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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반기 영양․위생 방문교육 진행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하반기 영양․위생 방문교육 진행
-83개 기관 2000여 명의 어린이 대상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교육-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영호)는 오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등록 시설 어린이집 및 유치원 83개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하반기 어린이 영양·위생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 어린이 영양.위생 방문교육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식품 속 무지개를 먹어요!(무지개 피클 만들기)´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실시한`튼튼쑥쑥건강체험관´과 연계해 우리 농산물을 모티브로 어린이들이게 농산물에 대한 인식교육과 더불어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에게 채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어린이들은 직접 무지개피클 요리수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채소를 편식하지 않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한다.
김영호 센터장은“올해는 지난해 66개소(1693명)에 비해 약 30% 이상 증가한 83개 기관이 이용을 신청하는 등 매년 참여기관이 늘어나고 있다”며,“앞으로도 어린이들에게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전문적인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해 설치된 곳으로 지난 2013년 개소하여 현재 94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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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보령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 주산면에 위치한 강산건설㈜ 근로자 90명과 소통의 시간-
보령시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고충 사항의 신속한 파악과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6기부터 추진해 온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간담회를 민선7기 출범 후인 20일 주산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강산건설㈜에서 첫 개최했다.
▲ 현장간담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간담회는 서창식 보령철구사업소장으로부터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로 진행됐으며, 90여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강산건설㈜은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고, 1997년 8월에 주산면에 사업소를 설립하여, 건축용 철골을 주로 제조해오고 있다. 특히 ISO9001 국제 인증은 물론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고,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건축공사와 철강재공사 등 건설 전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연매출 170억 원(본사 포함 1500억 원)을 올리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서창식 보령철구사업소장은 “회사의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 충족과 가치실현으로 감동과 만족을 드리는 한편, 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는 임직원들께 고맙다”며,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의 중심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하여 살기 좋은 보령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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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최고의 경치와 맛을 뽑아주세요!
보령 최고의 경치와 맛을 뽑아주세요!
-보령시, 오는 30일까지 8경 8미 재선정에 따른 선호도 조사-
보령시는 지난 1995년 8경과 8미 선정 이후 시대적 흐름과 최신 트렌드, 새롭게 부각되는 관광지 및 특화 음식 등의 변화에 따른 8경과 8미 재선정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 보령시청사 전경
시는 앞서 재선정을 위해 지난 7월 3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고, 경치 43종(494건), 음식 41종(223건)을 접수했으며, 이중 접수율이 높은 경치 15곳과 음식 15가지를 선정했다.
경치는 기존 8경인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성주산자연휴양림, 오천항, 보령댐(호), 오서산, 외연(열)도, 죽도(상화원)가 모두 추천을 받았고, 개화예술공원, 충청수영성, 삽시도, 성주산, 보령냉풍욕장, 용두해변, 석탄박물관도 큰 인기를 얻었다.
음식은 기존 8미인 사현포도, 천북 굴, 간재미 무침, (돌)김, 키조개, 주꾸미, 꽃게 등 7개가 다시 추천을 받았고, 양송이버섯과 해전탕, 조개구이, 해삼비빔밥, 해물칼국수, 보령전통주, 순대볶음, 아나고구이는 새로운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라 9월 중 선정위원회를 열고 최종 선정할 계획이며, 선호도가 높을 경우 경치와 음식을 8개씩으로 국한하지 않고 추가 지정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참여는 보령시 홈페이지(http://www.brcn.go.kr/)를 통한 온라인, 읍면동 방문을 통한 서면으로 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관광과(041-930-3542)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규 관광과장은 “시민과 국민들의 관광 수요와 음식의 눈높이가 달라지고 있고, 이를 보다 특화하기 위해 선정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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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다락원 청소년 가족캠프 `희망드림´ 성료
금산다락원 청소년 가족캠프 `희망드림´ 성료
금산다락원은 지난 17~18일 1박2일간 9가족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원면에 위치한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가족캠프 기념촬영(사진제공-금산군청)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실시된 이번 캠프에서는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청소년지도사의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가족애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과 고공활강, 래프팅, 수영장 물놀이 등 다양한 체험으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바쁜 직장생활로 자녀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가족캠프가 분기별로 더 확대돼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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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위대한 캣츠비> 금산공연
뮤지컬<위대한 캣츠비> 금산공연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된 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8월24일 저녁7시 금산다락원을 찾는다.
▲ 뮤지컬 한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은 문화예술의 나눔을 통해 국민 모두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역문예회관으로 찾아가는 공모사업이다.
2006년 국립국악단<코리아 환타지>를 시작으로 매년 2~4작품이 금산다락원 무대에 올랐다.
현재까지 총 42작품 55회 공연이 이뤄졌으며 산골오지학교 학생을 위한 산골음악회, 수능생 힐링콘서트 등이 펼쳐졌다.
경찰, 군인,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지체장애인 등 2만8000여명에게는 무료입장권이 배부됐다.
이번에 공연되는 뮤지컬<위대한 캣츠비>는 완벽하게 짜인 서사와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인 화면 연출, 명대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공연은 11월 2일(금)요일 저녁7시 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입장권은 모두 매진되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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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봉사동아리,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금산군청 봉사동아리,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금산군청 직장동아리 `금산사랑봉사회´는 지난 18일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금산읍 주민들을 위해 하나로마트 비호지점 앞에서 시원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 금산군청 봉사동아리,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금산사랑봉사회는 팥빙수 기계로 얼음을 직접 갈아 작은 눈꽃을 그릇에 수북하게 쌓고, 팥과 달콤한 연유도 넣어 시원한 팥빙수를 제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어르신은 “더운 날 주민들을 위해 시원하고 맛있는 팥빙수를 대접해주니 너무 감사하고, 팥빙수를 먹고 나니 무더위가 싹 날라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금산농협 하나로마트 비호지점의 장소제공과 전기사용 등 적극적인 협조와 도움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가.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은 200인분 분량의 모든 재료가 떨어진 오후 12시 30분에 마무리됐다.
변승현(부리면사무소) 금산사랑봉사회장은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고, 이 팥빙수로 조금이나마 주민들이 무더위를 날려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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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가로수‧조경수 등 소공원 관수작업 총력
금산군, 가로수‧조경수 등 소공원 관수작업 총력
금산군은 42일 동안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고사 위기에 있는 꽃과 가로수에 물주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도로변 가로수 식재지역 물주기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그동안 금산읍권역 교통섬 등 주요 도로변 가로수 식재지역에 물주기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폭염이 계속되자 관리 범위를 확대했다.
지난 20일에는 금산군산림조합 관수차량 1대, 금산수목원 관수차 1대, 군 관수차 3대 총 5대와 관수인력 및 산림관련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주기에 나섰다.
금산IC 중앙분리대 수목, 용머리광장 관목류(영산홍), 제원4거리 회전교차로, 소나무 및 관목류, 금산시외버스터미널 앞 공원의 고사 위기에 있는 관목류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군은 휴양길 산딸나무 가로수 등 관내 수목에 대해서도 물주기를 시행, 미세먼지 저감 및 온도 1도 낮추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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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유구읍민 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성료
제48회 유구읍민 화합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성료
공주시 유구읍(읍장 윤도영)이 광복 73주년을 맞아 지난 15일 유구중학교 운동장에서 제48회 유구읍민 화합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구읍민 화합 체육대회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유구청년회(회장 김대식)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해 박병수 공주시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시·도의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여했다.
경기종목은 투호, 머리에 물받기, 물풍선바구니받기, 미꾸라지잡기가 마을별 대항으로 진행됐으며, 번외 경기로 마을 이장들의 장어잡기가 주민들의 호기심속에 흥미롭게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의 종합우승은 동해리, 준우승은 석남3리, 3위는 추계2리가 차지했다.
또한, 유구의용소방대(대장 홍훈기)에서는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도 병행했으며, 유구119안전센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운동장에 물을 살포해 더위를 식혔다.
저녁 7시부터 시작된 노래자랑은 참가자 모두가 그동안 갈고 닦은 노래 솜씨를 뽐내며 한여름 밤을 즐겁게 수놓았다.
대상은 `우리네 인생´ 을 부른 이금주 씨가 차지했는데 부상으로 받은 냉장고는 좋은 곳에 쓰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대식 유구청년회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종목을 선택하였고 무더운 날씨를 극복하고자 운동장 전체에 그물막을 설치해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결과, 주민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즐겁게 보냈다”고 말했다.
윤도영 유구읍장은 “폭염 중에도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이 행사에 철저한 준비로 읍민의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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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 실시
공주시, 2018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 실시
-공주소방서, 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유지관리업체가 참여한 민관합동 훈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14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2018년 승강기 사고대응 승객구조 합동훈련 및 관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승강기 갇힘사고 승객구조 합동훈련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이번 훈련은 공주시와 공주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청지역본부,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인 신일엘리베이터가 참여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공주시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고장으로 이용객이 승강기 탑승 후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용객의 구조 요청을 시작으로 관리주체의 대응, 119 구조대 및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의 현장출동과 구조 활동이 실전처럼 신속하게 대응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이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에서 훈련에 참관한 승강기 관리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승강기 안전 사용요령에 대해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승강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박승구 안전산업국장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런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서의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오늘 훈련과 교육을 계기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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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남도민체전 상위 입상 의지 다진다
보령시, 충남도민체전 상위 입상 의지 다진다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전략보고회 가져
보령시 체육회(회장 김동일 보령시장)는 지난 1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0회 충청남도민체전 상위 입상의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종목별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 충남도민체육대회 종목별 전략보고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이날 보고회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부회장 및 종목별 가맹단체장, 전무이사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요, 종목별 대진추첨 결과에 따른 가맹단체별 훈련계획과 입상목표 등을 보고하고 필승 전략을 세웠다.
시는 이번 대회 종합 6위 달성을 목표로 종목별 강화 훈련을 실시하고, 유도, 궁도, 육상 등 우세종목은 부상 없이 현행대로 페이스를 끌어 올리고, 태권도, 축구, 테니스, 역도 등 전 대회에서 실력보다 다소 아쉬웠던 성적을 거둔 종목은 상위 입상을 목표로 매진해 나가기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 스포츠 도시로 우뚝 서기 위해 다양한 전국, 프로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앞두고 참가 선수들의 현재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착실한 대회 준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6만여 명이 참석예정인 가운데 육상, 축구, 야구 등 19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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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섬마을 평생학습 매니저 위촉 및 워크숍
보령시, 섬마을 평생학습 매니저 위촉 및 워크숍
- 도서지역 평생교육의 파수꾼 10명 선발-
`평생학습도시 보령시´는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평생학습 매니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섬마을 평생학습을 위한 매니저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가졌다.
▲ 섬마을 평생학습 매니저 위촉 및 워크숍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배움의 기회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배움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주도의 자율적 평생학습문화 정착과 평생학습센터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 7월부터 평생학습매니저를 공개모집했고, 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실적, 평생학습 분야 활동경력, 활동계획, 원거리 희망, 자격증 보유 등의 심사를 거쳐 최종 10인의 매니저를 최종 확정하고 이날 위촉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상대적으로 육지와 가까운 효자도와 원산도 1․2리, 고대도, 장고도, 삽시도 등은 월 2회(회당 3~4시간 씩), 호도와 외연도는 월 2~4회(회당 4시간 씩), 활동하게 되며, 시민 평생학습 요구 및 수요 조사·분석 ▲지역 내 인적·물적 평생교육 자원 발굴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 학습자 관리, 학습 상담 ▲평생교육 프로그램 모니터링, 학습자 만족도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 100세 시대, 체계적인 평생교육과 학습으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해온 다양한 노력들이 지난 6월에 추진 8년 만의 평생학습도시 지정이라는 결실을 이뤄냈다”며, “이는 여기 계신 평생학습매니저 분들의 역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서지역 평생교육의 파수꾼이라는 자부심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을 실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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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의 대축제,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10월 5~6일 개최
보령시민의 대축제,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 오는 10월 5~6일 개최
보령시는 시민의 대축제이자, 향토문화 축제인 제20회 만세보령문화제를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및 일원에서 개최키로 했다.
▲ 만세보령문화제 추진위원회 장면 (사진제공-보령시청)
시는 지난 16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문화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올해로 스무 번째를 맞이한 만세보령문화제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고 체험하는`문화축제´,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건설을 시민과 함께하는 `화합축제´,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애향축제´,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 보령시민과 함께하는`명품축제´를 목표로 추진한다.
첫째 날인 5일에는 충청수영성 수문장 교대식을 시작으로 도미부인 경모제, 풍년제, 한내돌다리 밟기, 보령 Art Bank 깃발전, 연극, 시민 경축의 밤이 열린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성화채화 및 봉송, 개막 퍼레이드, 개막식, 식후공연, 체육종목 결승이 열리고, 전통놀이로 농악경연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투호, 2인 3각 달리기, 어르신 오재미, 청소년 만보기가 열리고, 한궁과 제기차기가 추가됐다.
또한 경기장 주변 연계행사로 머드페인팅, 충청수영 전통주막 및 수군복장 체험, 지역 문화재 탁본체험, 토정카페 운영, 전통종이 공예체험, 응급처치 체험과 올해 처음으로 미술작품 전시, 캐리커쳐 이벤트, 사진 및 시화 작품 전시, 널뛰기 체험도 도입됐다.
아울러, 지난 대회와 같이 체육종목의 참여 인원별 배점 도입, 많은 준비 시간과 예산이 소요되는 읍면동별 가장행렬을 폐지하고, 다 같이 즐기는 연계행사를 확대함으로써 경쟁보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만세보령문화제는 진정한 시민 대화합과 소통의 장이자, 지역의 유구한 역사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문화제는 1988년부터 해마다 개최해 오다가 2000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30년의 연륜을 자랑하면서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지역의 대표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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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마을 정리수납, 마을복지사가 도와드려요
우리 마을 정리수납, 마을복지사가 도와드려요
-은하면, 마을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은하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은하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5개 마을 26명의 마을복지사(새마을부녀회장)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 마을복지사 역량강화 교육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교육은 각 마을 마을복지사에게 복지임무를 부여하여 이웃이 이웃을 돕는 주민 참여형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한국공간정리협회 신진경 협회장을 초청해 정라수납에 대해 약 2시간동안 교육을 실시하였다.
정리수납 교육은 지난 14일 교육에 이어 8월 21일과 8월 28일 총 3회 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신인환 은하면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마을복지사분들의 자원봉사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으리라 생각한다. 은하면에서는 앞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으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을 적극 발굴할 수 있도록 마을복지사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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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항면, 폭염 속 도로변 가꾸기 총력
구항면, 폭염 속 도로변 가꾸기 총력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화단 급수작업으로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주력-
지난 14일 홍성군 구항면은 사상 초유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항면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구항 교차로 변 구간의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 폭염속 도로변 가꾸기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구항면은 매년 상·하반기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구항면 진·출입 교차로, 면내 테마 마을인 거북이마을 진입도로, 구항면을 경유하는 국도21호 및 29호선 변 환경정비 및 꽃밭조성 관리에 힘쓰며 구항면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아름다운 구항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날 역시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 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봄철 화사한 경관을 선사해주는 도로변 화단의 연산홍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들어감에 따라 급수지원차량을 이용한 급수작업을 실시했다.
한진곤 구항면장은 “구항면 내 도로변 가로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여름철 구항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불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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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미래주역 청소년들에게 독립군정신 불어넣다
홍성군, 미래주역 청소년들에게 독립군정신 불어넣다
-도내 청소년 78명 참여, 8박 9일간 청산리역사대장정 일정 마무리-
홍성군이 도내 청소년들에게 애국애족정신을 일깨워주고 옛 선인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뒤돌아보며 독립군 정신을 계승하고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자 `청산리역사대장정´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 8박 9일간 청산리역사대장정 기념촬영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군은 지난 4일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지 내 백야사에서 출정식을 갖고 중국 동북지역으로 출발해 12일까지 백야 김좌진장군의 항일 유적지와 발해·고구려의 영토를 답사하는 `제9회 청산리 역사대장정´을 실시했다.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청산리역사대장정은 홍성군과 충남도가 공동주최하고 사단법인 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회장 김을동)가 주관하는 것으로, 올해는 중·고등학생 78명과 임원 및 인솔교사 11명 등 총 89명이 참가해 청산리전투전적지와 여순감옥, 백두산, 하얼빈 등 독립투사들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6000㎞가 넘는 힘든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은 애국가를 힘차게 부르기도 하고, “고구려 광개토대왕릉비를 가까이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다음엔 동생도 꼭 참여했으면 좋겠다”, “날씨도 덥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독립투사가 겪었을 일제의 탄압과 폭력을 생각하면서 잘 견뎌냈다”, “중국 동북공정이 무엇인지 조금 알게 되었다”며 현장체험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 확립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산리역사대장정은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을 올바르게 하고 독립선열들의 애국애족사상을 계승·발전시켜 국가의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대한민국 청소년으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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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겨내는 늦깎이 배움의 열정!
폭염 이겨내는 늦깎이 배움의 열정!
-내포성인학교 중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배움의 열기 활활-
홍성군이 충남 지자체 최초로 중학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성인문해 교육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폭염도 이겨내는 늦깎이 배움의 열정이 타오르는 곳이 있다.
▲ 내포성인학교 중등학력 인정 성인문해교육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홍성군은 2010년부터 관내 105개 마을에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초등학력인정 과정 문해교육을 진행하여 총 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현재는 4개소에서 36명의 학생이 학력인정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그 중 홍북읍 내덕리 서력마을에 있는 내포성인학교(교장 최광묵)에서는 매주 수, 목,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평균나이 64세의 성인 학습자 21명이 지난 3월 2일 중학학력인정과정 입학식을 시작으로 5개월간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6과목 수업을 들으며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있다.
이들 학습자들은 초등학교 졸업자 13명, 검정고시 합격자 2명, 초등학력인정과정 졸업자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홍성군과 내포성인학교에서 운영하는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자 6인은 초등과정을 마치고 배움에 욕심이 생겨 중학과정까지 듣게 되었음을 밝히며 홍성군이 평생학습의 요람이 되고 있음을 몸소 증명하고 있다.
각자 학력수준은 다르지만 대부분이 초등과정을 마친지 오래된 학습자들로 과목별로 수업에 임하는 태도는 매우 진지하다. 오는 9월 7일에는 충남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문해한마당 축제의 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 전원이 영어노래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기도 하다.
박복신(77,여) 사회선생님은 “학구열이 높아 젊은 사람보다도 집중을 잘하고 배움의 열정으로 폭염을 이겨내고 있다.”며 “나도 수업을 즐겁게 진행하다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최고령 학습자인 서영순(78,여) 학생은 “어린시절 배우지 못해 한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며 “앞으로 내포성인학교 중학과정 1기생답게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 우리군내에 거주하고 하고 있는 늦깎이 학습 희망자들도 다음 신입생 모집 때 입학의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함께 배움에 뛰어들어 내포성인학교 후배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들 학생들은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홍성방송통신고교에 진학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홍성군 평생교육 실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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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갖고 하반기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 특화사업으로 이웃사랑 실천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영양을 지원하는 밑반찬지원사업, 군북면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책상지원사업 등이 선정됐다.
회의가 끝난 뒤에는 계속되는 폭염에 힘들어하고 있을 우리 이웃들을 찾아 밑반찬(사골육수, 삼색나물, 메추리알조림, 과일 등)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계속되는 더위에 지치고 몸이 힘들었는데,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과 과일을 보니 힘이 난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러 가지 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있으니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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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금산농촌관광협회, 두근두근 농촌체험 `인기몰이´
금산군-금산농촌관광협회, 두근두근 농촌체험 `인기몰이´
2018농촌체험학습박람회 참가, 관광금산 깨알홍보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체험학습박람회 행사(8.16~18)에 참가, 도시소비자들에게 금산군농촌체험학습, 금산농촌관광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 농촌체험학습박람회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한국체험학습교육협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농촌체험´이라는 주제로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소개되는 등 학교교과과정과 연관된 체험학습에 필요한 정보제공의 장이 마련됐다.
금산군에서는 금산농촌관광협회 김재순 회장 등 8명이 참가해 제37회 금산인삼축제홍보와 더불어 농촌교육농장, 체험농가 등 도시학생들에게 체험학습장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양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차별성 있게 소개했다.
체험부스에서는 농촌의 정감을 느끼기위해 와송나라 농장의 솔방울공예, 연잎으로 만드는 연뜰애농장의 연자방공예, 자연에서 얻는 재료를 이용한 비단골도염서의 염색체험하기, 들꽃농장의 양갱만들기 체험 등 특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내방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이번 체험학습박람회에서 도시민들에게 건강의 도시 금산을 알리고 안전한 체험과 즐거운 농촌관광이 될 수 있도록 금산의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높여서 도시민들에게 신뢰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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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
금산군-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문정우 금산군수를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 금산군협의회장 양영자, 부회장 서문전, 금산기업인협의회장 장동진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원 상당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희망풍차사업 물품 100세트 전달식을 가졌다.
▲ 취약계층 희망풍차사업 물품 전달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후원품은 한진기업의 후원을 받아 금산군 취약계층 가구에 도움을 주기위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금산군에 전달되었으며, 이 물품은 10개읍면으로 배분되어 관내 4대 취약계층(아동청소년, 노인, 다문화, 기타위기가정) 100가구에게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봉사자와 1:1결연을 통해 매월 재가방문 봉사활동, 기초생활물품지원등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4월 한부모 위기가정 3가구를 대상으로 420만원의 희망풍차 긴급생계비를 지원한 바 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데에 대하여 감사하며,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 지원사업 발전을 위해 금산군도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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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폭염장기화 관수시설 등 4억8000만원 긴급지원
금산군, 폭염장기화 관수시설 등 4억8000만원 긴급지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폭염장기화에 따라 각 단위품목별연구회 및 작목반등을 대상으로 장비 및 시설 개선사업비를 긴급 투입키로 했다.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8월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
▲ 폭염장기화 관수시설 등 4억8000만원 긴급지원 (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보조 사업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축 및 시설채소, 특용작물 등 피해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보조금과 자부담 포함한 4억8000만원이다. 각 단위 품목별연구회 및 작목반등 사업신청을 받아 확정한 뒤 지원하게 된다.
환풍기, 안개분무기, 스프링클러등 시설공사가 필요 없거나 신속한 교체 설치가 가능한 장비 중심으로 이뤄진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폭염 및 가뭄에 따른 농작물 관리를 위해 10개반 24명을 구성된 지도반을 편성해 20회 65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활동을 펼쳤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 현장지도 활동은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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