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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청장 최현락), 남편이 아내가 납치가 의심된다는 112신고를 접수 후 신속한 초동 조치와 LBS시스템을 활용하여 납치신고를 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12. 30 시행이후 시행된 LBS시스템(3자 위치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첫 사례이다.

 

LBS(Location Based Service)시스템;긴급 구조 상황 경찰이 범죄피해자 및 의심자의 긴급구조를 위해 실시간 휴대폰 위치를 파악하는 시스템

 

2014. 1. 6. 13:00경 둔산동 소재 바리스타 학원을 간다며 외출한 50대 여성이 연락이 두절되고, 통장에서는 예금 3,800만원이 인출되었다는 SMS통지로 남편이 아내가 납치 의심된다는 112신고 사건임.

 

112 신고 즉시 경찰청 상황실에서 제3LBS(Location Based Service) 가동, 50대 여성의 휴대폰 위치를 추적하였고,

 

190(지구대 150, 형사 40명 등)을 투입하여 상황을 대비한 사건으로

휴대폰 위치인 유성 봉명동으로 둔산경찰서 형사, 지구대 순찰차 5대등 30명을 투입 피해여성의 차량 및 소재를 확인하고,

 

신고자 관할 경찰서인 대덕경찰서 강력팀 및 신탄진 지구대 등 20여명이 신고자(남편) 면접과 현금이 인출된 은행에 배치되어 피해상황을 파악하였으며,대전권 모든 순찰차를 긴급배치하는 등 상황을 관리하였다.

 

위와 같은 신속한 총력대응으로 휴대폰 위치 주변을 수색하여 신고 30만에 피해여성이 운행한 차량을 발견하였고, 신고 접수 1시간 16분이 피해여성이 호텔 내에서 안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한 사건이었다.

 

앞으로도 대전경찰은대전을 안전하게, 시민은 행복하게하는 신뢰받는 대전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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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08 07: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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