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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공연 호평속에 성료 - 세종시자원봉사센터 꽃방망이·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인형극단” 합동초청공연 실시
  • 기사등록 2018-12-12 07: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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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11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홍보와 필요성을 고취 시키고, 인형극을 통해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공연이 개최되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세종특별자치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이번 공연은 꽃방망이 봉사단의 동극 공연과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 합동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꽃방망이 봉사단의 동극 ‘도깨비와 개암나무’ 공연, 성인권상담센터의 인형극 “빨간모자”가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공연에 흠뻑 빠져 웃음이 가시지 않았고,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캐릭터에게 다가가 해맑은 표정으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연신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과 동행한 어린이집 선생님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행사가 부족한 세종시에서 이런 좋은 공연을 아이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전통 동극 뿐만 아니라 성폭력예방 인형극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교육적으로 정말 좋았다.”고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꽃방망이봉사단은 매주 금요일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동극공연을 하여 마법과 손유희를 하면서 전통을 되살려 동화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고 실감나게 전달하여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공연을 위해 매월 소품을 함께 만들고 대본 연습을 하며 서로 피드백을 해 주어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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