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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 - 주산면에 위치한 강산건설㈜ 근로자 90명과 소통의 시간-
  • 기사등록 2018-08-20 11: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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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기업체 근로자와 현장 간담회 가져

- 주산면에 위치한 강산건설근로자 90명과 소통의 시간-

 

보령시는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고충 사항의 신속한 파악과 해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민선6기부터 추진해 온 기업체 근로자와의 현장간담회를 민선7기 출범 후인 20일 주산농공단지 내에 위치한 강산건설에서 첫 개최했다.

 

▲ 현장간담회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간담회는 서창식 보령철구사업소장으로부터 회사현황 청취 후 공장시찰로 진행됐으며, 90여명의 근로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근로현장의 애로사항과 기업 규제 개혁은 물론, 보령에 거주하면서 겪는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강산건설은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소재하고 있고, 19978월에 주산면에 사업소를 설립하여, 건축용 철골을 주로 제조해오고 있다. 특히 ISO9001 국제 인증은 물론 대통령 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고,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건축공사와 철강재공사 등 건설 전 분야에서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여 연매출 170억 원(본사 포함 1500억 원)을 올리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서창식 보령철구사업소장은 회사의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Needs) 충족과 가치실현으로 감동과 만족을 드리는 한편, 주민과도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탁월한 서비스로 사업 영역 확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고 있는 임직원들께 고맙다, “지역 발전과 국가 산업 발전의 중심점은 물론, 지역 주민들과도 상생하여 살기 좋은 보령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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