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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프러포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두 번째 프러포즈한 남자와 두 번 결혼한 여자가 있습니다.캐나다에 살고 있는 23세의 로라 파가넬로는일하는 동안 머리에 큰 외상을 입어불과 9개월 전에 있었던 결혼식을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심지어 남편 브레이든도 기억하지 못했는데남편이 사랑한다고 이야기할 때도무서울 뿐이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한집에서 살면서부부가 아닌 룸메이트로 지내기 시작했습니다.남편은 처음 인연이 되었던 펜팔부터다시 시작해 2년 동안 아내에게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아내가 다시 자신을 사랑해 줄 거라는 믿음으로기약 없는 기다림과 무조건적인 헌신을아끼지 않았습니다.그녀는 과거의 결혼생활을 기억하지 못했지만남편에 대한 마음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다시 커플이 되었습니다.시간이 흘러 남편은 아내에게진심을 담은 두 번째 프러포즈를 하게 되었고,처음 결혼식을 했던 4주년이 되는 날두 사람은 다시 한번 결혼식을하게 되었습니다.모름지기 부부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먼 미래를 향해 여정을 떠나는 배와 같다고 했습니다.때로는 등대가 되어주고, 돛도 되어주며그렇게 의지하며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함께 달려가는 것입니다.부부는 곁에 있을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항상 곁에 있고 싶기 때문에..함께 하는 것입니다.사랑이란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둘이서 똑같은 방향을 내다보는 것이라고인생은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다.– 생텍쥐페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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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슬퍼할 것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충분히 슬퍼할 것어릴 때 물가에서 헤엄을 치다가순간 당황하는 바람에물속에서 허우적거렸던 적이 있다.다행히 뒤에서 따라오던 엄마가바로 나를 건져 올렸다.엄마는 항상 등 뒤에서나를 지켜봐 주었다.그래서 나는 조금 서툴러도자신 있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돌아보면 엄마가 있어서 든든했다.그런데...어느 날 갑자기내 세상에서 엄마가 사라졌다.뒤를 돌아봐도엄마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고이제 돌아갈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엄마의 장례식을 마친 다음 날,까치 소리에 눈을 떴다.하늘이 맑다. 창밖으로 웃음소리가 들린다. 평화롭다.모든 게 그대로인데 엄마만 없다.세상은 놀라울 정도로 아무렇지 않았다.세상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마는웃고 있는 사람들 속에서 내 상처가 제일 커 보였다.별것 아닌 일로 징징거리는 사람을 보면이해할 수 없었으며 때로는 우습기도 했다.그렇게 가시를 잔뜩 세운 채 흘러갔다.주변에 힘내라는 말이 크게 위로가 되지 않았고,슬픔을 극복하려고 계속 노력했지만 잘되지 않았다.엄마를 떠올리는 게 괴로우면서도엄마와의 시간들을 잊어버릴까 봐 두려웠다.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그러다가 애써 잊으려 하지 않겠다고 마음먹었다.충분히 슬퍼하고,슬픔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갔다.충분히 슬퍼하고 나니,비로소 내 상처와 마주할 수 있었다.한때는 평범하고 화목한 가정에서그늘 없이 자란 사람을 보면 부럽기도 했다.그런 사람은 특유의 밝음과 긍정이 보인다.하지만 내가 걸어온 길 역시 지금의 나를있게 만들어 준 나만의 길이다.내 상처를 마주하고 나니타인의 슬픔도 눈에 들어오게 되었다.상처의 크고 작음은 없으며 모든 상처는 다 아프다.바닷가의 깨진 유리 조각이 오랜 시간 동안파도에 마모되어 둥글둥글한 바다 유리가 되는 것처럼나도 조금씩 둥글어지고 있다.예전엔 하루하루가 그냥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사실은 그렇지 않았다.엄마를 떠나보내고 세상에 무엇 하나당연한 건 없으며 사소한 순간조차도 소중하고,감사하다는 걸 깨달았다.나는 이제 현재를 살 것이다.떠나간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히 나를 위해서 살자.내 옆에 있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자.지금, 이 시간도 다시 돌아오지 않을소중한 순간이니까.- 하리, '충분히 슬퍼할 것' 중에서 -누구나 사랑하는 사람과의 영원한 이별을 겪습니다.감당하기 어려운 슬픔 앞에서도우리는 다른 사람 앞에서 슬픔을 표현하면뭔가 큰일이라도 날 듯 두려워합니다.그런데요. 괜찮습니다.더 많이 슬퍼해도 괜찮습니다.더 오래, 더 깊이 슬퍼해도 괜찮습니다.슬픔은 마침내 당신을 더욱 당신답게만들어줄 테니까요.따뜻한 마음으로 공감 댓글을 남겨주세요.댓글을 남겨주시는 분들 중 20명을 선정하여하리 그림 에세이, '충분히 슬퍼할 것'을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내 상처를 가장 먼저 공감하고 위로해 줘야 할 사람은 바로 나다.어떤 상황에서도 자기 자신을 지키고 사랑해야 한다."괜찮아", "어쩔 수 없지 뭐.","다들 이러고 사는 거지."라는 말로자신의 감정을 속이면 안 된다.기쁠 때는 기뻐하고 슬플 때는 슬퍼하자.- '충분히 슬퍼할 것' 본문 중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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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통날 거짓말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들통날 거짓말네 명의 대학생이 승용차를 타고 가다가중간에 이곳저곳 들르며 딴짓을 하는 바람에수업에 지각했습니다.출석에 예민한 교수님인 걸 알기에학생들은 지각 사유를 묻는 교수의 질문에학교에 오는 길에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늦었다고 거짓말했습니다.대답을 들은 교수님은 알겠다며 넘어간 듯 보이자학생들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자리에 앉으려 했습니다.그런데 그 순간, 교수님이 이어 말했습니다."네 사람은 각각 따로 앉게."학생들이 어리둥절하며 각각 떨어져서자리에 앉자 다시 말했습니다."자, 자네들에게 퀴즈를 내겠네.타고 온 자동차의 어느 쪽 타이어가 펑크가 났는지각자 답을 써서 제출하게나."교수님의 예상치 못한 질문에결국 학생들의 거짓말은 들통이 나고말았습니다.거짓말은 순간적인 위기에서잠시 벗어나기 위해서나, 혹은 자신의 목적을이루기 위해 하게 됩니다.하지만 이것은 그 순간만 모면하겠다는얄팍한 계책이지 문제를 해결하는방법은 아닙니다.위기의 순간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단 하나,솔직하게 말하고, 이해를 구하는 것이현명합니다.'어떻게 말할까'하고 괴로울 때는 진실을 말하라.- 마크 트웨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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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왕의 꿈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자동차 왕의 꿈포드 자동차의 설립자인 헨리 포드는평소 지병이 있던 어머니가 병으로 위독해지자먼 거리에 있는 도시로 의사를데리러 갔습니다.하지만 아무리 서둘렀다고 해도그가 돌아왔을 때는 이미 어머니께서임종하신 뒤였습니다.그는 그 일을 계기로 언젠가 마차보다더 빠른 운송수단을 만들어 보급하겠다는꿈을 갖게 됩니다.이후, 에디슨 회사의 기술 책임자를 거쳐서1903년, 자동차 회사를 차린 헨리 포드는생산 라인에 컨베이어 벨트를 도입해생산 단가를 줄인 자동차 'T형 포드'를 만들어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맞게 합니다.가슴 아픈 경험을 오히려 꿈으로 승화시켜끊임없이 노력한 헨리 포드의 일화처럼성공하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한이유가 있습니다.마부위침(磨斧爲針)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든다는 뜻인데도끼로 바늘을 만들려면 얼마나 많은시간과 정성이 필요할까요.'과연 바늘을 만들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좌절하고 포기할 수도 있지만,'바늘을 만들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갖는다면분명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당신의 운명이 결정되는 것은 결심하는 그 순간이다.- 앤서니 라빈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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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루스의 승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피루스의 승리BC 3세기, 그리스 북부에 피루스라는 왕이 있었습니다.그는 전쟁 전문가로 주변에 많은 나라를 정복한풍부한 경험과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어로마에도 전쟁을 선포했습니다.하지만, 피루스의 신하인 키네아스는로마와의 전쟁이 국력을 크게 소모할 것으로 생각해왕을 찾아가 말했습니다."폐하, 로마와 전쟁을 해서 이긴 다음에는무엇을 하실 것입니까?""우리가 로마 전체를 지배하게 된다."그리고 왕은 시칠리아, 아프리카 북부 카르타고에 이어마케도니아 전역을 지배할 수 있게 된다며 흥분하며 말했습니다.대답을 들은 뒤 키네아스는 '그다음에는?'이라는질문을 던지자 왕은 말했습니다."키네아스, 주변의 나라들을 모두 정복하면우린 정말로 편히 앉아서 인생을즐길 수 있을 거라네."모든 정복에 성공한 뒤에야 편히 쉬겠다는왕의 대답에 키네아스는 답했습니다."폐하, 원하는 것이 그것이라면 전쟁할 필요가 없습니다.우린 지금도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피루스 왕은 키네아스의 말을 듣지 않고2만 5,000명의 군인과 20마리의 코끼리를 이끌고로마를 침공했습니다.격렬한 전쟁이 끝난 후,피루스 왕은 승리를 얻었지만, 코끼리는 다 죽고군인들도 4분의 3이나 죽어 남은 병력이얼마 되지 않았습니다.패배나 진배없는 승리를 표현할 때'피루스의 승리'라고 합니다.무모하게 계속되는 전쟁은아무리 노력하고 수고해도 결국 돌아오는 것은패배뿐입니다.매우 소중한 것으로 생각했던 승리의 전유물이사실은 아무 쓸모없는 것으로 판명 나는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우리는 인생에서무엇이 헛되고 참된 것인지 깨닫고 분별하는지혜가 필요합니다.물을 빤히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바다를 건널 수 없다.스스로 헛된 바람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 존 포웰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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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동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 동물수천 마리의 벌에 쏘임을 당해도신경 쓰지 않고 벌꿀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먹는벌꿀오소리는 세상에서 가장 용맹한동물입니다.벌꿀오소리의 크기는 60~80cm이며 몸무게는 9~16kg인데상대가 자신보다 몇십 배 더 크거나 독이 있는사자, 코끼리, 살모사, 전갈이라고 할지라도자신의 심기를 건드렸다면 녀석은 참지 않고죽기 살기로 무섭게 달려듭니다.그러다 사자가 목덜미를 물면벌꿀오소리는 자신의 유연함을 이용해오히려 고개를 돌려 사자의 얼굴을공격하기도 합니다.게다가 작은 키와 몸으로 낮게 접근하여급소를 공격하기도 해 사자나 표범과 같은맹수에게 기피 대상입니다.심지어 매년 9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독사도벌꿀오소리에겐 맛 좋은 한 끼일 뿐입니다.코끼리도 몇 시간 만에 죽이는 맹독이 몸에 퍼져도잠시 기절할 뿐 1~2시간 후에 다시 일어나서죽은 독사를 먹는다고 합니다.강력한 상대 혹은 어려운 일을 만나게 되면덜컥 두려움이 느껴져 이길 수 없으리라 생각하고쉽게 포기할 때가 있습니다.하지만, 아무리 크고 힘이 센 존재일지라도불퇴전의 용기만 있다면 능히 강자를무너뜨릴 수 있습니다.용기란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하는 것이다.즉 두려움이 없으면 용기도 없다.- 에디 리켄베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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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은조각에 심취하여 삶 전체를 조각에만몰두하며 살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피그말리온은자신이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여인을조각상으로 만들고자 결심했습니다.그렇게 완성한 조각상은 너무나 완벽하고아름다웠습니다.너무나 아름답게 조각된 조각상에자신도 모르게 점점 빠져든 피그말리온은차가운 조각상에 마치 살아있는 여인인 것처럼진심으로 대했습니다.이것을 올림포스산 위에서 측은하게 지켜본사랑과 미의 여신 아프로티데는 아들 에로스를 보내조각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피그말리온은 사람이 된 아름다운 여인에게'갈라테이아(Galatea)'라는 이름을 붙여주고행복하게 잘 살았다고 합니다.이 이야기에서 유래된 심리학 용어로'피그말리온 효과'가 있습니다.일이 잘 풀릴 것이라고 기대하면 잘 풀리고,안 풀리겠다고 생각하면 정말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자기 충족적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과도같은 말이라고 합니다.'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선보인 노래'말하는 대로'의 가사입니다.'긍정의 힘'이 고루하게 느껴질지라도그 강력한 힘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긍정의 말과 간절한 믿음은한 사람의 행동과 인생을 충분히변화시키기 때문입니다.긍정적인 힘보다 강한 것은 세상에 드물다.미소, 낙관주의와 희망의 세상.상황이 어려울 때도 '당신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 리치 디보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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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과 사실의 차이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취향과 사실의 차이어느 학교의 교실,선생님은 사탕이 가득 담긴 그릇을 보여주며이 그릇에 사탕이 몇 개 있을지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아이들은 145개, 152개, 177개 등각자 추측되는 숫자를 말했습니다.아이들의 대답을 듣고는선생님이 답했습니다."이 그릇에는 157개의 사탕이 들어 있어요.누구의 답이 정답에 가장 가까운가요?"아이들은 근사치를 말한 아이를 가리켰습니다.선생님은 이어서 또 다른 질문으로가장 좋아하는 노래가 무엇인지물어보았습니다.이 질문의 대답도 역시 아이들마다 달랐고선생님은 아이들이 말하는 노래 제목들을칠판에 받아 적었습니다.사탕 숫자만큼이나 다양한 노래 제목들이빼곡히 적힌 칠판을 보며 선생님은다시 물었습니다."이 노래 중 우리가 좋아하는노래는 뭔가요?"그러자 아이들은 하나로 정할 수 없다며말도 안 된다고 투덜거렸고 선생님은 아이들을진정시킨 뒤 말했습니다."여러분 말이 다 맞아요.사탕 숫자는 개인의 '취향'이 아닌 '사실'이지만좋아하는 노래는 개인의 '취향'입니다."1980년대, 기성복이 등장하면서 양장점이 퇴조했지만,'오트쿠튀르'라는 고급 맞춤복의 예술적 가치는인정받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가전 및 전자제품 시장에서는맞춤 생산을 의미하는 '비스포크(Bespoke)'가 트렌드입니다.냉장고, 스마트폰 등의 디자인도 개인의 취향에 맞춰서구매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오트쿠튀르'와 '비스포크'.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에는 정답이 없듯이지금도 변하고 있는 각자의 개성은존중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의 명언>예술은 손으로 만든 작품이 아니라예술가가 경험한 감정의 전달이다.– 톨스토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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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쫓기는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간에 쫓기는가?빠른 정보화시대를 살아가는 요즘세상의 모든 것이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업무는 물론 사람과의 만남도 인생도터무니없이 빨라졌습니다.밥 먹는 시간을 아끼려고 일회용 그릇에 담긴냉동식품과 도시락을 편의점에서 먹습니다.그리고 때로는 정확하고 꼼꼼하고 신중한 사람은답답한 사람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그래서 직장인 10명 중 8명은 항상 시간에쫓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시간병(Time-Sickness)'증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시간병이란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으로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가속 페달을 밟는 현상입니다.그러나 토론토대 경영대학원 샌포드 드보 교수의연구에 따르면 속도에 쫓기는 사람들은오히려 시간과 효율을 낭비하는경우가 있다고 합니다.야구에서 높은 타율을 자랑하는 선수는타석에서 절대 서두르지 않습니다.날아오는 공을 최대한 오래 바라보면서방망이를 휘두릅니다.공이 포수의 미트에 들어가는아슬아슬한 순간까지 기다릴 줄 알아야투구가 어디로 오는지 정확하게 판단해서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시간에 쫓기는가,시간을 다스리는가.시간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인생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더 빨리! 더 많이!'라고 외치는 시대일수록'어떤 일을? 어떻게?'라고 의문을 가지며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신중하지 않으면 찾아온 기회를 놓치기 일쑤이다.–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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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라는 모래시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인생이라는 모래시계 시계는 늘 현재 시각만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우리는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는 것을 잘 체감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인생의 시간도 언제나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들은 그 순간이 영원할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현재에 안주한 채 살아갑니다. 우리 인생을 시계에 비유하자면 정해진 시간 안에서 흘러가는 '모래시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3분, 5분... 유리병에 담긴 모래의 양만큼 흘러 내려가는 모래시계처럼 우리는 정해진 인생의 시간 안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래시계의 마지막 모래 한 알이 내려가듯 우리 인생에도 언젠가는 마지막 순간이 옵니다. 따라서 하루하루가 마지막 날이라는 생각으로 오늘 하루를 의미 있고 소중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모래시계에서 영원한 시간이란 없습니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시간을 두 가지로 나누어 말했습니다. 하나는 흘러가는 시간을 뜻하는 크로노스(chronos), 다른 하나는 특별한 시간을 의미하는 카이로스(Kairos)입니다. 그저 흘러가는 인생은 크로노스의 시간입니다. 그 인생에서 주어지는 기회의 순간은 카이로스의 시간입니다. 기회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면 크로노스의 시간인 평범한 여러분의 하루를 특별한 카이로스의 시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시간은 인간이 쓸 수 있는 것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다. – 디오게네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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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이란 무엇인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습관이란 무엇인가시골 마을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스승이 있었습니다.어느 날 한 제자가 '습관이란 무엇인지'스승에게 물었습니다.그러자 스승은 제자들을 데리고 동산에 올라가네 종류의 식물을 보여주었습니다.첫째는 막 돋아난 어린 풀이었고둘째는 뿌리를 내려 조금 자란 풀이었습니다.셋째는 키 작은 어린나무였으며넷째는 다 자라 키가 큰 나무였습니다.그리곤 첫째와 둘째 풀을 뽑아보라고제자들에게 지시했고 모두가 힘들이지 않고손쉽게 두 가지 풀을 뽑았습니다.이어서 스승은 제자들에게 세 번째 키 작은어린나무를 다치지 않게 뽑은 다음에다시 심어 주라고 했습니다.제자들은 약간의 힘을 준 뒤에야뽑을 수 있었습니다.마지막으로 네 번째 나무도 뽑아보라 했지만,이번에는 제자들이 다 같이 힘을 모아 뽑으려 해도나무는 뽑히지 않았습니다.아무리 힘을 주어도 뽑히지 않는 나무를 보며스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그것이 습관의 모습이다.습관이란 처음에는 마음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그러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자라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나쁜 습관은 아예 처음부터 뿌리 뽑고좋은 습관은 큰 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키워라."습관에는 좋은 습관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좋은 습관으로 나쁜 습관을 덮어씌우는 것이 가능한데그러기 위해선 21일, 66일의 법칙을기억해야 합니다.새로운 습관을 뇌에 각인시키는 21일,몸에 각인시키는 66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이처럼 부정적인 생각과 나쁜 습관을 골라낸다면훌륭한 인품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처음에는 우리가 습관을 만들지만그다음에는 습관이 우리를 만든다.- 존 드라이든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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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탈옥 계획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완벽한 탈옥 계획어느 교도소에 수감된 한 죄수가 있었습니다.그는 언제나 탈옥을 꿈꿨고어떻게 탈출할 수 있을지 수많은계획을 세웠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매일 일정한 시간에교도소를 방문하는 빵 배달차를 발견했고교도소에서 탈출하는 번뜩이는 아이디어가그의 뇌리를 스쳤습니다.삼엄한 경비가 유일하게 소홀해지는 빵 배달 시간,그는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은밀히빵 배달차 깊숙이 몸을 숨겼습니다.빵으로 꽉 차 있는 화물칸은 덥고숨이 막힐 정도로 답답해 온몸이 땀으로범벅이 됐습니다.이러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얼마 후면 펼쳐질 자유로운 삶을 상상하며고통을 꾹 참아냈습니다.이윽고 차가 멈추고 기사가 나간 틈을 타그는 주위를 살핀 후 차에서 내렸습니다.이제는 어떤 구속도 없는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살리라는 기대로 잔뜩 부푼 채 내린 순간,그의 얼굴은 일그러졌습니다.배달차가 도착한 곳은바로 또 다른 교도소였기 때문입니다.그는 곧바로 붙잡혀 이전보다 더 악명 높은감옥으로 보내졌습니다.인생에서 표현할 때 흔히 '굴곡지다'라는말을 쓰는 것처럼 위기, 역전 등에서반드시 겪고 넘어서야 하는 순간들이 있는데그럴 때마다 회피하고 도피처를 찾는다면매 순간 더 안 좋은 상황으로나를 이끌게 됩니다.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흔들림 없이 딛고 일어서기로 마음먹는다면,밝은 미래가 기다릴 것입니다.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M. 스캇 팩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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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한 오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방심한 오리캐나다에 서식하는 야생 오리들은겨울철이 되면 추위를 피해 남쪽으로 이동합니다.그러다 오리들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 있는데바로 '나이아가라 강'입니다.오리들은 호수처럼 평온한 강에서먹이를 찾기도 하고, 잠을 자기도 하며한가롭게 휴식을 즐깁니다.그러나 오리들의 그 평온함 속에는무서운 함정이 있습니다.세계 3대 폭포로 꼽힐 만큼거대한 나이아가라 폭포가 강 하류에 있는데그곳의 급류는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거셉니다.그리고 평온함 속에 있던 오리들이폭포를 발견하고 날아오르려 할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급류가 오리의 발을 꽉 잡고 놓아주지않기 때문입니다.결국 수많은 오리는 폭포에 휩쓸려낭떠러지로 추락해 버립니다.방심했던 오리들이 어김없이 거센 폭포에희생되는 것입니다.위기는 평화롭고 한가한 기회를 노리고서서히 우리를 조여옵니다.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것도 필요하지만안락함에 취하는 것은 경계해야 합니다.훗날 우리에게 어떤 위험이 다가올지는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가장 큰 위험은 위험 없는 삶이다.– 스티븐 코비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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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3대 도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악마의 3대 도끼독일 민화 중 '악마의 3대 도끼'라는이야기가 있습니다.어느 날 악마들이 모두 모여인간을 무너뜨리기 위한 전략 회의를 가졌습니다.그 회의에서 악마들은 인간을 붕괴시키는특수 무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그것은 인간을 파멸시킬 수 있는 세 개의 도끼였고우두머리 악마는 도끼를 들어 보이며만족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세 가지 도끼 중에서 하나만 사용해도대부분의 인간을 파멸시킬 수 있다.그리고 세 가지 도끼를 모두 사용하면 넘어지지 않을인간은 하나도 없다."첫 번째 도끼는 '붉은 도끼'였습니다.이것은 인간의 가슴속에 움트는 '믿음'을찍어내는 것이었습니다.두 번째 도끼는 '파란 도끼'였습니다.이것은 인간의 마음속의 '희망'을잘라내는 것이었습니다.세 번째는 '까만 도끼'였습니다.이것은 인간의 마음속에서 자라는 '사랑'의 줄기를베어내는 것이었습니다.어릴 때 순수함을 잃어가고 성인이 되면우리를 유혹하는 것들이 세상에너무 많이 다가옵니다.하지만, 이것을 이기는 방법엔두 가지가 있습니다.첫 번째, 자신이 나약하다는 것을 인정하고유혹을 가까이하지 않는 것입니다.두 번째, '달아나기'입니다.잘 달아나는 것이 때로는 넘어지는 것보다낫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고 불행으로 이끄는 유혹은'남들도 그렇게 하여서'라는 말이다.– 톨스토이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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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과 비난의 비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칭찬과 비난의 비율미국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존 고트먼 교수는부부의 대화를 지켜보는 것만으로그 부부가 5년 안에 불행하게 이혼하게 될지,아니면 행복한 부부생활을 유지할 것인지알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고트먼 교수가 예측해서 말한 이혼 적중률은놀랍게도 95% 이상입니다.그런데 그 원리는 정말 간단합니다.고트먼 교수는 700쌍의 부부의 대화를 조사했습니다.10년간의 연구 끝에 고트먼 교수는 이혼율이'칭찬과 비난의 비율'에 있다고 했습니다.대화 중에 칭찬과 비난이 '5대 1' 정도인 부부는10년 뒤에도 행복한 가정을 유지하고 있었지만,비율 차이가 심한 부부들은 이혼하거나불행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고트먼 교수는 사랑하는 사람과행복한 부부생활을 지속하고 싶다면배우자에게 자주 칭찬하는 것은 당연하지만,무조건적인 칭찬만 하기보다는 사랑이 동반된 조언을함께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그렇게 이루어지는 올바른 지도와 반성그리고 지속해서 확인하는 서로의 사랑으로두 사람은 오래오래 행복할 수 있다고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시대가 변하며 달라지는 것들이 많지만부부간의 필수 덕목은 예나 지금이나크게 변하지 않습니다.존중과 존경은 그리고 부부 사이의 칭찬은예의이자 기본적인 도리입니다.결혼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결혼은 얻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결혼은 당신이 매일 배우자를 사랑하는 것이다.– 바바라 디 앤젤리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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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의돈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의 '정의돈수'도산 안창호 선생은 독립운동을 위해흥사단이라는 수양단체를 만들어 이끌었습니다.흥사단은 임시정부 수립을 위해 필요한 자금의80~90%를 지원했습니다.특히 안창호 선생은 1913년 창단된 흥사단에'정을 서로 주고받는 것도 갈고닦아야 한다'는 의미의'정의돈수(情誼頓修)'를 단원 교육에 활용했습니다.이는 '나를 사랑하듯 남을 사랑하라'는 의미의'애기애타(愛己愛他)'를 리더십의기본으로 생각했습니다.안창호 선생은 인성은 하늘로부터 타고난 것도고정 불변한 것도 아니기에 사랑하는 공부를 통해서날마다 사랑하기를 힘쓰면 사랑하는 것이 습관이 되어성품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안창호 선생께서 무엇보다 인격과 성품을중요시했던 이유에는 바로 독립 후에도 세계 각국으로부터,존경받는 국가, 존경받는 국민이 되고자 했던큰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거기에 맞는격을 갖춰야 한다고 생각했고 그중 먼저사랑을 말했던 것입니다.나와 타인을, 더 나아가 세상을이롭게 하고자 하는 것이사랑의 본질입니다.가장 귀하면서도가장 깊은 학문인 사랑,그 깊이를 깨닫는 사람은세상의 지식을 모두 아는 것과 같습니다.아무리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그에게 참된 사랑의 정신이 없다면그 지식은 세상을 해칠 뿐 절대로 유익을 주지 않습니다.우리는 사랑의 정신을 지녀야 합니다.– 도산 안창호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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