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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임신부와 6개월 미만 출산부 대상 마스크 575매 지원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군내 거주 임산부 115명에게 1인당 5매씩의 마스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현재 마스크 공적 판매처인 약국, 우체국, 농협을 통해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임산부는 외출 자체가 조심스럽고 장시간 줄을 서기 힘들어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인지한 군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 마을 이장을 통해 대상자의 주소지까지 직접 배달하거나 해당 가족이 읍면사무소에서 대리 수령하게 할 계획이며, 지원대상은 임신부와 6개월 미만 출산부이다.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마스크 긴급지원을 통해 고위험군인 임산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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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내포신도시 거주 64세 남성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충청남도 홍성군에 첫 신종 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17일 충남도와 홍성군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홍성군 홍북읍(내포신도시)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확진자는 64세 남성으로 지난 16일 발열 증상이 발생해 홍성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와 방영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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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 19 차단 위해 군민역량 총집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코로나 19 유입차단과 관련 질병관리본부가 파악한 전국적 발생 현황과 감염경로에 따른 상황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전국적으로 약 69.4%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과 연관 있는 가운데 지역감염으로 상황이 바뀌면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기본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각종 행사 중지, 공공시설 휴관 및 다중시설 방역소독, 취약계층 지원 등 시의적절한 대책이 절실하기 때문이다.청양군은 외국 및 국내 확진자 발생시설 및 발생지역 방문자를 중심으로 한 24시간 모니터링 강화, 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 출입시설 철저 관리, 취약계층 및 이·미용업소․외식 업소 지원 등에 행정력과 군민역량을 집중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군은 4일과 5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산업용 마스크 4만 매를 긴급 배부하고 군내 이·미용업소와 외식 업소, 카페, 버스, 택시, 휴게소 등 700곳에도 마스크 3500매를 배부했다.정부가 농협이나 우체국 등을 통해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지만,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불만과 불안감이 고조됐기 때문이다. 군은 또 민관 합동 특별방역단을 구성해 4일부터 가동하고 있다. 방역 대상은 공공시설물과 마을회관, 경로당, 버스정류장, 아파트, 빌라, 주요 도로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이며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 추진한다.민관 합동 방역은 대상 시설 외에도 군민신청이 있으면 소규모 시설까지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청양지역에서는 특히 코로나 19에 대응한 군민 행동이 사태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군민들은 개인위생수칙과 행동수칙 준수는 물론 방역 봉사, 성금 기탁, 물품 지원, 예배 등 행사 중지 적극 참여로 동참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 19 때문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인내심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군민의 역량을 모으면 충분히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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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월 말까지 영양 플러스사업 대상자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영양 플러스사업 상반기 신규 대상자를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영양 플러스사업은 임산부, 영유아에게 보충 식품을 제공하면서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식생활 관리 능력을 길러주는 사업으로 대상은 가구 규모별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72개월 미만 영유아로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 섭취 상태 불량 중 한 가지 이상 위험요인 보유자로 제한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하며 단체교육, 개별상담, 가정방문 교육과 함께 영양 상태 개선 평가를 진행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영수증,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 서류, 산모 수첩 등 관련 서류를 구비,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1층 대사증후군 관리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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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코로나 19 확산 대응 긴급 브리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가 25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코로나 19 급속 확산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1일 이후 현재까지 코로나 19와 관련한 청양지역 상황을 설명하면서 향후 방역 대책과 지역경제 침체에 따른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김 군수는 “25일 현재 청양지역에서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라면서 접촉자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외국 방문자 중 발열 증세 등으로 검사를 받은 의사 환자 24명 중 12명이 음성 판정, 12명이 검사 중이라고 덧붙였다.청양군은 지난달 31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 청양의료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는 한편 자가격리자 발생 시 사용할 수용시설 26실을 확보한 동시에 청양군 내 거주 다문화가정 300세대와 220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외국 출입상황을 파악하는 등 일 일상화가 관리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12일부터 현재까지 파악된 외국 출입자는 13가구 32명으로 이들에 대한 집중관리는 오는 3월 2일까지 계속된다고 밝혔다.특히 청양군은 코로나 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6일 청양의료원에 이동형 음압 텐트 2개소를 설치하고 내과 전문의와 간호사를 배치할 예정이며, 문화 체육센터에서 주민 대상의 임시 진료소를 운영하고 군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학교, 경로당 등 다중시설에 대한 소독작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앞서 청양의료원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방문자 모두를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발열 체크 등 이중 감시체계를 운영해 온 청양군은 예비비 1억8천만 원을 긴급 편성, 방역물품과 장비를 지원하고 공공근로자 마스크 지원, 노인종합복지관 휴관, 스포츠 마케팅 잠정 연기, 대규모 행사 취소 등의 조치를 했다. 아울러 청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1,485억 원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각종 건설공사를 조기에 발주해 사업장 근로자 등 유동인구 증가와 건설경기 부양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를 도모하겠다는 복안이다.3월 초에는 30억 원 규모의 청양 사랑 상품권을 발행하고 3월 말까지 10% 특별할인에 들어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과 이자 지원, 사회보험료 지원, 음식점 주방시설 개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한편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의 원활한 지원을 위해 여의치 않지만, 마스크의 수급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군민이 지켜야 할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가급적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는 취소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군수는 “선제적 예방조치는 빠를수록 좋고 과하다 싶을 강력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방침이고 청양군의 추진 방향”이라면서 “개인위생수칙 철저 준수와 외출 및 여행 자제, 관계기관의 방역시스템(의심시 1339)을 십분 활용하면서 자신과 가족, 이웃과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자”라고 당부했다.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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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대응, 행사 및 회의·시설운영 잠정 전면 중단...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른 결정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은 본청 및 산하기관, 하부기관에서 주최․주관하는 모든 행사, 회의, 프로그램 운영과 금산군의 직영시설, 위탁시설의 운영을 24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19가 급격히 증가하고 인접 시군인 대전 동구, 유성구, 계룡시까지 확진 환자가 나오고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른 결정이다.직영시설은 ▲다락원 ▲스포츠센터 ▲도서관 ▲가족통합지원센터 ▲청소년 미래센터 ▲건강 누리관 ▲여성창의문화센터 ▲청산회관 ▲금산산림문화타운 ▲금산인삼관 ▲주민자치센터 ▲금산역사 문화박물관 ▲각종 체육시설 등이며 위탁시설은 ▲문화의 집 ▲금강생태과학체험장 ▲금산에코습지교육원 등이다. 군산군은 노인․어린이․임산부 등 취약계층 대상 행사 등은 절대 금지하고 부득이한 경우 약식 또는 최소규모로 진행하며 이 경우 소독, 손 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을 철저히 이행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현재 상황은 1단계로 3월 15일까지 감염상황 진전 여부와 무관하게 중단하며 추후 발생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며 또한 민간과 민간시설은 관련부서에 권고하기로 했다고 금산군은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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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확산방지대책 강구...긴급회의 열고 관련 방역대책 논의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김돈곤 충남 청양군수는 24일 오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실과장 및 읍면장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관련 방역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가 코로나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격상한 이후 처음 열린 회의로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실과별, 읍면별 대응책을 청취한 뒤 군민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기관으로서 비상한 각오를 갖고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관련 예방사업 추진현황, 의사환자 검사결과, 군내 거주 다문화가정 중 중국 방문자 및 고국 방문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집중관리대책, 지역경기 침체에 따른 경기 부양책 등에 관해 대책을 강구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한편 청양군은 , 24일 현재 청양지역에서는 확진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24시간 역학조사반 7명과 모니터링반 12명을 운영하고 있는 군은 의사환자로 분류된 14명에 대한 검사를 의뢰, 1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은 검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군은 특히 지난해 12월 12일부터 해외를 방문했던 다문화가정 대상자에 대해 일일상황관리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귀국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6가구와 입국예정 1가구를 주목하면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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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안심길 비상벨’ 주민 만족도 높아...비상벨 60곳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87대설치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 9억5000만 원을 들여 설치한 ‘안심길 비상벨 60곳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187대가 범죄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상벨의 기능은 위험을 느낀 주민이 누를경우 CCTV 통합관제센터로 연결되고, 관제사는 실시간 화면으로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에 따라 경찰 상황실과 핫라인으로 연결해 최단 시간 출동을 요청할 수 있다. 또 비상벨과 함께 설치된 스피커와 마이크로 위험 당사자와 관제사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당사자를 안심시키면서 범죄 발생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다.지난해 11월 설치사업 완료 후 현재까지 안심길 비상벨 인근 지역에서는 단 한 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았으며 24시간 중단 없이 운영되는 비상벨 시스템에 대한 주민 만족도는 대단히 높아 대부분 학부모가 자녀에게 안심길 이용을 당부할 정도다.특히 비상벨 LED 안내판 설치 사례는 전국 최초인 만큼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고 청양군 관계자가 밝혔다. 군 관계자는 “비상벨이 실제 잘 작동하는지 궁금해 하는 주민들이 많아 월 2회 전체 비상벨을 직접 눌러 가면서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담보하는 또 다른 방범 시스템을 계속 확충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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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대응 총력...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열고 실과별 대응 추진상황 점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최근 코로나19가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현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대책을 강구했다.지난 19일 금산군청 재난 안전상황실에서 총괄조정관인 기확조정실장 주재로 금산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실과별 대응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같은 날 문정우 금산군수도 금산군 보건소에 설치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상황을 살피고 관련 직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가 금산군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지금까지 금산군내 확진환자는 없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한 사람은 5명이고 그 외 다수 상담 민원이 있었으나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최근 주춤했던 코로나19의 기세가 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라며 “방역에 철저를 다해서 그동안 신종 플루 등 유행성 호흡기 질환이 퍼질 때 금산에 한 번도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은 기록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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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 호응...매년 100여명 혜택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간병서비스가 필요한 장기 입원환자들이 공동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보호자 없는 병원’사업을 추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지정병원에 입원한 환자 중 지정병원 담당 의사에 의해 공동간병인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환자가 대상이며 자격 기준 조건은 주민등록상 충남도민이면서 ▲의료급여수급권자 ▲행려 환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납부 하위 20% 이하 인자(직장 가입자 4만9810원, 지역가입자 1만4964원) ▲긴급복지 지원제도에 따른 긴급지원 대상자다.사업은 연중 실시되며 24시간 다인 간병으로 지원 기간은 1인 범위 연간 30일로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의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금산군의 경우 2013년부터 새금산병원에 2개 병상을 간병인 없는 병실로 지정, 운영해 매년 100여 명 정도의 환자가 간병 지원을 받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금산군 보건소는 “간병 서비스는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금산군이 아닌 충남도내 타지역의 지정병원에 입원하게 되더라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궁금한 사항은 언제라도 해당 기관에 문의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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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 추진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충남 청양군이 미세먼지나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나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콘크리트 펌프 트럭)이다. 군은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에 4억 5000만 원,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에 1600만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공고일인 3일 기준 청양군에 2년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한 차량으로 지원금은 차량의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적용한다.특히 총중량 3.5톤 미만의 차량을 폐차한 후 경유 자동차를 제외한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 지원하고, 총중량 3.5톤 이상의 대상 차량을 폐차한 후 유로 식스(Euro6) 이상 차량을 신규 등록할 경우 기준가액의 200%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며 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은 대상자가 경유차를 폐차한 차량 소유자 또는 기관에 1대당 400만 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두 사업 모두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군청 환경보호과나 10개 읍 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 희망자는 신분증,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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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원창구 컴퓨터 모니터 뒷면 감성소통 게시판 활용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행복민원실 운영으로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충남 청양군이 민원창구 컴퓨터 모니터 뒷면을 감성소통 게시판으로 활용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청양군은 어둡고 칙칙한 모니터 뒷면에 밝고 화사한 색감의 게시판을 설치한 후 민원시책이나 관광안내도를 부착하여, 민원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밝은 색조의 게시판으로 민원실 분위기도 한층 밝아져 민원인들의 호응도가 높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의외로 “컴퓨터 모니터 뒷면의 작은 변화가 민원인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면서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와 관광 안내로 민원인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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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제2 내과 개설...3일부터 환자 진료 시작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제2 내과를 신설하고 전문의를 채용, 3일부터 환자 진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그동안 청양의료원은 내원 환자에 비해 시설과 인력이 부족해 의료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고 전문의 피로 누적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최근에는 내과 환자가 하루 평균 130여명, 많게는 150명 이상 방문해 오전 10시경이면 접수를 마감해야 했고, 환자들 또한 진료 대기시간이 길어지면서 큰 불편을 겪었다.이에 청양군은 주민 의료복지 충족과 지난해 확인한 전문의 채용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2내과 신설을 추진, 3일부터 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제2내과 담당 유지형 전문의는 “1내과와 보조를 맞추면서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각오”라면서 “가족을 치료하는 마음으로 책임 진료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그동안 하루 150여명 가까운 환자를 진료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2내과 개설로 모든 문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로 주민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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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증진 금산인삼 주목...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식억제 효과 기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금산인삼이 주목받고 있다.이는 금산인삼이 바이러스 감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재조명 되면서 면역력 증강 효과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국가적인 비상상황을 맞이했지만 마땅한 치료법이나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면역증진 효과가 입증된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확산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인삼은 면역체계 활성, 항박테리아 효과, 항상성 등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세계 석학들의 연구가 잇따르고, 금산군은 과거 세 차례 연구용역을 통해 인삼이 바이러스 증식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과학적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먼저 지난 2010년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약학대학 김홍진 교수 연구팀을 통해 ‘인삼이 신종플루(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 감염에 미치는 영향’연구를 진행한바. 1년여의 연구결과 실험쥐에 홍삼액을 바이러스 접촉 14일 전부터 꾸준히 섭취시켰을 때 대조군보다 체중 변화율이 낮고 감염기간이 단축됐으며 생존율이 5.9배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삼에 함유된 사포닌의 특징 중 하나인 항상성(homeostasis)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포닌이 인체의 상태에 따라 항상성을 유지시켜 줌으로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억제되는 효과를 입증했다.이어 2011년에도 ‘인삼이 계절 독감에 미치는 영향 연구’용역을 김 교수팀을 통해 추진, 인삼에서 추출한 다당체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밝혀냈다. 연구팀은 인삼액을 섭취한 생쥐가 섭취하지 않은 생쥐에 비해 계절 독감바이러스 A/H1N1감염에 따른 체중감소가 적고 감염기간 단축과 더불어 생존율이 향상됨을 확인했다.이어서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표미경 박사는 호흡기 질병 개선 연구 논문을 통해 인삼추출물 GS-3K8의 인플루엔자 감염증상 개선 인체시험 결과 감염 증상 발생률 및 콧물, 쉰 목소리, 근육통, 발열, 두통, 기침의 발생률이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히며 관련 논문은 고려인삼 학회지 2020년 5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말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바이러스 증식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실질적으로 인삼구매의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인삼을 꾸준히 장복하면 저항력을 높이고 면역력 강화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평소에도 챙겨 드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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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경로당 만들기...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개별상담 진행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보건소는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지역주민이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유의점을 알려주는 건강한 경로당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경로당 37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겨울철 미끄럼방지를 위한 낙상 예방, 한파 대비 한랭 질환 관리, 어르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운동 시간을 가졌다.영양, 절주, 금연, 구강 건강관리, 천식 관리 등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관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노인 우울 검진 개별상담도 병행했다.상담과정에서 치료 및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경우 개별가정방문관리로 연계해 지속적인 질병 관리가 이뤄지도록 조치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할 것”이라며 “주민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금산군보건소는 각 지역 담당별 방문간호사와 건강 매니저 운동사, 영양사 등을 구성해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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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촌형 공공버스 신규노선 개통...사업비 6억 원 투입해 25인승 버스 4대 구입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청양군이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와 편의를 돕기 위해 공공형 버스 운행체계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 개설된 버스노선은 운곡면 영양2리 고정마을과 정산면 역촌리, 칠갑산 주변 마을 순환 등 3개 코스로 청양군은 두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25인승 버스 4대를 구입했다.이는 노선별로 하루 1~2회 보건의료원을 경유 하게 함으로써 교통편의뿐 아니라 주민들과 특히 고령 노인층의 의료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공공버스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1300원으로 75세 이상 어르신 중 충남 형 교통카드를 가진 사람은 무료로 탈 수 있으며, 1시간 이내 다른 노선으로 갈아탈 경우 1회 무료 환승도 가능하다.한편 군은 22일 오전 운곡면 영양2리 고정마을에서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운행식을 가졌다.직접 버스에 올라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김돈곤 군수는 “기존 버스회사의 근로시간 단축으로 농어촌버스 운행 노선이 축소됐다”라면서 “공공버스를 도입한 만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한 주민은 “보건의료원에 치료를 받으러 갈 때 그동안은 버스터미널에서 20분가량 걸어야 했는데 이제 의료원 앞에서 바로 내리게 된다니 너무 좋다”며 반가워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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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버스 승강장 온열 의자 운영...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겨울철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 탄소 열선 온열 의자를 운영 중이다.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10시까지며 ▲시외버스터미널 ▲푸른약국 앞 ▲하나여행사(우체국사거리) 앞 ▲가나 공구 앞 ▲고려의원 앞▲ NH농협은행 앞 버스 승강장 총 6곳에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많은 지역에 온열 의자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통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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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을주치의제 실시...혈압·혈당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주치의 제’를 운영, 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청양군 보건의료원이 밝혔다.이는 월 3회 이상 청양군 보건의료원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군내 의료 접근성이 낮은 10개 마을을 정기적으로 방문, 혈압·혈당검사와 상담으로 만성질환을 예방·관리하면서 한방진료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 요가, 건강체조 등 마을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참여 노인들의 신체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시로 치매나 우울증 검사를 병행하면서 필요한 경우 후속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사업까지 추진하고 있다.한 주민은 “의사 선생님과 간호 사분들이 오시는 날에는 아침 일찍 마을회관에 온다”라면서 “몸 건강뿐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세심함에 큰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연중 실시하는 마을 주치의 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만족도 높은 의료 서비스”라며 “마을회관에 나오기 어려울 만큼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서는 가정 방문을 통해 건강관리를 도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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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 청양 남양·화성면 예비군 중대 통합...예비군 훈련과 자원관리의 효율성 높혀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육군 제32사단 97연대 3대대가 예비군 훈련과 자원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양군 남양·화성 예비군 중대를 통합했다고 6일 밝혔다. 통합 창설식은 지난 3일 남양면 다목적회관에서 열렸으며, 군부대와 관계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화성면 대는 사업비 2000만 원을 들여 남양면 예비군 중대를 개축했으며, 110여 명의 예비군 자원을 기반으로 서해를 통한 적 침투에 대비한 지역방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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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도로명주소·상세 주소 제도 홍보 ...주민에게 쉽고 친숙하게 사용
[대전 인터넷신문=충남/최요셉 기자] 금산군이 새해를 맞아 주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상세주소 제도 홍보에 나섰다.도로명주소는 기존 주소 체계가 도시화·산업화 등 각종 개발 및 토지 분할·합병으로, 체계성과 순차성이 훼손돼 도로명을 기준으로 건물에 고유 번호를 붙인 주소다.또한, 상세주소 제도는 다가구주택, 원룸, 단독주택 등의 임대건물 거주자가 아파트처럼 동·층·호와 같은 상세주소를 부여받아 정확한 우편물 수령과 신속한 비상상황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와 상세주소 제도의 편리성과 활용방법을 주민들께 알려 누구나 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요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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