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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형체육센터, 조치원시민운동장 이달 발주한다.
세종시가 인구증가와 함께 스포츠 활동이 왕성한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체육시설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이와 관련 400m 정규트랙을 갖춘 시민운동장과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한다고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시민운동장은 조치원 신흥리 일원 10만900㎡(약 3만평) 부지에 408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경기장(400m정규트랙 8레인, 스탠드 1500석, 천연잔디), 보조경기장(105m×68m / 인조잔디), 보조트랙(140m 6레인)을 갖춘 제3종 육상경기장으로 육상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며, 족구장(4면), 주차장(600면), 관리동(1,800㎡,스탠드 면적 포함) 등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해 12월 설계용역을 발주하여, 환경영향평가와 문화재 표본조사 등을 거쳤으며 이달 중 설계가 마무리될 예정이다.또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는 4-1 생활권 반곡동 삼성천 인근 부지 6,500㎡에 연면적 4,946㎡(지상 3층) 규모로 230억 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건립하게 될 예정이며, 다목적체육관(20m×40m), 수영장(4레인),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게 될 예정이고, 지난해 11월 설계용역을 발주, 토지매입‧건축허가‧BF (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 등을 거쳤으며 지난달 설계용역을 완료하였다고 시는 밝혔다. 이를 위한 세종시민운동장과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는 이달 중으로 조달청에 사업 발주를 의뢰하여, 내년 2월에 착공한 뒤 2020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고, 내년에는 시설 운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체계적인 체육시설 관리시스템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세종시는 내년에 시청 인근 금강 2단계 스포츠공원(연기면 세종리 29-111번지 일원)과 미호천 체육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과 더불어 빙상장과 야외수영장 설치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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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32개 사업 추진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3·1운동 및 내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상징물 조성(8개 과제), ▲학술전시(7개 과제), ▲기념·문화(7개 과제), ▲시민·교육·홍보(10개 과제) 등 4대 분야 32개 과제를 기념사업으로 선정하고, 이들 과제를 정부의 기념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추진하되, 일부 과제는 선도적이고 자체적으로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상징물 조성 분야(8개 과제)로는 보훈처와 협력하여 행정수도의 상징성과 위상을 갖추기 위해 2021년을 목표로 ‘국가상징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를 예우하기 위해 독립유공자 묘소 안내판(5개소/`18년)과 3·1운동 유적지 표석 설치(17개소/`19년),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문패 달아주기(3,300명/`19∼`21년)를 추진하는 한편, 3.1운동과 독립운동 유적지(조치원 원리시장, 전의 갈정리 고개, 금남 대평시장 등 17개소) 탐방길을 조성하고 스토리텔링을 입혀 공간적 가치와 흥미를 창조하는 등 교육과 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한다. 학술·전시‘ 분야(7개 과제)는 3·1운동과 임정수립 100년의 역사적 사건‧인물‧유적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사료 발표와 토론, 서적 발간, 교육자료 개발을 추진하는 한편, 3·1운동 관련 판결문과 일제강점기의 각종 자료 등을 수집하여 DB를 구축하고, 3·1운동부터 해방공간, 한국전쟁, 세종시 탄생에 이르기까지 기록물을 모은 전시회를 열어 자랑스러운 세종시의 역사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또한 기념·문화‘ 분야(7개 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하고, 3·1운동 관련 퍼포먼스, 체험행사(독립선언문 탁본 등), 100년전 분위기 조성 각색, 포토존 마련, 당시의 의상대여, 3‧1만세운동 재현 횃불대행진 등 세종지역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며, 각종 축제와, 세종축제, 나라꽃무궁화축제, 전국마라톤대회, 자전거페레이드, 백일장 및 사생대회 등의 문화공연에 100주년 기념 메시지를 담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교육·홍보’ 분야(10개 과제)로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탐방, 독립운동 체험 교육 및 특강 등을 교육청 주관 과제로 진행하고, 특히 3·1운동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예우하여 세종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대감을 갖도록 하는 한편, 3·1운동의 기록과 발자취를 정리한 영상물을 제작하고, 우리지역 출신 3·1운동 독립유공자의 업적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시민 80명으로 구성된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꼼꼼하게 사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중장기 과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추진하겠다며,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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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애인체육회, 대만 카오슝 국제스포츠교류대회참가해~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 가맹경기단체 소속 감독과 선수, 본부 임원 21명이 장애인체육회출범 이후 처음으로 대만 카오슝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스포츠교류대회에 참가해 성공리에 경기를 마쳤다. 각 종목마다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특히 대회 첫날인 지난 5일에는 배드민턴 김도유(지적) 선수가 전승을 거두며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최석하(지체) 선수가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탁구는 대만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으며, 볼링은 평소 실력을 발휘했지만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이종승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스포츠교류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양한 종목과 많은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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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사랑담은 목도리로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세종시 내 초·중·고생이 손수 만든 목도리를 만들어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에게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목도리를 전달한 주인공은 어린이·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나비’로 활동 중인 초·중·고교생 10명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목도리를 만들어서 지난 4일 세종광역치매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과 짝을 지어 ‘사랑의 목도리’를 직접 걸어주고 서로에게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세종광역치매센터는 이번 사랑의 목도리 전달을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심을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봉사동아리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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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공연 호평속에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와 필요성을 고취 시키고, 인형극을 통해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이 개최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꽃방망이 봉사단의 동극 공연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합동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꽃방망이 봉사단의 동극 ‘도깨비와 개암나무’ 공연, 성인권상담센터의 인형극 “빨간모자”가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공연에 흠뻑 빠져 웃음이 가시지 않았고,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캐릭터에게 다가가 해맑은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과 동행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가 부족한 세종시에서 이런 좋은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전통 동극 뿐만 아니라 성폭력예방 인형극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교육적으로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하였다.꽃방망이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극공연을 하여 마법과 손유희를 하면서 전통을 되살려 동화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고 실감나게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공연을 위해 매월 소품을 함께 만들고 대본 연습을 하며 서로 피드백을 해 주어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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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체력왕은 전국 체력왕 입증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18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세종특별자치시 대표가 남자부 1위와 여자부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젊은도시를 뽐내며 건강한 도시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지난 8일 올림픽공원 내 국민체력 100 인증센터에서 실시한 ‘2018년 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세종시 체력왕으로 선발된 6명(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남·여 각 1명)이 세종시 대표로 출전 성윤권(중년부), 김금순(청년부), 김용복(장년부)이 참가하여 중년부 남자부 우승, 장년부 여자부 준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대한민국 체력왕 선발은 전국 43개 센터에서 부문별(청년부, 중년부, 장년부) 전국 5위권 지역 체력왕들이 참가하여 남, 여 3명씩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측정항목은 악력, 윗몸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달리기로 총 6개로 근력, 심폐지구력 등을 측정하였다.특히 세종시가 건강한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이번대회 중년부 최고 체력왕에 오른 성윤권씨와 SNS 이벤트에 당첨된 엄교효씨는 2018년 3월 9일에 개최되는 사이판국제마라톤대회 출전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100만원 상당의 사이판 여행상품권이 지급된다.세종시체육회 및 세종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이번‘2018 체력왕 선발대회’와 같은 이벤트를 통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와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건강한 세종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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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종촌동주민센터에서 13일 송년맞이 가족극 ‘조선마술사’공연
세종시 종촌동이 오는 13일 오후 6시 종촌동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송년맞이 가족극 ‘조선마술사’ 공연을 개최한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효심 등 교육적인 내용이 담긴 이번 공연은 재미뿐 아니라 감동과 울림까지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게 안성맞춤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세종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선착순으로 5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김정희 종촌동장은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관객 중심, 맞춤형 공연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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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운동장 밑그림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가 급격한 인구증가에 비해 부족한 공공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세종시민운동장 건립 실시설계가 완료되면서 세종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조치원읍 신흥리 370-2번지 일원 약 3만522평의 면적에 주·보조경기장(육상트랙), 족구장 4면, 주차장 등이 들어설 시민운동장은 당초 조치원발전위원회가 규모 및 규격을 전국체전과 같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종합경기장 형태로 조성할 것을 의견으로 제시했지만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 3-1생활권에 별도의 조성계획이 추진 중이므로, 시민운동장은 종합운동장 형태는 아니지만 전국체전과 같은 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정식규격의 운동장 규모 및 규격으로 계획하고 이번 실시설계를 완료하였다.실시설계가 완료된 시민운동장 육상경기장과 보조경기장은 천연잔디로 포장하고, 관리동은 육상경기장 1면에 배치, 경기장 전면광장과 휴계광장은 인조화강석블록으로 포장, 주차장은 잔디블록으로 포장할 계획이다.또한 이번 세종시민운동장 건립비용으로는 건축공사 40억, 토모공사 44억2천만원, 경기장공사 78억1천만원, 보조경기장 20억8천만원, 족구장 4억, 조경공사 36억5천만원, 전기·통신 3억, 폐기물처리비 3억 등 약 204억9천만원 정도가 소요될 예정이다.한편 세종시는 실시설계가 완료됨에 따라 12월중 발주를 완료하고, 내년 1월중 착공하여 20년 9월 중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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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시인을 대표하는 나태주 시인이 운영하는 공주 풀꽃문학관 방문한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4일 오후 공주시청을 방문하고 양도시간 추진중인 상생협력 방안 4개분야 20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한데 이어 김장섭 공주시장의 안내로 공주가 낳은 나태주 시인이 운영하는 풀꽃문학관을 방문, 나태주 시인의 요청에 따라 공주시장과 함께 즉석에서 동요를 부르며 동심으로의 여행을 하였다.처음 접한 동요지만 평소 노래 잘하기로 소문난 이 시장은 거침 없이 동요를 따라 부르며 동행한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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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앞 야외스케이트장 내달 21일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현재 조성중인 시청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조성․운영’에 대해 29일 밝혔다.지난 8월 이 시장의 시정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실천공약으로 “시청광장을 레저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돌려주겠다”고 발표한 바 있는 공약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시민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올 겨울 야외 스케이트장을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스케이트장 설치·운영업체를 선정하여 지난 19일 공사에 착수하한 세종시는 내달 21일 개장 내년 2월 17일까지 59일간 운영할 계획이다.스케이트장에는 전국 최대 규모(대전과 동일)와 국제 아이스링크 규격에 준하는 스케이트장(60m×30m)과 민속 썰매장(30m×30m), 휴게실, 수유실, 의무실, 매점, 포토존 등 편의·부대시설**을 배치하였다. 내달 21일 개장하는 스케이트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일 5회 운영하고, 주말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회 1시간 90분에 2,000원이며, 세종시민은 1회에 50%할인된 1,000원을 적용하고, 기초수급자, 등록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와 셋째아이 이상 다자녀 가정은 무료로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는 개장식 전후(21일~23일) 3일간은 무료 개방하고, 개장식(22일)당일에는 스케이팅 시연과 추첨을 통한 스케이트화(20족) 및 주중 무료이용권 제공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고, 크리스마스, 연말연시, 설날 등에도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는 겨울축제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시청 앞 광장에 조성되는 야외 스케이트장은 어린이는 물론 청소년과 어른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레포츠도 즐길 수 있는 시민 모두의 휴식·문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세종시는 시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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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 내년 3월 개장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여가문화의 확산과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여가활동이 활성화되고 자연환경에서 휴식과 레저를 즐기는 캠핑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음에 시민의 레저 활동과 가족단위 여가생활지원을 위해 전월산에 10억원을 투입 국민여가캠핑장을 조성을 11월에 완공했다고 29일 밝혔다.국내 캠핑레저 수요는 지난 4-5년간 가파르게 증가하여 2011년 60만명에서 5년 뒤인 2016년은 500만, 2018년에는 600만명에 이르고 캠핑산업 규모는 연간 1조 5천억에 달할 것으로 세종시는 전망하고 있다.국민여가캠핑장이 11월 준공됨에 따라 세종시는 캠핑장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하여 기존 합강캠핑장과 통합 된 조례를 마련하여, 지난 11월 23일 시의회를 통과하였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금년 내에 관리위탁 주체를 선정하여 원활한 개장을 위한 준비에 돌입하였다.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의 위치는 연기면 세종리 일원(644-502번지, 4,505㎡) 이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관내 캠핑동호인들과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전면(全面)에 오토캠핑존으로 21사이트를 배치하고 화장실·샤워장·개수대 등을 각각 2개소씩 설치하였다. 이용료는 합강캠핑장의 유사 규모 사이트를 적용하여 1박2일 기준 주말(금요일, 토요일, 공휴일 전일) 2만원, 평일 1만5천원, 전기료는 3,000원으로 정하고, 세종시민에게는 이용료 30%를 감면해주고, 30% 범위 내에서 우선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춘희 세종시장은 남은 기간 동안 철저하게 운영을 준비하여 시민 여러분이 편안하게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최고의 캠핑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리핑을 통해 각오를 밝혔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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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복지재단 다음달 출범한다
세종특별자치시가 급속한 인구 증가와 함께 복잡하고 다양해진 시민의 복지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형 복지모델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 다음달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세종시는 그동안 급격한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로 지역의 복지수요가 복잡하고 다양해졌지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적절하게 공급하지 못해 16년 국무조정실의 세종시 발전 부문에 대한 평가 결과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는 ‘보통’ 이하로 나타났고, 또한 젊은 인구가 대거 유입되면서 복지수요가 저소득 취약계층 위주에서 보육, 교육, 고용 등 보편적 복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신도시와 구도심의 복지환경 불균형을 개선하고, 복지시설의 급증에 따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효율적인 인프라 운영이 필요한 시점임을 판단한 세종시는 복잡하고 다양해진 시민의 복지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세종형 복지모델 등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게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이번에 출범하는 복지재단은 「정책·연구·조사」, 「민·관 복지자원 지원」, 「시민 복지증진」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정책·연구·조사 기능 지역 복지자원(복컴, 광역복지지원센터 등)의 효율적 운영방안 수립, 복지정책 연구·개발 및 보급, 복지정보 통계 DB구축 등, ▲민·관 복지자원 지원 기능 복지시설 컨설팅·평가 지원,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사회복지종사자 역량 강화, 복지시설 실태조사 및 처우개선 등, ▲시민복지 증진 기능 : 세종형 특화사업 개발, 복지자원 개발 및 나눔문화 네트워크 확산, 시민주도형 지역복지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한다.세종시는 2016년 4월부터 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을 시작 7월에 공청회를 열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2016년 8월에는 공모를 통해 전문가 15명으로 재단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했고, 2017년 9월 행정안전부와 출연기관 설립에 관한 협의를 마쳤으며, 2018년 10월 2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고, 11월 15일 창립이사회를 열어 노승무 대표이사 등 임원을 선임한 바 있다. 이처럼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에 만반의 준비를 해온 세종시는 드디어 다음달 세종시 복지재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며, 복지재단은 2생활권 새롬종합복지센터 4층에 입주하기로 하고, 현재 사무실 리모델링, 업무시스템 구축, 집기류 배치, 직원 채용 등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세종시는 복지재단 설립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하였으며, 5년간 총 100억원을 조성하여, 복지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지원할 계획이고, 복지재단 임원은 이사 8명(이사장 및 대표이사 포함)에 감사 2명으로 구성되며, 출범 초에는 1처 3팀 12명의 인력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한편 출범 초기 재단 운영의 안정화와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공무원 3명을 파견하여, 업무시스템 구축과 직원 채용, 재단 규정 정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세종시 복지재단은 공공성, 참여, 공유, 혁신을 핵심가치로 시민의 복지증진, 민간 복지기관 지원, 행정기관의 복지역량 제고 등에 역량을 집중하게 된다.이춘희 세종시장은 복지재단은 지역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시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도시’를 구현하는 초석이 될 것이며, 세종형 사회복지모델 실현을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진행하여 세종시 사회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재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세종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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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종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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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복지회 취약계층에 월동난방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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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희망나눔캠페인 첫날 1억2천여만원 모금
73일간의 길고 긴 추위속에서 목표액 10억9천5백만원을 향한 세종시 사랑의온도탑 제막식이 19일 오후 세종시청 광장에서 이춘희 세종시장 및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교육감, 이원재 행복청장, 김정환 세종경찰 서장 등 많은 내빈과 기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올해 10억 9천5백만원을 목표로 “사랑의열매 20년,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이란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날 캠페인 출범식에서는 조형권 세종 아너 소사이어티 12호 회원이 가입하였으며, 오영철 일미농수산 대표 3천만원, 김윤회 흥덕산업 대표 3천9백만원,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 1천만원 등의 성금을 기탁하여 캠페인 첫날 1억 2천여만원의 성금과 함께 출발하였다. 또한 캠페인 기간 중 현장모금 행사도 진행된다. 남세종현장모금 행사는 12월 1일 14시 세종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도담동, 아름동, 종촌동, 고운동, 보람동, 새롬동, 대평동, 소담동 11개 지역 주민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북세종현장모금은 12월 6일 14시 조치원역광장에서 조치원읍, 연기면, 연동면, 부강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8개 지역 주민들과 현장모금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동안 모아진 성금은 세종시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의료비, 장학금과 사회복지 시설 지원금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해도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으로 세종시의 행복지수는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며 “이번 캠페인도 세종시민들 모두 하나가 되어 나눔으로 행복한 세종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하고, 사랑의열매 중점시책으로 착한가정, 착한가게, 착한일터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활동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나눔리더, 아너 소사이어티 고액기부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이춘희 세종시장 및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은 “세종시민들과 기업들이 십시일반 모아진 성금으로 세종시 사회복지 사각지대와 어려운 이웃을 챙길 수 있어 살기좋은 세종시를 만들어 기쁘게 생각된다”며 “시 차원에서도 성공적인 캠페인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세종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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