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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시장 확대간부회의서“사회적 자본 확충 노력”격려
염홍철 대전시장은 4일“지방행정은 경제가 활성화된 도시,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도시,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며 “올 한 해 창조경제 전진기지로서 대전의 역할을 증대시킨 것이 큰 성과”라고 말했다
염시장은 이 날 옛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강조하고“과학벨트조성, 엑스포 재창조, 창조경제 전진기지로서의 대전의 역할과 사회적 자본 확충에 노력했듯이 내년에도 더욱 관심을 갖고 업무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염시장은 경제활성화 방안으로“과학벨트 조성, 엑스포재창조, 창조경제 전진기지 조성이 당장의 성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대전경제의 파이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대전의 신성장산업으로 국방산업과 지식재산서비스 산업 및 영상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키워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염시장은 “올 해 장애인, 여성, 복지만두레 등 각종 복지분야 평가에서 대상이나 최우수상을 다섯 개나 수상하고, 사회복지 예산이 전체의 34%를 웃도는 등 복지예산이 전국 1위로 성공적 복지도시로 평가할 만하다”고 자평했다.
또 염시장은 “다양한 스포츠, 문화, 예술, 공연, 전시와 산책로, 둘레산길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건강한 휴식공간을 마련해 줌으로써 시민 삶의 질이 높은 도시,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로써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인구유출과 도심공동화가 우려되었던 세종시 출범과 충남도청 이전에 대해 염시장은 “최근 대전시 인구는 해마다 1만명 내외 정도 늘고 있으며, 옛도청사에 시민대학을 개강하고, 대전발전연구원, 시립박물관 이전 건립 등을 통해 공동화 우려를 불식시켜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염시장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사람이 모여야 한다”고 전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이전,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같은 볼거리와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했다”며 “신도시와 같은 건설이 아니라 현재 있는 건물을 활용하여 문화와 연계한 가치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는 것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염시장은“대전은 부채비율이 낮은 도시로 내년도에도 재정건전성을 유지하고 성장사회에서 성숙된 사회로 진입하는 데 꼭 필요한 신뢰와 배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사회적 자본 확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염시장은“행정 일선에서 구슬땀을 흘린 5개 자치구와 산하기관 및 공기업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올해 알 찬 마무리와 새해 업무구상에도 노력할 것”을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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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청장 정용기 창간사
대덕구청장 정용기 창간사
`정론직필´로 지역민의 희망이 되는 언론 기대
대전인터넷신문 가족과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덕구청장 정용기입니다.
대전인터넷신문 창간을 21만 대덕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예전과 달리 지역민의 목소리가 다양하고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언론의 역할과 사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분석 그리고 건전한 대안제시능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역적으로 많은 도전과 변화의 중심에 있습니다.
내년에는 민선6기가 출범하는 해이고, 도시철도2호선 건설문제, 원도심활성화 방안, 엑스포 공원부지 활용 등 산적한 시정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언론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독자와 지역민들이 올바르게 판단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여론 형성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대전인터넷신문이 정론직필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더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열심히 일하는 지역민을 널리 소개하고 따뜻하고 인간미가 넘치는 지면으로 우리 지역의 희망이 되길 소망합니다.
거듭 대전인터넷신문 창간을 축하드리며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대 덕 구 청 장 정 용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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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도주중인 16건 수배자 검거, 구속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김경원)은 지난 11. 11부터 시행된 국민신뢰 제고를 위한 악성사기 고소사건 외근 활동 강화 계획 및 주요 지명수배자 특별검거 계획에 따라 검거 전담반을 편성 추적에 당하여 `13. 11. 28. 대전시 중구에서 사기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송○○(남, 57세)를 검거, 구속 했다.
피의자 송○○는 2007. 3. 5. - 2013. 10. 6 경까지 호텔을 계약하였다면서 인테리어 공사를 가장하거나 전원주택을 분양한다는 등의 수법으로 30여명의 피해자로부터 16억 4700만원 상당을 편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앞으로도 중부경찰은 검거전담팀을 지속 운영해 서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도주중인 수배자들을 검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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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달궈 주세요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2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염홍철 시장, 곽영교 시의회 의장, 김형태 대전공동모금회장 사회복지관련 단체,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희망 2014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한다.
“작은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제막식은 축하공연과 사랑의 열매 달아드리기, 염홍철 시장의 대전시민에게 드리는 말씀, 성금기탁, 사랑의 온도탑 제막, 사랑의 온도 올리기 시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모금목표는 44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모금액 대비 3% 증가한 액수로 `사랑의 온도탑´모금 목표액의 1%에 해당하는 4,450만 원이 모일 때 마다 온도가 1도씩 올라가며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지난해에는 43일만에 100도를 달성했다.
2014 나눔 캠페인은 지난달 20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 성금 모금 캠페인이 전개되며, 이를 통해 모인 성금은 대전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사업과 지원 프로그램비로 사용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랑의 온도탑은 이웃사랑 실천을 가늠할 수 있는 사랑탑”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희망 2014 나눔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탑은 2000년 12월 첫 선을 보였으며 전국에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액수에 따라 사랑의 온도를 높여 전 국민에게 `이웃사랑´의 현황을 눈으로 보이기 위해 제작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이날 하나은행충청사업본부(대표 함영주)에서 성금 1억원을 약정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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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 창간 축하 메시지
대전인터넷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건강도시 · 평생학습도시 · 친환경녹색도시 유성구청장 허태정입니다.
대전인터넷신문 창간을 32만 유성 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1세기 뉴미디어 사회에서 인터넷 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바른 뉴스의 전달자로서 지역언론을 선도하고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자치행정을 더욱 널리 알리며,
동시에 수준 높은 정보와 균형 잡힌 시각으로 지역의 민의를 하나로 모으는
구심체 역할을 다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대전인터넷신문의 창간을 축하드리며,
독자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우리 지역 언론으로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 허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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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천만원을 절취한 피의자 4명 검거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는, 구리유통 투자사업을 미끼로 1억 6천만원을 준비하게 한 후 휴게소로 유인, 피해자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투자금을 절취한 피의자 4명 검거하여 2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신속한 수사로 피해 현금을 회수하였다.
피의자들은 사회 선·후배 사이로, 구리유통 투자를 빙자해 피해자의 투자금을 절취하기로 공모 후 각각 유인·공작책 등 역할을 분담하여,2013. 11. 26. 11:36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신탄진휴게소에서 피해자에게 화장실을 간다며 기망하여, 피해자가 차에서 내려 담배를 피우는 등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1억 6천만원이 실려 있는 차량을 운전하여 달아나는 방법으로 절취한 것이다.
피의자들은 구리유통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선․후배 사이로, 건설회사에서 재직하다 퇴직한 피해자가 구리 등 고물중개업 투자를 하고 싶어하는 사실을 알고 피해자를 유인하여 현금을 절취하기로 공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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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자신들의 구리유통 사업에 현금을 투자하면 매입된 구리 1kg에 25원의 수익을 제공하기로 유인하여 10회 가량 거래를 하여 신뢰관계를 형성 후 피해자가 투자금을 가지고 이동하는 피해자의 차량을 절취하거나 피해자가 현금을 인출할 때를 틈타 절취해 도망가는 방법으로 범행 계획을 세웠다.
신뢰관계를 형성 후 사건전일 피해자에게 구리매입을 위한 투자금이 필요하다며 전화를 하여 투자금 1억6천만원을 인출하여 대전으로 유인하였다.
사건 당일 각각의 역할을 공모 후 피해자와 함께 구리매입장소로 이동하다고 속여 차량에 탑승한 피해자와 거래처로 간다며 함께 이동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피해자가 차량 밖에서 담배를 피워 그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 동 차량을 운전하여 달아나는 방법으로 절취한 것이다.
피해자 112신고 접수 즉시 全 형사 비상소집 후 헬기탑승 수사지휘 및 도주로 주변 용의자 수색 등 초동수사 실시하였으며,
용의자 휴대전화 및 피해차량 이동경로 역추적하여 범행에 가담한 피의자 나○○ (35세) 특정, 주거지 잠복하여 긴급체포하였으며,
피의자 나○○ 등 관련자 진술확인 후, 차량을 절취한 피의자 황○○(33세)·김○○(37세) 및 유인책 박OO(48세)를 특정하여 주거지 잠복 및 자수공작으로 순차 검거하였다
또한 피해금액 중 피의자 나○○ 검거과정에서 435만원 회수, 피의자 황○○ 및 그의 처 설득하여 은닉한 피해금액 9999만원을 회수하였다.
현재 피의자 나○○(35세)·황○○(33세)·김○○(37세)은 범행 사실에 대하여 모두 시인하고 있으며, 박OO(48세)은 범행사실을 부인하고 있으나, 범행 현장 CCTV피의자와 공범자 자백, 범행 전․후 이동동선 등으로 보아 범죄혐의를 입증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향후 경찰에서는 미회수된 피해금(5500만원 상당)의 발견을 위해 피의자들 설득 및 소비처 확인 추적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며,
사건 전․후 피의자들의 행적 및 통신수사를 통해 피의자들 범행경위 및 가담정도 확인, 여죄 여부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해 나아가기로 하였다.
※ 신탄진휴게소 내 범행 cctv 영상 및 현금 등 증거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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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가출 청소년 문제」에 팔 걷다
대전지역에서는 매월 20여명의 청소년들이 가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청장 정용선)
이렇게 보금자리인 가정을 떠나는 가출 청소년은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제는 청소년 가출조직인 이른바 `가출팸´까지 등장해 청소년 범죄의 온상이 되고 있다.
2013년 통계청 발표자료에 따르면, 한 번 이상 가출을 경험한 중・고생은 전체 학생의 12.2%로 전년도의 10.2%에 비해 증가하였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 가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대안은 마련되지 않았다.
심각한 사회문제의 한 면으로 자리한 청소년 가출을 단순한 가정문제로 치부해 버리거나, 가출이후의 청소년 보호에 치중한 대책이 고작이었다.
이에 대전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청소년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청소년 가출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보다 폭넓고 체계적인 방안을 마련하였다.
먼저, 학교전담경찰관 19명은 각 학교 학년별 생활지도교사와 핫-라인(Hot-line : 긴급연락망)을 구축하여 가출학생 발생 시 상호 정보공유로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가출학생의 신속한 소재파악을 위해 24시간 출동대비 태세를 갖춘 전담부대(기동타격대)를 지정, 운영하며
상습 가출학생에 대해서는 경찰과 학생들 간 `카카오톡(학생들이 사이버 모임 장소로 사용하고 있는 사이버공간) 친구맺기를 통해 주기적인 멘토링을 실시하여 청소년 가출을 예방하는 시스템도 마련하였다.
또한 초・중・고교 全 학생을 대상으로 담당교사가 주기적인 가출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교육청과 협조하고, 가출학생에 대해서는 청소년 전문상담기관에 연계하여 가출의 원인이 되는 가정 내 갈등문제 등을 해소해 나가기로 하였다.
대전경찰청에서는 지난 4월부터 `1사-1교´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시작으로 런치-톡,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학교주변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하하하 운동´을 전개하여 대전지역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청소년 가출이 15.6% 감소하였으나, 체감수준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더욱 매진하기로 한 것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청소년 가출 문제에 대한 이번 대책 마련은 가출에서 기인하고 있는 청소년범죄 예방에 있다고 전하고,
청소년들은 장차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동력으로 주위에 방황하고 있는 가출 청소년을 남의 일처럼 무감각하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시민 모두가 따뜻한 시선으로 보듬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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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생명사랑 콘서트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달 구청 대강당에서 생명지킴이 및 유관단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며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생명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생명사랑의 의미가 담긴 각종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 전 `생명사랑 서약서 서명´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유성구의 다양한 생명사랑 사업으로 최근 자살률이 줄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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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제2기 족보대학 수료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침산동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방대한 한국의 족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숭조사상을 고취하기 위한 `제2기 족보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족보에 수록된 명당도와 조선시대 이름 문화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한국족보박물관 특별전과 연계해 지난달 1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총 8회 운영 총 179명이 수강했다.
`제2기 족보대학´은 ▲산도란 무엇인가? ▲명문가의 산도와 풍수지리(1) ▲명문가의 산도와 풍수지리(2) ▲착한 마음이 명당을 만든다 ▲한국인의 이름 문화 ▲관명과 자 ▲역사 인물의 호와 삶 ▲임금의 이름 묘호이다 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운영됐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제2기 족보대학에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립될 효문화진흥원을 비롯하여 효문화마을관리원과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이 있는 효! 월드 지역은 자신의 뿌리를 배우는 도장으로 대한민국의 효! 문화 확산의 중심이 될 것이니 여러분도 함께 효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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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소년문화벨트 형성´역량 집결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선샤인 호텔 루나홀에서 `청소년문화벨트 형성´과 관련하여 박용갑 중구청장과 이창기 중구포럼 수석대표, 강호계 공동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에서 김영모 중구포럼 이사는 ´청소년문화벨트 형성을 위한 중구의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의견을 제시, 으능정이 스카이 로드나 중교로 등 중구를 방문하는 주요 고객층이 청소년임을 감안, 청소년의 욕구에 맞는 시설과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나아가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공감대를 이루어 대전 중구가 전국적으로 청소년 문화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박명웅 사무총장, 김남동 중구포럼 공동대표, 대전시 교육청 성수자 학교정책담당관, 어린이집 연합회 박송영 감사, 조혜영 대전청소년국악단장, 혜천대 이정영 겸임교수 등의 초청 토론이 이루어졌다.
주요 토론 내용은, 청소년문화벨트 형성의 추진목적과 기술적 타당성의 심도 있는 검토와 함께 전국 청소년문화의 메카로 거듭나는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보다 장기적이고 창의적인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박용갑 청장은 격려사에서 “대전 원도심 지역과 연계,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집객하는데 따른 양질의 콘텐츠가 가미된 청소년 문화벨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발휘하여 훌륭한 아이템을 제안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용갑 청장은 지난 10월, 제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당시 한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강명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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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함께하는 뜨거운 연탄 릴레이
대전시 중구 문화1동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한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회장 황인석)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참여자들의 손길이 분주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문화1동 주민센터에서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2세대를 추천하여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가 각 가정에 월동용 연탄 200장씩 전달한 것이다.
서대전우체국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연말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또한 평소 우편물 배달을 하면서 알게 된 어려운 가정의 낡은 주택에 도배․장판․페인트칠 제공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황인석 회장은 “우리의 작은 봉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흥동 소재 대전남부교회(목사 류명렬)도 30일 경제적으로 어려운 10가정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대전남부교회는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생활용품과 연탄, 난방유 등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 직원 및 중구 복지만두레협의회(회장 이근식)도 30일 문화2동 관내 저소득 가정 3가구를 방문 3,5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소외된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미에서 봉사를 펼쳤다.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은 지난 25일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에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해 연탄 3,500장 및 전기장판 17장(3,000천원 상당)를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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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성 대전시 시민협력과장 대통령표창 영예
대전시 정관성 시민협력과장(54. 지방서기관)이 시민·사회단체의 시정참여 활성화 및 민관협치 추진 등 지역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과장은 민관협치의 시정을 위하여 `사전영향 검토제´ 시행과 시민과의 대화, 시민토론회, 시민사회단체와의 간담회, 시민과의 아침산책 등 소통과 협력의 민관협치 시정을 위한 시민 참여 시책을 발굴·추진하여 시민의견을 시정에 접목하는 데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
“큰 상을 받아 영광이고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을 위하여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심기일전하여 노력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힌 정과장은 1985년 대전시 동구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평소 검소하고 소탈하기로 소문이 자자할 뿐만아니라 깔끔하고 활기찬 일처리로 동료들 간에 신망이 두텁다.
또한 JC(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한 자랑스러운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30만원을 연말 불우한 이웃을 돕도록 복지만두레에 쾌척하여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하였다..
정과장은 대전시 노인복지과장, 서울사무소장, 의회 산업건설 전문위원으로 근무해 오다 지난해 1월 시민협력과장으로 부임하여 시민·사회단체 육성과 민관협치의 시정 추진, 자원봉사자 30만명 등록, 시민 1회 방문 민원처리를 위한 원스톱민원 처리 정착 등 소통과 협력, 봉사의 시정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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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한 투트랙 전략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가 주택밀집지역 주차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민간 주차장을 개방하고 주택가 숨은 자리에 공영 주차장을 조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서구,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한 투트랙 전략 - 조성 후
서구는 도마2동 155-6번지 공영주차장에 주차면 17면을 추가 조성했으며 오는 6일부터 지역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장 조성지역은 주민센터가 위치해 있고 인근에 초․중․고 3개 학교가 모여 있는 주택밀집지역이며, 도로에 주차된 차량으로 교통 혼잡이 발생하는 등 부족한 주차 공간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서구, 도심주택가 주차난 해소 위한 투트랙 전략 - 조성 전
이에 서구는 지난 5월 기존 17면 공영주차장 인접 3개 주택을 매입해 철거하고 공영주차장 확장 공사를 시행해 총 34면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특히, 주택가의 주차소음과 날림먼지를 방지할 수 있는 환경 방진 가림막을 설치하고 주차장 인근지역의 습한 환경으로 건강악화를 호소하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 바닥에 지하수 유출처리를 위한 맹암거(물을 받아 내는 수로)를 시공해 인근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또한, 폐 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재활용해 만든 상온 재생 아스팔트콘크리트를 사용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400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이외에도, 서구는 만년동 66번지 일원에 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하여 공영주차장 35면을 조성 중이며 12월 초 준공 예정이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과 백화점, 교회 등 민간주차장 개방에 최선을 다해 이웃 간 화합과 예산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꼭 잡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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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가수원도서관, `진로 찾기´강좌 운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 가수원도서관은 성격 유형분석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해보는 `과학적 성격 분석을 통한 나의 진로 찾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가수원도서관 5층 시청각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초․중․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강사로는 한국에니어그램경영교육원 정용근 원장이 나서며, ▲ 성격유형 검사인 애니어그램, MBTI, DISC 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진로 찾기 ▲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생활양식과 대인관계 성향 알아보기 ▲ 자녀 성격유형을 바탕으로 한 대화법과 생활지도법 ▲ 성격유형에 맞는 학습지도법 등 유익한 내용으로 열띤 강연을 펼치게 된다.
강좌 신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가수원도서관 (☎ 543-0051~2)으로 전화,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 30명이다.
이외에도 가수원도서관은 학생들을 위하여 12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직업상담사와 함께 성격유형검사 후 성격과 진로, 학과 선택에 관한 1:1 진로상담을 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가수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화행사 담당자에게 전화(☎543-0051)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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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겨울 폭설대응 교통대책 현장훈련 실시
대전광역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2013년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3.12.1〜`14.3.15)중 폭설 등으로 인한 교통두절 및 고립을 가상해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9일 오후 2시에 서구 괴곡동 고리골마을 부근에서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대전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하에 시 건설관리본부, 남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육군 제1970부대, 5개구청 재난 및 제설부서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합동훈련이며, 실질적인 훈련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제설차량 등 제설장비도 20여대가 동원된다.
훈련상황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뒤를 따르던 차량들의 연쇄추돌 상황을 가상 설정하고, 차량불통 및 고립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하여 훈련장소의 도로를 오전 10시부터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확보하여 차량을 통행시킬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기상이변에 따른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도심외곽지역의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장비, 인력 전진배치(9개소) 및 백호우, 인도용 제설장비 등을 확충하여 시민 통행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이번 훈련을 계기로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한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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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생활체육교실 종강식 개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안산평생학습도서관에서 생활체육 지도강사 및 클럽 임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년도 대덕구생활체육교실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에서는 심금자 건강체조지도자를 포함해 5명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한남대 김선휘 교수의 초청 강연이 이어졌다.
생활체육교실은 지난 3월부터 게이트볼, 건강체조, 탁구 등 7개 종목 17개 교실이 운영되었고, 17명의 전문 지도강사가 배치되어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체육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왔다.
구 관계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되었다”며, "내년에도 주민을 위한 녹색 생활체육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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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署, 경찰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대전서부署(서장 이병환)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민간인 및 외국인 유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수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기초적인 법률상식과 미란다 원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신규 통역요원 4명을 위촉하여 대전서부서는 현재 16개 국어권 23명의 경찰 통역요원이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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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군기술협력 중심 첨단국방산업 육성
대전시는 국방산업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2014년 첨단국방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고 산·학·연·민·관·군 등 관계자 및 전문가들에게 대전시의 국방산업 발전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대전시는 국방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국방 네트워크 활성화로 국방산업발전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산·학·연·관·군 간의 협력 네트워크형 국방비즈클럽을 운영하여 군 활용성 기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것은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 운영하여 군 활용성이 높은 기술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군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발굴과 사업화를 유도하여 국방벤처기업을 육성하게 된다.
또한, 민군기술협력을 중심으로 한 국방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민군기술협력 촉진기구를 대전에 유치하고 설립을 지원한다.
국방기술의 민군기술이전을 전담하게 될 민군기술협력진흥센터 등 관련 기구의 대전 입지로 앞으로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종사자 및 방산업체와 협력업체 등 유치로 지역내 소비증가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기 조성중인 죽동지구외에 추가로 국방산업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국방산업 기업유치 및 집적화로 국방산업 거점을 구축하고 국방 R&D 사업 지원 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게 되며,
국방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될 국방협력관 운영과 IT융합 국방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등을 집중 양성하여 제대군인의 재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새로운 고용창출과 국방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대전시는 28일 오전 11시에 산·학·연·관·군 등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광역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하여 2014년도 대전시 첨단국방산업 육성방안 등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기로 하였다.
대전광역시장을 위원장으로 육·해·공 3군 본부,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도담시스템즈 등 방산업체, 방산관련 학회, 국방관련 대학교 등 산·학·연·관·군 각 기관의 관계자 29명으로 구성된 국방산업발전협의회(이하“협의회”)는
지난 2008년 12월 국방산업관련 자문기구로 출범하여 매년 1회 정례회의를 통해 시의 국방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방안 및 국방관련 기관․단체간의 연계․협력사업 발굴 등에 대한 논의를 해오고 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산․학․연․민․관․군 협력을 통한 국방산업도시 기반 구축과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면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국방기술 및 사업화지원 등 국방산업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진력하여 왔으며, 앞으로 대전이 민군기술협력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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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착한기업들`지역사회공헌 한마당´펼쳐
대전시는 동구 대동지역 일원에서 사회적기업 대표, 재능나눔pool위원, 1사 1사 결연기업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물품기부와 노력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대전시와 대전고용노동청이 후원하고, 대전사회적기업협의회, 대전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 사회적기업활성화 대전네트워크, 대전경제통상진흥원, 대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했다.
1부 행사로서 (구)대동종합복지관에서 간단한 기념식과 사회공헌 다짐 결의문 낭독을 하고 대동지역 일원에서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2부 행사로 공헌활동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공동체놀이와 문화예술단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에 앞서 사회적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취약계층에게 쿠키, LED조명, 한방비누, 천연조미료, 친환경 반찬 등의 물품과 집수리, 건강검진, 청소 및 소독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물품은 현재 2천여만 원 상당의 현물이 접수된 상태다. 여기에다 노력봉사와 재능기부를 모두 합치면 3천여만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원용호 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사회적기업이 양적으로 늘어나는 현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기업의 이미지를 새롭게 하고 사회적 관심 증대와 좋은 이미지를 확산하면서 시민들과 더불어 함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기획했다”고 밝혔다.
염홍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시민들이 대전을 사회적자본이 충만한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그 중심에 서서 사회공헌을 다짐한 것은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정형우 대전고용노동청도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지역민들의 복지수요를 채워줄 수 있는 사회에 꼭 필요한 기업이므로 민․관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중요하다”면서 “사회적기업을 통해 따뜻한 성장과 국민행복을 실현하고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에는 115개의 사회적기업들이 취약계층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는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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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복지부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서울 서초구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지역복지 우수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 수립과 시행결과를 점검한 `지역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 부문에서 동구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원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아동, 보육, 청소년, 보건의료, 사회복지전달체계 등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지역사회복지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시행 및 시행결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 또는 시도지사의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복지부 평가는 올해 처음 실시한 것으로 전국 229개 기초단체중 시도 평가를 거쳐 추천받은 50곳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역량 강화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행복한 복지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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