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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12월 첫날부터 시작된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일 오전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첫날을 맞아 금강유역환경청 직원 약 150여 명과 함께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슬로건 하에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정종선 청장은 직원들에게 ▲대.신.걷.자! (대중교통, 신에너지교통수단, 걷기, 자전거 이용) ▲낭비되는 대기전력 줄이기 ▲폐기물 배출량 줄여 소각량 줄이기 등 “우리 직원들부터 앞장서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금강유역환경청은 직원 대상 홍보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계절관리제 동참 유도를 위해 점차적으로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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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30일 새만금 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 김제시 진봉면사무소에서 “제6차 국립 새만금 수목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국립 새만금 수목원 지역협의회는 2020년 9월에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관계자에 따르면 지역협의회는 그동안 5회에 걸쳐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 개최, 나무 심기 행사, 세종수목원 현장 견학 등의 활동을 해왔다.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우선 시공 추진상황’과 ‘향후 수목원 조성공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극복 방안과 새만금 수목원 조성과 운영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게 토론했다.산림청 문영철 수목원 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은 국립 새만금 수목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국립 새만금 수목원을 세계 최고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는 본연의 목적과 함께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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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2022년 대한민국 인구포럼'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0일 '대전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인구포럼’에 참석, 대전시 인구문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진단과 해법을 듣고 해결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는 2012년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유출 문제가 가중되고 있으며, 다행히 올해 3분기 8년 만에 22명 순유입으로 전환됐다"며 "22명이 2200, 2만 2000명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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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SGI서울보증 대전지점, 500만원 지정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SGI 서울보증 김종필 대전지점장이 28일 대전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현금 5백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지용환 복지국장이 함께 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시설을 후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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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스마트챌린저 제2기 해단... 8개월 활동 종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8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홍보 시민체험단 '스마트챌린저 제2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스마트챌린저 2기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수료증 수여와 우수활동팀 표창장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주차공유 ▲전기화재예방 ▲무인드론 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 등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사업이다. 스마트챌린저 제2기는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홍보하는 시민체험단으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벌였다.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와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에 참여해 대전의 우수한 스마트시티 기술력을 체험했다.또한 불법주정차 근절 운동, 전기화재 예방 운동, 미세먼지 저감 운동, 홍보부스 운영 등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우수활동팀으로 홍보물 독창성, 시민 호응도, 활동 적극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스마트듀오팀이 선정돼 이날 표창을 받았다. 최교신 대전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스마트챌린저 덕분에 시민들에게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를 많이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전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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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과학축제 유치 추진…과학수도 위상 갖춰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내년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 유치 등 대전이 과학수도의 위상을 갖추도록 힘쓸 것으로 주문했다. 이 시장은 "내년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대전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는 의미 깊은 해"라며 "대전이 가진 과학도시로써의 위상과 역량에 걸맞게 과학기술 수도를 대외적으로 선포할 기회"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와 대덕특구가 보다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시와 대덕특구의 교류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성과물이 지역창업으로 연결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원팀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더불어 보안이 허용되는 범위에서 대덕특구 녹지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협력관계도 넓혀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어 이 시장은 신탄진휴게소 하이패스 진출입로 신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시 교통정책을 점검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힘쓸 것을 지시했다.이 시장은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은 몇 달 심사숙고 끝에 매몰비용 없이 좋은 아이디어로 잘 해결한 것"이라며 "교통건설국은 경부·호남고속도로 하이패스 진출입로 추가 설치 등 우리시 전체 교통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지속 발굴하라"고 말했다.또 이날 시정 업무가 정체돼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규 공직자 업무역량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신입 공무원이 업무에 낯설고 경험도 부족해 곤란을 겪지 않도록 선배 직원들이 잘 이끌어야 한다"며 "수시로 신입 직원들 업무를 돕고 역량을 키워 시민을 위한 정책이 지체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달라"고 당부했다.이밖에 이 시장은 연말 국비증액 노력, 미래전략 그랜드플랜 확립,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철저 등 현안을 논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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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설관리공단, 하수처리장 비상대응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은 가스 누출 및 질식 재해를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훈련은 대전하수처리장 가스 누출에 따른 초기대응(설비 정지, 가스배관 차단 등)과 누출지역 내 재해자 구조 훈련을 병행해 실시됐다.특히 위기상황에 대한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개인의 임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진행됐다.공단 관계자는 "안전사고는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동종재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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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한밭대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현장 방문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설계가 진행 중인 한밭대로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과 교통개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밭대로 구간은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이므로 보도 일부를 셋백(Set-Back) 차로를 최대한 확보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트램사업과 연계해 주변 공원 개선을 통한 명품공원을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이날 점검은 다음달 민선 8기 트램 주요 정책발표(무가선트램, 안전 및 교통혼잡 해소, 경관개선 등)를 앞두고 막바지 점검으로 실시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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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무단폐쇄 법인 체납액 추적…10억원 전액 징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고 폐업한 법인의 부동산을 임의경매로 처분해체납액 전액을 징수했다고 밝혔다.이번 체납세금을 징수한 법인은 사업장을 무단폐쇄한 폐업법인으로, 대전시는 법인 소유 업무용 부동산 임의경매를 추진하여 보조금 환수액 10억 2800만원을 전액 징수했다. 체납법인은 수도권 기업 지방이전에 따른 지방투자촉진보조금(9억2200만원)을 지원받고 업무용 부동산을 취득한 후 사업을 영위해 오다가 보조금 지원요건인 사업이행기간 내 고용의무이행 조건 미충족과 사업장 무단폐쇄로 2021년 5월 보조금 전액 환수처분을 받았다. 이에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은 가등기담보 설정된 법인 부동산 채권 권리분석 결과, 대전시가 선순위 채권자로서 임의경매 추진시 전액 징수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4월 법인 부동산에 대해 임의경매를 신속히 추진해 7개월만인 11월 배당이 완료돼 보조금 원금과 이에 해당하는 이자를 포함한 환수금 10억원을 전액 징수했다.대전시는 세계적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로 지방재정수입이 열악해지는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고액 폐업 법인의 부동산 및 기타 채권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실익 있는 재산의 과감한 체납처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임묵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사례는 보조금을 확보한 후 법인을 무단폐쇄해 징수에 어려움이 컸으나 담당공무원의 끈질기고 전문적인 추적으로 체납액을 징수한 것으로 앞으로도 어떠한 체납이라도 결코 소홀히 하지 않고 끝까지 추적·징수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대전시는 2015년부터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체납액을 일원화해 체계적으로 징수하는 세외수입 징수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현재 지난해 체납액 46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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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23일 ‘자랑스러운 충남 장애인복지 공로대상’을 수상했다.조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충청남도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에서 장애인식개선과 새로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에는 대한민국 한바퀴 5,200km 국내 최초·최단시간 완주를 위해 제주도 둘레길 240km를 달리고 있는 조 회장을 대신해 김규식 사장이 대리 수상했다. 조 회장은 대신 영상메시지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관계자에 따르면 (사)충청남도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을 전후해 매년 시·군지회가 번갈아가며 주관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마라톤을 통해 ‘몸이 답이다’는 가치관을 실천해온 조 회장은 평소 뛰고 싶어도 뛰지 못하는 장애인들에 부채의식을 느껴왔고, 지난 2020년부터 1㎞당 1만원씩 적립해 지체장애인들을 위해 기부해왔다. 지금까지 약 6,972만원을 적립, 이 가운데 5,072만원을 휠체어체중계, 전동하지운동기 등을 구매해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기증했다.‘대한민국 한바퀴’ 5,200㎞ 국내최초 최단시간 완주에 도전 중인 조 회장은 충남지체장애인협회에 3,6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 매주 이틀간 하루 45~50㎞씩 3,600㎞를 달려 올해 9월 29일 충남 보령에 도착할 때까지 모은 적립금이다. 조 회장은 지난 11월 19일 인천까지 누적 4,315㎞를 기록 중이며, 향후 적립금도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충청남도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에서 대한민국 한바퀴 완주를 위해 달리고 있는 조회장을 대신해 대리 수상한 조 회장은 이와 함께 대전지체장애인협회,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장애인 인식개선 오늘,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꾸준히 후원해왔다.조 회장은 “달리고 나면 항상 보약을 한 재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며 “혼자 보약을 먹는 게 미안해 1㎞당 1만원씩 적립하기 시작했고, 취지에 공감해 걷고 뛰면서 기부하는 분들이 생겨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충남지체장애인협회 이건휘 회장은 “조웅래 회장은 우리 지체장애인들의 처지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각별한 마음으로 후원하시는 분”이라면서 “자신의 건강 유지와 나눔 실천을 동시에 실행하는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기웅 서천군수,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도원이엔씨 회장)을 비롯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14개 시·군 지회 회원, 자원봉사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기념하여 맥키스컴퍼니의 ‘뻔뻔한 클래식’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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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 추진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환경부와 11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여가게’를 추진한다. ‘일회용품 줄여가게’는 일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감량시키고 소비자의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꿔나가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금강유역환경청 관계자에 따르면 캠페인 내용은 크게 두가지로, 작은 변화를 통해 무심코 사용했던 일회용품을 줄여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첫 번째는 무인주문기(키오스크), 스마트폰용 음식배달앱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음식주문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 제공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매장에 빨대, 컵홀더 등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것으로, 이는 소비자가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일회용품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것이다.이번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개별 매장뿐만 아니라 대형가맹점(프랜차이즈)에서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매장 또는 대형가맹점은 자원순환실천플랫폼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노력을 이행하면 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캠페인 시행에 맞춰 자원순환실천플랫폼을 개편했으며, 일회용품 줄이기 제도 안내와 더불어 캠페인 참여 방법, 이행사항, 기타 사항을 안내하기 위하여 전화상담실도 운영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자체, 한국환경공단과 협업하여 식품접객업, 종합소매업 등의 일회용품 줄이기 참여를 독려하고, 국민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에 대한 사용 제한을 1년 동안 참여형 계도로 운영한다. 식품접객업 매장 내 1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 금지, 도·소매업의 1회용 비닐봉투 유상 판매 등 기존 규정에 따른 사용제한 사항은 지자체 여건에 따라 실효성 있게 집행된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불필요한 일회용품 사용이 줄어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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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오는 24일부터 1회용품에 대한 사용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12월 31일 개정·공포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 시행에 따른 조치다.이에 따라 그동안 대규모점포, 슈퍼마켓(165㎡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던 1회용 비닐봉투는 편의점,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사용도 전면 금지된다.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년간 계도를 통해 제도를 안착시킬 계획으로 과태료 처분은 유예하되 해당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고 현장 적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추진한다. 자치구와 함께 내년 3월까지 집중 홍보 및 계도를 진행할 계획이며 1회용품 사용이 최소화되도록 접객서비스 변화를 유도하는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캠페인을 전개한다.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매장 내에서 1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1회용품 미제공을 기본’으로 하는 등 행동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방식을 바꾸는 것이다.1년간의 계도기간 중에는 캠페인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 사업장 상황으로 인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금지사항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신용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1회용품 사용줄이기는 폐기물 감량과 탄소 중립을 위한 실천으로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의 과제"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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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물연대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본부 운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및 품목 확대를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23일부터 비상수송 대책본부를 운영한다.이날 시에 따르면 시 교통건설국장을 본부장, 운송주차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수송지원반·현장관리반 등 3개 반 규모의 상황실을 운영하며, 현장 상황에 따라 단계별로 대응할 방침이다.시는 파업에 대비해 일선 자치구에서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를 지원하고 물류거점시설 내 주·정차 위반 및 불법 밤샘주차(0시~4시)를 강력히 단속할 예정이다.한편, 자가용 화물차 유상운송 허가는 최대적재량 8톤 이상의 일반형 화물자동차와 견인형 특수자동차를 대상으로 자치구에 신청해 허가증을 교부받을 수 있으며 7일간 임시허가가 부여된다.임재진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파업 종료 시까지 국토교통부 등과 긴밀히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자치구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 지원 등을 통해 화물 수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안전운임제란 화물운송사업 종사자의 최저요금 보장을 위해 화물의 무게, 운송거리 등을 고려해 버스와 택시요금처럼 표준화된 가격을 정한 뒤 운임을 계산하는 제도이다. 안전운임제는 2020년부터 3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돼 올해 말 일몰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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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보문산 행복숲길 무지개색으로 감성 연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보문산 행복숲길 산책로 중 구)느티나무집~사정공원~청년광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의 노후 방호벽을 무지개색으로 도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완료한 산책로 무지개색 방호벽 조성사업은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보문산을 찾고 있는 시민들에게 감성 연출을 통해 산책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원관리사업소 관계자는 "행복숲길 무지개 산책로가 시민들과 보문산 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기존의 관광자원과도 연계해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지개 산책로를 아름다운 보문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새로운 걷기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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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물휴지 안전성검사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시중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물휴지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인체청결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물휴지는 화장품으로 분류·관리되고 있으며, 연구원은 매년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사용빈도와 사용량이 많은 제품군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상 품목은 영유아용 물휴지, 메이크업 리무버인 클렌징 티슈 등 50건으로, 주요 검사항목으로는 중금속 및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이다. 특히 비의도적 잔류 유해오염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발생 여부를 집중 검사해 물휴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연구원은 이번 안전성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이 발견될 경우 해당부서에 신속히 통보하고, 행정처분을 요청할 계획이다.남숭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물휴지에 대한 지속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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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소속 현업업무 및 위험업무 도급부서장, 상수도사업본부 안전보건팀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지방자치단체 사업장의 중대산업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대전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중대재해 예방 종합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담조직 설치 ▲안전인력 확보 ▲사업장 위험성평가 실시 ▲의무이행사항 점검 등을 추진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지방자치단체 중대재해 사례공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도급 포함) 관리감독자 의무준수사항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김영환 시 재해예방과장은 ▲위험작업 시 작업허가 승인제 실시 ▲근로자의 작업중지권 적극 장려 ▲관리감독자의 의무준수사항 ▲도급, 용역, 위탁 시 수급인 근로자의 안전 보건관리 등의 안전조치가 생활화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한선희 시 시민안전실장은 "교육에 참석하신 분들이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 주역"이라며 "안전한 일터 조성이 최우선 과제라는 신념을 가지고 사업장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인을 분석하여 안전대책을 적극적으로 강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 소속 109개 작업장 및 공중이용시설 321개소에 대한 하반기 안전의무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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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안내 개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14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브리핑의 후속조치로 병원 기본 운영에 대한 내용들을 대전시청(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치료 대상은 장애가 있거나 예견돼 재활치료가 필요한 18세 미만의 어린이로 진료 과목은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소아치과이며 외래진료와 낮 병동 및 입원 치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병원 내 파견학급 운영에 대한 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복지국 및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2023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서구 관저동에 지하 2층, 지상 5층, 낮병동 20병상을 포함한 총 70병상 규모로 조성중이며, 국비와 후원금이 각각 100억원, 시비 294억원 등 총 494억원이 투입됐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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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메타버스서 국민과 함께 ESG를 노래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1월 18일 메타버스에서 ‘국민 숏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공모전은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가 제안한 것으로 최근 SNS 트랜드에 맞는 숏폼(1분 이내 영상)을 활용해 ‘물과 함께하는 ESG’를 쉽고 재밌게 국민께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시상식은 Z세대에게 친숙하고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에서 진행하였으며,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와 수상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아바타를 만들어 시상식에 참여하였다. 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을 비롯하여 우수상 3팀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의 실시간 투표를 통해 SNS 바이럴상 1팀을 추가 선정하여 라이브 시상식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하였다.대상에는 실생활 ESG 실천방안을 랩과 춤으로 표현한 김보균씨의 ‘이롭게 살려내 지구’가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전체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및 K-water 서포터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K-water 대학생 서포터즈는 친환경 물길 여행기, 국민소통 웹드라마, 자연재난 행동요령 등 새롭고 신선하게 Z세대 시각으로 물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고 있다. 지난 10월 반포한강공원에서 플로깅, 수돗물 커피차, 어린이 업사이클링 행사 등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하였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ESG실천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발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표현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소통의 공간을 확장하여 물과 함께하는 ESG 실천을 확산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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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체 공직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안전사고와 관련한 응급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전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상황 및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실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이날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총 5주에 걸쳐 매일 80명씩 20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대전시청 3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심정지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대전시는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 공단, 출연기관 등 모든 산하기관에 대해서도 기관 자체계획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대규모 행사 등에서 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공직자에 대한 반복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일상에서 언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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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봉사체험교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8일 호국보훈기념사업회와 함께 서대전공원 음악당에서‘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여 이웃과 함께 나누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로타리클럽 등 봉사단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김치 1,000박스는 관내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000세대(세대당 10kg)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광신 중구청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은권 국민의힘 시당위원장,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 김태호 은행동 번영회장, 심상희 대전미용봉사단장, 송원빈 자유총연맹 대전지부 청년협의회장, 이영광 한빛로타리클럽 회장, 김영기 경실련 공동대표 등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장우 시장은 “봉사와 후원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의 마음이 더욱 따뜻하게 느껴진다”며“우리시도 더불어 잘사는 공동체 문화를 가꿔나가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행사를 주최한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소중한 노력으로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