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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성취장학생 선발
대전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인 인재육성 지원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염홍철)은 9일 오전 대전시청 대강당(3층)에서 2013년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과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수여식에서는 관내 중․고․대학에서 엄선된 성적과 봉사활동 실적이 뛰어난 180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억 7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학교별로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70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에가는 각각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70만 원, 대학생 15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이 끝나고 중회의실에서 제11차 정기 이사회가 개최되어 2014년도 장학생 선발계획을 포함한 사업계획안과 수입 ․ 지출 예산안을 심의하였다.
이사회의 주요내용으로 2014년도 장학생 선발은 470명을 선발하여 총 5억 4백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특히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 의지를 격려하고 학업 매진할 수 있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소득층 자녀 중 선발하는 희망 장학생을 금년보다 10명 늘려 지원하였다.
또한, 대전시에 산재해 있는 52개소의 장학재단의 장학생 선발정보를 통합 이용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장학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장학재단 네트워크화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관내 52개 재단들이 장학생 선발 정보를 공유하게 되어 재단간 보다 유기적인 장학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9년 5월에 설립되어 매년 관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826명에게 16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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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복지대상 우수상 수상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역점적으로 추진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온천수 이용 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이 우수성을 입증 받았다.
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가 주최한 `2013 대한민국 지역복지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올 3월부터 관내 70여 곳의 경로당을 돌며, 온천수를 이용한 발 관리 사업을 펼쳐 1천여 명 이상의 어르신의 건강을 관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노노(老老)케어 건강관리 서비스´는 노인이 노인을 보살핀다는 의미의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17명과 발치유사 자격증 소유자 15명 등 총 32명이 활동 중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의 온천이라는 우수자원을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접목시킨 우수 사례”라며, “향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의 고급화를 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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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운영 우수사례 `대통령상´ 영예
대전시는 안전행정부 주최로 우정공무원교육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린 `2013 정부 인사담당관 연찬회´에서 특색 있는 출산 ․ 육아휴직 ․ 다자녀 공무원 우대시책을 인사 운영 우수사례로 발표하여 `대통령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여성공무원의 출산과 육아휴직, 다자녀 보육 등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대전시가 시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을 짚어보고, 과거와 달라진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여 총 85개 참여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지난 7월 처음 시행한 이후 구체적인 성과는 ▲다자녀 공무원 승진시 우대(5명), ▲정부 및 시장모범 선발표창(4명), ▲육아휴직 대체인력 해소를 위한 신규자 추가채용(76명), ▲정기인사시 희망하는 보직부여(상담자 6명 전원), ▲보육료 보전이 절실한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시험감독 우선 배정(41명 신청자 전원), ▲콘도 등 직원휴양시설 우선 이용(38명 전원)등을 추진해 왔다고 발표했다.
대전시 김장원 총무과장은 “그동안 다자녀 공무원 승진시 우대, 모범공무원 우선선발, 육아휴직을 위한 대체인력 신규채용규모 확대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인사정책을 펼쳐온 노력의 결과로 본다”고 분석하고 “향후 다자녀 공무원에 대한 희망보직과 직원휴양시설 이용권 부여 등으로 일과 가정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0월에 종료된 `2013 정부합동평가´ 인사분야에서도 `중앙-지방간 인사교류´, `일반직 승진 여성공무원 비율´ 등 2개 항목에서 가등급, `지방상호간 인사교류´, `육아휴직 인력대체 실적률´ 등 2개 항목에서 나등급을 받아 특 ․ 광역시 전체 평가에서 부산시 등과 함께 `공동 1위´를 달성하여 상금 30억 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일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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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활성화, 자원봉사자가 나선다.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생활체육 정착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위해 생활체육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생활체육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처음 출범한 유성구 생활체육 자원봉사단은 향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은 물론, 지역소외 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스포츠는 단순 관람과 응원이 아닌 참여를 통한 생활체육이 중요하다”며, “구민 누구나 생활체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생활체육에는 축구, 게이트볼, 생활체조 등 36개 종목에 3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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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회장:김보영)는 오페라웨딩홀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정기회의를 가졌다
2차 정기회의는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국민통합방안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와 토론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서구는 지난 11월 자문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자문위원 연수 참가를 지원하는 등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김보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구협의회장은 자문위원과 북한이탈 주민도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내실 있는 건의사항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행기관장인 박환용 서구청장은 “회의에 참석해 세대 간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하는 자문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북한이탈주민도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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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재난은 막고 위험은 줄이고 안전은 지키고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대전서구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는 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근원적 안전관리를 위한 4대 전략과 이를 실천하기 위한 24개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경과보고와 내년 추진 방향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대전서구협의회는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안전한 사회 만들기´를 선도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지난 8월 출범됐다.
또한, `안전한 서구, 행복한 구민´ 구현을 위해 사회전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은 서부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관계자 총 29명으로 구성되며, 박환용 서구청장과 장일용 새마을운동 서구지회 지회장이 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협의회가 추진하고 있는 4대 전략 24개 중점추진과제는 ▲ 자연재난 대책분야 (풍수해대책, 설해대책, 가뭄대책, 폭염대책 등 5개 과제)▲ 사회재난 대책분야 (조류인플루엔자 대책, 유해화학물질 사고예방, 산불예방대책 등 5개 과제) ▲ 안전사고 대책분야 (어린이·노인 교통사고 안전대책, 여름철 물놀이 안전, 기초생활수급자 등 가스시설안전 대책 등 8개 과제) ▲ 4대악 범죄 등 대책분야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 대책 등 6개 과제)이며,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구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서구 만들기를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며, "앞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문화 활성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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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대학생 구정서포터즈와 다듬이방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목원대, 혜천대, 건양대, 배재대 4개 대학 대학생 구정서포터즈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대학교수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구정서포터즈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2014년도 구정서포터즈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아름다운 동행, 다듬이방”행사를 가졌다.
서구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대학생 구정서포터즈를 모집해 지난 5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서포터즈 활동 지원과 발전방안 모색, 주요 시책사업 자문을 위해 서구 소재 대학의 교수 21명을 자문위원회로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구정서포터즈 주요활동을 살펴보면 학교폭력 등 4대악 근절을 위해 혜천대학교 경찰경호학과 학생 130여명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관내 학교주변 학교안전 지킴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구에서 추진하는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관 학 협력 증진 사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열린대화 시간에는 구정서포터즈 활동과 대학 생활을 하면서 겪은 다양한 대화가 이루어졌다.
배재대 김태순(3학년) 학생은 학교 내에 등 초본 등 기본적인 서류를 발급을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배재대 장영환(2학년) 학생은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위해 “타슈” 시설 설치, 혜천대 조솔희(1학년)은 학교 주변 원․투룸 지역에 대한 보안등 설치와 방범용 CCTV 설치를 요구하였으며,
목원대 임현빈(시각디자인학과) 교수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4대악 근절 예방차원에서 공익성이 있는 미술 작품을 공공기관에 전시할 수 있도록 건의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도 독거노인을 위한 목걸이형 긴급버튼 시스템 구축, 학교시설 사각지대 CCTV 설치 등 톡톡 튀는 대학생들과 교수들의 의견이 나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대학생들의 구정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지속해서 관․학 협력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대학생들이 구정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하고
“대학과 협의를 통한 구정서포터즈 활동 학점 인정, 학교안전 지킴이 활동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구정서포터즈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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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아이들 정서 보듬는 이야기 할머니 배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갈마도서관에서 노인들의 소외문제 해결과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추진한 `이야기 박사 할머니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에 참석한 박환용 서구청장은 수료자를 격려하고 노인 일자리 마련을 위한 의견 청취 등 현장행정을 펼쳤다.
이번 2013년 제2기 이야기박사할머니 양성교육은 할머니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18일부터 8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여한 할머니들은 매시간 동심으로 돌아가 동화와 놀며 무서운 호랑이가 되기도 하고 어리석은 도깨비가 되면서 동화 구연 지도사가 되기 위한 기술을 연마했다.
`이야기박사 할머니 양성교육´은 동화구연 3급 지도사 훈련과정으로 서구는 작년부터 60세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총 54명 이야기할머니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다문화가정과 어린이집 책 읽어 주기사업에 배치됐으며, 소외계층 등 아이들의 메마른 정서를 달래고 조손간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구비를 들여 새롭게 추진한 어린이집 이야기 할머니 지원사업은 서구 관내 어린이집 30개소에 15명의 이야기할머니가 매주 어린이들을 찾아가 손 유희와 마술 등을 곁들인 동화를 들려주면서 아이와 할머니가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함께 즐기며 예절과 지혜를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정적 삶을 위하여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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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생태․문화 체험 `갑천누리길´ 상표등록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갑천누리길에 대전의 명품 녹색길 상징성을 부여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갑천누리길을 상표등록 했다.
서구는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상표등록 출원을 신청하고 심사와 출원공고를 거쳐 상표등록이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민 공모로 탄생한 `갑천누리길´ 명칭은 사람, 자연, 문화가 만나는 길로 `대전 대표 하천인 갑천의 아름다운 풍광과 문화를 함께 누린다.`는 뜻이다.
갑천누리길은 엑스포 다리에서 장태산 임도까지 3개 코스 총 39.9km로 조성된 생태와 문화 체험 길이다.
아울러, 갑천의 생태, 문화 자원과 인근 지역의 가치 있는 자원을 관광 벨트화해 도시민 휴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갑천누리길은 지난 2일 중국 샤먼에서 개최된 유엔환경계획(UNEP) 공인 `살기좋은 도시 국제대회´인 2013 리브컴 어워즈(The international Awards for Liveable communites) 본선대회에서 종합대상과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도 그린시티 선정 등 많은 평가에서도 이미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갑천누리길을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은 명품 관광지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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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한사랑아파트 단지관리 우수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의 한사랑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3년 공동주택 전국 우수관리단지 평가´ 결과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었다고 8일 밝혔다.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는 국토교통부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각 시․도에서 자체평가 후 추천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것으로, 우수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확인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엄정하게 평가되었다.
심의 결과 중구 한사랑아파트가 ▲시설물 사전점검 실시 ▲민원처리 후 사후관리시스템 운영 ▲탁구, 요가 등 각종 동호회 활동과 주민문화 경진대회 개최 ▲지하주차장의 절전조명과 절수기 사용에 따른 에너지 절약 등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아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되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한사랑아파트가 사업추진 시 사업주체의 부도로 인하여 소송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주민들과 관리주체가 혼연일체가 되어 오히려 타 아파트의 모범이 되고 있어 금번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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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비스로봇 이제는 첨단특급호텔에서 사람과 협업
대전시는 서울 쉐라톤서울디규브시티호텔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2012년 초에 전국 18개 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한 SW사업과제에 선정되어 개발한 호텔서비스로봇을 국내 특급호델 관계자들에게 공개하는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는 서울, 인천 디큐브시티호텔, 신축중인 경포대 현대호텔 등 특급호텔관계자들과, 미래창조과학부, 대전광역시, 로봇권위학자 권동수 KAIST교수, 전의진 대전테크노파크원장 등이 개발사와 함께 하였다.
호텔서비스로봇은 청소, 관광안내, 방범 및 화재발생시 긴급알림 및 써치라이트를 밝혀 안내하는 등 특별서비스를 사람과 나누어하는 로봇으로 서비스산업 중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신 로봇모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참석자들 모두 차별화된 첨단특급호텔 이미지를 높일 특화상품으로 관심을 끌었다.
호텔서비스로봇 개발 사업은 로봇과 SW 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써 정부의 로봇미래전략의 하나인 “HW-SW-서비스 선순환형 생태계조성”에 부합하는 과제로써 2년간의 개발기간이 소요되었으며 1차년도 공모사업 평가에서 1위를 하면서 “우수” 평가를 받아 올해 사업비 10%를 추가 확보, 총 19.5억원(국9.0, 시6.7, 민3.8)이 투입되었다.
특급호텔관계자와 MOU를 체결한 주관사 (주)라스테크 성낙윤 대표는 대전의 로봇기업 KMC로보틱스, 상명대학교와 함께 그간 쉐라톤서울디큐브시티 호텔에서 현장운영, 안정성을 검증하였으나, 우선 SW GS인증 받아 국내보급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앞으로 브라질, 홍콩, 싱가포르, 터키 등 해외시장 진출도 모색하고, 최첨단호텔의 수요자 맞춤형 로봇을 디자인, 이미지를 특화할 수 있도록 이름도 함께 지어 공급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인간과 로봇이 협업하는 미래사회로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SW실수요가 발생하는 시대 변화의 중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로봇과 같이 미래의 연관 융합산업에 모두적용되는 SW산업육성에 집중력을 가일층 높여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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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도시 대전 각종 평가서 입증”
염시장은 7일 아침산책시“권위있는 각종 평가에서 최우수상, 대상 등 46건 수상과 상금 251억 원을 수령한 대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살기좋은 도시로 어떤 분야에서도 탑클래스다”고 밝히며 대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었다.
이 날 오전 7시 30분부터 올해 마지막이며 24번째인 아침산책은 시민 200여명과 함께 식장산입구~저수지~식장산숲길~삼거리~식장산 가든에 이르는 식장산 숲길에서 이루어졌다.
상복이 터졌다는 시민의 질의와 관련 염 시장은“대전이 건강분야의 높은 기대수명, 광역시중 상위권인 지역내총생산(GRDP)과 높은 개인소득의 경제분야, 환경부 평가 대상의 환경분야, 복지분야의 대상, 최우상 수상 등 모든 분야가 최고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염 시장은“과학벨트 조성으로 경제적 효과는 가시화 되지 않았으나 중이온가속기 도입, 엑스포과학공원 재창조 구역에 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특허정보원의 입주, HD드라마타운 조성 등이 정상 추진되면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저동 유니온스퀘어 조성과 관련 염시장은“신세계백화점에서 아울렛 매장 설치는 물론 아이스링크, 수영장, 암벽시설 등 청소년을 위한 공익시설 이 설치되면 연간 1천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식품위생법 규제로 식품업(만두)을 폐업한 천동의 시민 질의에 대해“식품위생법의 규제는 중앙정부의 권한으로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회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동구내 많은 그린벨트 지정으로 사업 어려움을 호소하는 산내동 시민 질의에 대해 염시장은“환경문제, 국민건강 증진 등 큰 가치로 인해 그린벨트내 사유재산이 침해되는 경우도 있으나 그린벨트 해제 문제는 중앙정부의 권한”이라며 그린벨트 총량제 운영과 해제 등을 설명했다.
한편 둔산에서 유성까지 이동하는 데 보도를 이용하는 대신 계룡로변 완충녹지를 연결하여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한 둔산동 시민에게 공원녹지과장이 위치를 확인하여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아침산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홈페이지 또는 사무국(☎489-3290)로 문의하면 된다. 아침 식사비용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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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때와 장소를”가리지 않는다.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에서는 지난 월요일(12. 2)부터 금요일(12. 6)까지 출근시간대인 07:00 ~ 09:00사이 유성구 궁동을 비롯한 대전시내 각 주요도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6건(정지)을 단속하였고 무면허 운전자도 1건을 적발하였다.
이는 전일 음주로 인해 술이 덜 깬 상태에서 운전을 해도 괜찮다는 안이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는 시민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속된 이모씨(36세)는 지인들과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잠을 잤는데 술이 깬 줄 알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단속되자 다음부터는 술이 덜 깬 상태에서는 절대로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고 다짐했으다.
한편, 대전경찰에서는 같은 기간 야간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2건(취소32, 정지40)을 단속하였는데,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음주운전이 줄지 않고 있어 음주운전단속 활동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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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둔산대공원 야간경관 빛났다
대전시가 추진한 「둔산대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2013 대한민국 경관대상」공공디자인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는다.
문화예술의전당
대전시는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도시의 새로운 야간경관 랜드마크를 만들었으며, 특히 둔산대공원의 정체성을 고려한 절제된 빛을 통하여 품격 있고 편안한 빛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립미술관
“빛으로 도시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응모한 「둔산대공원 야간경관사업」은 문화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의 기존 얼룩지고 혼광된 조명을 개선하여 최소한의 빛 연출로 건축적 구조미를 부각시키고, 시립미술관 앞 벽면에 영상연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였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야간 스포츠 활동을 하는 엑스포 시민광장의 조도를 개선하여 밝고 안전한 광장공간으로 야간 활용도를 증진하였으며, 조명개선으로 연간전력 사용량 37%를 절감했다.
양승표 시 도시주택국장은 “우리시는「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하고 가이드라인을 통해 시 전체 빛 환경을 관리하고 단계별로 사업을 제시해 현재 한밭수목원 유성 온천로 야간경관 사업을 추진중”이라며 “이번 사업은 「2011년 대전 야간경관계획」의 1차 시범사업으로, 앞으로도 야간경관 명소 조성을 통해 관광자원 활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우수경관 사례를 발굴 ․ 홍보하고 지역의 경관 향상 노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최로 2011년부터 제정 ․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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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사이트 및 SNS를 이용한 물품사기 피의자 검거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신현옥)는 2013. 7.경∼11. 28.까지 인터넷 카페 및 소셜네트워크(SNS)를 이용하여 물건을 판매할 것처럼 거짓말해 돈만 챙기는 수법을 통해 피해자 권○○(여, 26세) 등 26명에게 약 1,200여만원을 송금 받아 편취한 피의자 이○○(남, 36세, 전과 12범)을 사기 혐의로 검거, 구속하였다
이모씨는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 및 SNS에 `디지털 카메라, 스마트폰´ 등의 허위 물품 판매 글을 올리고서 연락 온 피해자들을 SNS 친구로 등록한 후 돈만 받아 챙기고 곧바로 SNS를 탈퇴, 이후 재가입하는 지능적인 수법을 사용하였다
특히, 이○○씨는 2012년경 동종 사기죄로 구속, 징역형을 선고 받았음에도, 출소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다시 범행을 하였다
사기범행으로 편취한 피해금은 모두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였으며, 검거 당시 수중에는 피해금이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하고, 신속히 범행에 사용된 계좌 명의자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피의자 특정하였나, 피의자는 경찰 추적을 피하고자 주거지를 이탈 대전지역 모텔을 전전하며 생활하여 검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피의자에 대한 광범위한 통신 수사를 통해 동선을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 대전 중구 소재 ○○모텔에 은신중인 피의자를 검거할 수 있었으며,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판단, 피의자를 상대로 여죄 추궁중이다
이번 사건은 인터넷 중고나라 사이트 등을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원하는 물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악용한 사건으로, 인터넷을 통해 물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판단된다
※ 적용법조 : 형법 제347조 제1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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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역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종소리 들린다
대전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충청지방본영(서구 정림동 소재)이 6일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에서`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본격적인 모금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종식에는 염홍철 시장을 비롯해 곽영교 시의회의장,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 김종구 구세군 충청지방본영 지방장관 참령, 자원봉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대전지역 자선냄비 모금활동은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 갤러리아 백화점 동백점 등 대전지역 17개소에서 전개되며 3만 명 참여에 3억 원이 목표액이다. 전국 목표액은 500만 명 참여에 55억원이다.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노숙인‧결식아동‧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과 복지시설 지원 사업에 쓰인다.
백승국 대전시종무문화재과장은“올 겨울도 강추위가 예고되어 어려운 우리 이웃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다”며“비록 날씨는 춥겠지만 사랑의 종소리를 들은 시민들이 조금씩 도와주신다면 불우한 우리 이웃들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구세군은 1865년 김리교 목사 윌리엄부스가 런던에서 창립했으며, 자선냄비는 1891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처음 시작됐다.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서울 명동에서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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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주제가 있는 도서展 “옛 이야기” 개최
한밭도서관에서는 7일부터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주제가 있는 도서展“옛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비룡소의 협조로 옛 이야기 책 <견우직녀>, <심청전>, <팥죽할멈과 호랑이> 의 원화 30여점과, 옛 이야기 도서 100여권이 함께 전시된다.
옛 이야기는 우리 민족의 생활, 풍속, 종교 등과 깊은 관계가 있으며, 어린이의 심정에 호소하여 권선징악과 인과응보로 구성되어 있어, 성장하는 어린이들의 인생 교과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추운 겨울밤 아랫목에 도란도란 모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듣던 옛 이야기를 추억해 보며,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옛 이야기는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
깊어가는 겨울밤 선조들의 옛 이야기가 해학으로 풀어지고 풍자로 전해지는 소리에 귀 기울여보고 그 이야기가 우리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으로 남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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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에 성탄의 불빛이 반짝! 반짝!
대전광역시 서구청 신우회(회장 구순애)는 성탄절을 맞아 2013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서구청 1층 로비에서 가졌다.
크리스마스트리는 서구청 직장기독교인의 모임인 신우회의 요청으로 새로남교회(목사 오정호)가 서구청 1층 로비에 설치했으며 이와 함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탄성금 이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점등식은 서구청 신우회원, 직원, 서구청 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의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과 함께 박환용 서구청장, 손해연 서구청 직장협의회장, 구순애 서구청 신우회장이 함께 크리스마스트리에 불을 밝혔다.
오정호 목사는 성탄메시지를 통해 서구청에 찾아오는 민원인 모두가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상하고 분열된 마음이 회복되고 하나 되는 성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박환용 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돌아보는 새로남교회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밝히는 사랑의 빛이 서구민 모두에게 `나´라는 개인의 울타리를 넘어 우리 사회의 소외되고 의지할 데 없는 이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게 하는 힘을 주길 바란다고 회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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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13년 교통안전 공모전 시상식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대전의 안전한 교통문화조성과 교통안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0월 4일부터 개최한 교통안전 공모전 심사(´13. 11. 19) 결과, 입상자 65명(대상 5, 금상 6, 은상 10, 동상 14, 장려상 30) 중 동상 이상 수상자 35명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방경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의 특색은과거 시상식은 식순에 따라서 진행되는 경직되고 딱딱한 분위기의 행사로써 참석자가 중심이 되기보다는 시상만하는 일률적 행사였으나,이번 행사에서는 이러한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여 수상자와 그 가족 등이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음악이 흐르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와 관련,이번 공모전은 글짓기ㆍ포스터ㆍ스토리텔링 사진ㆍ특별(이륜차) 부분으로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총 833명이 응모하였고, 3,532명의 응모자 및 가족 분들이『교통법규 준수 서약서』에 동참하는 등 全 연령층이 참여 한 의미 있는 공모전이었다.
많은 작품의 응모는 그 만큼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으로 이번 수상작 중에는 교통사고가 사회에 미치는 폐해를 쉽게 전달하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작품이 선정되었다면서 차기 공모전에서는 수상작품, 시상규모 확대와 아울러 보다 쉽게 참가할 수 있도록 응모방법을 개선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이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한 교통문화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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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전개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는 2013. 12. 5(목) 오정동 소재 오정 4거리에서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 60여명등이 모여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 하였다.
또한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오전·오후·심야 시간 등 수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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