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 `도전은 우리의 미래´ 공직자 직장교육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조영관 도전 한국인 운동본부장을 초청해 `도전은 바로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9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직장교육을 했다.
이번 강의는 도전의 의의, 한국인의 도전정신, 경쟁력 있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갈 방향 등 알찬 강의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반기문 UN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박찬호 야구선수 등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전 한국인 성공담을 예로 들어 생생히 전달했다.
조영관 강사는 “새로운 것에는 두려움과 희망이 항상 공존하며 두려움을 이기고 희망을 실행시키기 위해서는 무한한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의 역할과 도전정신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해진 요즘 이번 강의가 공직자의 도전의식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도전정신은 사회의 성장을 견인해 나가는 원동력이다.”라며 “주민만족도시 건설을 위한 공직자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 2014년 정기총회 개최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15일 용문동 서구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 2014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결산과 201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승인됐다.
한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새마을문고대전서구지부(회장 정상수)는 2008년에 구성됐으며 16개 동에 406명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12월 19일 제13호 `지혜의 샘물´ 발간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갖은 바 있다.
또한, 2013년 한 해 동안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역사문화 탐방․독서 문화기행, 장태산 숲속문고 운영 등 다방면으로 도서 시책 사업을 펼쳐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새마을문고 정기총회 격려 자리에서 `독서를 하지 않는 사람의 말은 맛이 없다´는 어언무미(語言無味)를 말하며, “앞으로도 책 읽는 건강한 사회 조성에 새마을문고서구지부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정재근 행안부 지방행정실장 중리행복길 방문
지난 14일 설 명절 물가관리 시․도 관계관 회의 참석차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를 방문한 정재근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장과 관계자 20여명은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에서 대전을 대표하는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중리행복길과 중리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일행은 중리전통시장을 방문 지방 물가를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불법 성매매 온상이라는 오명을 갖고 있던 중리 카페밀집지역을 벼룩시장과 유럽풍 노천카페 지역으로 변모시킨 중리행복길을 견학했다.
또한 오후1시20분부터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2013년 지방물가관리 우수지자체 시상과 지자체 협조사항 전달, 설 명절 물가안정 우수사례발표 및 물가관련 의견청취, 토론 순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
봉사의 시작과 끝은 `나눔´입니다.
대전 동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희순)는 알뜰매장을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중 2백만원을 에 기탁할 뜻을 밝히고 14일 동구청을 방문, 한현택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동구 자원봉사협의회에서 운영하는 `향기나는 알뜰매장´은 동구 대동에 위치해 있고 의류, 신발, 잡화 등 재활용 물품을 후원받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평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박희순 자원봉사협의회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
제1회 대전광역시 서구청장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성료
대전광역시 서구체육회(회장 박환용)가 개최한 전국 축구 꿈나무들의 큰 잔치인 `제1회 대전광역시 서구청장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1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서구체육회가 소년 축구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전국대회로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관저체육공원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유소년 클럽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국 각지에서 500명 이상의 선수와 응원단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경기는 11일 오전 9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선리그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우승컵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어린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응원단의 함성으로 경기장은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응원을 위해 대회 전날 대전에 왔다는 한 부모는 ″목 터지라 응원도 하고 모처럼 아이와 함께 장태산 휴양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박환용 서구체육회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 어린 선수들이 흘리는 땀과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만큼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12개 동주민센터, 평생학습원 연두방문 실시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실시한 연두방문을 10일 목상동을 마지막으로 순방을 마쳤다.
지난 6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관내 12개 동 주민센터와 평생학습원을 방문, 송촌생활체육공원 화장실 설치, 효자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속시행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이번 동 연두방문을 통해 건의된 사항 중 즉각적인 조치가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수반 등 시일이 소요되는 사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 청장은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풍요롭고 삶의 질이 높은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민선5기 마지막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민선5기 마지막 연두방문으로서 주민들과 어느 해보다도 구정철학과 지역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
고검검사급 검사 인사
법무부는 2014. 1. 10.(금) 고검검사급 검사 442명에 대한 인사를 1. 16.(목) 자로 단행하였다
지난 해 12월 검사장급 인사에 이어 고검검사급 검사들에 대한 전면적 인사를 실시함으로써, 신임 검찰총장 취임 이후 구성된 새로운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간 간부급 이상 검사에 대한 개편을 완료하였다
이번 인사를 통해, 4대악 척결 및 법질서 수호, 공명선거 확립 등국민을 위한 검찰권 행사에 더욱 충실하는 한편, 검찰이 당면하고 있는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변화를 위한 안팎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기초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고검검사급 검사 전반을 대상으로 대규모 전보 인사를 실시하여 검찰 조직을 일신하고, 새로운 지휘부를 중심으로 업무에 매진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업무추진 과정에서의 노력과 결과를 엄정하게 평가하여 인사에 반영하였으며, `자리´보다는 `일´에 따라 평가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검사장 등 일선 지휘관들의 평가와 인사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일선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한 검사들을 발탁하고, 기관장의 지휘권 확립을 도모하였다
또한, 지방에서 근무한 검사를 주요 보직에 발탁하거나 생활근거지 인근 검찰청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등 경향 간 교류를 한층 강화하였다
기수에 구애받지 않고 적재적소 원칙에 따라 전문역량을 보유한 검사를 주요 보직에 배치관행적인 전진인사를 지양하고 해당 분야에서 전문역량을 보유한 우수한 검사들을 다양한 기수에 걸쳐 폭넓게 발탁하는 등 새로운 인사기준을 확립하고, 경직된 기수중심 문화를 개선하고자 하였다
보다 많은 검사들에게 주요 보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시각과 국민의 눈높이에서 그동안의 업무와 관행을 다시금 점검하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자세를 갖추고자 하였다
일선 지청장과 특수부장 등 주요 사건 수사를 담당하는 간부의 기수를 상향하여 수사의 품질을 높이고, 일선 공안부장에는 금년 6․4 지방선거에 대비하여 전문성을 보유한 최우수 자원을 배치함으로써 선거사범 엄정 대처에 만전을 기하였다
최근 여성검사의 비중과 역할이 커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는 점 등을 감안하여, 일선 청 차장검사, 각급 기관장, 기획부서 보직에 우수한 여성검사를 다수 발탁하였다
※ 부천지청 차장검사(이영주, 연수원 22기), 대검찰청 미래기획단장․형사정책단장(김진숙, 22기), 통영지청장(최정숙, 23기), 공주지청장(노정연, 25기), 영동지청장(이노공, 26기),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장(황은영, 26기), 법무부 인권정책과장(안미영, 25기) 및 여성아동인권과장(홍종희, 29기), 대검찰청 피해자인권과장(박지영, 29기) 등 경륜과 실력을 갖춘 고참검사들로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팀」 신설
풍부한 수사 경험과 능력을 기초로 국민의 입장에서 보다 수준 높은 사건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중앙지검에 「중요경제 범죄조사팀」을 설치하였다
「중요경제범죄조사팀」은 일선 고․지검에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수사력과 신망을 두루 인정받은 15~22기 고참검사 10명으로 구성하였으며, 난이도가 높은 고소․고발 사건에 대한 수사를 담당할 예정이다
고등검사장 추천을 통하여 고검 근무 검사 중 업무 성과가 우수하고 신망이 두터운 검사를 지청장 및 일선 지검 부장, 「중요경제범죄조사팀」 팀장으로 선발하였으며, 고검 우수 검사들이 쌓아온 경륜과 역량을 수사 현장에서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일선 검사에 대한 지휘․지도 및 사건 처리의 충실도를 높이기 위해, 부장검사 1인당 부원이 과다하게 유지되어 온 5개 지청에 부장검사를 충원하였다
※ 5개 지청 : 김천, 목포, 진주, 통영, 포항지청
부장검사 1명이 지도․감독하는 검사 인원과 사건 결재를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하여 업무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8․29기 검사들의 부장검사 승진심사를 위한 검찰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복무평가, 감찰전력 등에 기초한 실질적인 심사를 통해 부장검사 적격이 인정되는 검사들을 추천받았고, 기수별 검사 인력현황, 인사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기획부서, 일선 형사․공판부장 등과 부부장으로 고르게 배치하였다
한편, 풍부한 경험 및 수사력을 갖춘 다수의 경력검사를 일선 청 수사부서에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사에서는 30기 부부장 승진을 실시하지 않았다
-
대전시, 금년 국비확보 기여 지역국회의원에 감사패 수여
염홍철 대전시장은 역대 최대 국비확보에 적극 협조해준 지역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0일 오전 시청을 방문한 이장우 의원과 박성효 의원에게 지역현안사업의 정부안 유지와 국회증액 노력에 대한 감사 인사와 153만 시민의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이장우 의원은「예산결산특별위원회 조정소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숙원사업인 홍도육교지하화를 위해 200억 원을 증액하는 등 15개 사업 823억 원을 증액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박성효 의원은「안전행정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의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여․야의원들에게 적극 설명하는 등 국비확보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날 국회의정활동으로 시청을 방문하지 못한 박병석 부의장, 박범계 의원, 이상민 의원에게는 앞으로 시청 방문시 시장이 직접 감사의 마음(감사패)을 전달할 계획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시정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지역국회의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우리 함께 만들어요!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이병환)는`14. 1. 9(목) 14:00,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 학부모,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를 위한 겨울방학 Pol-Academy를 운영하였다.
폴 아카데미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경찰체험과 범죄예방 교육 등을 통하여 학생들이 방학기간 중 비행과 일탈을 방지하고 또한 우리 사회에서 소외계층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게 되었다.
폴 아카데미 신청방법은 개인은 대전서부경찰서 아동청소년계(☎ 587-0182) 전화, 단체는 해당학교로부터 일괄 신청을 받아 실시 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경찰소개, 학교폭력 ○×퀴즈, 교통안전교육, 과학수사에 대해 알아 보고, 112종합상황실, 유치장, 사격장 견학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운영하는 것으로 지역아동센터로부터 “경찰서에서 학생들을 초청해서 경찰서 시설을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아이들한테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라고 하며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일반학생 뿐만 아니라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이 있었다.
앞으로 경찰서에서는 1.23(목) 14:00에 폴 아카데미를 운영 할 예정이며, 이러한 체험교실을 통해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이미지 구현 및 학교폭력 예방 효과에 크게 기여 할 것을 기대한다.
-
사회적자본과 사회적경제 키우기 역점 추진
“남은 임기 6개월 동안 시민행복과 시정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으로 사회적자본과 사회적경제 키우기에 주력하여 대전을 신뢰와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
염홍철 시장은9일 신년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전시 역점추진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염 시장은 올해 사회적자본 확충을 위해 ▲시민사회 역량강화를 위한 마을만들기 ▲지속가능한 사회적자본 지원체계 확립 ▲사회적자본 시민공감 확산 등 3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한 6개 실천과제를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마을만들기 사업은 시민화합, 갈등해소, 사회폭력, 세대공존 등의 사회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 할 수 있도록 164개의 신규 마을공동체를 발굴․지원하고 마을리더(일꾼) 300명과 마을활동가 50명을 집중 양성한다.
이를 위해 마을리더(일꾼)․마을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마을현장 컨설팅, 분야별 전문교육, 마을만들기 표준매뉴얼도 새롭게 발간한다.
또한, 사회적자본 실무협의체 본격 가동, 민관 유관기관 실무자 학습세미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사회적자본 시책과 전략개발, 민관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한편 대전발전연구원 주관으로 5개년도 중기기본계획도 수립한다.
특히, 사회적자본 시민 아이디어 공모, 사회적자본 힐링 합창대회, 사회적자본 UCC 캠페인, 사회적자본 글짓기․그림 공모대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친화 시책을 다수 추진하여 사회적자본 시민공감을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염 시장은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시민주도의 협력과 호혜를 바탕으로 공동체를 회복하고, 일자리 문제 해소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 사회적경제 키우기에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시는 올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사회적경제의 자생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정책의 다양화 ▲사회적경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판로지원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활동가 및 전문가 양성위한 사회적경제학교 운영 ▲사회적경제 공동복합매장 설치공간 지원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생력을 높이는 생태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먼저,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창업 준비단계 부터 안정적인 자립기반 구축까지 씨앗기(준비) → 창업기(설립) → 성장기 → 안정기 등 4개단계로 나누어 지원업체별, 시기별, 단계적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회이다.
또한, 직접적인 재정지원 중심의 패러다임을 다양한 간접지원 정책으로 전환하여 사회적경제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품개발을 위한 재정지원, 대형매장 입점 등 판로지원, 컨설팅 등 경영지원과 함께 성공사례 및 상품에 대한 다양한 홍보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열악한 사회적경제 조직의 민간시장 진출에 대한 애로사항을 극복하기 위해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시철도 역사, 공공기관, 학교 등 접근성이 높은 공간에 사회적경제 공동 복합매장을 설치 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염 시장은“복지만두레와 테마형 마을공원 조성 등 사회적자본과 연계한 시민참여 시책과 가정친화 시책들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면서, “사회적자본과 사회적경제로 대표되는 나눔과 신뢰와 배려의 대전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 시민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대전시민 안전이 최우선…겨울나기 제설대책 마련
대전시가 기후변화로 인한 폭설에 대비한 시민 도로안전운행을 위해 충분한 제설자재 투입과 선제적 제설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겨울나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폭설대비 상시적 제설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겨울철 제설종합대책과 극한 기상으로 기습적 폭설대비 도로 긴급제설 상황실 운영을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24시간 가동한다.
시는 우선 제설자재·장비·원격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4,200톤의 제설자재 확보, 제설제 상차장비시스템 보강, 취약구간 선제적 원격제설시스템으로 겨울철 제설안전종합시스템을 본격 가동하여 신속하고 역동적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폭설, 강추위, 취약지별로 피해가 우려되는 제설 취약 5대 분야로 ▲임산간 폭설지 ▲고갯길 급경사지 ▲대형교량 ▲육교․램프 ▲지하차도․음지 등에 대해서는 제설작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22억 12백만 원을 투입하여 친환경 제설자재사용, 심야시간대 및 제설취약구간 외주용역, 최첨단 원격제어 자동분사제설시스템 3개 지구 17개소에 대폭 확대 설치하는 등 현장중심의 완벽한 제설대책을 추진하여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노선별 제설기동반 편성, 비상연락망 편성, 대폭설시 업체 군지원 협조, 자치구, 관련 기관· 단체와의 소통과 협업체제 구축 등으로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폭설발생 징후의 분석과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상황 파악이 가능한 모든 시스템을 활용한 정보수집과 제설 예비특보시 준비단계와 주의보․대설경보시 비상단계에 이르는 근무체제 등 제설대책 상황실 운영도 한층 더 강화하게 된다.
윤기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이번 설해대책종합추진은 현장중심으로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했다”며 “시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병찬 행정부시장은 8일 겨울철 야간제설 작업으로 노고가 큰 도로관리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설해대책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하여 현장을 방문하고 준비상황을 체크하였다.
-
염홍철 시장, 첫 확대간부회의서 일자리 창출 의지 강력 피력
염홍철 대전시장은 7일 충남도 관사촌 문제와 관련“결국은 우리가 인수해서 활용해야 할 공간인데, 도청이전특별법 통과전이라고해서 현재와 같이 공가(空家)로 방치할 수는 없다”며 충남도와의 적극적인 협의 추진을 주문했다.
염 시장은 이날 새해 첫 확대간부회의에서“소유권 이전이 결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옛 도청사를 시민대학으로 활용한 사례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란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며 문화체육국에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 염 시장은 사이언스센터 민자유치 사업과 관련“선진지 견학 및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과학체험교육, 엔터테인먼트, 우체국, 쇼핑 등 모든 것이 하나의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신개념의 창조적 복합공간이 되도록 내실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염 시장은“과학벨트는 정부의 국책사업인데 지역사업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고 지적하고“지역주민의 불이익 예방 등 보상 문제, 사업자 선정, 정주환경 조성 및 연계도로 조성 등 대전시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할 것”을 과학문화산업본부에 제안했다.
이에 앞서 염 시장은 올해 시민들이 요구하는 대전시 최대 현안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의 조속한 건설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역점을 둘 것을 거듭 강조했다.
염 시장은“도시철도 2호선 건설은 민선 4기에 시작돼 7기까지 계속되는 사업으로, 올 1분기에는 현장견학과 공론화 과정을 거쳐 2분기에는 건설방식을 선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논의과정서 새로운 의견이 나오면 늦춰질 수도 있지만 주어진 여건하에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염 시장은“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을 민선 6기로 넘기자는 일각의 주장은 도시철도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의견과 정치적 의도가 내재된 발언의 두 가지로 해석되는데, 흔들리지 말고 원칙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역설했다.
2호선 건설을 다른 대중교통체계와도 연계해 추진하자는 일부 주장에 대해 염 시장은“市에서 이미 대중교통전반에 대한 구상을 종합 검토하고 있으며, 지금은 도시철도의 건설방식을 결정할 시기이지 버스 등의 대중교통 연계방안을 논의할 시점이 아니다”라고 분명한 선을 긋고, 충청권 철도망 구축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각별히 지시했다.
일자리 창출시책과 관련 염 시장은“기업유치와 창업지원, 그리고 사회적 경제의 활성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창업에 대한 지원 실태 점검을 주문하는 한편“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이익의 공유로 빈부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사회적자본 확충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
납치의심 총력 대응, 발생 1시간 내 해결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은, 남편이 아내가 납치가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 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LBS시스템을 활용하여 납치신고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12. 30 시행이후 시행된 LBS시스템(제3자 위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첫 사례이다.
• LBS(Location Based Service)시스템;긴급 구조 상황 時 경찰이 범죄피해자 및 의심자의 긴급구조를 위해 실시간 휴대폰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
2014. 1. 6. 13:00경 둔산동 소재 바리스타 학원을 간다며 외출한 50대 여성이 연락이 두절되고, 통장에서는 예금 3,800만원이 인출되었다는 SMS통지로 남편이 아내가 납치 의심된다는 112신고 사건임.
112 신고 즉시 경찰청 상황실에서 제3자 LBS(Location Based Service) 가동, 50대 여성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였고,
총 190명(지구대 150명, 형사 40명 등)을 투입하여 상황을 대비한 사건으로
휴대폰 위치인 유성 봉명동으로 둔산경찰서 형사, 지구대 순찰차 5대등 30명을 투입 피해여성의 차량 및 소재를 확인하고,
신고자 관할 경찰서인 대덕경찰서 강력팀 및 신탄진 지구대 등 20여명이 신고자(남편) 면접과 현금이 인출된 은행에 배치되어 피해상황을 파악하였으며,대전권 모든 순찰차를 긴급배치하는 등 상황을 관리하였다.
위와 같은 신속한 총력대응으로 휴대폰 위치 주변을 수색하여 신고 30만에 피해여성이 운행한 차량을 발견하였고, 신고 접수 1시간 16분이 피해여성이 호텔 내에서 안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사건이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하는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둔산경찰서,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예방,홍보,단속활동 예고
대전 둔산경찰서(총경 신현옥)에서는, `13년 둔산서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30명으로 이는 `12년 41명에서 26.8%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보행자 사망사고는 ´12년 19명에서 `13년 17명으로 11.1% 감소하여 전체 교통사망사고 감소율인 26.8%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작년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17명 중 무단횡단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사망사고는 11명(64.7%)이나 되었던 만큼 2014년에는 무단횡단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 발생지점의 교통안전시설을 보강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에 대한 홍보활동과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대중교통(버스, 지하철)시설에 설치된 LED안내창과 주요도로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무단횡단 사고예방 홍보영상과 문구를 송출하고, 무단횡단 사고발생지점에는 플래카드를 설치해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는데 주력하는 한편, 중앙분리대 설치 및 가로등 조도 상향조정 등 안전시설 보강과 상습 무단횡단 발생지역에서의 집중단속을 펼쳐 사고를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둔산서 교통안전계장(경감 류지헌)은 “2014. 1. 6 현재 대전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3건이며 모두 무단횡단이 원인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법을 지킨다기보다 자신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횡단보도를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며 무단횡단을 근절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 오정동주민센터 연두방문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6일 오전10시 오정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 120여명과 대화하며, 구정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정 청장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출발, 새희망´을 위한 주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자 6일 오정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13개 동주민센터와 평생학습원 연두방문에 나섰다.
이번 연두방문에서는 기관장(동장․원장)의 새해 비전과 다짐, 구청장의 새해 덕담 및 현안 설명 그리고 구민의 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정용기 구청장은 연두방문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학습도시 및 안전문화 도시로서 전국적 명성을 얻게 된 동력은 주민의 참여와 성원임을 강조하고, 대덕구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새 출발할 것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방문일정은 대덕구 자치행정팀(☎042-608-65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구, `공공기관 청년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
대전광역시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학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층의 취업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체험 프로그램인 `공공기관 청년일자리체험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공공기관 청년일자리체험사업은 대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진로선택을 위한 직장경험과 경력형성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직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서구는 2011년부터 방학을 맞은 대학생과 휴학생들에게 공공기관 일자리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 `공공기관 청년일자리체험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36명은 구청 실․과, 보건소, 도서관, 동 주민센터 등에서 복지, 세무, 민원 등 행정기관의 생동감 있고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서구는 지난해 12월 31일까지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자리체험자를 모집했고 참여자의 전공과 희망근무 부서, 거주지 등을 고려해 부서를 배치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구는 청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지원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직업훈련과 일자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철도노조 파업 주동자 구속영장 청구
대검찰청 공안부는 철도파업과 관련하여 지난 1. 4. 체포영장이 집행된 철도노조 간부 16명에 대한 경찰 조사결과를 토대로 각자의 지위와 역할, 파업기간 중 행적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 중 8명에 대하여 오늘(1. 6.)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또한, 경찰을 지휘하여 나머지 노조 지도부도 조속히 검거하여 행위에 상응한 사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구속영장 청구 이유
1. 불법필벌의 원칙 준수
검찰은 그 동안 각종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불법행위가 종료된 후에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한 법적 책임을 묻고 형사처벌할 것임을 밝혀 왔다
이번 철도파업은 근로조건과 무관한 정부정책을 대상으로 한 파업으로서 목적 등에 있어서 불법이고, 사용자(철도공사 경영진)에게 결정권이 없는 정책사항에 관한 것이어서 사용자가 아무런 대비를 할 수 없는데다 그로 인한 피해도 막대하므로 형법상의 업무방해죄에 해당한다
※ 법원도 노조 지도부에 대한 체포영장과 일부 구속영장 발부를 통해 이번 파업의 불법성을 인정한 바 있다
※ 철도공사측 직접 피해액 약 150억원, 물류운송 차질 등 산업계 피해 약 1조원으로 추정(기획재정부 추산)
이에 검찰은 이번 파업이 발생한 직후부터 파업 주동자 등을 처벌할 것임을 밝히고, 노조가 파업철회 방침을 표명한 후에도 파업철회와 관계없이 이미 발생한 불법행위에 대하여는 행위에 상응한 형사처벌을 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 2013. 12. 16. 대검찰청 공안부 보도자료, 12. 30. 대검찰청 공안부 입장발표
오늘 위와 같은 불법필벌의 원칙과 이미 밝힌 사법처리 방침을 확실히 이행하기 위해 파업 지도부 8명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청구하였다
※ 다만, 파업 가담정도가 상대적으로 가볍고 주도적인 역할을 한 사실이 확인되지 아니한 나머지 8명은 불구속 수사토록 지휘하였다
2. 파업사태가 완전히 종료되지 않았음
철도노조는 2013. 12. 30. 파업철회 선언을 하였으나, 사상 최장기(22일간) 파업을 벌인데다 노조 지도부는 여전히 소위 `현장투쟁(징계분쇄, 개별면담 거부 등)´을 공언하고 있는 등 철도운행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태이고, 철도파업과 연계하여 시작된 민노총의 `총파업 투쟁´ 계획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
※ 이에 따라 일부 노조원들이 아직 업무에 복귀하지 않고 있고, 민노총은 1. 9., 1. 16., 2. 25.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이다
3. 이미 구속된 피의자들과의 형평성 문제 고려
2013. 12. 22. 대구지법 안동지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윤○○(47세, 노조 영주차량사업소 지부장), 12. 23. 대전지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고○○(45세, 노조 대전지방본부 조직국장)과 비교하여 이번에 구속영장이 청구된 피의자들은 노조내 직위 및 역할과 파업기간 중 행적 등에 있어 책임의 정도가 더 무겁다
4. 도주 및 증거인멸의 염려
노조 지도부는 그 동안 경찰의 지속적인 출석요구 및 검거노력에도 불구하고 행적을 감춘 채 도피하고 파업참가를 독려하는 한편, 일반 노조원들의 업무복귀를 저지한 점 등에 비추어 앞으로 수사와 재판절차의 정상적인 진행을 위해 파업 주동자들에 대해서는 구속이 불가피하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본부 간부들과 지역본부의 상당수 간부들이 여전히 도피상태에 있어 이들과 연계하여 사법절차에 응하지 아니하거나 각자의 책임정도에 관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
*향후 계획
현재 도피중이거나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노조지도부에 대하여는 다각적인 검거활동을 통해 조속히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파업에서의 역할과 책임정도를 규명하여 행위에 상응한 사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검찰은 이번 사건 뿐만 아니라 향후 유사사건에서도 “일단 불법행위를 저지른 후에는 이를 종료하더라도 법위반이라는 결과와 피해는 여전히 남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법적 제재가 반드시 뒤따른다”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할 것이다
-
대전시 故임해경 관장`시민대상 창의장´추서
대전시는 4일 충남대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임해경 前 관장을 대전의 격을 높이고, 훌륭한 문화예술 인재양성을 기여한 공로를 인정, 시민대상을 추서했다.
염홍철 시장은 이날 빈소에서 “고인은 문화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대전공연문화의 격을 높이고, 대전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었으며, 지역 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이에 따라 고인을 대전 시민에게 주는 최고 영예인 대전시 시민대상에 추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사회 각 분야에서 대전의 명예를 높인 사람에게 시민대상을 수여하고 있고, 지금까지 대전시 시민대상을 수여받은 사람은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씨, 야구선수 송진우씨 등 총 55명이며, 고인은 대전시 시민대상 56호로 기록되게 됐다.
한편, 고인은 문화예술의전당 관장으로 재임(2010~2012)하며 대전의 문화예술 발전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다가 안타깝게도 신우암 판정을 받았고, 계속되는 치료에도 불구하고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했다.
-
“전통과 문화 예술이 접목된 원도심 활성화 도모”
염 시장은 4일 아침산책시“원도심활성화를 위해 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개발방식에서 전통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아름다운 도시를 건설하는 도시재생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날 오전 7시 30분부터 시민 400여명과 함께 시작한 갑오년 새해 첫 번째 아침산책은 태전마트~은행교~스카이로드~애견거리~중앙시장~옛 동구청에 이르는 원도심 어울림길에서 이루어졌다.
염 시장은 원도심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첫째 공적기관의 원도심 이전, 둘째 주민의 삶을 질을 높이는 문화, 예술, 교육, 스포츠 시설 등의 확대, 셋째 전통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개발방식의 도입”을 제시했다.
특히, 염 시장은 “주택을 헐고 아파트를 짓는 일관적인 개발방식이 아니라 전통과 문화예술이 접목한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기 위해`창고를 미술관으로, 탄광을 어린이가 놀기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사랑받는 도시 공간으로 변화된 외국의 예를 인용하며 도시재생 방식의 변화”를 강조했다.
더불어 염시장은“문화예술 공간 조성과 골목길 재생사업을 구의 컨셉에 맞춰 개발할 것”이라며 “리모델링과 도시재생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변화가 늦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밝혔다.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관련 염 시장은“지금 일부 학자들이 대중교통과 연계된 환승, 역세권 등을 이야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상반기내 건설방식과 기종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침산책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개최되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홈페이지 또는 사무국(☎489-3290)로 문의하면 된다. 아침 식사비용은 참가자 부담으로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은행계좌로 납부하면 된다.
-
유성구, 전통시장에서도 무선인터넷 사용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해 말부터 무선인터넷 존 확대 사업을 펼쳐 관내 20곳의 공공장소에서 주민들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설치지역은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유성전통시장, 족욕체험장, 두드림공연장, 유림공원공연장, 전민동엑스포그린공연장, 송강근린공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이 이용 가능토록 했다.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로 민원인의 편의 제공 위해 무선인터넷망을 확대 구축하게 됐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본연의 행정서비스 외에 주민편의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작은 시도가 반복될수록 성공한다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작은 시도가 반복될수록 성공한다18세기 미국의 정치가, 사상가, 발명가이며미국 독립선언서 작성에 참여해 건국의 아버지라 불리는'벤저민 프랭클린'에게 지인이 이렇게질문했습니다."당신은 수...
-
- 김형렬 행복청장, 국립중앙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방문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장은 행복도시에 조성 중인 국립박물관단지와의 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을 방문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행복도시 국립박물관단지가 수도권과 지역 간 문화균형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양 박물관 관계자의 관심과 ...
-
- 세종시의회 행복위, 세종시 조례안, 동의안 등 45건 심사‧의결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3일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29건, 동의안 10건, 결의안 1건 등 45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행정복지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29건 중 25건은 원안가결, 4건은 수정가결 했으며, 동의안 10건과 결의안 1건은 모두 원안가결했다.임채성 .
-
- 국제 대학생 사이버보안 경진대회 본선 경쟁…'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
- [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핵테온 세종 국제 사이버보안 위크’를 개최한다. 사이버보안 인재 발굴·양성과 정보보호 산업육성을 위해 시작된 핵테온 세종은 해커(Hacker), 판테온(Pantheon), 세종(Sejong)의 합성어로 ‘사이버보안 인재가 세종에 모인다’는 의미다.시가 주최하고 고...
-
- 2024년 여름 방학 프로그램 강사 모집・・・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
-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하 평생교육학습관)은 ‘2024년 여름 방학 프로그램’ 강사를 모집한다.‘2024년 여름 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유아와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유아와 학생이 배움의 영역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여름 방학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