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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건설관리본부, 올해 1,555억 원 신속집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올해 지역건설 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사계약 1093억 원(490건) ▲물품 325억원(1082건) ▲용역 137억원 (361건) 등 총 1555억원을 신속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관리본부는 건설자재 물가상승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재정 신속집행 및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를 적극 추진하여 지역 건설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올 한해 주요 건설자재 가격상승 및 운송차질 등 대내외적으로 건설경기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건설관리본부는 물가상승을 반영한 변경 계약을 주도적으로 시행했다.또한 대금집행 기간을 3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단축하는 등 재정을 신속히 집행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이와 함께 선급금 80%로 확대 지급, 공사 기성 및 준공 검사 기간 단축, 지역제한 입찰, 지역의무 공동도급제 등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였으며, 특히, 지역 건설업체와의 하도급 계약, 지역 내 건설 자재 장비 사용을 적극 권고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이바지했다고 밝혔다.건설관리본부는 올해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13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으며, 낙찰차액을 활용하여 2023년도 교량 보수, 보강 및 도로정비 사업 설계를 조기 발주하는 등 재정 신속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진행중인 도안대로 도로개설공사, 제2 시립도서관 건립 등 57개, 총 1조 800억원 규모의 중장기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올 한해 여러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역 건설경기가 매우 어려운 한 해였다"며 "건설관리본부는 다가오는 2023년에도 재정을 신속하게 집행하는 등 역량을 집중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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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8일 하늘마당에서 2022년 하반기 공무원 퇴임식 및 퇴직준비교육 공무원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기념공연과 퇴직자들의 기억 속에 담긴 대전시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영상을 담은 동영상 시청, 퇴직자 훈장 수여 및 재직기념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오랜시간 대전시와 함께 동고동락하고 새로운 시작을 출발하는 공직자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후배들이 이끌어갈 대전시에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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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지산종합건설, 대전사랑운동 활성화 기부금 1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배장우 지산종합건설 대표는 28일 대전시청을 찾아 대전사랑운동 활성화 기부금 1000만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배장우 대표가 함께했다. 기부금은 지역정신, 지역경제, 지역문화를 육성하는 한편 어려운 이웃 지원 등 대전사랑 범시민 운동에 활용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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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대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 발표…2조 7000억원 투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민선 8기 3대 하천(갑천, 유등천, 대전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그랜드플랜을 내놨다.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23년부터 2030년까지 10년간 총 2조 7000억원이 투자되는 '3대 하천 푸른물길 그랜드플랜'을 발표하면서 "플랜의 핵심과제인 ‘대전천 통합하천사업(3514억원)’이 지난 22일 정부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은 금강과 3대 하천이 잘 발달되고 녹지율 전국 2위, 하천율 특광역시 1위의 친환경 도시로 민선 8기 하천정책 방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돌려 드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3대하천 그랜드플랜의 비전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되는 하천, 일류 환경도시 대전”이며, 목표는 전구간 1급수 수질, 생태 복원, 무재해․저탄소 환경”에 경제효과 7조 7000억원, 고용 창출 3만 여명이다. 분야별로는 ▲이수부문은 대전천 유지용수 등 3개 사업 ▲치수부문은 3대하천 재해예방 등 5개 사업 ▲환경부문은 대전천 통합하천사업 등 9개 사업 ▲친수부문은 3대하천 둘레길 조성 등 7개 사업 ▲교통·문화부문은 유등천 우안 혼잡도로 개설 등 6개 사업이다.대전천 유역은 2027년까지 18개 과제를 추하는 대전천 통합하천사업 ▲잔여구간 국가하천 승격 ▲상류부 혼잡도로 개선 ▲외가리 특성화 구간 지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대전천의 핵심사업은 3가지로 하천유지용수 확대 사업은 1차로 2025년까지 1일 4만톤의 대청호 원수를 중리취수장에서 상류 12km 지점인 구도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며, 2차로 2027년까지 이를 다시 만인산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둘째는 하상도로 철거로 시는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제방도로를 먼저 확장한 뒤에 하상도로 14km를 완전 철거 한다는 방침이며, 제방도로는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을 통해 4km 구간을, 인근 재개발 사업지구 샛백 차로 확보를 통해 2.1km를, 혼잡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잔여 6.6km 등 총 12.7km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대전천은 앞으로 하상도로, 인공 보, 호안블럭 등 콘크리트 구조물이 완전 제거 되면서 어린 시절 멱감고 물장구치던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재탄생 되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전구간 1급수 수질, 1일 10만톤의 유량, 홍수 여유고 1m 이상의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 태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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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안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평가 3관왕 달성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지난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자체 대상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음으로써 최근 세차례에 걸친 행안부의 각종 규제개혁 평가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총 8억 5,5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28일 시에 따르면 이는 강력한 규제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새정부와 민선8기 출범 초기에 일류도시 대전이 전국적으로 규제개혁을 선도하는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대전시가 지방규제혁신 평가 3관왕을 달성한 부문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10월) ▲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선정(12월) ▲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 선정(12월) 등이며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기관 평가를 모두 석권했다.행안부로부터 선정된 '새 정부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은 새 정부 출범 이후부터 지자체가 추진한 지방규제혁신 성과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중앙규제,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과 지방규제혁신 전담반 운영 실적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대전시는 규제혁신 추진체계 구축 및 규제혁신 전담반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및 모범사례 확산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지난 21일에는 대전시청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전국 지자체 참여‘제3차 지방규제혁신회의’를 개최하고, 동구 대청호의‘상수원보호구역’관련 규제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한편, 5,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은‘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 지자체’는 규제혁신 과정에 적극적인 주민참여를 이끈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써, 대전시가 정부 시책에 관심이 많은 주민과 경제·환경·건축 등 협회 실무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규제혁신 마중무리’운영과 민생규제 혁신과제 공모 및 규제혁신 토론회 참여 실적 등에 대한 우수함을 인정 받은 것이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협업체계구축, 규제개선과제 발굴 및 성과 창출, 자치법규 정비 실적 등 전반적인 규제혁신 역량이 뛰어난 지자체를 대상으로 3년동안 우수기관으로 인정하는 인증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대전시가 신규 인증을 받아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1억 원을 받게 됐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초기 '일류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놓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규제혁신을 통한 추진동력이 필수적"이라며 "시가 지난 6개월 동안의 이러한 노력들이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아 전국적인 선도도시로서 위상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규제혁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그림자·행태규제 등 자체적인 규제개혁 사례를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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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도시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200만원 지정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26일 대전시를 찾아 42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을 저소득 가정의 생계지원 및 독거노인 등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등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대전도시공사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2021년에는 32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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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지비스타일, 대전시에 4000만원 상당 겨울나기 의류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지비스타일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4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26일 실시된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정인용 지비스타일 천안물류센터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등이 함께했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기탁받은 물품을 공동생활가정 및 보육시설 아동, 미혼모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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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비 4조 1485억원 확보… 이장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초당적 협력 성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23년도 국비를 역대 최대인 4조 1485억원을 확보해 국비 4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올해 확보액 3조 8,644억원 보다 2,841억 원(7.3%) 증가한 규모로 시가 요구한 주요 사업 대부분이 반영됐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과학기술 R&D 분야, 문화 체육 예술 분야, 녹색환경과 교통분야 예산 반영으로 과학수도 대전으로서의 위상 강화뿐만 아니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좋은 도시, 일류도시 대전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관이전 사업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210억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 1차 이전 사업비(21억원) ▲한국임업진흥원 대전청사 신축 설계비(8억 3000만원)를 확보했다.이 중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는 상임위에서 일부 감액됐으나 충청권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여야를 불문하고 합심한 결과,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또한, ▲국립중앙과학관 복합과학체험랜드(13억 6500만원) ▲대전추모공원 제4봉안당 건립사업(18억 9000만원) ▲인공지능·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20억원) ▲대덕특구 50주년 행사비(2억원) ▲청벽산공원~엑스포아파트간 도로확장(5억원) ▲항저우 아시안게임 이스포츠 예선 대전개최(9억원) 등 정부예산안에 미반영됐거나, 증액이 필요한 사업 327억원을 국회에서 증액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지역 국회의원들의 초당적 협력한 결과로 풀이된다.분야별 정부예산안 확보현황은 보건·복지분야에 ▲기초연금(4297억원) ▲생계급여(2126억원) ▲의료급여(2782억원) ▲영유아보육료(985억원) ▲아동수당 급여(688억원) ▲장애인활동지원급여지원(889억원) 등이 반영됐다. 과학경제 분야로는 ▲KAIST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8억 9000만원) ▲대덕특구 융합연구 혁신센터 조성(20억원) ▲대덕특구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협업플랫폼 구축(30억원) ▲세포주 기반 의료용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33억원) ▲대전 산업기술단지 (테크노파크)추가 조성(20억원) ▲사회적경제혁신타운조성(42억원) 등의 사업이 반영됐다.이외에도 SOC사업 분야에 ▲충청권 광역 및 순환도로망 조성(226억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203억원) ▲대전~옥천 광역철도(20억원) ▲대전차량기술단 인입선 이설(119억원) 지역균형발전 분야에 ▲도시재생 뉴딜사업(112억원) ▲지역소멸대응 기금(12억원) ▲지방투자촉진 보조금(32억원) ▲개발제한구역내 주민지원사업(72억원) 등이 반영됐다.이장우 시장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불구하고, 대전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으로 과학기술, SOC, 문화체육 분야 등 대전시가 요구한 사업예산 대부분이 반영되는 등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원년인 만큼 현안사업들의 성공적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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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원도심 활성화 기획 포럼 개최…시민 지혜 모은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소통협력공간(커먼즈필드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자생적 창조역량을 강화하고 원도심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오는 27일 14시 동구 중동에 소재한 청춘다락 1층에서 ‘원도심 활성화 기획 포럼’을 개최한다.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대전 내 원도심인 중동지역의 로컬크리에이터와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협력공간’과 주변 인쇄거리, 한의약 거리 등 골목길의 고유한 특성을 바탕으로 대전을 올 만하고, 살 만한 도시로 재창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1부 행사는 '로컬브랜딩과 공간'을 주제로 한 이용원 안테나 도시생활연구소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손민우 대전시 지역사회혁신팀장, 황혜진 공공미술연구원 이사장, 유정미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교수, 이태호 윙윙 대표, 장 부 세종시삼십분 대표가 '대전 원도심을 브랜딩하다'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 후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2부 행사는 '로컬브랜딩 거점 공간'을 주제로 송경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원, 서은덕 구석으로부터 대표, 홍동우 괜찮아마을목포 대표가 각각 발제한 후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임묵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앞으로 대전시는 시민들이 참여하여 지역특화사업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소통협력공간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포럼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대전을 지속 가능한 도시로 만들어 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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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2022년도 저신용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기관 표창은 전국 13개 지자체가 수상했으며, 대전시는 전국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특별교부세 3억원을 지급받았으며, 유공 공무원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와 5개 주요 금융기관의 출연금을 재원으로 총 2,000억원 규모의 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실시해 저신용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행 방문만으로 특례보증 신청을 접수하는 등 저신용 소상공인의 편의를 개선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앞으로도 고물가·고금리로 고통받고 있는 저신용 소상공인 및 영세 자영업자들이 포기하지 않고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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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개최... 2023년 국방산업 발전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대전시 국방산업발전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국방산업발전협의회는 대전시 국방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산·학·연·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대전시 국방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창립되어 매년 1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협의회에는 이석봉 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방산기업, 연구기관, 군, 대학 등 다양한 기관의 국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2022년 대전시 국방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국방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자문과 관련 기관 간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방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2022년 대전시는‘방위사업청의 대전 이전 확정’과 방위사업청의 ‘방산혁신클러스터사업’공모 선정을 통한 국비 245억 원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또한 ‘국방산업클러스터조성사업’, ‘방산벤처기업 육성사업’으로 지원한 44개 기업에서 891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1,71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도 대비 각 20%, 35% 증가한 수치이다.이외에도 올해 22개의 우수 중소벤처기업과 신규 협약을 체결한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총 83개의 협약기업에 다양한 사업 지원을 수행하였으며 방위사업청의 사업 연계를 통해 대전 소재 우수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들은 내년에는 군 수요 중심의 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군 관련기관 및 체계기업과의 연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방산기업의 진입장벽을 완화해 달라고 주문했다.한편 대전시는 2023년에는 소요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집중하여 국방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오늘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겠다”며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국방산업 생태계 조성하고 지역 국방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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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복지수준 전국 최고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의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2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평가'에서 전국 1위를(11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인천에서 개최된 제29회 한마음교류대회에서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시는 복지분야 5개 영역 35개 지표에서 62.48점(전국평균 50.3)으로 1위를 차지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에서는 지방분권화 취지를 살리고 지역간 복지수준 격차 해소와 지방정부 간 정책경쟁 및 우수 시책을 파급시키기 위해 매년 시·도별 각 분야의 장애인 복지수준을 조사해서 발표하고 있다.김기호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 복지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지만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및 관련 단체 등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복지가 더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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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 중·저준위 방폐물 260드럼 대전서 반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3일 새벽 2시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보관 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260드럼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반출됐다고 밝혔다.원자력연구원은 지난 8월 222드럼 반출에 이어, 이날 260드럼을 반출하면서 올해 계획한 400드럼보다 82드럼이 늘어난 총 482드럼의 중·저준위 방폐물을 반출했다.근 3년간 중·저준위 방폐물을 포함한 지역내 방폐물 반출은 2020년 465드럼, 2021년 475드럼, 2022년 646*드럼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지만, 대전에는 아직도 전국에서 2번째로 많은 3만 1,154드럼의 방폐물이 보관돼 있다.대전시는 앞으로도 중·저준위방폐물 반출량 확대와 방폐물 처분 고도화 시스템 도입 등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 시민 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대전시 임건묵 안전정책과장은 22일 원자력규제기관(원안위, 원자력안전기술원)이 실시하는 사전 운반검사에 입회하여 방폐물 이송 전 준비 및 방사능 외부 누출 여부 등 안전상 문제가 없는지 꼼꼼히 챙겨봤다. 이날 반출된 방폐물은 운반차량(6대)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후 호송차량 2대와 고장 시 대체 예비차량 1대, 비상대응 차량 1대를 포함하여 총 10대의 차량을 이용해 경주 최종처분장으로 옮겨졌다.한선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 우려와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지역 내 보관중인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량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 각도로 노력해 줄 것을 원자력시설에 강력히 촉구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대전시에서는 원자력 규제기관의 협조 아래 지역 내 중·저준위 방폐물이 전량 반출될 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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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천 통합하천사업, 환경부 공모 선정…2027년까지 3,514억원 투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2일 '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이 정부(환경부)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천은 국가하천 중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상도로가 존재하고,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함에도 2020년 뒤늦게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등 그동안 투자가 부족하고 낙후된 하천으로 시급히 정비가 필요한 하천이다.대전천 통합하천사업은 2027년까지 총사업비 3,514억원을 투자 이수·치수·환경·친수·도시교통 등 5대 분야 18개 세부과제를 통해 대전천을 친환경 명품하천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주요 사업내용으로 이수 부문은 중리취수장에서 구도교까지 1일 4만톤의 대청호 원수를 끌어올리는 하천유지용수 사업이며, 치수 부문은 ▲하도 정비 ▲호안 정비 ▲낙차공 개선 ▲재난예경보시스템 설치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환경 부문에는 전체 14km에 이르는 하상도로 철거를 비롯 ▲사행수로 개선 ▲초기우수처리시설 설치 ▲생태습지 조성 ▲하상여과시설 조성 ▲비점오염시설 설치 ▲본디 숲 조성 등 7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친수 부문은 ▲안심산책로 조성 ▲자전거도로 조성 ▲목척교 수변공원 조성 ▲편의시설 정비 등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시교통 부문에는 하상도로 대체시설인 제방도로가 확장되고 대전천의 15개 교량이 신설·재가설되거나 리모델링 될 예정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대전천 전 구간 수질 1급수 향상 및 1일 10만톤의 풍부한 유량이 유지되고, 집중호우시에도 제방여유고 1m 이상이 확보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으로 변모하게 된다"며 "이와 함께 생산․부가가치 9,734억원, 일자리창출 3,795명 등 경제적 효과도 발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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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면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전시청을 방문한 엄동환 방위사업청장을 면담하고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엄 청장은 "방위사업청 이전 추진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는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전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 신축청사는 방위사업청의 아이덴티티가 묻어나도록 설계 과정부터 세심하게 챙기겠으며, 또한 추후 확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 시장은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며 "신축청사는 정부청사의 새로운 명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시는 지난 8월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확정된 후 방위사업청의 신속한 이전과 이주 직원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활발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한편, 방위사업청은 1차 이전장소로 구 마사회 건물 4개 층에 입주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2023년 6월 말까지 지휘부와 정책부서 등 240여 명의 직원이 우선 이전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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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소방, 전 직원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 소방본부는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예정 등 코로나19 방역관리 완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소방공무원 집단면역 형성을 목표로 하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대전광역시 내외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에서 오미크론 대응 2가 백신을 활용, 약 5주 동안 실시된다.특히 일선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과 함께 근무하는 공무직, 사회복무요원, 식당 조리원 등도 예방접종을 권장해 대전소방 조직 전체의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이고자 한다.소방본부 관계자는 "일상회복에 다가서며 방역수칙은 완화되고 있지만, 소방공무원은 여전히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다"며 "이번 예방접종을 통해 조직 전체의 면역력을 높여 우리 시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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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우린 지역사랑장학금 3년간 누계 7억 2491만 4450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지역소주 이제우린을 생산하는 ㈜맥키스컴퍼니가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기부하는 문화정착을 위해 추진해온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이 아쉬움 속에 21일 2021년분 장학금 적립액 전달을 완료했다.맥키스컴퍼니 김규식 사장은 21일 오후 2시 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권혁이 재단 상임이사에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대전·세종·충남에서 지난해 판매된 소주 1병당 5원씩 적립한 장학금 2억 293만 6,900원에 대한 지역 시·군·구별 전달식이 모두 마무리됐다.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지역민이 구매하고 이를 사회적 가치에 투자하는 지역소비 운동의 일환으로 2019년 시작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장학금 누적액은 3년간 총 7억 2491만 4450원이다. 하지만 첫해 3억 798만 7450원을 기록한 뒤 2년차 2억 1399만 100원에 이어 갈수록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학금이 제품이 판매되는 지역의 공공장학재단에 기부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과 미래를 위해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다는 점에서 판매부진에 따른 장학금 규모 축소가 아쉽다는 지적이다.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백보현 팀장은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금이 저소득층 학생 중 성적우수자에게 지급돼 기회평등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돼왔다”며 “더 많은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위해 노력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민께서 지역소주를 구매하는 것이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는 마법 같은 주문이 될 수 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김규식 사장도 이날 충남도 장학금 전달식에서 “17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궂은일 좋은 일을 도맡아 해왔는데 대기업의 광고와 물량공세로 지역소주 점유율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졌다”며 “이미지만 앞세운 대기업 제품보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지역소주회사를 위해 ‘린 주세요!’라는 응원의 한마디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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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케이티씨에스,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1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케이티씨에스(KTCS)는 20일 대전시청을 찾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기탁했다.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는 쪽방촌 거주자 및 독거노인 등 200세대에 즉석식품, 과일, 간식 등으로 구성된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정인용 케이티씨에스 전무 등이 함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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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기동물 입양 시 2만 5000원 상당 축하선물 증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0일 순수의 정석,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사람과 동물의아름다운 동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택구 행정부시장, 이경종 순수의정석 대표이사, 송하영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 추구 및 대전 동물보호센터 내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유기되는 동물의 수가 10만마리를 상회하고 있으며, 이중 입양되는 비율은 25~37% 밖에 되지 않는다.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개, 고양이 1마리 당 2만 5천 원 상당의 살균·탈취제로 구성된 입양 축하선물 세트 제공할 계획이다. 순수의정석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살균·탈취제 1,000세트(2500만원 상당)를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배부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지정 기탁했다. 순수의정석은 2020년부터 살균·탈취제를 생산하고 있는 대덕구 소재 지역업체이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는 대전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시민에게 입양 선물세트를 배부하여, 앞으로도 반려동물 입양 활성화 및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대전 동물보호센터에는 새로운 가정의 가족이 되기를 소망하는 소중한 동물들이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이 성숙한 동물보호 인식과 책임감 있는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시민들의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과 입양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시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비 지원 및 입양동물 사회화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반려동물공원에서 반려인을 위한 에티켓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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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경·소방 한자리에…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9일 유성구 계룡스파텔에서 지역안보 태세를 점검하는 4분기 회의를 개최했다.20일 대전시 등 관계기관에 따르면 회의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교육감, 김관수 육군제32사단장 그리고 새로 부임한 신규위원 6명을 포함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육군제32보병사단은 2022년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 추진성과를 보고했으며, 참석자들은 2023년도 더 빛나는 대전 건설을 위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로 다짐했다.이장우 시장은 "신규위원들과 함께 원팀이 된 것이 기쁘고, 코로나와 수해복구 시 군장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민들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것처럼 내년에도 예상하지 못한 비상사태나 재난발생시 시민들에게 큰힘이 되도록 통합방위가 중심이 되었으면 한다"며 "내년 한해도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이장우 시장은 2022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구(최우수), 동구(우수)에 표창을 수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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