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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도랑살리기 운동 SBS 물 환경대상 수상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가 물고기가 노닐고 가재가 돌아오는 옛 도랑살리기 운동 공로를 인정받아 SBS와 환경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6회 SBS 물 환경대상에서 도랑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SBS 물 환경대상은 수계 최상류인 도랑 수생태계 복원과 마을의 공동체 회복에 탁월한 업적을 보인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시상이다.
이번 상은 2012년도 환경부 주관 수생태계 복원 컨테스트 우수상에 이은 수생태계 복원 관련 2년 연속 수상으로 서구의 친환경 시책과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노력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상식은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됐으며, 서구는 도랑부문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서구는 민⋅관⋅기업체 참여협약으로 거버넌스 추진단체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했으며, 갑천 상류지역 도랑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에 전념해 왔다.
특히, 마을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해 만든 도랑을 활용한 주민휴식 공간과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6단계 정화구역으로 조성된 생태습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6단계 정화구역으로 조성된 생태습지는 국제환경단체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 네덜란드, 일본, 베트남 3개국 국제환경단체 대표단이 `2013 충남국제물포럼´ 행사에서 대전 서구가 추진한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 성공사례를 소개받고 몸소 현장을 체험하기 위해 우명동 새골습지와 증촌꽃마을도랑으로 현장 견학을 다녀간 바 있다.
더불어, 지난 18일 전라북도 하천네트워크 핵심리더 25명도 평촌동 증촌꽃마을 도랑과 우명동 새골마을 생태습지로 현장 견학을 다녀갔다.
한편, 서구는 환경부의 도랑살리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주기적인 도랑 정화활동과 수생식물 식재와 여울 조성 등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활동을 전개해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마을별 테마가 있는 맞춤형 도랑살리기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보여 기쁘다.”며 “도랑에 물고기가 노닐고 가재가 돌아오는 옛 도랑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마을에 활기가 넘치는 친환경 청정마을을 더 많이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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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택시회사 3개사, 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2014년 교통안전 우수 운수회사로 대전시에서는 동일운수(합), 성지교통(합), 대신운수(합) 등 3개 택시회사가 선정되었다.
2014년 교통안전 우수운수회사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7월부터 시·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최근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을 거쳐 최종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회사를 업종별로 보면 총 4,000여개의 회사 중 시내버스 4개, 시외버스 2개, 농어촌 버스 1개, 마을버스 4개, 전세버스 14개, 택시 17개 등 총 42개 회사이다. 그 중 대전시에서는 택시부문에서 3개 회사가 선정됐다.
특히, 중구에 위치한 동일운수(합)는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 운수회사로 선정된 회사는 앞으로 1년 동안 시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 점검을 면제받게 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전면에 `2014년 교통안전 우수운수회사´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운행할 수 있다.
또한 인증서 증정과 함께 교통안전 시설 개선자금으로 국토교통부에서 2백만 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중 대전시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 교통안전 우수 운수회사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교통사고를 내는 운수회사 등에 대한 특별교통안전점검 실시 등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운수회사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자율적 교통안전체계의 조기정착을 위해 2002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를 지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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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기획 `사랑의 책´기증
김영규 예일기획(동구 중동소재)대표는 덕암동주민센터에서 사랑의 도서 기증 행사를 열고 도서100권을 덕암동새마을 문고에 기증했다.
좌로부터 김영규 예일기획대표, 맹길호 덕암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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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아름다운실천... 음식나눔 봉사
대전시 중구 대흥동 소재 도네누식당(대표 김종호)은 관내 8개 사회복귀시설 입소자 100여명에게 음식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날 봉사는 사회복귀시설에 생활하는 정신 및 지체 장애우들에게 돼지고기수육, 국밥 등 푸짐한 음식이 제공됐으며, 중구청 위생과 직원들이 현장봉사를 실천했고, 박용갑 중구청장이 함께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위생업주들이 작지만 다같이 나눈다는 생각으로 이웃을 돌본다면 보다 행복한 세상이 되지 않겠느냐”며 김종호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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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큰 뇌 이양증 아동에 의료비 전달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청 접견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본부(본부장 최명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사의 손길 행복+´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은 큰 뇌 이양증을 앓고 있는 자녀를 둔 홍도동의 한 모자가정에 의료비 864만원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큰 뇌 이양증이란 뇌가 비대칭으로 뒤쪽 뇌에 주름이 없는 뇌 기형으로 발달지연, 기능저하 등을 나타난다.
기탁금은 후원아동의 언어치료와 통합감각치료, 물리치료 등 특수재활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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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동 선화1 구역 도시환경정비계획 시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 통과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 선화1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을 가결하였다.
이에 따라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으로 상업지역으로서의 합리적 토지이용이 어려웠던 선화동 일원이 기 정비계획이 수립된 인접 선화1-A 및 2구역과의 연계성이 강화되어 체계적인 기반시설확충과 토지의 효율적 이용으로 과거 지역의 대표적 상권 활성화와 침체된 도심기능 회복을 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선화1구역55,158㎡에 대한 정비계획은 공원 및 도로 등 15,320㎡의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대지 39,838㎡에는 건축 연면적 309,195㎡(지상 최고45층 이하, 용적율 560% 이하)에 업무․판매․교육 및 연구시설․공동주택 1,672세대 등 복합용도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선화1구역의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과 정비계획을 확정 고시하여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을 구성하여 사업시행인가와 시공사 선정 등을 거쳐 사업추진이 원활이 진행될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원도심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주변지역 정비사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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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서,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대화하는 경찰서장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 농촌지역인 대전 서구 평촌동 소재 기성초교 길헌분교(전교생 33명)를 방문, 점심시간에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면서 학교생활, 교우관계를 비롯한 개인 상담 등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Lunch-톡』행사를 열었다
Lunch-톡은 점심이란 뜻의 “Lunch”와 대화의 “Talk”의 줄임말로 서부경찰서가 전국 최초로 지난 5월 14일 도마중학교를 시작하여 교육청,학교 및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지금까지 31번째 진행된 행사로 점심시간을 이용, 학생들과의 친밀감 조성을 통해 사전에 학교폭력 발생 요인을 차단하고자 진행해 온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주입식 학교폭력 예방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대화 시간 및 포돌이-포순이 인형탈의 율동, 112순찰차 탑승체험을 다양한 내용으로 경찰관들이 학생들에게 좀더 친근하게 느껴지면서 아울러 문제 해결자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를 보고 난 학생들은 “경찰관 아저씨가 가깝게 느껴줘요, 어려운 일이 생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하고 하며 교사들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 학교에 와서 아이들과 이야기도 하고 순찰을 돌아 주셔서 학교폭력에 대한 가시적․잠재적인 예방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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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이웃과 함께 희망을 나눕니다.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서구청장)는 구청 다목적실에서 서부농협(조합장 임헌성)으로부터 동절기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양곡 600포(6,000kg)를 지정기탁 받았다.
서부농협에서는 2008년부터 매년 월동기 불우이웃을 위한 양곡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관내 저소득 지원을 위한 양곡을 관내에서 생산된 쌀로 구입해, 이웃돕기의 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뜻도 담고 있어 의미를 더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 저소득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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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청경찰청`TOUCH by TOUCH´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대전지방경찰청은(청장 정용선) 27일 14:00에 지방청 10층에서 경우회장, 경찰발전위원장, 대전사랑 시민협의회장 등 각 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터치바이터치´ 대전지방경찰청 초대전 오픈 행사를 가져 청내 직원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는 터치바이터치 지도교수인 장철석 화백과 터치바이터치 회원들 작품 20점을 초청·전시하였으며 경찰청 직원들과 방문객들이 전시된 작품을 장화백과 회원들의 안내를 받으며 함께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선 청장은 “바쁜 업무와 고단한 일상으로 쉽게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직원들이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학생, 주변지역 직장인 등 누구나 대전청을 쉽게 방문하여 미술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여 직원들에게 직장생활에 활력소가 되었으며 한다”고 기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미술전시회는 다음달 18일까지 22일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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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장, 중부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경찰청장 표창 전수
대전지방경찰청장, 중부서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경찰청장 표창 전수
대전지방경찰청장(치안감 정용선)은,지난 11. 11. 대전·서울지역 주택 및 빌라 가스배관을 타고 침입하여 104회에 걸쳐 2억 6천만원 상당 금품을 절취한 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하여, 대전중부서를 방문 경찰청장 표창장 및 수사지원비를 전달하고,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범 검거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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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공직자 기부문화 실천`눈에 띄네´
대전광역시 서구(박환용 구청장) 공직자가 기부문화 실천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서구는 구청 공직자와 주민이 함께한 2013년 기부천사 탄소캐쉬백 운영으로 적립한 2,349,954원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탄소캐시백은 에너지 절약형 행동과 에너지 고효율 저탄소 배출제품 구매를 장려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로 탄소캐쉬백 참여사의 제품 또는 서비스 이용 시 탄소캐시백 포인트가 제공된다. 제공받은 탄소캐쉬백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구는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탄소캐쉬백 포인트 카드를 배부해 물품 구매 시 저탄소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했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과, 동 행정 평가 시 적립 실적을 반영토록 했다.
서구의 탄소캐시백 운영과 실·과, 동 행정 평가 시 탄소캐시백 적립 실적 반영은 2011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기부천사 탄소캐쉬백 운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주변에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구민에게 기부천사 탄소캐쉬백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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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2014년 지역사회 복지사업 밑그림 나와!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의 2014년도 지역사회 복지사업 밑그림이 나왔다.
서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복지를 기획하고 복지서비스 연계·조정 역할을 담당하는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보건의료계획과 연계해 4년 단위 지역사회복지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지역사회복지 협의체 위원 17명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이어, 2014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 6대 분야 125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검토를 거쳐 연차별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2014년 지역사회복지시행계획 6대 분야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보건․의료이다.
주요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 저소득은 의료(급여) 서비스 확대, 복지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복지지원체계 확대 등 ▲노인은 치매예방 및 치료관리 강화, 노인 여가 문화의 확대 등 ▲ 장애인은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장애인 복지단체 활성화 등 ▲ 아동․청소년은 위기아동 및 취약청소년 보호기능 강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자립기반 조성 등 ▲ 여성․보육은 최적의 양육환경 조성, 여성경제능력 배양과 고용 안정 등 ▲ 보건․의료는 취약계층 보건의료 지원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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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택 동구청장,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
한현택 동구청장은 국회 본관 귀빈실에서 열린 `제1회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 청장은 동구지역의 부족한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2009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방과후학교 사업을 추진하는 등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교육의 장을 마련한 것이 인정돼 이 상을 수상했다.
풀뿌리 민주정치 구현으로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해 도전정신으로 탁월한 기여를 한 각 분야의 자치단체장을 선정하는 이번 평가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전국 시군구 협의회가 후원했다.
동구는 지역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연결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전국적인 롤모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제5회 방과후학교 대상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방과후학교 운영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또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 선정 등 수요자 중심 교육지원으로 지역의 창의적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초등학교 전체에 학교별 특성화프로그램을 지원했고, 지역 명문학교와 연계해 초·중학생들의 학력신장 지원사업 운영으로 지역의 우수인재 발굴과 육성에 많은 힘을 쏟았다.
한현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학교와 자치단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협력 1등 자치단체를 만들어가고, 지방행정의 여러 분야에 걸쳐 주민들을 위해 더욱 모범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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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경찰서, 외국인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대전 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에서는 대덕구 문평동 소재 대덕경찰서 정보보안과 사무실 에서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의 효율적인 지원 및 통역서비스 제공을 위한 외국인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러시아 등 9개국 민간인 통역요원 9명, BBB 통역 요원 3명 등 총 12명이 참석하여 올바른 통역인의 자세, 경찰 통역요원으로서 애로사항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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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덕경찰서, 소방서와의 합동훈련 통한 화재진압 대응력 제고
대전대덕경찰서(서장 이동기)는 자위소방대원 등 전 직원 참여로 대전동부소방서 문평119안전센터와 화재진압 대응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경찰 청사의 화재 발생을 가상하여 초기진압 및 인명대피 요령, 구조‧구급 등을 실제상황 재현방식으로 실시함과 동시에 자위소방대 팀별 임무숙지, 소방기기 작동방법에 대한 체험 위주로 실시하였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상하여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을 직원들이 직접 사용해보는 방식으로 체험을 함으로써 화재예방에 관심이 필요한 동절기를 앞두고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효과도 거뒀다.
이와 관련, 이동기 서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하여 실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일사불란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하여 자위소방 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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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하반기 대전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은 서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박환용 서구청장, 고경근 서구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서구청을 비롯한 서부교육지원청, 남부소방서, 서부경찰서에서는 그동안 4대 사회악 등 법질서 확립을 위한 추진성과를 보고 한 후 서구지역 안전망 확충을 위한 위원들의 많은 제안이 쏟아졌다.
이와 관련 위원장(서구청장)은 방범용으로 설치된 40만 화소인 CCTV 65대를 내년도에 130만 화소 이상으로 전부 교체하고,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서구 구축을 위해 서부경찰서와 협의하여 신규로 CCTV를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우범지역화 되어가고 있는 근린공원 등을 재정비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되돌려 주겠다고 약속하였으며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훈훈한 연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병환 서장은 안정된 치안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찰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기관․단체 그리고 지역주민 모두의 협력을 통해서 이루어 질수 있다며 협력치안을 강조하였고,고경근 서구의회 의장도 지역의 기관․단체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서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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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OP생협, 전국 조합원 19만명 넘어
소비자생활협동조합 iCOOP(아이쿱)생협의 출자조합원이 1998년 668명에서, 2013년 10월을 기점으로 19만여 명을 넘어섰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3년 대한민국 추계인구는 약 5천만명을 기록했다. 총 가구 수는 1천7백3십만 가구(2010년 기준)로, iCOOP생협 조합원 19만여 가구는 한국 전체 가구 수의 1%를 넘어선 의미있는 숫자다.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들이 그만큼 증가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iCOOP생협은 시장유통을 하지 않는 협동조합 기업체이다.
소비자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에 공급되지 않는 계약생산한 먹거리를 직거래로 공급한다.
또한, 소비자 요구와 기업 이윤을 함께 추구하는 주식회사와 달리 이윤극대화가 아닌 소비자의 필요와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사업운영을 하고 있다.
iCOOP생협에서는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여 물품 개발과 선정, 취급기준을 결정한다. 유기농산물뿐만 아니라 친환경생활용품, 공정무역물품, 첨가물을 배제한 가공식품과 우리밀 빵과 케이크 등 다양한 물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소비자조합원으로 구성된 활동가들과 마을모임 구성원들은 우리밀살리기 운동,논습지살리기 캠페인, 친환경급식 시행, GMO검사, 방사능 관리기준 강화 등 다양한 갈등과 사회 이슈에 대해 의식있는 기준과 원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물품 생산과 공급을 결정하고, 중요 사안을 결정하는 협동조합 기업의 특징은 저렴한 가격과 믿을 수 있는 품질, 생산지 안정화라는 긍정적인 효과로 돌아온다.
매출액만 살펴보더라도 1998년 15억원에서 2002년 165억원, 2003년 287억원에서 2012년에는 3,500억원을 기록했다.
2013년도에는 4,200여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iCOOP생협은 조합원수 19만명 도달을 기념하여 오는 30일 대전 엑스포아트홀에서 `대한민국 1% 기념식´ 및 `문화예술한마당 전국쿱쇼´를 개최한다.
30일 행사에는 소비자 조합원 8백여 명과 생산자 1백여 명, 직원 및 초청인사 총 1천2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COOP생협 관계자는 “조합원수 19만명 달성을 기념해 윤리적 소비와 연대의 가치를 돌아볼 수 있는 내부 행사를 기획했다”며, “도시와 농촌,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상생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 직원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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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문화 선도도시 대전, 국제 효 학술세미나 열려
대전시는 2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김인홍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한·중·러 등 5개국 교수, 孝 전문가, 孝 관련단체 및 각급 학교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국제 효 학술세미나´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효문화지원센터와 한국효행청소년단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세계 효 문화 현실과 발전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孝(효)의 세계화를 통해 효행을 장려하고 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장의 `한국 청소년의 효문화와 발전방안´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왕성상 기자가 진행한 주제발표에서는 장디아나 교수의“러시아 청소년의 효문화”, Sandorkoracs 한국외대교수의“헝가리 청소년의 효문화”, 선우금 교수의“중국 청소년의 효문화”서향란 안보교육강사의“북한 청소년의 효문화”, 최일범 교수의“한국 청소년의 효문화”발표가 있은 후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금번 학술세미나는 효 문화 선도도시 대전에서 우리나라의 효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효행 장려 및 효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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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원예농협`사랑의 쌀 1만kg´기탁
대전시는 26일 오전 11시 시청 응접실(10층)에서 염홍철 시장, 김의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 2013년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일환으로 사랑의 쌀 1만㎏ (25백만 원 상당)을 기탁한다.
기탁된 사랑의 쌀은 오는 28일 복지만두레 결연대상자 겨울나기 지원사업인「돌봄가족 김장나눔축제」행사시 대전지역 8개 푸드마켓과 무료급식소 등 긴급 필요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차상위 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동참하여 주신데 감사하다”며 “그 분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달되어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원예농협은 임직원 130명과 조합원수 700여명이 농산물을 공급해오는 지역사회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기관으로 이웃돕기 지원에 2006년부터 김장 및 사랑의 쌀을 무상으로 지역 어려운 시민에 공급하여 왔으며, 산성동 본점 외 7개 지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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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명현학술대회, 처음으로 국제규모로 열려
대전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유성호텔 킹홀(유성구 봉명동 소재)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관련단체 학계 교수, 문중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호서명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대전지역 유교문화의 실재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지역의 저명한 교수와 인사가 참여하여 대전지역의 유교문화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와 참석자들의 심도있는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제12회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처음으로 국제적 규모로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중국 절강성 사회과학원 취앤밍 교수와 배트남 사회과학한림원의 김성범 연구원을 초청하여 동아시아 유교문화의 비교를 통하여 대전지역 유교 문화의 우수성이 재조명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남유교문화 중심지로서의 대전의 역할 증대 방안´과 `대전지역 유림문화의 활성화 방안´등 다양한 연구과제 발표와 대전의 유교문화자원들을 어떻게 활용하여 자원화 할 수 있는가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어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 백승국 종무문화재과장은 "대전지역은 호서유학의 학문을 개발하고 보급한 많은 명현을 배출한 지역이자 유수한 유교 문화유산이 많은 지역”임을 강조하면서 “이번 학술대회가`기호유교 문화권´개발에 이바지하여 앞으로 전통 정신문화 계승과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호서명현학술대회는 2003년부터`대전뿌리찾기운동`의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하여 그동안 대전에 연고를 둔 역사적 인물인 우암 송시열, 탄옹 권시, 동춘당 송준길 등 명현들의 삶과 정신을 재조명하고, 대전의 유교문화의 위상을 제고하여 지역의 정신문화 계승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대전시의 대표적인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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