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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실력을 뽐내는 세종GKL휠체어펜싱팀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8회 추계전국 휠체어 펜싱선수권대회 겸 2020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선발전에 참가한 세종 GKL 휠체어 펜싱팀(감독 1명, 선수 4명)이 금 4, 은 2, 동 5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고의 팀임을 입증했다.대한장애인펜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강원도 장애인펜싱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풀리그 예선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된 가운데 심재훈 선수는 플러레A 결승전에서 이태권 선수(충남)를 15:3, 사브르A 에서 안진섭 선수(경기도)를 15:4로 이기며 국내 대회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에뻬A 결승에서는 조영래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박천희 선수는 플러레B 결승전에서 류은환 선수(전북)를 15:11로 이기며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5관왕의 위엄을 과시했다.한편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신인 우수선수로 선정된 백경혜 선수는 에뼤A, 여자 사브르A,B통합, 여자 플러레 A,B 통합에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엿보았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이은웅 사무처장은 “세종 GKL 휠체어 펜싱팀 모두 2020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모두 선발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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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조시대 지석 2종 7장과 그 탁본첩 1책을 11일 문화재 지정 예고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조선 시대 양반가에서 죽은 사람의 인적사항과 묘의 위치, 좌향(坐向) 등을 적어서 묘에 묻는 판석인 지석(誌石) 2종 7장과 그 탁본첩 1책을 11일 문화재로 지정 예고했다고 세종시청이 밝혔다.이번에 지정 예고된 지석은 정조시대 연일정씨 문중에서 제작된 것으로, 2015년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에 있는 정만익(鄭萬翼, 1677∼1727)과 정위필(鄭渭弼, 1696∼1747) 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출토됐다.당시 정만익과 배위 한산이씨(韓山李氏, 1679∼1753)묘에서는 지석 4장, 정위필과 배위 한양조씨(漢陽趙氏, 1695∼1766)묘에서는 지석 3장이 발견됐다.이 지석들은 오석 재질과 직사각형 형태를 띠고 있으며, 조선 시대 지석의 제작 양상과 당시 세종시의 성씨 내력을 보여주는 점에서 문화재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특히 정만익과 한산이씨 지문(지석 내용)은 아들 정득필(鄭得弼)이 영조 42년(1766년) 2월에 작성했으며, 손자 정유(鄭濰)가 부친의 유명을 받들어 정조 21년(1797년) 정만익과 한산이씨의 묘소를 세종시 금남면 금천리에 합장했다.정위필의 지문은 영조 42년에 동생 정득필이 작성했으며 한양조씨의 지문은 정조 24년(1800년) 8월 아들 정유가 작성해 정만익의 묘 아래에 안치했다.정만익 지석은 기록상 1797년에 제작됐고, 정위필 지석은 1800년에 제작됐으나 재질이 같은 오석이고 규격이 동일한 것으로 보아 1800년에 함께 제작돼 매안된 것으로 추정된다.또한, 문화재 지정조사 시 확인된 탁본첩은 연일정씨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양가사세묘지(兩家四世墓誌)’에 장첩되어 있던 것으로, 지석 2장이 출토 시 반파돼 있었으나 탁본 장첩본은 파손 흔적이 없는 것을 볼 때 매납 이전에 탁본한 것으로 판단된다. 곽병창 관광문화재과장은 “조선시대 지석 형태와 조선중기 세종시 성씨내력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유형문화재로 지정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비지정 문화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정·보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정만익·정위필 지석 및 탁본첩은 다음달 11일까지 각계의 의견을 수렴, 검토하고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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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행복한 세종시...공모전 통해 시민관심 더욱 높아져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제1회 여성 친화 도시 홍보 유씨씨(UCC) 공모전’ 에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가 최우수작에 선정됐다.이는 세종시가 여성 친화 도시 지정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 유도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것으로, 지난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세종시는 공모전에 제출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작품을 선정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다둥이 엄마의 이야기’는 다둥이 엄마가 아이들과 함께 여성 친화 도시 세종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들을 영상으로 담은 작품이다.이어 우수작품으로는 ‘세종 여성의 당당한 도전 이야기’와 ‘원수산 숲 놀이터 탐방기’가 뽑혔다.최우수 및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세종 특별시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작들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여성 친화 도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성 친화 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여성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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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세종시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 새마을회장단과 수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세종시대회 시상식이 31일 세종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새마을문고 세종시지부가 주관하고 세종시와 시 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세종시 관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독후감 총 58편과 편지글 총 87편이 접수됐다. 이 중 독서지도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회 참가 부별 독후감 개인과 단체, 편지글 우수작 34명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부 단체, 일반부 개인, 우수 지도교사 부문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나래초등학교 등에 세종시장상 3점이 수여됐다.초중고부문 개인에게는 교육감상 3점을 비롯해 세종시 새마을회장상과 새마을문고 지부 회장상 총 28점이 수여됐다. 시상식 후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독후감(나래초 3 김지율)과 편지글(으뜸 초 5 임지원) 발표가 진행됐다.윤대근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장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의식 수준향 상에 이바지하는 국민독서경진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이 독서문화를 생활화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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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문화 정원서 마당극과 퓨전국악 공연, 체험행사 열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는 조치원 문화 정원에서 11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마당극과 퓨전국악 공연, 체험행사가 열린다.세종시는 다음 달 3일 조치원 문화 정원에서 ‘청춘 마을! 야밤 마실!’의 다섯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가요와 국악의 만남 청춘 마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청춘 마을! 야밤 마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주간에 열리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시가 공동 주최하고 세종문화원이 주관한다.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대중가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트로트 가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예술단의 마당극 ‘춘향전’이 무대에 오른다.이날 본 공연에서는 퓨전 국악 그룹 풍류가 출연해 타악 퍼포먼스, 퓨전국악 합주, 기악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개막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전통놀이, 장난감·아동 잡화류·핸드 메이드 머리띠 프리마켓, 요술풍선·바람개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이춘희 시장은 “청춘 마을! 야밤 마실!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문화생활을 즐기고 향유 하기 기대한다”라며 “조치원 문화 정원에서 열리는 세 번째 문화가 있는 날 행사가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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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아름다운 경관 조성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시민과 함께 수립한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자연과 역사, 문화가 두루 잘 어우러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기존의 경관계획에서 벗어나 시민이 참여하는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실현토록 한다고 31일 세종시가 브리핑을 통하여 밝혔다.이를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경관자원을 발굴하는 한편, 개성 있는 경관을 만들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추진체계를 마련하여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계획 수립에 참여하는 등 공급자 역할도 하게 하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추진한다. 따라서 세종시는 내달 1일 연기면사무소에서 ‘경관디자인 공감단’ 발대식을 갖고 지난 9월 16일에서 10월 8일까지 읍면동 추천을 통해 확보한 시민 77명과 전문가 15명 등 모두 92명의 공감단을 구성하였다.경관디자인 공감단의 역할은 ▲권역별 회의 등을 통한 경관 및 공공디자인 관련 이슈 공감대 형성 ▲주요계획 수립 때 의견 개진 ▲경관 시범사업 발굴 및 공동디자인 사업 제안 등으로 기존의 관주도 경관정책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과 민간이 소통‧공감하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세종시는 공공디자인 진흥계획과 경관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진행 중으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용역 기간은 내년 5월까지로 ▲공공디자인 정책의 기본 목표와 방향 ▲공공 공간 등 분야별 가이드라인 및 디자인요소별 기준 정립 ▲진흥계획 및 시범사업(4개소 이상)제시 등의 내용을 담게 된다.경관기본계획 재정비 용역도 내년 5월까지 ▲경관계획의 기본방향과 마스터플랜 ▲경관자원 조사 ▲경관의 목표와 방향 ▲경관권역 등의 실행방향 및 단계별 사업계획 등을 마련하겠다고 세종시가 밝혔다.한편 마을 경관대학은 마을의 경관을 개선하고 상권(商圈)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공동체의식과 협동심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을경관계획을 수립 실현하게 된다. 세종시는 9월부터 12월까지 10주 동안 마을 경관대학을 운영 중이며, 참가자들은 경관 협정, 디자인에 대한 이해, 사업 진행 능력 및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배우게 되며 기본과정에서는 현장 분석 및 팀별 미션 설정, 마을‧가로경관의 이해, 우수 선진도시 답사 등을 진행하고 심화 과정에서는 마을 경관계획수립, 계획 프리젠테이션 작성 등을 배우게 된다. 참여자들은 마을 경관계획 수립에 필요한 강의를 듣고 선진도시를 답사하는 한편, 실제로 마을 경관계획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현재 도담동 먹자 거리, 아름동 해피라움 상가, 나성동 상가, 조치원읍 침서 지구 4개 지역이 참여하고 있으며, 신도시 동(洞)지역은 마을 단위 소규모 경관 사업을, 읍면지역은 도시재생뉴딜 사업과 연계하여 경관개선을 진행하고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마을 경관대학 참가자를 중심으로 민간주도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지자체와 경관협정을 체결하고 ▲건축물의 의장, 색채 및 옥외광고 ▲ 건축물 및 공작물 외부 공간, ▲역사문화 경관의 관리 및 조성 ▲녹지‧가로‧수변공간 및 야간조명등의 관리 및 조성 등의 과정을 주도하게 되며 지자체는 여기에 전문가 및 지역활동가를 통해 전문 지식 및 기술을 지원하는 경관 협정 모델을 발굴 지원하게 된다.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이를 위해 지난 7월 세종시청 조직개편 때 도시디자인, 경관 관리, 옥외광고물 3개 담당을 둔 경관디자인과를 신설하였다. 앞으로 건축물과 도로, 공원, 교량 등은 물론 가로수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등 ‘행정수도 세종’에 걸맞은 도시경관과 경관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세종을 만드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관계자는 브리핑을 통하여 당부했다. 박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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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화합 한마당 세종시에서 열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각양 각색의 자기나라 전통의상을 차려입은 외국인들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이들은 ‘2019년 전국 외국인주민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세종시를 방문한 외국인 주민들로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을 대표하여 전통무용, 춤, 합창, 댄스 등의 경연 참석차 방문한 한국거주 외국인들이다.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세종시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주관하는 ‘전국 외국인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30일 세종시 아름동 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 되었다.경연에 앞서 시작된 축하공연에서는 소리보존회의 가야금 병창과 제주 5C 패밀리의 중국·캄보디아의 전통 춤과 음악이 공연 되었고, 본선에서는 베트남 결혼 이주 여성 13명으로 구성된 충북 팀이 베트남 전통무용 및 아리랑을, 베트남과 캄보디아, 일본을 포함한 21명의 경북 신화랑 태권무 팀이 태권무를 비롯, 충남 팀의 필리핀 전통춤, 제주팀의 밴드 합창, 강원팀의 베트남 전통무용, 경기팀의 동요합창, 세ㅔ종팀의 무용 및 합창, 전남팀의 북과 난타, 대전팀의 중국 전통무용과 한국 현대무용의 교합 공연, 인천팀의 합창, 경남팀의 필리핀 전통무용, 대구팀의 합창, 강원팀의 줌바&난타공연, 전북팀의 악기공연, 서울팀의 판소리, 울산팀의 수불리댄스, 광주팀의 중국전통 부채춤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모두가 하나 되는 따뜻한 희망의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전국 시·도별 예선을 거친 17개 팀이 참석하여 문화예술 공연을 겨루었다.각국의 전통무용과 춤, 합창 및 댄스는 물론 판소리와 아리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 이번 경연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 공연으로 오늘행사에는 방청객을 포함 5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루었다.세종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외국인주민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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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 간접체험, 나눔의 의미 일깨워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도담초등학교는 나눔 실천 인성교육의 하나로 학생 및 학부모 189명과 함께 ‘희망 걷기의 날’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하루 평균 4시간 이상 6Km를 걸어야 하는 일상을 간접체험하고 공감하며, 한 걸음당 1원을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가족과 함께 일깨워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도담초 학생 92명과 학부모 97명 총 189명은 도담초를 출발하여 원수산에 도착해 3개의 코스를 체험했다. 1코스(달메뜰 근린공원)에서는 ‘지압판 걷기’를 하면서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맨발로 걷는 체험을 하였으며, 2코스(숲속 모험 놀이장)에서는 맑은 물을 얻기 위해 아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체험하기 위해 ‘그물망, 림보 장애물 지나가기’를 체험했다. 3코스(숲속 피크닉장)에서는 VR 체험, 아프리카 물 펌프 체험, 흙탕물 모자이크를 맑은 물 스티커로 붙이기,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스 체험’을 하면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응원했다.한환희(4학년) 학생은 “물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고 아프리카에 사는 친구들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김태환 교장은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우리 도담초 학생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의 일상 간접체험과 굿네이버스의 체험 부스 활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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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로 청춘 문화제, 어린이 어른 모두 만족하는 축제 되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지난 27일 조치원읍 중심가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한 ‘조치원로 청춘 문화제’에 길거리 운동회를 즐기는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세종거리예술가와 성악가의 멋진 무대로 방문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조치원로 청춘 문화제는 깊어가는 가을 날씨를 즐기기 위해 5,000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각종 행사와 더불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석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려 가을과 청춘 문화제를 주제로 서로 그림 솜씨를 뽐내며 같이 온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현장심사 결과 대상에는 도담유치원 윤서진, 한솔초교 전수현, 최우수상에는 두루 유치원 김도윤, 두루 초교 이소율, 우수상에는 하버드어린이집 이하린, 연양 초교 허준형 어린이가 수상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행사시설물이 상가를 가려 상권 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취지에 반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방문객은 물론 상인들도 만족스러워했다.한편, 세종시는 오는 11월 24일 ‘사람과 예술의 거리’를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조치원로 청춘 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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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통스포츠 문화한마당...다양한 전통문화 선보이다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대한체육회에서 공모했던 전통스포츠보급 사업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 경기, 충남, 강원도에 이어 5개 시·도에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10. 2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시민과 함께하는 2019 전통스포츠 문화한마당”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세종시체육회가 밝혔다 .이날, 세종시민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씨름, 국학기공, 택견, 궁도, 레슬링 등의 종목들로 잊혀가는 전통스포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고, 북 공연, 던컨드림 댄스팀,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등의 공연까지 선보이며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또한 제공하였다.석원웅 사무처장은 전통스포츠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기회를 마련하여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다양하고 전통 깊은 스포츠 역사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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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편지 쓰기 공모전으로 전하고 싶은 마음속 이야기를 전해보세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9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한 「세종교육 ‘마음을 전해요’ 손편지 쓰기 공모전」시상식을 세종시교육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8일 세종시교육청이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전하고 싶은 마음속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부터 교직원, 일반시민까지 폭넓은 참여가 이루어져 초등학생 354편, 중학생 282편, 고등학생 28편, 교직원 21편, 일반시민 24편 총 709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으뜸상 5개, 버금상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으뜸상으로 선정된 김현진 교사(소담초등학교)는 투병하고 있는 아이의 학부모님에게, 담임교사로서 존경과 감사, 응원의 인사를 남겨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안채원 학생(한솔고1)은 아픈 어머니에게 간절함을 담아 미안함, 고마움 등을 표현해 감동을 주었다.이외에도, 큰 힘이 되어준 친구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한 고지원 학생(금호중1), 유년시절 돌봐 주셨던 아저씨와의 추억을 표현한 나유미(세종시 도담동)씨 등 예쁘고 따뜻한 사연의 편지들이 교육감상과 총 상금 255만원의 주인공이 되었다.권순오 소통담당관은 “관내 여러 학급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편지쓰기 공모전에 참여를 하였다”라면서, “교육적 효과와 참여도 측면에서 만족할만한 성과를 보인 것 같고, 이어지는 다음 공모전에도 세종시 학생, 학부모,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의 수상작 또는 엄선된 작품들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SNS 등 홍보매체를 통해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세종시교육청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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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뷰티관광 관계자 팸투어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뷰티산업 소개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21부터 25일까지 필리핀 관광 관계자 충청권 뷰티 산업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이번 행사는 충청권 관광진흥협의회 공동사업으로 필리핀 여행사, 언론사, 뷰티・관광 관계자 35명을 초청하여 충청권의 관광자원과 뷰티산업을 소개하였다.방문지는 세종시의 대통령기록관, 호수공원, 영평사 구절초, 오송 뷰티 산업 엑스포, 대전시 유성온천, 송중기 본가, 공주와 부여의 백제문화 유적, 관람 등으로 진행했다.곽병창 세종시 관광 문화재과장은 “충청권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외래관광객을 위한 관광상품 연계구성 등을 통해 충청권 관광산업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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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도시 재생 우수사례 놓고 순천에서 한판 대결 벌인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3일간 전남 순천에서 개최되는 ‘2019 도시 재생 한마당’에 참석 주민참여 경진대회 6개 분야 대상을 놓고 본선에 진출한 16개 팀과 열띤 경합을 벌인다.세종시는 세종시의 도시 재생 홍보와 정보교류 및 소통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조치원 동네방네 협동조합의 복숭아 수제 맥주 시음ㆍ판매와 전의 사회적 협동조합의 조경수 전시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장터 부스 2개를 운영하고, 특히 주민참여 경진대회에 전의 사회적 협동조합팀 6명이 참가 전통과 문화, 풍경으로 그린 전의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의 탄생ㆍ성장ㆍ성숙 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고로 세종시는 17년 왕성리팀이, 18년 상리팀이 주민경진대회에 참가 각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순천에서 개최된 이번 ‘2019 도시 재생 한마당’은 국토교통부와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이 주관하는 ’15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도시 재생에 참여하는 지역주민, 청년활동가, 사회적 경제 기업 등 다양한 도시 재생 경제주체가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축제의 장이다.행사는 10월 24일(목) ‘전남 시군 도시 재생팀장 워크숍’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도시 재생 전문가, 청년활동가 등 다양한 도시 재생 주체들이 기획한 학술,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고, 10월 25일에는 도시 재생 우수사례로 본선을 통과하여 전국에서 참여한 16개 팀, 500여 명의 주민이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6개 분야의 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놓고 겨룰 계획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도입 3년 차를 맞은 도시 재생 뉴딜은 주민들이 그 효과를 더욱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제도와 지원체계를 보완하여 한 단계 더 진화하고 있으며”, “정부는 앞으로도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을 비롯한 도시 재생에 참여하는 다양한 주체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사업을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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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시작 축하 미니음악회 개최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시민들의 토론과 자유발언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국가정책은 물론 지자체별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가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시청 앞 잔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세종 ‘스마트시티 팔로인(Follow+人, 10월 27일~28일)‘ 행사는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하는 토크콘서트와 미니음악회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스마트시티를 탐구하고 고민하는 맞춤형 소통의 장에서 도출된 의견은 국가정책은 물론 지자체별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이번 세종 ‘스마트시티 팔로인 행사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 도시(세종)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공감대 형성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27일, 28일 양일간 보람동 복컴에서 행복 도시 관련 정책, 세종 5-1 스마트 서비스(모빌리티) 관련 아이디어 톤이, 28일 시청 여민실에서 (LH-세종시) 세종5-1生 국가시범 도시 시민참여형 거버넌스 추진 협력과 아이디어 톤 정책제안형 및 서비스형 부분별 대상 수상팀 발표 및 질의응답이, 잔디광장에서 토크콘서트와 세종 국가시범 도시 시행계획 및 거버넌스에 대한 설명 및 질의응답이 시민 행사로 진행된다.아이디어 톤에서는 도시 재생과 스마트시티의 연계방안과 국가시범 도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주제로 미래도시의 주인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국가시범 도시를 비롯한 세종 스마트시티에 대해 도출된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채택된 제안은 대상과 고도화형은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이밖에 최우수상 및 우수상 각 1팀에는 200만 원과 100만 원씩의 상금이 시상될 예정이다.또한, 행사 기간에 LH와 세종시는 거버넌스 협력관계 조성 및 시행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이 예정되어 있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오프라인 거버넌스 플랫폼 구축, 거버넌스 관련 제도적 기반 구축 등 시민참여형 거버넌스를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28일 오후 6시부터 시청 앞 잔디 관장에서 열리는 미니음악회에서는 시민참여형 민관 협력 시작의 첫걸음을 축하하며,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국내 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서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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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스마트시티 국민과 함께 만든다…‘스마트시티 팔로인‘ 토크콘서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 박향선기자] 시민의 눈높이에서 스마트시티를 탐구하고 고민하는 맞춤형 소통의 장 마련이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연말까지 세종시를 포함한 전국 16개 지자체와 함께 '스마트시티 토크콘서트'를 순회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16곳의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시민 토크콘서트'에서는 스마트시티 담당 공무원, 관련 기업, 전문가는 물론 지역의 관심있는 시민들도 참여해서 우리 도시의 바람직한 미래 모습을 논의한다.먼저 세종시는 오는 27~28일 ‘스마트시티 팔로인(Follow+人)‘ 행사를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토크콘서트와 미니음악회를 중심으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민의견수렴을 위한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데이터 기반의 한국형 스마트시티 연구를 위한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연구개발’은 대구광역시와 경기도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백지상태의 부지에 미래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신도시형 ‘국가시범도시’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세종시 5-1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다.기존도시의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김해시, 통영시, 공주시·부여군, 부산 수영구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민간기업과 지자체 협업 기반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도 광주시, 대전시, 인천시, 부천시, 수원시, 창원시를 중심으로 차질없이 진행 중이다. 아울러, CCTV 등 지역 내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결해 다양한 시민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도 고양시 등 47개 지자체에서 구축‧운영 중이다.각 지자체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지역별 사업특성에 맞춰 강연·견학·리빙랩*·공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실험실 실험과 달리 시민참여로 실제 도시에서 직접 정책 등을 실증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프로그램 시민들의 토론과 자유발언 등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국가정책은 물론 지자체별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직접 반영될 예정이다. 배성호 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장은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의 조성과 운영의 성공요인은 도시의 주인인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라며 "생업에 바쁜 시민들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스마트시티를 알리는 등 국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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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 열려...소중한 인연 찾아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내달 9일 세종메종드블루에서 ‘세종시 미혼남녀 인연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금년 들어 네 번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세종시 소재 기업에 종사하는 미혼 남녀의 인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사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레크레이션, 아이스브레이킹, 케잌 만들기, 로테이션 대화, 저녁 식사 등으로 구성되었다.이 행사를 통해 바쁜 세종 젊은이들이 소중한 인연과 즐거운 만남을 추억으로 만들며 활력 넘치는 행복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자세한 사항은 세종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페 ‘2019년 세종시 인연만들기’를 통해 10월 25일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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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놀이랑 길거리 운동회랑...아이랑 문화랑 가을날 추억 많이 쌓아요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조치원읍 역전교차로부터 시민회관사거리까지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2019 조치원로 청춘 문화제’를 오는 27일 개최한다고 세종시가 밝혔다.차 없는 거리는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26일 자정부터 27일 자정까지 24시간 통제되며, 노선버스는 우회하게 된다.이날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의 길거리공연과 색소폰 연주 ▲가요와 성악 공연 ▲아이랑 문화랑 그림 그리기 대회 ▲아이랑 놀이랑 길거리 운동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고재홍 도시 재생 과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가을날에 많은 시민이 아이들과 함께 참여하여 문화와 놀이 두 가지 모두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교통통제에 따른 불편은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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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CGV세종은‘몬스터하우스’ 메가박스세종은‘빅트립’… 신청 접수중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세종시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하는 맘스 with 무비가 오는 10월 29일에 시행된다.맘스 with 무비는 씨지브이 세종(종촌동)에서 ‘몬스터 하우스’, 메가박스 세종에서는 ‘빅트립’이 상영된다.‘몬스터 하우스’와 ‘빅트립’ 두 영화 모두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26일까지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면 되며 맘스 위드 무비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 관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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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선수단 금의환향했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10월 15일부터 5일간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단이 금의환향했다고 세종시 장애인체육회가 밝혔다.세종시 관계자는 총 17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이 14개 종목에 출전하여 총 20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의 특화 종목인 펜싱에서 박천희, 심재훈 선수가 각각 5관왕, 조영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여 세종시 장애인체전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또 유도 종목에 출전한 이정민, 정숙화, 황현 선수는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탁구에서도 단식과 복식,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였다.세종시 선수단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한 선수단에게 수여하는 열정상을 수상했으며, 펜싱 종목의 백경혜 선수는 우수신인 선수로 선정되어 하나은행에서 장학금을 받았다.이춘희 회장은 “내년에는 특화 종목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기초 종목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라며 “제39회에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해 세종시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 말했다. 박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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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돌봄 거점‘드림 하우스’개소
[대전 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조치원읍 내 위기 가정에 임시 주거공간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하우스’가 개소 했다고 세종시가 밝혔다.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조치원읍 신흥샛터길 23-4 일원에서 ‘드림하우스’ 입주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드림하우스’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제공되는 임시 주거공간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돌봄으로써 생활안정 및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으로 추진됐다.또한 ‘드림하우스’는 착한가게 등 나눔 캠페인으로 모금한 연합모금액과 지역 내 봉사단체와 기업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시설로, 10평형 2세대로 구성됐다.앞으로 드림하우스에서는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논의를 통해 긴급 구호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주거 위기 가구에 대해 주거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특히 ‘드림하우스’에 입주한 대상자는 조치원읍 맞춤형 복지팀을 비롯한 지역 내 돌봄 서비스 제공기관의 공동개입을 통해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함께 제공받는다.이동환 읍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을 마을과 지역이 함께 보살피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의 선도적인 모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입주식에는 서금택 세종시 의장과 시의원을 비롯해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하여 드림하우스의 출발을 축하했다. 박향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