대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하면서 “장애 교원이 안정적이고 지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부담금 납부 대신 대체 방법을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성한다면, 세종시 교육청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 확대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이 장애인 교원 의무 고용을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 교원 특성 상 교원으로 채용하려면 교직(교대 등)을 이수해야 하지만 장애인 교직 이수자가 부족한 관계로 전국적 미 달성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일반 직 장애인 의무 고용은 매년 달성하고 있다고 박 의원의 주장에 아쉬움을 표명했다. 아울러 장애인 공무 직 의무 고용 또한 대부분이 조리 종사자인 관계로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조리실에서 위험한 일을 감당하기 어렵고 수급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 오히려 열악한 교육 재정을 어렵게 만들고 자칫 전국 시도 교육청이 장애인 고용을 회피하는 듯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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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요구한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에 강제 퇴거와 연행으로 대응한 교육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비정규직을 지워버린 윤석열 대통령과 다름없는 이주호 장관의 학교 비정규직 무시와 차별, 경찰을 동원한 폭력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밝힌다”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는 12월 6일로 예정된 총파업 해결을 위한 대화 대신 물리력을 동원한 교육부의 강제 퇴거와 연행을 강행한 것과 관련,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로 맞서면서 양측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학비연에 따르면 12월 2일, 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 대표자들이 교육부 연좌시위를 하며 파업 전 교육부장관 면담을 요청하면서 물리적으로 당장 면담이 어렵더라도 대화와 교육부의 역할에 대한 장관의 직접적인 메시지라도 달라고 요구했지만, 교육부는 장관에게 직접 보고도 하지 않은 채, 답변할 것이 없다며 사실상 대표자 연좌시위에 대해서도 무시와 배제로 일관했다는 것이다.아울러 교육부는 대화와 소통의 의지가 아닌 강제 퇴거 조치 압박을 가해왔으며, 기어이 19시 50분경 물리력을 동원한 강제 조치로서 연대회의 대표자들의 대화 호소를 꺾고 연행까지 자행한 것에 대해 “연대회의는 깊은 분노를 표하며, 총파업을 비롯한 가능한 모든 투쟁으로서 교육부를 지속해서 규탄하고 비정규직을 지워버린 윤석열 대통령과 다름없는 이주호 장관의 학교 비정규직 무시와 차별, 경찰을 동원한 폭력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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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동면 응암 교차로에서 셀토스 승용차가 앞서가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 추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속보/최대열기자] 2일 저녁 7시경 연동면 삼성전기 인근 응암 교차로(청주→세종)에서 셀토스 차량이 앞서가던 화학물질 운반 차량 후미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오늘 사고로 셀토스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고 다행히 화학물질은 유출되지 않았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기에 위험 물질 운반 차량에 대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불산은 수소와 불소가 합쳐진 불화수소(HF)를 물에 녹인 액체를 말하는 것으로, 무색의 자극적 냄새가 나는 휘발성 액체로 강한수소결합력으로 공기 중의 수분과 반응을 일으킬 경우 큰 폭발을 일으키고 특히, 염산보다 부식성이 크며 피부를 뚫고 혈액으로 들어간 불산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는 부정맥과 심장마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화학물질이다.한편, 2012년 9월 27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당시 일하던 직원 4명과 펌프 수리 외주업체 근로자 1명 등 모두 5명이 사망했고, 사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 경찰, 인근 주민 등 1만 1000여 명이 불산 누출로 인한 검사와 치료를 받았으며 공장 인근 지역인 산동면 봉산리와 임천리는 불산가스가 뒤덮여 농작물과 가축이 큰 피해를 입었고, 주민 수백 명이 한 달 넘게 대피 생활을 한 바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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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역 농업 발전 이끈 농업인 표창·격려…"선진지 견학 등 특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제7회 세종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통해 올해 지역 농업육성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했다.시는 2018년부터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생산자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다.‘농업인대상’ 선발 자격은 지역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농업인으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기여한 공이 크다고 인정받은 사람으로 올해 수상자는 여성농업인, 채소·특작, 축산산업발전 3가지 부문에서 모남숙·최정찬·김성환 씨가 선정됐다.여성농업인 부문에 선정된 전의면 모남숙 씨는 지역 대표 여성농업인으로서 축산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채소·특작 부문 금남면 최정찬 씨는 선도적인 농업기술 보급, 축산산업발전 부문 전동면 김성환 씨는 한우산업 확장에 기여한 공로로 농업인대상에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농업 분야 선진지 견학의 특전이 주어지며 농업 관련 정부 포상 대상으로 추천된다.최민호 시장은 “농업에 종사하며 세종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신 수상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의 농업인 대표로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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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2일 시청 광장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2025나눔캠페인’ 출범식·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최민호 시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개인·법인 기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제막식에서는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가 대표 명의로 1억 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하면서 신규 명문기업으로 등록했고 ▲개인 기부자로는 김윤희 흥덕산업 대표(5천5백만 원), 김시유 태명산업 대표(3천만 원), 신규철 삼우 나이프 대표(3천만 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2천만 원), 이종철 현대주류 대표(2천만 원), 정연숙 세종 맘카페 대표(2천만 원), ▲기업 기부자로는 비전세미콘(3천131만 원), 보쉬전장(1천만 원), 세종시 산림조합(1천만 원), NH농협 세종본부(1천만 원), 미래 생활(4천만 원 상당 현물)이 사랑의 온도탑에 불씨를 지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한 114.4도를 달성했다”라고 말하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하는 문화가 발전해야 하는 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은 부족하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기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제막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의 불씨와 함께 키워주길” 소망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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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담동, 나눔 바자회개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도담동이 2일 도램마을 8단지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종촌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도담도담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직능단체와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류, 생활용품 등 재활용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경매,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여러 기관들과 힘을 모아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매년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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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숙 세종시의원, 마을택시 이용비용 1200원‧이용 방법 노선형 10년째 같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9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교통국 대상 본예산 심의에서 10년 차를 맞이한 마을 택시의 요금체계와 운영방식의 재구조화를 주문했다.세종시 마을택시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1일 운행 횟수 4회 이하의 마을로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00m 떨어진 마을에서 운영되며, 현재 7개면(부강, 연서, 장군, 전의, 전동, 금남, 소정) 총 44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주민이 1,200원만 부담하면 택시요금 차액을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마을택시 운영 예산은 2022년 4억5000만원, 2023년 4억8000만원, 2024년 5억원이며, 2025년도 예산은 6억원이 편성됐다.김효숙 의원은 “올해 인상된 택시요금(기본 3,300원/ 1.5km에서 4,000원/1.4km)으로 2025년도 예산이 증액된 것은 알겠으나, 4년간 꾸준히 예산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마을 택시 1대당 재정지원금 현황은 마을별로 천차만별로 지원금이 가장 많이 편성되는 금남면(약 8,700만원)과 제일 작게 편성되는 전동면(약 3,200만원)은 세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라며 “특히 수요응답형버스 두루타도 지원되는 지역도 있어 중복지원이 되지 않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10년 동안 대상마을만 확대됐을 뿐 요금 체계나 이용 방법, 이용 요건 등에 대한 변화가 전혀 없었다”라며 “택시요금이 점진적으로 올랐지만 이용자 부담은 1,200원으로 동결됐고, 호출예약이 아닌 노선형으로 운영되면서 시간에 따라 빈 택시로 다니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택시 한번 이용에 1,200원이라 4명이 이용하면 인당 300원만 부담하면 돼 버스요금(1,400원), 이응버스 요금(1,800원) 등과 비교해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충청남도 공공형택시 이용현황에 따르면, 청소년‧어린이는 무료지만 거리별로 요금을 차등하는 등 주민부담요금을 다양화했다”라며 “또 호출예약이 가능하거나 연 이용 횟수를 제한하기도 하는 등 전국적으로 마을택시 운영체계에 대한 손질을 하고 있는 만큼, 10년차를 맞이한 마을택시가 효율적인 사업 개선 노력으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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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2일 직원소통의 날…"공무원 전문성·중립성 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2월 직원 소통의 날에서 국가와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지역과 시민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다.그러면서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등 급변하는 대외정세와 국내 중앙정치 논리에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지역의 탄탄한 행정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30년 전 지방자치제가 부활할 때 내무부 소속 사무관으로 지방자치법의 기초를 잡는 역할을 했다”며 “당시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었지만 그럼에도 지방자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 제도를 준비하던 젊은 사무관들의 집약된 생각이었다”고 운을 뗐다.지방자치제 부활 당시 주민자치 의식이나 역량 부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었지만, 자치 역량이 저절로 성장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제도를 시행해 가면서 역량을 높여갈 수 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최민호 시장은 “우리가 언제까지 지방단체장을 중앙에서 임명한 사람으로 채워 임명권자의 눈치만 보고, 지역 주민은 쳐다보지 않는 지방행정을 할 수는 없다고 봤다”며 “무엇보다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던 원동력이 안정된 지방행정에 있는 만큼 탄탄한 지방행정을 기반으로 주민자치 의식이 성장할 것이라고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정당공천제 도입 이후 지방행정이 점차 중앙 정치논리에 휘말려 정쟁화, 불안정화되고 있다며 공무원이 지역과 시민만을 바라보고 전문성, 중립성, 공정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방마저 중앙정치 논리에 휘말려 일을 못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래서는 지방자치는 안 하느니만 못한 일이 될 수 있다”며 “우리가 공직자로서, 행정가로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지역을 안정되게 지켜 나가자”고 역설했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연말을 맞아 유종의 미를 거두고 강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특히 오 헨리의 단편소설 ‘마지막 잎새’를 인용하며 “마지막 한 장의 달력을 끝이 아닌 희망의 잎새로 보고 꿋꿋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올해 어려운 재정 여건 등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올린 직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새로운 한 해 시민을 위해 일하자고 강조했다.최민호 시장은 “다사다난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모습과 새로운 자리에서 일을 열심히 다해 주신 여러분에게 한해 정말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모두 건강하고 의미 있는 연말을 보내자”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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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활동 강화..."안전사용 수칙 홍보 및 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날씨 영향으로 화목보일러 화재 위험이 커지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수칙 홍보와 교육을 강화한다.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11) 세종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건이며 이 중 5건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었다.이에 따라 세종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화목보일러 설치 250가구를 대상으로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효과적인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한다.또 보일러업체 관계인들에게 설치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도록 해 화재 위험을 낮출 예정이다.화목보일러 안전사용을 위해서는 ▲화목보일러 주변에 땔감·가연물 등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가 있는지 확인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물동이 준비하기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한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큰 난방기기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안전사용 체크리스트를 적극 활용하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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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세종시에 유전체 연구시설 준공…"신규 일자리 100여 명 창출 전망"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집현동 테크밸리에 글로벌 유전체 분석 기업인 마크로젠이 세종캠퍼스를 준공했다.시는 지난 29일 최민호 시장,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 김창훈 마크로젠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마크로젠 세종캠퍼스는 글로벌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생산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종합 지놈센터로, 연면적 1만 2273㎡, 8층 규모로 준공됐다.마크로젠은 세종캠퍼스와 함께 송도에 건립 중인 지놈캠퍼스를 양대 거점으로 국내외 주요 연구기관·기업과의 협력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예상 신규 고용인원이 100여 명 발생하고 산학연 협업 가능성이 확대되는 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민호 시장은 “마크로젠이 들어선 이 지역의 이름이 집현동인데, 현명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는 뜻처럼 앞으로 생명공학 분야의 전도유망한 인재들이 속속들이 이곳에 모이리라 기대한다”며 “우리시는 도시와 같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에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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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세종지역, 연서면에 김장 김치 기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으로부터 김치 6㎏ 100박스를 기탁 받았다.이날 기탁 받은 김치는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지역은 경로당 명절 위문, 마을 환경 정화,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윤동필 세종지역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김장 김치를 지원해주신 세종지역 라이온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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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2일 오전 10시 30분 세종시청 야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했다.오늘 제막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을 비롯한 후원 기업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사랑의 온도탑에 불을 지폈다.오늘 제막식에서 ▲동양에이케이코리아 대표가 대표 명의로 1억 원을 일시금으로 기부하면서 신규 명문기업으로 등록했고 ▲개인 기부자로는 김윤희 흥덕산업 대표(5천5백만 원), 김시유 태명산업 대표(3천만 원), 신규철 삼우 나이프 대표(3천만 원), 박재필 동원유지 대표(2천만 원), 이종철 현대주류 대표(2천만 원), 정연숙 세종 맘카페 대표(2천만 원), ▲기업 기부자로는 비전세미콘(3천131만 원), 보쉬전장(1천만 원), 세종시 산림조합(1천만 원), NH농협 세종본부(1천만 원), 미래 생활(4천만 원 상당 현물)이 사랑의 온도탑에 불씨를 지폈다.박상혁 세종 공동모금회 회장은 나눔 메시지를 통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겨 뜨거워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나눔으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세종시 사랑의 온도가 목표치를 초과한 114.4도를 달성했다”라고 말하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하는 문화가 발전해야 하는 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기부를 하시는 분들에 대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은 부족하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라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 기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 제막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의 불씨와 함께 키워주길” 소망했다.임채성 의장은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러분이 계셔서 올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고 다가올 따뜻한 봄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우리는 나누었을 때 더욱 행복감을 느끼듯이 나눈다는 것은 내 것이 작아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더 크게 채워지고 풍요로워지는 과정이다”라고 말하는 동시에 나눔으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최교진 교육감은 “나눌 생각만 해도 우리 마음은 훈훈해진다”라며 “나의 삶을 나 스스로 가치 있게 하고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가치가 있다는 교훈을 아이들에게도 전파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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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 "최우수 규제개선"으로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개최한 ‘2024년 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산업입지과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으로 국가산단 편입주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다’를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시는 한 해 동안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한 결과, 총 3건을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3건의 우수사례는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8개 과제 중에서 세종시티앱 등을 통한 시민·직원 투표와 위원회 현장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 2건이 각각 선정됐다.최우수 사례로는 국가산단 편입주민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경제산업국 산업입지과)가 꼽혔다. 산업입지과는 국가산단 편입주민의 정당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계 부처, 부서와 협업해 공익직불금 지급 관련 제도개선과 조례 개정을 통한 재산세 감면 등 좋은 결과를 이끌어냈다.우수 사례는 이응패스의 성공적인 안착(교통국 대중교통과)과 빈집 정비 및 세종미래마을 조성(도시주택국 주택과)이 각각 선정됐다.규제개선·적극행정 우수사례로 꼽힌 부서에는 표창을 수여하고 해당 사례는 카드 제작 등 다양한 방식의 콘텐츠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시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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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미안해하는 것이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에릭 시걸의 소설 '러브스토리'에서주인공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사랑은 미안하다는 말을하지 않는 거야."하지만, 진정으로 사랑한다면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해야 합니다.때로는 사랑한다는 말보다 '미안해'라는 말에더 강력한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기네스북에 80년간의 최장수 부부로 기록된영국의 애로 스미스 부부는 행복한 금실의 비결로서로에게 늘 '미안해'라고 말하는대화 습관을 꼽았습니다.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또는 부모가 자녀에게 '미안해'라고 말할 때,사랑한다고 말하는 것보다더 큰 회복과 치유가 일어납니다.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사랑하는 사람에게'미안해'라는 말을 기다리게 하는 것보다더 미안한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미안해'라는 말속에는상대를 향한 사랑과 배려의 마음이함께 담겨있습니다.진심으로 사랑한다면더 많이 미안해야 하는 이유입니다.우리는 친해졌고 가까워졌고, 익숙해졌다.그리고, 딱 그만큼 미안함은 사소해졌고고마움은 흐릿해졌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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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국토부·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교통분야 모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로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연이어 받았다.이에 따라 올해만 5번의 국무총리·장관 표창을 받으며 공공교통을 선도하는 모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났다.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대중교통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로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어르신 승하차 도우미 지원 ▲지역 소상공인 대상 무료 희망광고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모델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올해 신규로 시작한 ▲지역문화유산 홍보지원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 사업도 호평이 이어졌다.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은 지난달 ‘제17회 교통문화발전대회’와 ‘제38회 육운의 날’ 행사에서 각각 교통문화발전과 육상운송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번 수상했다.교통공사는 발전대회에서 선진 교통문화 조성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민의식 향상 활동을 인정받았다.또 제38회 육운의 날에는 육상운송산업 발전과 공공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토대로 장관 표창을 추가로 받았다.교통공사는 전기버스 도입 확대, 버스 배차 간격 단축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과 친환경 교통수단 활성화 등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또 읍면지역 주민들의 주요 교통수단인 ‘두루타’의 운영방식을 1시간 전 예약형에서 부르면 즉시 이용가능한 즉시콜로 전환하는 등 시민수요에 부응하는 정책을 펼쳤다.이밖에 지난 9월에는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교통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혁신과 지역사회 성장 등에 더욱 노력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