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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의 신년사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신년사를 통해 2019년도 한 해의 성과와 경자년 새해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친애하는 공직자와 가족 여러분!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하시는 모든 일이 원하는 것보다 더 잘 풀리는축복의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해년 한해가 힘겨웠던 분들의 가정에 특별한 기쁨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병중에 계시는 군민과 직원들 또한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합니다.뒤돌아보면, 지난 한해 우리는 더 나은 올해를 위해한시도 쉬지 않고 힘차게 달려왔습니다.저 역시 작년 첫날 칠갑산 정상에 올라나무와 숲에 대한 희망을 가슴 깊이 품었습니다.변화라는 나무를 심어 군민행복의 숲을 이루겠다는각오를 거듭 거듭 다졌고, 그렇게 1년을 보냈습니다.군민들께서도 열정적인 참여로 성원해 주셨고 공직자들 또한 새로운 청양을 만들기 위한 시대적 열정으로 함께 하였습니다.모두의 아낌없는 노고에 이 자리를 빌려고맙다,는 말씀 따뜻하게 올립니다.군민 여러분, 올해는 흰 쥐띠 해입니다.예로부터 흰 쥐는 지혜와 부지런함을 갖춘 지도력의 상징입니다.12년 주기의 자연변화를 뜻하는 열두 동물 중첫 번째 자리를 지키면서풍요와 희망, 기회를 베풀어 왔습니다.한해의 시작 지점인 오늘, 저는 여러분께‘日新又日新’이라는 말과 ‘日就月將’이라는 말을새해 덕담이자 제안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두 금언(金言)은 잘 아시다시피,나날이 새로워지고 발전하고 성장한다는 뜻입니다.여러분, 우리는 그것에 도전할만한 힘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민선 7기 출범 이후 단 18개월 만에공모사업 37건 유치, 예산 1705억 확보로우리의 무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인하지 않았습니까?이 성과는 결코 작은 것이 아닙니다. 청양군 건군 105년 역사 중 최대 성과이며전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또한 우리는 2019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고농업, 복지, 교육, 문화, 관광, 지역경제 등 6대 분야 56개 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한 결과공약실천 최우수 평가를 받는 등공정하고 미래지향적인 사회로 가기 위한 부단한 노력으로 외부로부터도 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이러한 성과는 군민 여러분께서군정을 이끌어 주시고,적극적으로 참여하신 결과라 생각합니다.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동안의 군정성과가청양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는 단계였다면,올해부터는 그림의 실체를 드러내는 채색 단계로구체적인 성과를 하나씩 제시해야 하는 해입니다.가장 먼저 실행에 옮길 것은 (가칭)청양 퍼스트 운동을 전개하는 일입니다. 청양퍼스트는 사력을 다해 매달려야 하는, 그야말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출구전략입니다.무슨 수를 쓰더라도 지역소멸의 위기를 벗어 던지고, 모처럼 맞이한 대도약의 찬스를 살려내야 한다는 절체절명의 위기의식이 필요합니다.이 운동은 지역자본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면서 지역 선순환 경제 시스템을 탄탄하게 다져 나가는 ‘내 고장(청양) 우선 범군민 실천운동’입니다.청양에서 번 돈을 청양에서 먼저 쓰는 것,이것이 이 운동의 핵심입니다.지역 제품과 지역 업체 먼저 이용하기를 기본 과제로 선정하고 추진하되, 단순한 애향심 마케팅을 넘어서는 운동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우리의 농산품과 제조업, 그리고 지역 업체의 업그레이드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모든 생산 분야를 강화해가며 일본의 무역전쟁 도발을 오히려 승리로 이끄는한국의 반도체처럼 팔리는 물건, 살 수밖에 없는 물건을 먼저 내놓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미 ‘청양군 범군민 운동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기관, 단체, 지역리더, 상인회 등 민관을 망라한 추진기구 구성의 근거를 마련했습니다.앞으로 각 읍면 주민자치회나 주민자치위원회, 각 출향인 단체 등 민간 기구를 중심으로 이 운동이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20년 우리 청양군은푸드 플랜으로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하고, 특산품의 디자인이나 기능성도 전문가 집단과의 협업 속에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음식, 숙박 등 서비스 업계 역시고객 입장의 시설 개선과 친절 마인드로강력하게 무장할 것입니다.이어서, 4월 중에는 ‘청양지역활성화재단’을 군민기구로 출범하겠습니다. 이 조직은 민간영역의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정부의 정책변화에 대응하는 기구입니다. 지금 우리 군은 푸드 플랜, 사회적 경제, 커뮤니티 케어,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등을 추진함에 있어 ‘일할 사람’이 너무나 절실합니다. 전문성과 현장성, 지속성 확보를 위한 지역인재 마련이 시급하고, 그들의 역량이 각각의 정책현장에서 효율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전체를 아우르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합니다. 7팀 54명으로 구성될 지역활성화재단이 바로 그 컨트롤타워입니다. 2월 중으로 재단 정관과 운영규정을 제정하고 임원 선정 등 조직구성을 완료하겠습니다. 또 4월 중 단체 설립과 등기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군민 여러분, 새해에는 농업분야와 복지분야를 접목합니다. 이 개념은 ‘진짜 복지’란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현재 청양의 산업구조와 인구분포를 감안할 때,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층에 대한 복지는 일종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습니다. 별 소득도 없는데 얼마 되지 않는 토지소유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기 때문입니다.규모농은 규모농에 맞는 정책으로 지원하면서, 푸드플랜과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 품질인증제를 통해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영세농에게 응분의 소득을 돌려 드리면,결국 지역자산 또한 불어나 지역내 선순환 경제 시스템 구축 역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처럼 2020년은 청양 푸드플랜 대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3월 중 (가칭)청양군 먹거리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6월 중 먹거리위원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이 위원회는 기존의 추진위원회에 소비자, 학부모, 출하농가 대표 등 다양한 계층의 균형 잡힌 참여가 더해집니다.5대 분야 10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해 먹거리 시설기반 확보, 기획생산체계 구축, 소비시장 확대, 사회적 경제 육성, 공공형 운영체계 조성에 나서겠습니다. 먹거리 기반시설로 대전 학하동 직매장과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을 완공할 계획입니다.대전에서는 현재 임시 상설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건물 완공과 동시에 오픈 축하행사, 김장축제 개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2023년까지 평생고객 5,000명을 확보하겠습니다.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은 지역의 학교․공공급식 납품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대전시 등 공공급식 대상 확대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안전분석센터와 농민가공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농가공 제품 100여 품목을 생산할 계획입니다.대도시 공공급식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1월부터 3월까지 서울, 대전, 세종 등 대도시와의 기관협약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이어 노인복지와 의료복지의 연계에 대해 그 중요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 군민의 고른 복지 혜택을 위해 주민복지실의 노인 커뮤니티 케어와 청양의료원의 보건사업이 크나큰 동반상승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 방안을 찾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주민복지실을복지정책과와 통합돌봄과로 이원화하고 통합돌봄팀을 신설했습니다.또 의료원에 방문보건팀을 신설했습니다.현재 노인돌봄 중점의 커뮤니티 케어는 이장․반장 연석회의와 마을단위 홍보, 개별 방문조사를 통해 대상자 발굴을 완료했습니다. 대상자는 모두 450명으로 치매 초기, 만성질환자, 병원 퇴원 예정자, 돌봄 사각지대, 요양등급 외 홀몸노인 분들입니다.커뮤니티 케어 외에도 생애주기별, 계층별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계획입니다. 의료원은 커뮤니티 케어 지원기관으로서 전문 의료분야를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올해에는 시설 보강을 통해 국가 5대 암 검진기관으로 거듭나게 됩니다. 또 제2내과 신설, 상반기 중 위․대장 내시경 시행,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활용한 보건사업, 당뇨병 및 안검하수 클리닉 운영, 24시간 응급실 및 입원실 운영 등으로 군민건강을 보듬을 것입니다.여기에 가족문화센터와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은 군민 정주여건 개선에 획기적 전기가 될 것입니다.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통합상담지원센터를 함께 갖출 가족문화센터는 청양여자정보고 자리에 2022년 완공 예정입니다.청양읍 교월리에 지어질 장애인복지회관은 오는 10월 준공해 11월부터 단체 입주와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지역경제 활성화 정책도 다양하게 마련했습니다. 인구․청년 중장기 계획 수립, 비봉면 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유치, 행정절차 문제로 지연되었던 정산2농공단지 착공, 전략적 기업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진흥기금 100억 조성을 추진합니다. 산업단지 사업계획 수립용역은 11월까지 추진하며, 비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투자유치 논리를 적극 개발하게 됩니다.우리 군은 지난해 11월 충남도와 ‘첨단 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고, 투자유치 진흥기금 조성조례를 개정했습니다.또 청양읍 군량리 고추문화마을 일원에 2025년 완공할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는 ‘사람 중심의 사회혁신 1번지 청양’ 조성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군민 여러분!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저의 의지는 결연하고 확고합니다.수없이 다가오는 도전을 도약의 기회로 바꾸기 위해군민의 지혜와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2020년 새해에도 군민의 손을 굳게 잡고더욱 더 힘차게 큰 걸음을 내딛겠습니다.새로운 변화를 향해 전진하는 민선 7기 청양호가 순항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머리 숙여 당부 드립니다.희망과 만족을 드리는 청양군정의 완성을 위해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면서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2020년 새해에청양군수 김 돈 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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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시니어클럽 ‘늘 청춘’ 카페 오픈...사전 바리스타 교육으로 전문성 높여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지원하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 청양 시니어클럽이 24일 신규 사업단 ‘늘 청춘’ 카페의 문을 열었다.이 카페에 근무하는 직원과 참여 어르신들은 사전에 바리스타 교육을 받는 등 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높였다. 이 사업은 수익 창출뿐만 아니라 일하는 어르신들의 당당한 생활 모습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계층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소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병운 관장은 “지역 내 노인 일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될 만한 신규 사업을 지속해서 찾아내면서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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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워크숍 아산서 개최… 온천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온천수를 목욕장업, 숙박업 이외에 치료목적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돼 의료관광 등 온천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현행 온천법은 온천수 사용을 목욕장, 숙박업, 산업시설 등으로 제한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의료기관이나 노인의료복지지설에서 치료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행정안전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온천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지난달 20일 입법예고했으며 오는 30일까지 의견을 수렴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온천수를 이용한 의료관광 등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충남 아산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의료기관의 온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다.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온천자원의 의료적 활용 범위에 대해 온천협회, 온천학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정안을 마련했으며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시행할 예정이다.행정안전부는 이번 개정을 통해 독일, 프랑스, 체코 등 유럽 국가에서 볼 수 있는 온천수를 사용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행정안전부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온천관계자 워크숍’을 열고 지자체 담당자, 온천협회, 온천학회 관계자의 제도 시행에 따른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부각하고 있는 웰니스관광을 온천과 연계하기 위한 온천 웰니스관광 활성화 방안, 국내외 온천의 의료적 활용사례에 대한 특강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봉업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관은 “온천은 오랫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 한 소중한 자원이므로 온천의 의료적 활용을 높여 새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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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소년 봉사단 김수연 학생, 충청남도지사상 수상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금산 청소년 미래센터 소속 봉사단 대표 김수연(금산 여고 2) 학생이 지난 7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22회 충남 청소년 자원봉사대회에서 청소년 개인 봉사부문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다.충남 청소년 활동진흥원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1년간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청소년동아리 ▲우수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자치기구 ▲터전 5개 부문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김수연 학생은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는데 이에 더해 상도 받아 행복하다.”라며 “앞으로 봉사를 통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봉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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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유 평화 수호 탑 건립 14주년 기념식...호국정신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금산군지회는 11월 30일 남산공원에서 참전 회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유 평화 수호 탑 건립 14주년 기념식 및 참전용사 동상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는 세계평화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6.25 전쟁 및 월남전쟁에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합동 탑으로 지난 2005년도에 건립되어 2009년 5월 현충 시설로 지정되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잊지 말아야겠다”라며 “자유 평화 수호 탑과 참전용사 동상을 통해 호국정신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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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지역 소재 애경그룹과 인구증가 간담회 가져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정산면이 3일 지역 소재 애경그룹 임직원들과 인구증가 논의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열고 연말까지 함께 노력하기로 마음을 모았다.정산면은 지난 9월 초부터 애경그룹 산하 3개 기업을 직접 찾아 전입자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지원책을 중점적으로 홍보, 애경아파트와 기숙사에 근무하는 직원 50여 명이 전입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대수 면장은 “인구증가에 힘을 실어준 임직원과 전입신고를 마친 사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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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배추와 무우 수확 적기와 저장 방법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맛있는 김장김치를 담그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제때 수확한 배추와 무를 잘 보관하는 것이 관건이다.하루가 다르게 기온이 내려가는 요즘 대표적 겨울 먹거리 김장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맛있는 김장을 담그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좋은 재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주재료인 배추와 무는 제때 수확한 것이 시기를 맞추지 못한 것에 비해 품질 면에서나 영양 면에서 훨씬 뛰어나고 맛있는 김장의 비결이 된다.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김장용 무 수확 적기는 늦어도 11월 중순, 배추는 11월 하순까지이다. 수확이 늦어지면 동해를 입을 가능성이 그만큼 커진다. 동해를 입는 온도는 무 0℃, 배추 영하 6℃ 정도로 기상예보에 따라 비닐이나 짚을 덮어주거나 배추 포기를 묶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수확 작업은 깨끗한 장갑과 소독된 칼을 준비하고 맑은 날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칼날에 흙이 묻으면 미생물 오염 우려가 있으므로 수확 중간중간 칼날을 소금물(물 1ℓ에 소금 7g)에 담가 소독하면 좋다. 무를 장기 저장할 때는 무청을 잘라야 수분 증발을 막을 수 있지만, 너무 짧게 자랐을 경우 부패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수확한 무나 배추는 저장조건에 따라 나중 품질에 큰 차이가 난다. 저장 온도는 0∼3℃, 습도는 90∼9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저장 장소는 물이 잘 빠지고 햇볕이 잘 드는 곳을 골라야 한다. 배추를 소량 저장할 때는 겉잎을 떼고 2~3일 바람에 건조시킨 뒤 신문지나 폴리에틸렌필름으로 포장해 0~10℃ 되는 어두운 곳에 세워두면 된다. 무를 저장할 때는 육질이 단단하고 동해를 입지 않은 것을 선택하고 상처가 있거나 병든 것은 피해야 한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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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미래 이끌 신규공무원 40명 임용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16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40명을 임용, 미래 행정수요 변화에 대비했다고 청양군이 밝혔다.이날 임용식은 임용장만 전달하는 관례에서 벗어나 가족과 친지를 함께 초청해 호응을 얻었으며 김돈곤 청양군수는 “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군민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여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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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각지대의 환자...ICT(정보통신기술) 활용 원격 협진 호응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인구의 고령화와 농촌 지역의 특성상 대중교통 불편 등으로 의료의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금산군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ICT(정보통신기술) 원격협진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금산군에서 2017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진행 중인 ICT 협진 사업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먼 곳에 있는 의료인 또는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 강화와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연간 약 1200명의 만성질환자에 대해 보건진료소와 민간의원(금산365의원)과 협업으로 이뤄진다.보건진료소 5개소(금성, 부리, 군북, 남일, 남이)의 경우 의료취약지로 의료의 연속성, 전문성 등 한계점에 이르러 ICT 활용 원격 협진이 적용되고 있다.고혈압, 당뇨 등 경증 만성질환자는 의사의 대면 진료후 가까운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본검진 뒤 금산365의원과 보건진료소 전담공무원과의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을 받게 된다.전문의의 처방을 받은 후 보건진료소에 구비된 의약품 이외에도 추가로투약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화영 보건소장은 “교통 등 이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들에 대해 ICT를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한 삶이 영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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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농기계수리와 안전교육 강화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가을 추수철을 맞아 청양군이 트랙터나 경운기 등 농기계 사용 빈도가 높아지는 관계로 인하여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 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3월 영농 시작 시점부터 현재까지 120여 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동력 분무기 등 필수농기계 1627대를 수리 하고 농업인 1248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 하는등 농민들로 하여금 찾아가는 서비스로 환영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매주 수요일 소형농기계 상설교육장을 운영하여 귀농 귀촌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들을 위해 운전, 정비, 보관 등 종합적인 관리방법을 전파하는 한편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두 곳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장비 64종 670대를 이용하여 현재까지 29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올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후면 식별이 쉽지 않다”라면서 “야간 도로주행을 삼가고 부득이하게 운행할 때에는 야간 반사판 부착 여부를 먼저 확인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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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육대회에서 청양군, 복싱팀 금1 은1 획득해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충남 청양군청 복싱팀이 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트플라이급 안성호 선수는 9일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 나서 안동시체육회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슈퍼헤비급 송 화평 선수는 남해군청 김도현 선수와의 결전 끝에 은메달에 그쳤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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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2019 칠갑산 국화전시회, 감동으로 다가온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농업기술센터가 예년보다 더 다채롭고 아이디어가 넘치는 2019 칠갑산 국화전시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칠갑산 국화전시회는 다륜 대작, 입국, 형상국 등의 국화 2000여 점이 건강한 생육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11월 초 농업인의 날 행사와 더불어 개최될 예정으로 방문객과 군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풍 등 일기 불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지만 직원들이 연일 아이디어 구상과 작품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감동과 놀라움을 주는 전시회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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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첫 미니콘서트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제1회 주민자치 미니콘서트를 열고, 전통시장 고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정산면 풍물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콘서트는 드럼동아리,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장기를 뽐냈으며, 노인대학 댄스, 초청가수(다인, 현정 씨) 및 정산 한가락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이날 콘서트는 주민세 활용 지역특색사업 공모에서 ‘도심지 공휴지 활용 꽃동산 조성사업’과 함께 선정된 사업 일환으로 열렸다.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기 23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그동안 쌓아온 자치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힘 쏟고 있다.행사를 관람한 한 고객은 “농사일에 바빠 이런 흥겨운 공연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다”라면서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김대수 정산면장은 “이렇게 많은 고객과 면민들께서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행사를 기획한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광순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성공적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구기수 군의장과 군의원, 김명숙 도의원, 기관단체장, 500여 주민들이 함께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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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멀쩡한 돼지 200두 살처분한 이유는?"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충남 청양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선제 대응으로 관내에서 방목되는 돼지 200두를 살처분하였다.이같은 청양군의 공격적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차단에 대한 계획은 지난 9월 24일 김돈곤 군수가 대대적인 방역 계획을 밝힌 지 3일 만에 나온 공격적 선제 대응으로 다른 지자체의 이목이 쏠릴 만한 계획으로 평가받고 있다.청양군은 관내 돼지사육 농가와 돼지 사육두수가 적은 점에 착안 거점소독시설 설치비 대비 돼지 열병에 취약한 방목 돼지와 미니돼지 200여 두를 살처분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과 비용면에서 실효를 거둘 수 있다고 판단, 결정한 것이다.이를 위해 청양군은 관내 방목 돼지 농가와 협의 끝에 미리 수매하고 살처분하기로 결정하고 28일부터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현재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은 현행대로 유지 운영할 계획이다.이런 사실은 지난 27일 세종시 기자협의회 워크숍이 열린 청양군 송조농장을 방문한 김기준 청양군 부군수에 의해 밝혀졌으며, 김 부군수는 방목 돼지와 미니돼지를 포함한 위험군의 돼지 200두를 미리 수매하고 살처분하는 것이 거점소독시설 설치비 대비 경제적이고 안전하다고 판단 공격적인 방법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또한, 청양군의 ‘방목 돼지와 미니돼지 살처분’계획은 충남도와 농식품부에 이미 보고를 마친 상태이며, 살처분한 돼지 200두는 동물사체 전문 처리업체에 의해 처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29일 인근 홍성군 장곡면의 한 돼지 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 한 건이 접수되었지만 30일 음성으로 공식 확인되면서 충남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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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7호 태풍 ‘타파’보다 13호 태풍 ‘링링’ 피해 더 컸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청양군이 제17호 태풍 ‘타파’에 의한 피해가 당초 예상보다는 적은 일부 지역에서 벼 쓰러짐 정도의 미미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청양군은 현재 피해 상황을 집계하고 있으며 피해 시설과 주민에게는 상응한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하지만 이보다 앞선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9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 동안 접수된 피해 건수가 총 5,321건에 재난지원금 규모도 38억 8,467만 원에 달하는 등 청양군에 직접 피해를 준 태풍은 ‘타파’로 지목되었다.이에 따라 청양군은 현장실사와 심사를 통해 재난지원금 지급액을 결정할 예정이며, 먼저 5,925 농가가 가입한 농작물 재해보험(90% 보조)으로 보전하고 부족분은 청양군 예비비로 충당하고, 이번 타파에 의한 피해 역시 같은 절차를 통해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김돈곤 청양군수는 피해를 본 군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할 것을 표명하였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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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총력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38농가에서 5만 1천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청양군이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긴급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유입차단을 위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기로 하였다.김돈곤 청양군수는 2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자체 소독차량과 축협 공동방제단(5개단)을 동원 양돈농가와 인근 진입도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약 4,160과 생석회 30톤을 지원했으며 특히 전담공무원이 농가 소독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 농가방역을 계속 독려 중이라고 밝혔다.청양군은 23일에도 군내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특별한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사전 대비책이 방역과 소독에 의존하며 돼지열병 발생시 살처분해야만 한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라고 강조하고, 양돈농가에서는 모임이나 행사 참여를 자제할 것과 발생국으로의 여행 자제 매일매일 돈사소독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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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어가는 자원봉사의 거대한 힘, 작은 것부터 비롯된다"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 요셉 기자] 청양군이 제1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어 가기로 했다.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구기수 군의장, 사회복지기관 관계자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이날 행사는 웃다리 농악단, 댄스스포츠 등 식전 공연과 1부 기념식, 2부 사회복지인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 노력한 청양군 주민복지실 김득규 씨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청양군 다문화가족센터 이종순 외 3명 군수 표창 ▲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 김순옥 외 1명 국회의원 표창 ▲킹스빌리지 강린구 외 1명 군 의장 표창 ▲청양푸드뱅크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시각장애인연합회 청양군지회 서진옥 외 1명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하주 씨 외 5명이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을 받았다.또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는 충남도립대학교 이용주 학생 외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사명감과 열정으로 따뜻한 사랑을 불어넣고 있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이제는 복지서비스가 저소득층뿐 아니라 모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의 기능이 강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 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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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특별점검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밤 수확기를 맞아 관내 밤 수매농협과 수집상, 통신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특별점검을 9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주요점검 내용은 타 지역산 밤을 공주산 밤과 혼합하거나, 포대갈이를 한후 원산지를 정안산 또는 공주산으로 둔갑 표시해 부정 유통하는 행위 등이다.시는 특별점검 기간 중 충청남도 특별사법경찰 추석 성수 물품 합동단속과 병행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원산지가 의심되는 경우 이화학적 분석용 시료를 채취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원산지검정을 의뢰하고 검정결과를 반영해 거짓표시행위를 처분할 예정이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함”이라며 “공주밤의 명성을 높이기 위해 해당 업소는 자율적으로 유통질서 확립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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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8. 27.일자 하반기 수시 인사발령 단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공주시가 2019년 8월27일자로 하반기 수시 인사 48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4급 (1명)▲농업기술센터소장 김대환(승진)◆ 5급 (1명)▲도로과장 이기산(승진)◆ 6급 (14명)▲기획담당관실 심흥구(승진) ▲행정지원과 류광현(승진), 박석용(승진) ▲세무과 이순영(승진) ▲관광과 조수진(승진) ▲여성가족과 노현진(승진) ▲환경보호과 이지영(승진) ▲허가과 전미영(승진), 정종찬 ▲건설과 심효섭(승진) ▲도로과 김만수 ▲산림경영과 최병천(승진) ▲신풍면 곽철선 ▲월송동 김재헌 ◆ 7급 (14명)▲ 시민소통담당관실 송승일 ▲감사담당관실 김선옥 ▲토지정보민원과 강현옥 ▲복지정책과 원종남 ▲자원순환과 성태영(승진) ▲도시정책과 구미량 ▲허가과 박정용(승진) ▲건설과 김응선(승진) ▲산림경영과 이태익(승진) ▲문화시설사업소 위영호 ▲유구읍 지미선(승진) ▲계룡면 김승환(승진) ▲신풍면 송영주(승진) ▲옥룡동 오화정(승진) ◆ 지도사 (2명)▲ 농업기술센터 강민혜, 정혜경 ◆ 8급 (14명)▲시민안전과 홍대표(승진) ▲회계과 노종환 ▲세무과 박초롱 ▲복지정책과 임서윤 ▲지역경제과 성은영 ▲도시정책과 박지인 ▲허가과 이현주 ▲이인면 도민영(승진) ▲계룡면 윤소라(승진) ▲사곡면 황진희(승진) ▲중학동 박영규(승진), 이효진(승진) ▲금학동 최연아(승진)▲신관동 진혜민(승진)◆ 9급 신규 임용(2명)▲주민공동체과 김도연 ▲도로과 황인수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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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화물차, 버스, 건설기계 밤샘 불법주차 강력 단속한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교통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9월초까지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를 집중 단속한다.청양군은 0시부터 4시까지 1시간 이상 지정된 차고지 또는 공영차고지 외 주거지역이나 도로변 등에 무단주차한 사업용 화물차, 전세버스, 건설기계 등에 대해 군내 등록차량은 최저 10만 원에서 최고 20만 원까지의 과징금 또는 5일 운행정지 처분을 하고, 관외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으로 이첩 행정명령을 유도할 계획이다.이번 단속지역은 청양읍 주공아파트 앞 도로부터 디엠 아파트까지, 청양고추·구기자 축제가 열리는 백세공원 주변이며, 민원이 자주 접수되는 구간부터 시작해 다른 구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청양군 교통행정 관계자는 “밤샘주차는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차량통행 방해, 소음․매연 발생을 야기하는 행위”라며 “밤샘주차가 사라질 때까지 단속을 실시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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