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대전중앙청과, 사랑의 성금 5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는 19일 대전시를 찾아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김태범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 생계비 및 식료품 지원과 사회복지기관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송 대표이사는 "온정을 담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중앙청과 임직원 모두는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전중앙청과는 농산물 위탁판매를 통해 대전시는 물론 인근 지역까지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에 기여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국 공영농산물 도매시장법인(공판장) 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
대전시, 2022년 대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9일 오후 2시에 대전시 소통협력공간에서 대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성과를 발표하고 내년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대전시민이 직접 발굴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39개 기관이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하며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2개의 지역문제를 해결했다.성과공유회에서는 ▲갑천유역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 ▲장애인 보호자 숲 케어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 등 6개 지역문제 해결 성과가 발표됐으며, 적극적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선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대전시장 표창이 수여됐다.이날 성과사례로 발표된 갑천유역 생태문화 탐방 프로그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관광공사가 협력해 갑천의 생태습지, 천연기념물 등을 활용하고 탐방코스를 조성해 시민에게 총 8회의 생태습지 체험 등을 제공한 사업으로, 총 247명이 체험에 참여했다.또 장애인 보호자 숲 케어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협력해 장애인 보호자에게 휴식 기회를 제공한 사업으로, 총 78명이 1박 2일에 걸친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이외에도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교통공사 등이 협력하여 장애인 이동 편의를 개선한 사업으로, 휠체어로 이동할 수 있는 경로와 편의시설 등을 표시한 식장산(대전 동구) 온라인 지도와 VR 영상을 제작하였다. 지하철 역사 내 엘리베이터 유도선 3개소도 설치했다.임묵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문제해결플랫폼은 공기업, 공공기관 등 각 기관이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내년에는 새로운 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과 밀착해 해결이 시급한 문제를 우선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사업이 더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등 간부공무원, 심폐소생술 집중교육 받아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대전시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19일 시청사 3층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방법을 교육받았다.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응급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소속 응급구조 전문가 강사로 나서 진행됐으며, 간부공무원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했다. 교육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행동요령 ▲심정지환자의 반응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긴급상황 발생시 시민의 생명을 구할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이장우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데 필요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전직원에 대한 반복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시 대응역량을 강화시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대전시 소속 공무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백승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 시청 남문광장 지하주차장 확보 지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원인 편리 증진과 둔산 상가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남문광장 지하를 활용한 주차장 건립 검토를 지시했다.이날 이 시장은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주차를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시청 남문광장 등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마련해 복잡한 인근 상가지역 주차난도 해소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고 주문했다.이 시장은 보다 나은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공직자 역량 강화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대전 발전을 위한 좋은 정책을 마련하려면 공직자 개개인이 끊임없는 자기계발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외를 포함한 타 시도 견학 등 대전을 떠나 밖에서 바라보며 더 넓은 시야로 미래 안목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 연수활동에 대해 이 시장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공무원 해외 연수가 진행됐고, 이를 통해 각 분야별 상당한 데이터가 축적됐을 것"이라며 "이 데이터를 다른 직원들이 필요한 경우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공유 시스템을 갖추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이 시장은 "어렵게 나간 해외 연수 때 개인 휴가를 더해 견학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 시장은 연말연시 행사 간소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새해 타종식과 해돋이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의미 있는 음악회 등으로 대체함으로써 공직자들도 신년을 설계하며 가족과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이밖에 이날 회의에서 이 시장은 규제개혁 요소 발굴, 공직자 심폐소생술 교육 정례화, 겨울철 화재 예방활동 철저 등을 지시했다. 백승원 기자
-
대전시, 제4회 공무직 공개경쟁채용 최종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광역시는 제4회 공무직 공개경쟁시험을 지난 10월 28일 응시원서를 접수하고 제1차 서류전형 심사, 제2차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 31명을 발표했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최종합격자는 31명으로 일반전형 15명, 고령자친화직전형 16명이다. 이번 제4차 공개경쟁시험 32명 선발예정 인원에 총 416명이 응시해 전체 평균 경쟁율은 13대 1이었으며, 최고 경쟁율은 77대1의 경쟁율을 보인 행정실무(전시안내) 분야였다.최종 합격인원은 행정실무 2명, 현장실무(일반) 13명, 현장실무(고령친화직종) 14명, 장애인 구분모집 2명이다.세부적으로는 도서관 1명(한밭도서관), 전시안내 1명(대전시립박물관), 검침 1명(상수도 동부사업소), 차량단속 1명(건설관리본부), 수목관리 2명(한밭수목원), 시설관리 4명(농업기술센터,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박물관), 취사 4명(시청, 상수도 신탄진정수사업소, 북부여성가족원, 인재개발원), 도로보수 1명(건설관리본부), 청소 11명(시청, 시립박물관, 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한밭도서관, 연정국악원), 주차관리 3명(시청), 하천청소 2명(하천관리사업소)등 총 31명이다.최종합격자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운영지원과 단체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승원 기자
-
대전시,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지원 안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서민금융진흥원이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저소득층 아동보험2)' 홍보에 나섰다.19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지원대상은 만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대상자는 제외된다.한부모가정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전액 부담한다. 해당 보험은 부양자의 경우 질병·상해 후유장애 시 최대 3천만 원, 아동의 경우 골절 진단비, 암 진단비, 수술 위로금 등을 보장한다.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민금융진흥원 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전담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지용환 대전시 지용환 복지국장은 "한부모가정이 서민금융진흥원의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을 몰라서 청구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의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대전 을지대학병원 2022년도 산재보험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대전 을지대학병원이 2022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근로복지공단은 2022년도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결과, 대전 을지대학병원을 비롯한 우암병원, 예손병원 등 15개소를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단은 2009년부터 산재보험 의료기관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매년 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년도 진료비 지급액이 높은 의료기관 300개소를 평가대상으로 하고 있다.3인 1조(의사, 간호사 등)로 구성된 평가반이 2022년 7월부터 9월까지 시설, 인력, 장비, 의무기록 및 재활 치료 등을 중심으로 9개 평가영역, 22개 평가항목에 대해 의료기관별 현지평가 또는 비대면평가를 한 결과 을지대학병원을 비롯한 15개 의료기관이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노동복지 허브로서, 산재 노동자가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 의료기관 평가를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1981년 문을 연(대전시 중구 목동) 대전 을지대학교병원은 차별화된 의료 노하우로 지역 의료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최근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각 기관에서 발표하는 전문 진료 평가에서 최상위권의 진료 실적을 보이는 등 수도권과 지역 간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 대표 의료기관으로 고객 중심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열기자
-
대전 컨벤션센터·둔산대공원 일원,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대전컨벤션센터 및 둔산대공원 일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 승인하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지정 승인으로 대전시는 앞으로 5년간 약 2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마이스 정책의 체계적 관리 및 실행을 통해 국제적 과학마이스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마이스 인프라 개선 및 생태계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국제회의복합지구란 전문회의시설 및 숙박·쇼핑·공연장 등 관련시설이 집적된 지역으로서 '국제회의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정 승인하고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그동안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사이언스콤플렉스,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준공 등 마이스 인프라의 조성에 맞춰 세계적인 마이스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준비해 왔다.우선, 2021년 7월부터 대전신세계 아트&사이언스(Art&Science) 예술의전당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상호협력을 통한 복합지구 지정 및 발전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또한,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인사 8명을 '대전컨벤션대사'로 위촉하고, 지역 마이스 관련 업체로 구성된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를 4개 분과 62개 회원사로 재정비하는 등 마이스 유치 경쟁력 강화에도 힘써왔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145개국, 576개 도시, 6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형 국제행사에 대비한 충분한 마이스 역량을 증명하기도 했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11월에 유성구 대전컨벤션센터와 서구 둔산대공원 일원 216만㎡를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전시의 의지를 담은 육성·진흥계획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했다. 대전 사이언스 국제회의복합지구는 국제과학도시 브랜드를 국제회의산업과 효과적으로 연계한 점, 중부권의 교통 접근상의 이점을 살린 지구 육성 전략이 우수한 점, 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집적시설을 포함해 사업을 발굴하는 등 기관·시설 협력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마침내 지정 승인을 이끌어냈다.또한, 호텔오노마, 롯데시티호텔대전, 대전신세계Art&Science,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평송청소년문화센터,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8개 시설은 국제회의집적시설로 지정받기 위해 심의 중에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수도로서 '과학'이라는 테마로 타 국제회의복합지구와는 차별화된 세계적인 과학 마이스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포토] 대전도시공사 사장에 정국영 전 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 임명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6일 앞으로 3년간 대전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신임사장에 정국영 전(前) 한국도로공사 안전혁신처장을 임명했다.정국영 신임사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교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한국도로공사에 입사해 영동지사장, 용인구리건설사업단장, 안전혁신처장 등을 역임했다.정 사장은 공개 공모절차를 거쳐 후보자로 선정됐으며, 도덕성·가치관·공직관·업무수행능력과 자질 등을 검증하는 대전시의회 인사청문간담회에서 적합 의견을 받았다.이장우 시장은 "국가공기업에서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공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발전과 함께 대전이 일류경제 도시로 나아가는 데에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
[포토] 대전시, 소통민원실 근무직원 대상 응급상황 대응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6일 소통민원실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 교육훈련을 실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민원실 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백승원 기자
-
대전시,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1위는 '방위사업청 이전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의 시정에 관한 관심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기획한 '2022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시민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서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이 7,155표를 받아 10.7% 득표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방위사업청이 이전함으로써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신뢰성센터, 지역 방산기업 등과의 시너지 효과와 대전시 미래 핵심전략 산업(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항공우주, 국방분야)과 연계해 대전이 국방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2위는 '대한민국 우주의 중심 대전 우주산업 클러스터 후보지 선정(9.39%)'이 차지하며 대전의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이어 3위는 '제2시립도서관 건립(6.37%)', 4위에는 '전국 최초,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준비(6.04%)'가 뒤를 이었다. 또 '사립유치원·어린이집 유아교육비 지원(5.69%)'이 5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대전반려동물공원 개장(5.39%)'이 6위, '타슈, 시즌2로 새로워지다(5.33%)'가 7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대전 도심구간 철도(경부선·호남선) 지하화(5.26%)', '베이스볼 드림파크 복합문화공간으로 본격 조성(4.88%)',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성공적 마무리(4.85%)'순으로 8~10위를 차지했다.온라인 투표에는 총 2만 2,253명이 참여했으며, 대전시 이외 거주자도 23%를 차지해 대전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0대 뉴스 선정을 통해 시민들과 시정 성과를 공유하고, 민선 8기 실질적인 원년인 2023년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서 일류경제도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금강유역환경청‘제6기 국민서포터즈’해단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15일 금강청 1층 대강당에서 ‘제6기 국민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한다.금강유역환경청에서 운영하는 ‘국민서포터즈’ 는 SNS채널 등을 통해 환경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정책 홍보대사’로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9개월간 국민들의 환경보전인식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왔다.특히, ‘1회용컵 보증금제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탄소포인트제도’ 등 국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환경정책들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뿐만 아니라, ‘제로웨이스트 일주일 생활하기’, ‘우리동네 줍깅’ 과 같이 환경정책을 직접 체험하고 느낀점들을 활발히 공유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창구를 꾸준히 확대해 왔으며, 이는 금강유역환경청 공식블로그의 방문자가 대폭 상승하고, 환경정책이 널리 확산되는 성과를 이루었다.이에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해단식에서 한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총 20명의 국민서포터즈 중 가장 우수한 활동을 펼친 3명을 선정하여 임기 자동연장 혜택과 함께 소정의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올 한해 환경정책이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활약해 준 ’제6기 국민서포터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해단식이 한 해 활동을 잘마무리 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
강원도 삼척시 산불발생…4시간 17분만에 진화 완료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12월 14일 04시 53분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 산529-2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9시 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산림청이 14일 밝혔다.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8대, 산불 진화 장비 27대(지휘차 1, 진화차 8, 소방차 18), 산불진화대원 411명(공무원 169, 산불진화대 127, 소방 61, 경찰 34, 기타 20)을 신속히 투입하여 4시간 12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에는 강풍(현장 풍속 10m/s 이상)이 부는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의 신속한 산불진화를 위하여 초대형 산불진화헬기 3대를 투입하였으며, 이 중에는 어제(12.13.) 취항한 초대형헬기가 첫 산불진화 임무를 수행하였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동해안지방은 건조한 대기와 적은 강수량으로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만큼 입산할 때에는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인접지에서는 농산폐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산림청,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이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년도 보다 25% 증가한 연 매출 666억 원을 달성해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해 산촌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부터 사회적 경제 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287개의 사회적 경제 기업을 육성했다.기업마다 성장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발굴–성장–생태계 조성의 단계별 지원 체계를 통해 발굴·육성에 힘썼다.발굴 단계에서는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가 육성 아카데미’, ‘산림 분야 청년 사회문제 연구회(포레스트 청년 소셜챌린저)’를 추진하여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상생형 산림특화 사회적 경제 모델 고도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했으며 ‘국유림영림단의 사회적경제 기업 전환’을 통해 산림자원의 공공성을 강화하였다.성장지원 단계에서는 산림 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 대상 ‘통합컨설팅’과 ‘판로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경영 현안 해결, 사회적기업 인증 자문(컨설팅), 판로 전략 수립 등을 지원하여 기업의 자생력을 키웠다.생태계 조성 단계에서는 민간기업(SK임업)-공공기관(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 정원관리원 등)-사회적 경제 기업 간 협업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여 상호 이해도를 증진 시켰으며, 그 외 기업 간 협력망(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썼다.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사회적 경제는 지역의 산림을 활용하고 임산물을 소비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산촌경제 활성화에 잘 맞는 기업 형태라고 생각한다”라며, “산림청은 산림 분야의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잘 성장하여 안착할 수 있도록 매출 증대 지원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아시아 물 위원회(AWC), 세계 물 위원회 이사기관 당선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아시아 물 위원회가 12월 10일 새벽(한국 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물 위원회 총회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물 위원회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5개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 이사기관 선거에서 아시아 물 위원회는 전문가 및 연구・학계 분과의 이사기관으로 선출됐다. 특히, 아시아 물 위원회는 2018년에 이어 또 한 번 세계 물 위원회의 이사기관으로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 관계기관에 따르면 AWC는 아시아 물 문제에 대한 국제적 협력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주도해 2016년 발족했으며,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회원기관으로는 세계은행(World Bank), 유엔식량농업기구(UNFAO) 등 국제기구와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를 포함한 24개국 152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이번에 선출된 신규 이사기관은 향후 3년간 세계 물 위원회의 다양한 활동과 예산 등을 결정하고 감독하며, 2024년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제10차 세계물포럼 준비과정에 참여하는 등 전 세계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의 중심에서 활동한다.세계 물 위원회는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세계 물 문제 해결을 논의하기 위해 1996년에 설립된 물 분야 세계 최대 민관협력 정책 기구다. 전 세계 52개국 및 30개 다국적 기구의 300여 회원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마다 총회를 통해 36개 이사기관을 선출하고 있다. 또한, 세계 물 위원회는 1997년부터 매 3년마다 물관련 세계 최대행사인 세계물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지난 2015년 4월에 제7차 세계물포럼을 대구·경북에서 개최하고, 2018년 제8차, 2022년 제9차 세계물포럼에 참여한 바 있다. 박재현 아시아 물 위원회 회장은 “아시아 물 위원회가 한국을 대표하여 세계적인 물 협력 기관의 이사기관으로 연속해서 당선된 것은 대한민국의 기후변화 대응, 물 관리 리더십을 글로벌 물 공동체가 인정한 것으로 매우 뜻깊다”라고 밝히며, “아시아 물 위원회를 비롯한 환경부, 한국물포럼은 향후 3년간 이사기관으로 세계 물 위원회의 국제적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대한민국의 물 관리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물 관련 논의 주도를 통하여 국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대전시, 교통정책 논의 위한 '제2회 대전교통포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대전교통공사에서 ‘모빌리티 시대, 대전시 교통정책 대응방안’을 주제로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전교통포럼’을 개최했다.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미래 교통수단이 급부상하는 시점에서 ‘대전시 교통정책에 대한 논의’를 위해 대전시와 대전교통공사가 공동주최 했으며,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포험에서는 지난 9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따른 미래교통 및 모빌리티 분야 국가정책 방향을 짚어보고 시민공감대 형성과 함께 대전시 미래 교통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카이스트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장기태 교수는 '자율주행 중심 모빌리티 리빙랩'이란 주제발표에서 자율주행 산업동향을 소개한 후,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단지 국책 연구원과 카이스트가 중심이 된 테스트베드 구축의 필요성을 제시했다.이어 '자율주행시범지구 지정 및 추진방안'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이근희 경영기획센터장은 타시도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시의 자율주행시범운행지구 지정 및 향후 국비확보를 통한 사업확장 방안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제시했다.끝으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대도시권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실용화 기술개발'이란 주제로 국가 R&D사업으로 추진중인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의 실증방안에 대해 발표했다.대전시 관계자는 “기존 출발지에서 목적지로 단순히 통행만을 고려한 교통체계에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구현되는 모빌리티 시대가 도래됨에 따라 우리시 교통정책 방향도 이에 대응할 필요성이 있다”며 “국가 교통정책에 맞춰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MaaS(통합교통플랫폼) 등 새로운 교통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대전시, 2022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29개 기업·기관과 2022년도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공공기관 7개소, 민간기업 7개소, 금융기관 5개소, 병원 4개소, 대학교 3개소, 단체 3개소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업·기관 등은 대전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협력해 추진키로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기관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기관,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체결하고 있으며, 그동안 총 164개 기업·단체가 참여했다. 백승원 기자
-
대전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 출범…이날 첫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대전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지역혁신 협의회 제3기 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시 발전계획 및 시행계획, 시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 규제자유특구 계획 등 각종 균형발전시책을 심의하며, 다양한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기구이다.이번 3기 협의회는 지역 소재 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행정·자치, 혁신성장, 인구·도시, 중소벤처·일자리, 문화·환경, 연구개발(R&D) 분야 전문가 19명(위촉직 18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위촉과 함께 대전시에서 제출한 ‘국가융복합단지 지구지정 변경계획’ 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하는 등 혁신협의회의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박연병 대전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지역혁신협의회 3기 출범으로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대응해 지역주도의 균형발전과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민·관 협력시스템이 마련됐다"며 "혁신협의회를 통한 정부 정책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혁신협의회의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
금강청,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연찬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금강유역환경청이 오는 12월 13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2022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연찬회”를 개최한다.금강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운영 정책추진 방향 공유 및 안전 관리·예방 등 업계 관계자 간의 유익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환경부, 금강 내 지방자치단체 폐수업무 담당자, 공공폐수 설치·운영 관련 업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최우수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충청북도 보은군과 대전광역시에게 환경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이어서 공공폐수 분야 운영·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환경부 발표, 청주시와 보은군의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시설 안전‧소방관리에 관한 특강도 진행된다.또한, 금강유역환경청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전과정 혁신방안(F4)’에 대한 제도안내 등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전과정 혁신방안’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신․증설 대신 인근 가동률 여유 시설로 연계 처리하여 경제성과 환경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사업이다.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그간 적극적으로 사업 대상을 발굴하고 관련기관간 협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으며, 앞으로 적극 홍보하여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공공폐수처리 분야 관계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우리가 당면한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 추진하여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다각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금강유역환경청은 이날 행사에서 “함께 지키는 푸른 하늘! 제4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슬로건으로 미세먼지를 줄이는 실천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도 펼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대전시,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최우수상 수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 천안 JEI연수원에서 개최한 2022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지난 8일부터 2일간 참가해 보건복지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대표팀은 동구보건소장을 포함한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팀으로 종합훈련대회에 참가해 다수사상자 모의상황에서 도상훈련, 술기(텐트, 통신망 등) 등에 참여해 사고 현장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를 위해 대전시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유관기관등의 적극 협조를 통해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도상훈련등 모의훈련 연습을 여러 차례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과 500만원 상당의 부상을 수상했다.시는 대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상황을 대비한 재난대응 불시훈련 및 도상훈련 등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지난 현대아울렛 화재사고에서도 신속대응반, 권역 DMAT, 소방서 등이 적극 대응하여 응급환자 분류, 이송으로 중증도 및 사망자 최소화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박문용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우리지역에서 대다수 사상자가 발생될 수 있는 재난응급상황에서 중증도 및 사망률 감소를 위해 앞으로도 재난대응을 위한 불시훈련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로 만약의 재난응급사태 대응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