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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14 주요업무보고회 - 사회적경제 육성,웰다잉 문화사업
  • 기사등록 2014-01-16 1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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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는 심폐소생술교육센터 활성화와 웰다잉 문화공유 등하굣길 안전 지킴이 확대, CCTV 확충 등을 통해 건강도시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에 주력키로 했다.

 

 

또 로컬푸드 직거래 기반 조성과 사회적 경제를 적극 육성하고 학교급식 지원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성구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4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또 올해 건강안전, 경제일자리, 교육평생학습, 복지, 문화관광, 주민참여 등 올해 6대 정책 방향에 대한 세부적인 추진 과제를 점검했다.

 

이 자리 구는 온천과학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다양한 유성의 만들기 위해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임팩트사업 등 120개 세부사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한다.

 

또 청소년들의 교육복지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과 관평도서관을 건립하는 한편, 꿈나무 과학멘토 사업과 토요일엔 과학소풍, 과학골든벨 등 대덕특구와 연계한 과학프로그램의 다양화도 꾀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전국 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설립한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제도권에서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 확대와 이주 외국인을 위한 다문화커뮤니티센터도 조성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참여를 더욱 넓히기 위해 주민시책제안 공모제를 새롭게 도입하며, 기존 주민참여예산제와 구민배심원제도 내실을 기하기로 했다.

 

조직 혁신을 통한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부서간 칸막이를 제거하는 방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이밖에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안정적 추진과 유성온천 건강특화거리, 유성명물문화공원(4단계) 조성, 갑천근린공원 황톳길, 노후온천관로 교체 사업도 추진한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지금까지 유성은 과학과 온천의 도시였지만 앞으로는 건강안전, 일자리, 주민참여, 평생학습, 복지 등 다양한 도시 이미지 갖기 위한 사업을 적극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32만 유성구민의 삶의 질 고급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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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16 10: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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