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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인중개사 대상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3일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세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가 주관하고 대전시가 지원한 이번 교육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공인중개사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전세사기 대응방안 강의, 2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한 '안심전세 앱' 시연, 직업윤리교육,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나선 조병문 강사는 ▲중개대상물 확인사항 ▲ 허위매물 광고 사례 ▲ 전·월세 특약 및 체납 확인사항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서는 공인중개사의 윤리의식과 전세사기 수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교육에 앞서 공인중개사협회 대전지부 소속 공인중개사들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한 부동산 정책에 협력하고 윤리의식을 강화하여 시민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자발적으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 활동에 나섰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가 전세사기 근절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지만, 무엇보다 부동산 종사자들의 자정 노력이 중요하다. 대전시와 부동산중계업 종사자들이 한 팀이 되어 건전한 부동산 시장 조성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대전시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예방 안내문을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배포하였으며, 최근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 공공임대주택을 지원하는 긴급주거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대대적인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한 18명을 적발, 8명은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10명은 행정처분을 부과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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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김태균 등 대전 출신 유명인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홍보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 출신 유명인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대전에 대한 기부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와 '대전 0시 축제' 등 시정 현안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홍보대사'를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모두 대전 출신으로 ▲가수 김의영 ▲야구선수 김태균 ▲NH농협카드 사장 윤상운 ▲ 3인조 발라드 그릅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 등 6명이다.김의영 홍보대사는 대전 출신(동화중, 대전예고 졸)으로 TV조선 예능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했으며, 내일은 미스트롯 2에서 결승에 진출하기도 했다. 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년 ~ 2009년, 2012년 ~ 2020년까지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약했으며,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선수의 활약을 인정하여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윤상운 홍보대사는 현재 NH농협카드 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보문고와 충남대를 졸업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300만원을 대전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3인조 발라드 그룹 V.O.S(박지헌, 최현준, 김경록)는 그룹 구성원 3인이 모두 지역 대학을 졸업했으며, '눈을 보고 말해요','큰일이다' 등의 인기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다양한 분야의 대전 출신 인물들이 홍보대사로 위촉됨에 따라, 전국에 대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대사들은 위촉식에서 앞으로 대전시 각종 행사 및 홍보물 제작에 적극 참여하고, 전국에 대전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홍보대사에 선뜻 나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향상과 대전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홍보에 적극 나서달라”고 부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기부는 온라인 시스템인 '고향사랑e음'을 통하거나 전국 NH농협은행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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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농협대전공판장, 지역사회 위해 성금 5,000만원 기탁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농협대전공판장은 2일 대전시청 응접실을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사랑의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한수 농협대전공판장 사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 취약계층의 의료비 및 생계비 등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이한수 농협대전공판장 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어려운 형편의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협공판장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코자 안전한 농산물 수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마중물처럼 이웃을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의 언 마음을 녹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농협대전공판장은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 개설돼 농산물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주관 전국 공영도매시장 평가에서 최우수 3회, 우수 12회 공판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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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눈부신 성과'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에 선정된 데 이어 '2022년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1월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을 필두로 혁신과 적극행정에서 모두 우수기관에 선정된 괄목할 만한 성과로, 행정혁신과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는 일류도시 대전으로 자리매김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합리적이고 신속한 정책 결정과 집행으로 빈틈없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적극행정 활성화 제도와 시책 등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적극행정 의견제시제도'와 감사부서의 '사전컨설팅'을 활성화함으로써 내부 공무원에게 다양한 업무 처리 방향을 제시하고 의사결정의 폭을 넓혔다. 주기적으로 각종 회의에서 적극행정 제도를 홍보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해 적극행정을 독려했다. 직원대상 교육에서도 행정부시장이 내부공무원의 적극행정 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등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지난해에는, 대전시민과 공무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체감도 높은 총 20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이를 카드뉴스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적극 홍보했으며, 업무담당자에게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행정 추진에 확실한 동기부여를 제공했다.이러한 대전시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이번 종합평가에서 ▲기관장 노력도 ▲적극행정 현안처리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우수공무원 선발 ▲교육 및 홍보실적 등 다수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2021년 실적과 비교하면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박연병 시 기획조정실장은 "신속한 결정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적극행정이 필수적"이라며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에서 거둔 좋은 성과를 발판으로 대전시 공직자들과 함께 일류도시 대전을 만들어 대전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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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민생사법경찰, 3~4월 민생침해범죄 중점 단속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오는 3월부터 4월까지 부동산중개업 종사 부적격자, 행락지 인근 음식점 및 공중위생업소 불법 영업행위,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중점 단속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수사1팀은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결격사유를 전수조사하고 부적격자는 행정처분 조치해 무자격자의 부동산 불법 중개행위사전 예방에 나선다.봄나들이 철 행락지 음식점 식중독 예방과 불법 영업행위 차단하기 위해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행위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확장 영업행위를 점검한다.수사2팀에서는 공중위생업소의 ▲미신고·무면허 영업행위 ▲미용업자 의료기기 및 의약품 사용 등의 유사 의료행위 ▲기타 공중위생영업자의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불법 영업행위는 처분한다.수사3팀은 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적정 운영 여부 ▲토사운반차량 세륜 및 덮개 설치 여부 ▲건설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를 엄격하게 점검해 시민건강 피해 예방을 위해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한다.한편,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올해 1∼2월 청소년, 축산물, 환경 분야 민생침해사범 단속에서 ▲청소년 유해매체물(19세 미만 구독 불가) 구독 불가 미표시 ▲축산물 소비기한 연장 표시 ▲의무사항 미표시 제품 제조·판매 ▲허가받은 작업장 외 축산물 가공․보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등 총 21건을 적발해 송치(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하고 있다.지난 2월 초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룸카페’를 대전경찰청 및 자치구와 합동 단속해 ▲청소년 출입 및 신분 확인 의무 불이행 ▲영업신고증 미비치 등 총 6건의 청소년보호법 및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시기별 맞춤 단속에 대한 사전 예고에도 시민 생활을 침해하는 범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전시 민생사법경찰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단속과 범죄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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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애국지사 유가족 등 400여 명 참석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유가족, 보훈단체,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갖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기념식에 앞서 시청 잔디광장 한밭종각에서는 기미독립선언서의 민족대표 33인을 기리고, 3‧1운동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일깨워 주기 위한 타종행사를 가졌다.기념식은 양준영 광복회대전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장우 대전시장의 기념사, 대전시립합창단의 3.1절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초‧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시의회 이상래 의장과 함께 만세삼창에 참여하여 그날의 감격과 선조들의 나라사랑 마음을 재현하기도 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자주독립과 번영, 자유를 누릴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우리 대전이 3.1운동의 정신을 이어받아 일류경제도시 대전,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을 향한 담대한 도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쉼없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기념식이 끝난 후 이장우 시장은 애국지사 등 150여 명은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이어 보훈가족과 오찬을 함께 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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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위기관기 매뉴얼 담당자 대상 행동매뉴얼 전문 교육 실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8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구·공사 재난분야 위기관리 매뉴얼(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담당자를 대상으로 행동매뉴얼 작성·운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에 일어난 재난 등으로 시민의 높은 관심과 요구에 대응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을 대응·수습하기 위해 수립된 재난현장 행동매뉴얼의 현장 작동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에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총 36종(자연재난 8, 사회재난 19, 주요상황 8, 통합본 1)을 직접 작성 운용하고 있는 재난관리수습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했다.이날 교육은 ▲재난관리기구의 임무와 역할 ▲위기관리 매뉴얼 업무체계 이해 ▲행동매뉴얼상 행동 절차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구체화 ▲협업체계(기관) 기능 ▲재난 대비 핵심 조치사항 발굴 등으로 진행됐다.위기관리 매뉴얼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민금영 연세대학교 민금영 교수는 "재난 발생시 1차 대응기관으로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13개 협업기능별 핵심활동 중 현장에서 활용성이 떨어지는 내용에 대한 보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교육 참석자들은 "지난해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 및 이태원 참사이후 재난 현장의 작동성 강화를 위해 매뉴얼 정비작업이 필요했다"며 "이번 교육이 효과적인 매뉴얼 작성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하며 전문교육 확대를 요청했다.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교육은 위기관리 매뉴얼 분야 민간전문가를 초빙해 실제 재난대응 핵심활동에 필요한 조치사항이나 미비점 보완 등으로 진행되어 실효성 있는 매뉴얼 작성 및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난 상황 발생에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수습부서의 행동매뉴얼 정비 실적과 연계 훈련 사항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일류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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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자율방재단연합회 간담회 개최…"감사 마음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대전광역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자율방재단연합회원과 간담회'를 갖고 자율방재단연합회원 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 시장은 "지난해 기상 이변으로 우리나라 각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의 피해가 있었으나, 우리시는 자율방재단 회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큰 피해 없었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 연합회원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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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장우 대전시장, 대한민국 국토 경계 최초 완주 조웅래 회장 축하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27일 오전 대한민국 국토 경계 5,228Km를 최초로 완주한 조웅래 멕키스 컴퍼니 회장에게 한국기록원 ‘대한민국 국토 한 바퀴 완주 인증서’를 전달하고 조 회장의 도전 성공을 축하했다.이 시장은 "대전 시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향토 기업인인 조웅래 회장이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힘과 위로를 줬다"고 말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2021년 12월 3일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출발하며 도전을 시작한 조 회장은 매주 2회 이상 꾸준히 달려 2023년 1월 26일 출발지인 통일전망대에 다시 도착했다. 조 회장은 116일동안 518시간 57분 59초을 달렸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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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시·유관기관, 봄철 산불 예방 공동대응…'봄철 산불방지협의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대한 유관기관 공동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봄철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는 33개 유관기관 및 단체, 산불 관련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산불예방 및 진화를 주제토론 및 건의사항과 협조사항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 대전시는 협의회 참여기관들에게 산불예방활동을 펼쳐줄 것과 함께 산불발생 시 군헬기, 진화인력 및 장비지원 등 유관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영농철 이전인 2~3월에 예외적으로 허용했던 논·밭두렁 소각이 지난해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원천 금지됐다며, 소각행위 계도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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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생명나눔 헌혈 운동 전개…"생명나눔 실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24일 대전시청에서 공무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헌혈 운동은 동절기 헌혈 참여 감소로 인한 불안정한 혈액 수급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는 헌혈차 2대가 동원됐으며, 40여 명이 헌혈에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채혈을 담당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은 안전한 채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담당 전담 직원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날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혈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접종 일로부터 7일 후, 확진자의 경우 격리해제일부터 10일 후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며 "헌혈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날 과음·과로를 피하고 당일에는 반드시 식사를 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년 4회에 걸쳐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200여 명이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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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산불 재발화…산림당국 진화중
[대전인터넷신문=대전/권혁선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2일 14시 15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덕리 127 일원에서 진화완료된 산불이 재발화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를 신속하게 재투입하여, 산불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당국은 건조한 날씨와 현장의 강한 계곡풍(평균 4m/s, 최대풍속 10m/s)으로 잔불이 비화되며 재발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재발화된 산불에 인력,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지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으므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 내에서 절대 화기 사용을 하지 않는 등,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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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가정간편식 보존료·나트륨 안전성 결과 발표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온·오프라인 유통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의 보존료 위해도를 조사한 결과 안전한 수준임을 확인했으며, 나트륨 함량은 1일 권고치 대비 평균 72.2%였다고 22일 밝혔다.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및 외식 물가 상승 등으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형마트, 무인매장, 온라인마켓 등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총 88개 제품을 수거하여 양념류(소스류)의 장기 보존 목적으로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보존료를 조사한 결과, 소브산이 13건, 파라옥시안식향산 에틸이 31건 검출되었으나 모두 식약처 허용 기준 이내였다. 보존료의 위해도를 평가한 결과, 1일 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대비 각각 1.03%와 0.60%로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허용량 대비 100%를 초과한 경우‘위해’하다고 판단한다.구매 장소별 대표 제품 27개의 나트륨 함량은 1일 섭취권고치(2,000mg) 대비 평균 72.2%(최소 35.8~최대 142.4%)로 나타났다. 다만 부대찌개, 치즈닭갈비, 낙지전골 등은 한끼만 먹어도 권고치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남숭우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조사 제품들의 보존료 위해도는 안전한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간편식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첨가물에 대한 안전성 연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많은 채소를 함께 섭취하거나 국물을 적게 먹는 등의 식습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대전은 1인 가구 비중이 2019년~2021년 연속 전국 최고이며, 2021년 대전세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주 1회 간편식을 구입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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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대전관광공사,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20일 공사 노동조합과 함께 임직원들이 모금한 '튀리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 모금은 노사가 한마음이 돼 사회적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 모금으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돼 현지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공사는 지난해 미얀마 평화기원 성금모금, 코로나19 피해 지원, 강원·경북 산불피해 지원,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 최근 남부 도서지역의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먹는 물 기부 릴레이 캠페인' 성금 모금 참여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해왔다.윤성국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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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국비사업 발굴에 보다 적극적 자세 강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제1차 보고를 받고 내년 시정사업 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공직자가 국비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면 도시발전에 필요한 예산이 제외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며 "전략적으로 오는 4월까지 국비사업을 제대로 만들어놔야 내년 시정을 발전적으로 일굴 수 있다"고 당부했다.특히 이 시장은 "예산을 투입해 산출이 높은 사업 발굴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제시된 사업과 추가할 사업을 가다듬어 효과적인 국비 확보전략을 마련하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이 시장은 국비 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 및 자치구와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제가 국회의원일 때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었던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재정부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뛰어다녔다"며 "당시 여러 이유로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업을 성공시켜 지금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정당을 떠나 지역 관련 예산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과 논의하는 전방위적 협력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실국장은 이번 국비사업 발굴이 마무리되면 국회의원, 시의회, 자치구와 협력해 내년에 최대 성과를 얻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이 시장은 도심항공교통(UAM) 선도사업 추진, 시민천문대 시설 확충, 국토 종주 자전거길 신설 등 국비사업 보고 내용을 세세히 검토하고 내실 있는 추진을 지시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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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장년지원센터, 2023년 1학기 교육생 선착순 모집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중장년지원센터는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2023년 1학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과정은 생애전환지원교육, 일·활동지원교육 등 2개 과정이며, 인생후반기를 준비하는 중장년세대의 균형 있는 인생설계와 사회참여 기회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퇴직이후의 삶을 새로운 가능성의 기회로 열어줄 수 있는 생애전환 지원교육은 ▲스마트폰 100% 활용백서 ▲탈모예방과 관리의 모든 것 ▲4대 영역(재무, 일, 여가, 사회공헌) 전문가 특강 ▲부동산 경매, 지금이 기회 등 4개의 강좌가 운영된다.일·활동 지원교육은 ▲몬테소리 실버케어기버단 ▲반려동물 돌봄활동가 ▲자전거 기초 정비사 등 3개의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좌로 진행된다. 과정별 각각 20~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모집 분야별로 1개 과정, 최대 2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상황에 따라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될 수도 있다.교육은 3월 13일부터 시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다만 자격증 및 재료비용 등 별도 비용이 발생할 경우 본인이 부담할 수도 있다. 기타 교육에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장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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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감염취약시설 마스크 지원... 매월 35만매 지급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감염취약시설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을 대상으로 매월 35만 매의 마스크를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1단계 조정되면서 거의 모든 시설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됐다. 그러나 의료기관·약국, 요양병원·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및 대중교통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이에 대전시는 시민불편 최소화 및 감염취약시설 보호를 위해 하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방문자(이용자) 중 마스크 미지참자 에게 마스크를 지원한다.지원대상 시설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중 의료기관,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시내버스 등이며, 손쉽게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는 약국, 택시, 지하철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시는 매월 35만매의 마스크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감염병취약시설 2,661개소 및 시내버스 1,039대에 배부할 계획이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마스크를 구비하지 못한 시설 방문자(이용자) 또는 시내버스 승객은 방문 시설 출입구나 안내데스크에서 마스크를 제공받을 수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됐도 안정적인 방역상황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덕분"이라면서 "여전히 코로나19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어르신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백신 접종에 참여해주시길 권고 드린다"고 말했다.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중증환자 및 사망자 모두 감소세로, 안정적인 방역상황을 유지하며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는 평가다. 대전시 방역 관계자는 코로나19의 빠른 종식 및 안정적 일상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동참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곳에서 마스크 쓰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에 ▲ 1일 3회 환기 ▲코로나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기 등 나 자신과 소중한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개인생활 방역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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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하루 8만 6400원 최대 11일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지원기간은 연간 최대 11일이며, 대전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하루 8만 6,400원씩 최대 95만 4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된다.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격리자에게도 유급병가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김영빈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은 올해로 시행 3년째인데, 작년에 조기 마감되어 아쉬움이 컸다"며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의 의료빈곤을 방지하고 생계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은 2021년 9월 처음 시행돼 작년까지 1,415명에게 평균 57만 1,000원이 지급됐으며, 특히 작년에는 4월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대상자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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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시민 위해 기관이 맡은 역할 최선 다하자"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을 찾아 공공기관 방문을 이어갔다.일자리경제진흥원을 찾은 이 시장은 "설립된 지 25년이 된 진흥원이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달라"며 "스타트업 발굴, 소상공인 대책을 마련해 일자리 경제와 관련된 자영업자가 힘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업무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진흥원의 위치가 외곽에 너무 떨어져 있어 접근성이 좋지 않으므로 교통이 편리하고 소상공인들이 쉽게 찾아와 용무를 볼 수 있도록 원도심으로 옮겨야 한다"며 "비용은 소상공인안정기금, 일자리경제진흥원기금 등을 활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시에서 지원하겠다"며 구체적인 재원 대책까지 제시하는 등 진흥원 이전 의지에 힘을 실었다.또한 "베트남, 일본, 중국 심양과 남경 등 해외사무소의 소장은 공직자로 파견하고, 사무국장은 진흥원에서 보내도록 하자"면서 "해외교류는 시와 종합적으로 상호 협력해야 하기 때문이며, 자매도시 우호도시와의 교류 확대는 향후 국가 이익에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시민들이 진흥원에서 하는 일을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하며 "협회장들이 참석하는 설명회를 열고 요식업 종사자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 한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정책을 시장 명의의 안내문을 보내 알려서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직원과의 대화는 ▲청년에게 중요한 스펙 ▲시장으로서 최우선 과업 ▲현재 생각하고 있는 소망 목록(버킷 리스트) 등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시민들로부터 존경과 사랑받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며“여러분의 어깨에 대전의 미래가 있다.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자리경제진흥원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한 이 시장은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한 후 인사말을 통해 “하수처리장과 공공시설을 관리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그동안 잘해온 것을 바탕으로 공단이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암미술문화재단을 찾은 이 시장은 업무보고에서 건의된 조직개편 및 증원 요청 건에 대해 직원의 담당업무에 대해 자세히 물었다. 이 시장은 "재단이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할 수 있도록 검토하라"며 "지역 출신, 지역학교 출신 작가 등 지역에서 배출한 예술가와 관련한 미술관을 건립하면 도시의 상표(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미술관 건립 방향성과 의지를 표명했다.이어진 직원과의 대화에서는 ▲미술관 전시 개막식 참석요청 ▲미술관 등을 안내하는 유도선 설치 ▲이응노미술관 간판 설치 ▲카페에 아르바이트생 배치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이응노미술관이 국내 유명 미술관을 뛰어넘어 세계 최고의 미술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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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과학산업'·'공공디자인' 중요성 강조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공공기관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방문했다. 대전과학산업진훙원을 찾은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가장 젊은 직원이 누구냐고 물으며 "직원이 젊다는 것은 미래가 있다는 의미다"라며 "여러분의 어깨에 대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번 대통령께서 대전을 과학수도라고 말씀하셨다"며 "앞으로 '일류 경제도시 대전' 앞에 '대한민국 과학수도'를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과학기술이 수반된 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산기업, 우수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기업을 키우겠다. 공장을 짓기 위해서는 산업용지가 필요하고 그래서 산업용지 500만평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최근 대통령에게 세 가지를 건의했는데 개발제한구역관련 중앙심의 기능 폐지, 예타대상 500억원 이상에서 1,000억원 이상으로 조정, 인사 조직 등의 권한을 중앙에서 지방으로 이양해 달라"고 건의하며 "과학수도 50주년 기념식 참석을 요청했다"고 공개했다. 직원과의 소통시간은 ▲4대 핵심전략산업 포럼에 대한 조언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방문시 느낀점 ▲시장이 생각하는 과학수도 대전의 비전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직원들에게 "새로운 직원들은 처음 하는 일을 잘할 수 없고 서툴고 실수하고 시행착오가 있어 선배들이 잘 알려 줘야 한다"며 "젊은 직원들은 잘 배우고 겪으면서 진흥원의 훌륭한 직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마지막으로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대덕특구 50주년, 엑스포 30주년을 맞아 과학산업진흥원이 과학산업 진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서 과학기술도시에 걸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기관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이어서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방문한 이 사장은 업무보고에서“서점에서 책 표지를 보면 읽고 싶은 책이 있고 그렇지 않은 책이 있다. 디자인에 따라 상품가치가 달라 진다”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 스페인 빌바오에 있는 구겐하임미술관을 보고 감탄하면서 공공디자인의 중요성을 깨달았는데 공항, 지하철의 디자인이 고유의 주제를 갖고 있었다. 다른 나라의 사례를 보면 공공디자인이 도시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공무원의 디자인역량 강화교육 ▲시와 디자인진흥원과 협력 지원 ▲혁신적이고 창조적 아이디어를 비교 검토할 나라 등에 대한 직원들에 질문에 답하면서 대화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대전디자인진흥원은 여러 가지 다양한 분야에 디자인을 지원해야 하며 좋은 디자인과 획기적인 디자인을 계속 쏟아 내야 한다"며 "디자인으로 대전을 명품도시로 만들어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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