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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말농장, 13일 부터 1,100구획·정원형 가족텃밭 48구획 분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과 시민들에게 농촌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교역할에 나서고 있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주말농장 농장주를 모집·선정해, 오는 13일부터 농장주들이 주말농장과 정원형 가족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주말농장은 연기·연서·장군·금남·연동면 내 농장 13곳에서 전체 1,100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16.5㎡(5평)~19.8㎡(6평)로 분양비는 3.3㎡당 1만~2만 원이다.정원형 가족 텃밭은 농장 8곳에서 전체 48구획을 제공하며 구획당 66㎡(20평) 이내로 쉼터·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 단위로 텃밭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분양비는 30만~60만 원이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는 시범적으로 농장 개장일에 맞춰 시에서 육성 중인 도시농업공동체가 참여해 현장 텃밭 교육을 진행한다.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활용해 농장주에게 직접 신청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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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 모집…주강사 3명, 보조강사 3명 모집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사기전화(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시민정보화교육 전문 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점차 증가하는 사기전화(보이스피싱)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선발 인원은 정보화 교육을 진행할 주 강사 3명, 교육 보조를 위한 보조강사 3명이다. 공통자격은 세종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만 20세 이상인 자, 대학(2년) 이상 졸업자, 전산 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다. 시에 따르면 주 강사 지원자는 정보화 분야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보조강사는 경력과 상관없이 지원가능하다. 위촉된 강사는 종촌동, 소담동, 조치원읍 정보화 교육장에 출강해 내달부터 12월까지 정보화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교육은 초급 3개 과정, 중급 3개 과정, 미디어 2개 과정, 자격증 2개 과정이며 집합 강의와 온라인 강의를 병행 교육할 예정이다.지원서류는 전자우편 제출하며,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오는 27일 시 누리집에 공고하고 28일에 위촉할 계획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세종시의 세대·계층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개인정보 등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강사 모집에 역량 있는 시민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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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 운세36年生 어려운 일이 있더라도 완전하게 풀리지 않을 순 있지만 해결은 가능하답니다.48年生 만사에 주의를 기울여야 계획한 일을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는 날입니다.60年生 귀인의 도움과 행운의 작용으로 모든 일이 수월하게 이뤄질 수 있는 날입니다.72年生 구설과 손재수를 피하고 싶다면 친구 관계에서의 언행에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84年生 진행 중인 일을 그르치고 싶지 않다면 지나친 욕심을 버려야 하는 날입니다.96年生 좋은 운기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치에 맞게 행동하고 과욕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소띠 운세37年生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이 중요하니 마음을 굳게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49年生 오늘로써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어려운 일들을 마무리 지을 수 있습니다.61年生 일이 막힘으로 인해 곤란을 겪고 싶지 않다면 주관적인 진행을 삼가야 합니다.73年生 완성이 되었다 싶은 일에도 재차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는 날입니다.85年生 남의 눈치를 많이 보지 않아야 일을 함에 있어 제약이 따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97年生 작은 것으로 큰 것을 얻을 수 있으니 무엇이든 열심히 노력해보길 바라요.호랑이띠 운세38年生 주위에 일어나는 사소한 일에 신경을 줄이고 건강에 집중해야 하는 날입니다.50年生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니 미처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기 좋은 날입니다.62年生 생활이 전반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드니 편하게 휴식을 취해 봐도 좋겠어요.74年生 같은 일을 두 번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처음부터 꼼꼼하게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86年生 좋은 인연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나의 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세요.98年生 가까운 사이지만 서로에게 언짢은 말이 오고갈 수 있으니 미리 주의를 기울여봐요.토끼띠 운세39年生 건강운은 다소 저조하지만 금전운은 최고의 상승 곡선을 보이는 날입니다.51年生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다면 매사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합니다.63年生 주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에 너무 민감하게 대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5年生 즉흥적으로 생각 말고 꼼꼼히 검토하고 추진해야 후회할 일이 생기지 않는 날입니다.87年生 난감한 상황을 피하고 싶다면 상대에게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99年生 오늘은 나의 말못할 고민을 누군가에게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기 좋은 날입니다.용띠 운세40年生 나만의 노하우나 팁을 전하면 사람들의 신임을 보다 쉽게 얻을 수 있겠어요.52年生 작은 목소리로 내 의견은 잠시 넣어두는게 내 존재감을 더 확실히 드러낼 수 있어요.64年生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이 큰 행복으로 돌아오게 될 수 있는 날입니다.76年生 모든 일이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좌절하고 포기하면 안 되는 하루입니다.88年生 두 마리 토끼를 쫒다 결국 모두를 잃을 수 있는 날입니다.00年生 만만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나의 뚜렷한 주관을 보여주어야 합니다.뱀띠 운세41年生 옛 추억에 빠지니 사람들에게 연락해 안부를 묻기 좋은 날입니다.53年生 누군가 나에게 내가 이때까지 쌓아 온 노하우나 조언을 구해올 수 있습니다.65年生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 할 필요가 없는 날입니다.77年生 오늘은 건강의 흐름이 좋지 않으니 지나친 과음을 피해야 하는 날입니다.89年生 잘 진행하던 것에서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급한 마음을 저버려야 합니다.01年生 잘난 체 한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다면 아는 일이라고 굳이 나서지 말아요.말띠 운세42年生 자식들과의 심한 갈등으로 불편한 마음이 지속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54年生 오늘 나의 신뢰를 유지하고 싶다면 잦은 실수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66年生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고개를 숙이고 겸손해야 함을 잊어선 안 되는 날입니다.78年生 실수를 하더라도 반복하지 않으려는 마음가짐만 확고하면 되는 날입니다.90年生 가까운 사람에게 소홀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보고 관심을 비추는 것이 좋습니다.02年生 오늘은 내가 움직인 만큼 성과가 생기는 날이니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좋습니다.양띠 운세43年生 오늘은 가정이 평안할수록 내가 꾀하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날입니다.55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그리니 무리한 투자는 삼가야 하는 날입니다.67年生 요행을 바라고 무계획으로 일관하면 쓸데없는 일만 반복하게 될 수 있습니다.79年生 다른 사람의 본보기가 되고 싶다면 뱉은 말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91年生 소통에서의 분란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사소한 의견이라도 서로 나누어야 합니다.03年生 해결이 어렵다고 일을 외면하기보단 어떻게든 부딪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주어진 일의 성과를 보기 위해선 편리한 방법보단 원칙을 따라야 합니다.56年生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발 벗고 나서서 참석할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68年生 뜸했던 지인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80年生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하면 좋은 운기를 받아갈 수 있는 하루입니다.92年生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며 진행할수록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04年生 잘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기죽지 말고 용기 내 표현하는 자신감을 보여주세요.닭띠 운세45年生 다툼을 원치 않는다면 분노를 표출하기보다는 마음을 차분히 해야 하는 날입니다.57年生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전달에 앞서 먼저 명분을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69年生 노력한 만큼 수익이 나지 않으니 괜히 상대방에게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81年生 마음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운세가 좋은 날입니다.93年生 내게 주어진 일이라면 쉽지 않더라도 한 번 시도해 볼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개띠 운세46年生 생각이 많을 때는 잊으려고 애쓰지 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58年生 오늘은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만한 장소에 가서 친분을 쌓아 보면 좋습니다.70年生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오더라도 연연하지 말고 아무렇지 않은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82年生 누군가와의 만남에 있어 나의 모든 것을 털어놓지 않는 것이 좋은 하루입니다.94年生 가까운 사이라고 생각한 사람과 서먹해지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우울함에서 탈출하고 싶다면 집 안에만 머무르지 말고 밖으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59年生 잘 되던 일을 망치고 싶지 않다면 매사에 조급함을 버리고 침착함을 보여야 합니다.71年生 지금까지 계획한 일들이 결실을 이루고, 그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날입니다.83年生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95年生 가까운 곳에서 나를 지켜보던 사람과 좋은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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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홍성국 의원, "현 경제지표 실적이면 회사 잘린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백승원 기자] 홍성국 의원(세종 갑)은 "윤석열 대통령은 전광판에서 성과 홍보하고 다보스포럼에선 1호 영업 사원이라고 했는데 지금까지 나타난 경제지표를 볼 때 이 실적이면 민간회사에선 잘린다"고 비판했다. 7일 국회 본회의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 나선 홍 의원은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올 1월 수출은 역대급으로 안 좋았다. 산업별로 반도체, 2차전지, 선박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품목이 제자리 걸음 혹은 줄어들었다. 21세기 들어 수출이 이렇게 위축된 적이 있었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하반기 경제가 예상보다 어려워진다면 대안이 있느냐"라며 민주당이 제안한 추경을 받아들일 용의는 있는지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추 부총리는 "최근에 유수 기관들의 전망이 낙관론 견해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다"며 "세계경제 회복세가 뚜렷해 지고 특히 우리가 교역을 많이 하고 있는 중국의 회복세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IMF(국제통화기금)가 진단하는 것이며 또 IMF 수석부총재도 와서 얘기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한국 경제도 그런 궤를 같이 할 것"이라면서 "가장 나쁜 시기가 올해라는 것이 전 세계가 공통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이 시기에 저희들이 어렵지만 이겨내야 하지 않겠나"고 답했다.추 부총리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하지 않을 것이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열심히 심사해 주셔서 의결해 주신 640조원을 이제 집행하기 시작했다"며 "집행을 한참 해야 하고 그 다음에 경기상황을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추경을 하더라도 그때 검토를 해도 하는 것이지 지금은 추경을 논할 때도 아니고 검토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엇다.한편, 이날 홍 의원은 한덕수 국무총리를 상대로 ▲노동개혁 철학 ▲취약계층 지원대책 ▲추경에 대한 의지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홍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공정, 상식, 자유를 표방하고 있다. 그 저변에는 신자유주의 이데올로기가 깔려있다고 생각한다"며 "자유주의는 정부 역할은 최소화하고 개인이 모든 책임을 지는 것"이라고 시작했다. 그는 "위기가 오면 저소득 계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더 어렵다"면서 "양극화가 심화된 상태에서 물가가 급등하고, 이어서 경기침체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저소득층은 매우 어려워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의 저소득층은 생존의 위기에 몰려있다. 소득 1분위는 식료품, 주거·수도·광열비, 의료비 등으로 전체 소비의 61%를 사용한다"며 "그런데 이 부분의 물가가 급등한 것이다. 그런데도 신자유주의 논리대로 각자도생하는 것이 맞느냐"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독일과 그리스, 이탈리아 등을 예로 들며 현 정부의 에너지 비용 지원에 대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11월까지 독일은 GDP의 7% 이상을 에너지비용 지원에 사용했다"며 "우리보다 국가 부채가 훨씬 많은 그리스나 이탈리아도 5% 이상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거의 모든 국가들이 에너지 비용 지원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해 민생고를 이겨내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의 지원책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너무 소극적"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금융위원장을 상대로 주가조작 등 증권범죄 근절의지 등을 꼼꼼히 따져 물을 예정이었지만 발언시간 초과로 생략하고 마무리발언을 했다.한편, 이날 대정부 질문에 국민의힘에서는 한무경·최춘식·홍석준·최형두 의원이 나섰다. 민주당에서는 홍성국·이용우·서영교·이개호·이성만·김한규 의원이 참여했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도 질의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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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일요일 ‘사건 읽는 영화관’으로 오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계 유수의 박물관을 만날 수 있는 ‘시네 도슨트’, 심리상담사의 영화 해설을 곁들인 ‘심리학 읽는 영화관’,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함께하는 ‘시네마 리플레이’ 등 다양한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선보여온 메가박스가 새해를 맞아 범죄를 소재로 한 이색 큐레이션 프로그램을 새롭게 소개한다.극장을 넘어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가 인기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팀과 손잡고 "사건 읽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4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김복준의 사건의뢰’는 대한민국의 정의를 위한 범죄, 살인사건 등 다양한 사건사고를 이야기하는 채널로 전, 현직 형사, 범죄 진술 분석 전문가, 범죄학 전문가, 변호사 등이 출연해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사건 피해자에 대한 따뜻한 위로와 통쾌함을 전하고 있다."사건 읽는 영화관"은 영화 속 가상의 범죄, 모티브가 된 범죄 그리고 국내에서 실제 발생한 강력 범죄를 다루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실제 범죄 수사 과정과 사건의 유형, 범죄 심리 분석 이야기를 극장에서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다.강연에는 ‘김복준의 사건의뢰’팀의 김복준, 염건령, 홍유진 등 세 명의 범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선다. 32년 베테랑 강력계 형사 경력의 김복준 교수는 국내의 강력범죄 실체와 수사 과정을 전직 형사 출신의 전문가의 시선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은 해외 영화 속 범죄 사건을 중심으로 모티브가 되었던 범죄 사건과 범죄 심리를 분석한다. 범죄 진술 분석 및 범죄심리학 전문가 홍유진 박사는 국내 영화를 중심으로 진술 분석과 범죄 심리를 파헤친다.강연은 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18일까지 매주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메가박스 신촌점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관람객 전원에게 수사 키트 굿즈와 사건 개요 핸드아웃이 제공된다. 첫 강연은 범죄 진술 분석 전문가 홍유진 박사가 진행하며, 주제는 ‘의뢰인: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공판’이다.메가박스 관계자는 “팬데믹 중 천만 영화를 달성한 ‘범죄도시2’ 등 많은 영화의 단골 소재로 등장하는 ‘범죄’가 왜곡 없이 제대로 보여지고 있는지, 영화관이 범죄 예방과 피해자 구제 등 사회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방법은 없을지 고민한 끝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메가박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적인 큐레이션 프로그램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극장을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간 플랫폼을 지향하는 메가박스는 세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고’, 메가박스라는 공간에서 ‘놀며’, 이러한 경험과 가치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은 ‘MEET, PLAY, SHARE’ 슬로건 하에 고객의 삶을 둘러싼 다양한 경험적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콘텐츠 비즈니스를 적극 전개해 나가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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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튀르키예 강진피해…세종시 차원 지원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터키)에서 발생한 지진피해에 대해 애도를 표하며 세종시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국가적 차원의 지원책에 더해 시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살펴보고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주문했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뒤흔든 진도 7.8의 대지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사망자만 현재까지 4,000여명을 훨씬 웃도는 가운데 슬픔과 상실감에 직면해 있을 유가족들과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정부에서도 긴급구호대 급파를 위한 조처에 착수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확산되고 있는 구조팀 파견에 동참 의지를 밝힌 만큼 전 세계인들이 튀르키예 지진 피해 회복과 재건에 함께 하고 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에 참전해 대한민국을 도왔던 국가인 동시에 튀르키예 도시 ‘앙카라’는 세종시의 해외 우호 협력 협정체결도시이자 세계행정 도시연합(WACA)에 속해 있다”라며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진심어린 애도를 표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세계행정 도시연합은 2018년 9월 세종시가 주도해 세계 최초로 설립한 도시 간 국제기구로 시는 중앙정부와 협력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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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건축가를 꿈꾸는 청년 건축인, 해외 무료연수 신청하세요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가 청년 건축인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한 청년 건축인 해외연수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국토교통부는 국내의 우수한 건축설계 인력이 세계적인 건축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비용을 지원하는 건축설계 인재육성사업의 참여자 모집 공고를 2월 8일부터 시작한다.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은 청년 건축인의 글로벌 역량 확보를 위해 ’19년부터 추진해 온 지원 프로그램이며, 그간 100명 이상의 청년 건축인들이 해외 연수 기회를 얻었다. 건축설계 인재육성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미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등에 있는 건축 설계사무소에서 다양한 설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해외 연수 경험을 통해 사고와 시각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 우수한 건축설계 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이번 해외연수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의 건축 관련 학과 3학년 이상 또는 학사 졸업 후 10년 이내인 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지 5년 이내인 청년 건축인이며, 접수기간은 3월 6일(월)부터 3월 17일(금) 17:00까지로 희망자는 본인의 현재 소속에 따라 재학생, 졸업자, 재직자 전형 중 한 가지 전형에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전형에 따라 필수서류 및 가점제도가 다르게 운영되므로 공고 내용을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접수기간 내 연수계획서, 포트폴리오, 가점서류 등을 준비하여 제출하면, 1차(서면), 2차(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중에 약 35여 명의 최종 해외 연수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연수 기간은 최단 3개월부터 최장 12개월까지 가능하며, 연수자에게는 왕복 항공료, 비자발급비, 사전교육비, 체재비 등을 1인당 3천만 원 이내에서 비용을 실비 또는 정액으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과 참가신청은 인재육성사업 누리집(http://archi-training.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관리를 맡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박승기 원장은“잠재력이 풍부한 우수 인재를 공정하게 선발하여 청년 건축인의 설계경험을 넓히는 기회를 고르게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 엄정희 건축정책관은“건축은 한 국가의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지표인 만큼, 장기적인 건축설계 인재육성 지원 체계를 마련하여 국제적 역량을 가진 우수한 설계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과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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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 국회 찾아 세종시법 일부개정 필요성 피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김현옥‧김효숙‧안신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국회를 찾아 세종시법 일부개정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김현옥‧김효숙‧안신일 의원은 6일 홍성국 세종갑 국회의원과 강준현 세종을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추진 촉구 성명서를 제출하고 개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세종의 경우 아동‧청소년 비율이 23%가 넘고 도시 계획에 따라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보정액이 올해 만료 예정이어서 세종 지역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혜택이 줄어들까 걱정”이라고 말했다.김효숙 의원은 “국가 균형발전 및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부족한 교육 지원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도시계획이 완성되는 오는 2030년까지 보정액 교부 기간 연장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신일 의원도 “안정적 보정액 확보를 위해서는 보정범위의 하한선을 명시할 필요가 있다”며 “세종시 교육 발전을 위해 큰 관심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온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협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에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은 “세종 교육이 성장하고,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교육재정의 안정화가 필수적이라는 입장에 공감한다””라며 “지역적 특수성을 감안해 이 사안에 대해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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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정비를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확정
[대전인터넷신문=대전/최대열기자] 국토교통부는‘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TF’ 제7차 전체회의(2월 6일(월) 개최)에서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의 광역적 정비를 질서있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주요 골자를 확정했다고 2월 7일(화) 밝혔다.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는 단기에 공급이 집중된 고밀 주거단지로 자족성이 부족하고, 주차난·배관 부식·층간소음·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라 주민들의 정비에 대한 요구가 높았지만 ‘도시정비법’, ‘도시재생법’ 등 현행 법률 체계로는 신속하고 광역적인 정비가 어렵고, 이주수요의 체계적인 관리도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이에 그간 정부는 주민과 지자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꾸준히 수렴하고 ’22년 5월부터 여러 전문가로 구성된 「1기 신도시 정비 민관합동 TF」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발굴하였으며, 지난해 11월 「1기 신도시 정비기본방침 수립 및 제도화 방안」 연구용역(국토연구원·한국법제연구원·한아도시연구소)에 착수하여 특별법에 필요한 내용들을 내실 있게 검토했다.이를 토대로 계획도시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도시 차원의 체계적이고 광역적인 정비와 미래도시로의 전환이 속도감 있고 질서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법의 주요 내용을 확정했다.특별법이 적용되는 ‘노후계획도시’ 란 「택지개발촉진법」 등 관계 법령에 따른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 경과한 100만m2 이상의 택지 등을 말한다. 통상적인 시설물 노후도 기준인 30년이 아닌 택지조성사업 완료 후 20년 이상으로 기준을 설정하여 도시가 노후화되기 이전에 체계적인 계획수립과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면적기준인 100만m2는 수도권 행정동 크기(인구 2.5만명, 주택 1만호 내외)로 도시 단위 광역적 정비가 필요한 최소 규모에 해당한다.1기 신도시를 비롯하여 수도권 택지지구, 지방 거점 신도시 등이 특별법이 적용되는 주요 ‘노후계획도시‘들이며, 택지지구를 분할하여 개발한 경우를 고려하여 시행령을 통해 하나의 택지지구가 100만m2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라도 인접·연접한 2개 이상의 택지 면적의 합이 100만m2 이상이거나, 택지지구와 함께 동일한 생활권을 구성하는 연접 노후 구도심(시행령에서 구체화) 등도 하나의 노후계획도시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질서 있고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국토부 수립 가이드라인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이하 ‘기본방침’)과 지자체가 수립하는 세부계획인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의 근거를 명확히 했다. 먼저 국토교통부장관이 수립하는 기본방침은 지자체가 수립하는 기본계획의 가이드라인이다. 노후계획도시정비의 목표와 기본방향, 기본전략, 기반시설 확보와 이주대책 수립, 선도지구 지정의 원칙, 도시 재창조 사업 유형 등이 제시된다.기본계획은 특정 노후계획도시를 대상으로 시장·군수가 수립하는 행정계획으로 기본방침과 같이 10년 주기로 수립하며 5년마다 그 타당성을 검토한다. 기본계획에는 노후계획도시의 공간적 범위, 해당 지역 내 특별정비(예정)구역 및 선도지구 지정계획, 기반시설 확충 및 특례 적용 세부 계획 등이 담기며, 시장·군수가 수립한 이후 도지사의 승인(도지사는 국토부장관과 협의)을 받아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는 별도 승인 없이 국토부장관과 협의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한다.또한, 기본계획, 기본방침 등을 심의하기 위한 심의기구로 국토교통부에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와 실무위원회, 지자체에 「지방노후계획도시정비위원회」(이하 ‘지방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시장·군수 등 지정권자가 기본계획에 따라 도시 재창조를 위한 사업이 이루어지는 구역으로 ‘노후계획도시특별정비구역’(이하 ‘특별정비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별정비구역은 대규모 블록 단위 통합정비, 역세권 복합·고밀개발, 광역교통시설 등 기반시설 확충, 이주단지 조성 등 도시 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는 구역을 말한다.구역은 주민 지정 제안 또는 지정권자 직권으로 지방위원회 심의 및 시·도지사 협의를 거쳐 지정·고시되며, 특별정비구역 지정 시 해당 구역에 대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인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용적률·건폐율 등 도시·건축규제와 안전진단 규제 등이 완화 적용되는 등 특별법에서 정하는 각종 지원 및 특례사항이 부여되며, 원칙적으로 시장·군수 등 지정권자가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계획수립 등을 주도하되 국가에서도 관계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구역지정, 계획수립, 인·허가 절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22.10월 국토부장관 - 지자체장 간담회 등을 통해 발표한 선도지구는 주민참여, 시급성, 주변지역 파급효과 등을 고려하여 우선적으로 특별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인 지역을 대상으로 시장·군수가 지정하며, 선도지구는 정부 또는 지자체가 우선적으로 예산 및 행정지원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도 함께 마련했다.특별정비구역은 도시기능 향상, 도시 재창조, 이주대책 실행 등 공익적 목적을 가지는 사업들이 함께 진행되는 구역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각종 특례와 지원사항을 부여한다.재건축 안전진단은 도시기능 강화를 위한 통합 개발을 유도하는 한편, 주민 생활안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면제 또는 완화하여 적용한다. 기본계획에서 정하는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면 시장·군수 등 지정권자는 「도시정비법」에서 정하는 기준보다 완화된 안전진단 기준(시행령 규정 예정)을 적용할 수 있으며, 특별정비예정구역 내에서 자족기능 향상,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과 같이 사업 공공성이 확보되는 경우(세부요건은 대통령령·기본방침에서 제시), 안전진단을 면제하고 곧바로 특별정비구역 지정·계획수립 등 사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자족 기능 강화와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유휴부지를 확보하고 주택 10만호 공급 기반 마련이라는 공약사항 실현 등을 위해 용적률 규제는 종상향 수준(예: 2종 → 3종·준주거 등, 시행령 규정)으로 완화하며, 용도지역도 지역 여건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마련했다.또한,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에 직주근접, 고밀·복합개발 등 새롭고 창의적인 공간전략이 제시될 수 있도록 특별정비구역을 「국토계획법」 상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지난 1월 5일 발표한 「도시계획 혁신 방안」에 포함된 ‘도시혁신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은 「국토계획법」 개정에 맞춰 특별법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리모델링의 경우에도 특별정비구역 내 세대수 추가 확보 효과를 고려하여 현행(15% 이내 증가)보다 세대수 증가를 허용하기로 했다.특별정비구역 내에서 진행되는 모든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에는 통합심의 절차를 적용하여 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축법」, 「경관법」, 「국토계획법」, 「광역교통법」 등 개별사업법에서 정하는 인·허가의 각종 심의·지정·계획 수립 등을 통합하여 심의하며, 각 지자체에 「통합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의절차를 진행·완료한 경우, 개별법에 따른 위원회 심의를 모두 거친 것으로 보는 규정을 담았다.노후계획도시 정비에 필요한 기본계획 수립 등에 수반되는 각종 비용을 국가 또는 지자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보조 및 융자 규정을 마련하였으며, 사업을 촉진하고 사업시행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다른 사업법과 유사한 수준으로 각종 부담금 등을 감면할 수 있는 조항을 마련했다.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도시정비법」 상 정비구역, 「도시개발법」 상 도시개발구역 등 각종 개발구역이 지정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후 사업 시행은 「도시정비법」 상 재건축 사업, 「도시개발법」 상 도시개발사업 등 개별법에 따라 시행된다. 특별정비구역은 다수 단지를 통합 정비하기 때문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하나의 사업시행자(조합 등)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범위(예, 간선도로로 둘러쌓인 1개의 블록 등 특별정비구역 최소기준은 시행령과 기본방침에서 구체화 → 4개의 아파트 단지 복합 개발 + 자족시설 확보 시 4개 단지를 1개의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로 설정할 계획이다.다만, 사업 여건에 따라 자체적으로 하나의 조합 구성이 어려울 경우 시장‧군수가 통합 조합, 신탁업체, 공공기관 등 통합개발 추진역량을 갖춘 자를 단일사업시행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세부지정절차 및 사업자 요건은 시행령 규정).아울러 불가피하게 다수 사업시행자가 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정비구역 지정단계 초기부터 사업 全 단계를 관리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원하는 「총괄사업관리자」 제도도 도입한다.총괄사업관리자는 시장·군수 등이 특별정비구역 내 다양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구역별로 1인(법인)을 지정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사업의 총괄 관리와 사업 과정의 조정, 각 관계 법령에 따른 사업 절차 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기여금·분담금 활용·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특별정비구역의 해제 요청 권한 등 실질적 권한을 부여할 계획이다.1기 신도시의 경우, 5년('92년~'96년) 사이에 주택공급이 대부분 이루어져 재건축 시기가 일시에 도래하는 바, 질서 있고 체계적인 정비와 주택시장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이주대책 수립이 필요하다. 이번 특별법에서는 그간 사업시행자의 몫이었던 이주대책 수립 의무를 지자체가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형태로 규정했다.국토부는 기본방침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하는 이주대책의 원칙을 제시하고, 지자체는 기본계획에서 이주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이주대책이 계획대로 실행되도록 「이주대책사업시행자」를 지정하여 이주단지 조성과 순환형 주택의 공급을 추진하게 할 수 있다. 특별정비구역은 각종 특례가 집중되므로 적정 수준의 초과이익을 환수하여 지역 간 형평성을 확보하고 기반시설 재투자 재원 등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에 초과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통상적인 수단인 공공임대주택 외에 공공분양, 기반시설, 생활SOC, 기여금 등 다양한 방식의 기부채납이 가능하도록 했다.오늘 발표한 특별법의 주요내용은 2월 9일(목) 개최 예정인 국토교통부장관 – 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논의 및 최종의견 수렴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회 협의절차 등을 거쳐 2월 발의할 계획이다.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한 특별법의 주요 내용에는 주민과 지자체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정비기본방침 및 정비기본계획 투-트랙 수립, 선도지구 지정 등 그간 정부가 국민께 드린 신속한 신도시 정비 추진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자 하였다”면서“공약과 국정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발의 이후에도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여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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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 대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행복청이 해빙기를 맞아 행정 중심 복합도시(이하 행복 도시) 예정지역 내 건설현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시공실태 등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 안전점검은 지반 약화 등 사고위험이 높아지는 봄철 해빙기에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행복청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활용하여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감리단장) 및 현장대리인 책임하에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민‧관 합동점검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해빙기 시설물 균열‧침하‧붕괴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관리 적정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및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행복청 관계자는 “내실있는 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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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계획 확정‧시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학교자치를 꿈꾸고 지원하는 ‘2023학년도 학교교육지원센터 업무계획’을 확정‧시행한다.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018년에 북부학교지원센터, 2019년에 남부학교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각각 읍면지역과 동 지역의 학교 업무를 지원해왔다.올해부터는 남·북부학교지원센터를 ‘학교교육지원센터’로 통합‧운영하여 읍면지역과 동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학교 업무를 돕는다.센터는 올해 각급 학교가 교수·학습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과정 지원 ▲학생 생활교육 지원 ▲학교 행정업무 지원 3대 영역을 설정, 19개의 사업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 첫째,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통해 배움 중심의 교실 수업 환경을 지원한다.교사의 결근 사유 발생으로 학교 수업 공백 발생 시에 수업 지원교사를 학교에 배치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교원의 근무 여건도 개선한다.특히, 올해는 49명의 수업 지원교사(유치원 6명, 초등 17명, 중등 19명, 특수 3명, 보건 2명, 영양 2명)를 확보하여 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마을 여행가 프로그램은 조치원 시장과 역, 전의역과 골목, 부강 성당과 세종홍판서댁, 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등 현장 중심으로 운영된다.학교 교육 활동에 필요로 하는 교육 기자재 대여 시스템은 노트북 외 21종 536개 기자재를 희망하는 학교에 대여할 예정이다.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성 함양을 위해 악기 공유시스템에 등록된 35종 696대 악기도 학교와 학생들에게 대여한다.▲ 둘째, 학생 생활교육 지원을 통해 학교와 학생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지원한다.온마을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읍면 마을교육공동체를 전의면, 연서면, 부강면에 이어 올해 소정면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읍면 학교의 방과후학교 수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대비 강사료를 5천 원 인상해 양질의 강사를 확보할 계획이다.읍면과 동 지역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학생 사례관리, 현물 지원, 기관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더불어, 기존 책자형 세종시 교육자원지도를 다양하게 볼 수 있도록 e-book을 개발하여 2월 초에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시범학교를 지정하여 학교교육지원센터의 지원 사업 심화 및 요구사항들을 담당자와 협의해 바로 지원할 수 있는 학교(급) 맞춤형 종합 지원을 시범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셋째, 학교 행정업무 지원을 통해 교직원 행정업무 경감을 지원한다.상·하반기에 유·초·중등 현장체험학습 차량 지원 각 1회씩 희망학급의 신청받아 지원한다. 작년 대비 약 100여 대의 체험차량이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1월, 7월에는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및 인력풀 관리하고, 각 학교에서 호봉 획정이 어려운 업무 지원해 학교의 행정업무를 줄인다.학교교육지원센터 보람동 및 조치원 협의실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 대여해주는 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센터는 올해 지원 사업 운영에 앞서 7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함께 세우는 세종 미래학교 통합워크숍에서 센터의 지원 사업 내용을 담은 ‘2023 학교교육지원센터 사용설명서’를 배부했다.백윤희 정책기획과장은 “학교교육지원센터는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경청해 학교 업무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학교교육지원센터(남·북부학교지원센터)는 학교급별 수업지원교사(41명) 배치‧지원, 찾아가는 학생체험교실(생태 200학급, 목공 343학급) 프로그램 운영, 다문화학생 1:1 맞춤형 마을강사(62명) 선발, 계약제교원 채용 지원 및 호봉 기초자료·인력풀 관리(2,249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 큰 도움을 줬다. 권혁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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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학년도 힘찬 출발…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 통합워크숍’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일 세종교육원 대강당에서 ‘함께 세우는 세종 미래학교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각급 학교 교(원)감, 교무부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힘찬 출발을 위해 세종시교육청 부서별 주요 정책 방향을 통합 안내하고, 세종시교육청과 학교의 협력 사항을 나누는 내용으로 진행됐다.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미래학교 정책 추진에 따라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를 운영한다. 함께 세우는 세종미래학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또한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준비한다는 의미이다.학교는 작년 12월부터 올 1월까지 1년간의 학사를 마무리하고, 통합워크숍은 세종시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5일간의 ‘교육계획 집중 수립 주간’을 포함해 한 해의 교육계획을 세종시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한 출발점이 되었다.3월에는 출장‧연수 없는 3월, 공문 없는 1~2주를 운영해 학교가 교육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세종 미래학교는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주도적 학습자로 살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가 교육과정의 구성과 운영에 대한 권한을 갖고 창의적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평가하도록 하는 정책이다.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의 모든 학교가 미래 교육을 계획-운영-평가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가 세운 계획을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이 미래형 역량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세종 미래학교 정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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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7일 ‘2023학년도 세종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총 111명으로, 일반 모집 24과목 108명, 장애 모집 3과목 3명이며, 합격자 중 남자는 41명(37%), 여자는 70명(63%)이다.최종합격자에 대한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등록은 오는 2월 9일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신규교사 임용 전 직무연수는 2월 13일부터 2월 24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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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16강 진출…세종시청 남지성이 이끌고, 홍성찬이 마무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청 소속 남지성·홍성찬 선수가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진출을 견인하며 대역전의 드라마를 썼다. 남지성 (세종시청) 선수와 송민규 (KDB산업은행) 선수가 지난 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2023년도 데이비스컵’에서 요란 블리겐-잔더 조를 2대 0으로 물리쳤다.데이비스컵은 130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으로 대한민국은 지난 4일 1·2단식에서 벨기에의 베리스와 다비드 고팽에게 연이어 패배했지만, 남지성-송민규 선수(복식)의 승리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이어 권순우 (당진시청) 선수가 다비드 고팽을 2대 1로 승리한데 이어 세종시청 소속 홍성찬 선수가 단식에서 베리스를 2대 0으로 꺾으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이로써 대한민국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데이비스컵 16강 진출이라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됐다. 홍 선수는 “앞에서 팀원들이 잘해줘서 저도 이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은 “한국의 테니스의 새역사를 써내려가는 데에 세종시 선수들이 함께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청이 최고의 테니스팀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원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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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세종형 미래농촌마을 등 도농상생 방안 적극 추진"
[대전인터넷신문=세종/백승원 기자]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족기능 확충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세종형 미래농촌마을, 로컬 콘텐츠 타운 조성 등 도농상생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지난 6일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실시된 시민과의 대화(연동·연기·부강·금남·장군면)에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을 위해선 자족경제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최일선의 과제라고 강조하면서 도농상생 발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시민과의 대화에는 연동·연기·부강·금남·장군면 지역 주민 100여명과 최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직접 2023년 시정 운영계획과 '우리 지역 현안사업'을 직접 발표하고 나섰다. 최 시장은 연동, 금남, 연기, 부강, 장군면에 대한 ▲교통 ▲자족경제 기반 확충 ▲문화·예술·관광인프라 ▲주거·생활편의 등 4개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최 시장은 "KTX세종역 신설을 추진하고 있고 개설 시급성이 높은 도시계획도로 중, 소로 공사, 두루타 차량 10대를 추가 구매하고 연동, 부강면에 올해 하반기 정식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족경제 기반 확충을 위해 농업인 수당을 광역시 최초로 지급을 추진하겠다"면서 "올해 상반기 중 재원 마련과 기본계획 및 세부지침 마련하고 조례 시행을 거쳐 올 하반기 중 지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미래마을추진을 위해 빈집철거 및 노후주택개량, 주민수익사업 모델 발굴 등 농촌 생활환경·경관 종합개선에 나선다"면서 "마을단위 시범사업과 개별단위 빈집정비 2가지 방식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한다. 특히, 세종형 6차산업 농촌 융·복합사업을 위한 농산가공 및 체험 융·복합산업화 경영체 20개소에 집중지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시는 문화·예술·관광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 시장은 "연동면에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거장, 장욱진 화백 생가 복원 및 기념관을 건립하겠다"면서 "규모는 지하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되며 오는 11월 착공해 2025년 하반기 개관한다. 주요시설로는 생가, 상설·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주거·생활 편의시설에 대해서도 최 시장은 설명을 이어갔다. 최 시장은 "연기 공공주택지구가 지난달 6일 국토부 고시돼 연기면 연기·보통리 일원에 4886호 건설이 이뤄진다"며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이 2024년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부강면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은 2025년 12월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는 "금남면 감성리, 신촌리 마을회관 리모델링도 나선다"면서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 CCTV 추가설치 및 노후 카메라 교체도 실시된다. 금남면 119지역대 이전·신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어진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최 시장은 연동과 금남, 연기, 부강, 장군면 각각의 목소리를 모두 듣고자 했다. 금남면 거주 시민 A씨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건의했다. A씨는 "국토부가 그랜벨트 해제 권한을 기존 30만에서 100만㎡으로 늘린 것으로 알고있다"면서 "금남면 일대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검토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 시장은 "국토부가 올해 상반기 시행령을 개정해 비수도권 지자체 그린벨트 해제 권한을 100㎡로 늘리는 건 사실이다"면서도 "다만, '국가적으로 중요한 전략사업을 지역에 추진할 경우'로 정해놓고 있다. 이에 금남면에 어떠한 공공사업을 실시할지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주민들은 ▲도로 개설 ▲농로·마을안길 확·포장 ▲주차장 조성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관광 기반시설 확충 ▲마을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최 시장은 이날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답변으로 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실·국장 및 과장에게 직접 현장을 찾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 세부 사항 등을 신속히 확인 후 검토 결과, 처리계획을 건의자에게 알리고, 추진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2023년 추경 등으로 사업비를 확보할 계획이다.최 시장은 "시민 건의사항, 제안 등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고 추진이 가능한지 챙기겠다"며 "올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이 자족기능 확충, 도농 상생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언했다. 한편, 최 시장은 지난 6일 연기·연동·부강·금남·장군면을 끝으로 1개월여간 읍·면·동 22곳과 진행해온 '2023년 동심동덕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백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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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 개최…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공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국제정원도시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정원기반을 확충하고자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이에 앞서 ‘장미원 리뉴얼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3 세종 가든쇼 일환으로 중앙공원 내 장미원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 성장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8,000㎡의 장미원 부지의 리뉴얼을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작품을 모집하며, 공모작 중 1점의 정원작품을 선정해 시공에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창조성 ▲시공성 ▲심미성 ▲실용성 ▲적합성 등 5가지 심사항목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작품 조성지원금으로 4억 1,000만 원, 시상금으로 1,000만 원을 지급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외 활동 중인 기성작가 또는 경력 보유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민식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미원을 아름답게 리뉴얼하여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정원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세종중앙공원 장미원에서 ‘2023 세종 가든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 조경수·화훼 농가들이 참여하는 정원장터, 가드닝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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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월 7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 운세36年生 그동안 무겁게 느껴진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며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48年生 생각지 못한 구설이나 잡음으로 인해 피곤함이 생길 수 있는 날입니다.60年生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 있게 밀고 나가는 배포가 필요한 날입니다.72年生 새로운 계획을 수립하여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 좋은 하루입니다.84年生 마음을 겸손히 하고 허세와 허영보다는 내실을 다져야 하는 날입니다. 96年生 주변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뜻하지 않게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소띠 운세37年生 오늘은 건강이 따라주니 마음도 상쾌해 스트레스를 받아도 쉽게 넘어갈 수 있겠어요.49年生 하던 일의 마무리를 잘 짓고 싶다면 만족할 줄 아는 자세를 보여주세요.61年生 나를 돕고자하는 사람이 많으니 부지런하기만 하면 많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73年生 아무리 바쁘더라도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을 챙기는 일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85年生 대인관계가 좋은 날이니 사람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97年生 애정운의 흐름이 좋은 날이니 운명의 짝을 만나기 좋은 하루입니다.호랑이띠 운세38年生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간섭하지 말아야 합니다.50年生 분수를 지키고 욕심을 줄이면 수익에 대한 기회가 오는 날입니다. 62年生 이때까지 노력을 기울인 것의 결과가 상상이상으로 크게 드러나는 날입니다. 74年生 조금만 행동해도 결과가 좋고 나의 노력이 크게 비춰질 수 있는 하루입니다.86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일적으로나 사람으로나 원하는 사람과 인연을 맺기 좋은 하루입니다.98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될 것이나 크게 마음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토끼띠 운세39年生 지금껏 내가 정성껏 뿌려 온 씨앗의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51年生 마음이 복잡하니 일을 무리하게 추진해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63年生 추진하고자 하는 일의 중심에 본인이 위치해 진두지휘하기 좋은 날입니다.75年生 지나친 자만심이 화를 불러 덜 익은 과실을 수확하는 것과 같은 날입니다.87年生 자신감이 넘치니 활동량이 많아지고 해야 할 일 또한 많아질 수 있습니다.99年生 노력한 만큼 결과를 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는 하루입니다.용띠 운세40年生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거나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아요.52年生 큰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것이라도 꾸준히 쌓아 가면 큰 결과가 생기는 날입니다.64年生 쉽고 편한 길보다 어렵더라도 바른길을 가는 것에 행운이 따르는 하루입니다.76年生 오늘의 성과는 본인이 이룬 것이라도 모두에게 공을 돌릴 필요가 있습니다.88年生 빠른 상황 판단과 신속한 행동이 내가 해야 할 일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00年生 혈기가 왕성하니 물불 가리지 않고 모든 일에 도전해봐도 좋은 하루입니다.뱀띠 운세41年生 더 이상 문제를 크게 만들고 싶지 않다면 현재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세요.53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날입니다.65年生 미리 결과를 이룬 것처럼 경거망동 말고 겸손을 보여야 하는 날입니다.77年生 주변 사람들에게 미움 받고 싶지 않다면 욕심을 부리지 말고 마음을 비워보세요.89年生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이 있더라도 너무 몰아세우거나 나무라지 말아야 합니다.01年生 머뭇거림 없이 일을 진행해야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입니다.말띠 운세42年生 주변 사람들을 통해 생각지도 못했던 행운을 쟁취할 수 있는 날입니다.54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이 힘들어지니 매사가 귀찮아질 수 있습니다.66年生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잘 하는 일에 집중하도록 하세요.78年生 평소에 하지 않던 실수를 줄이고 싶다면 매사에 마무리와 점검을 철저히 하세요.90年生 사람들에게 나의 장점이나 매력을 어필하며 다가가기 좋은 날입니다.02年生 무엇이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면 어렵고 힘들었던 만큼 값진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양띠 운세43年生 집안에 경사가 있거나 반가운 소식이 대문 안으로 들어오는 날입니다.55年生 다른 사람에게 해를 입히고 싶지 않다면 나의 이익만을 앞세우지 말아야 합니다.67年生 다른 사람에게 너무 의존 말고 자신의 일을 직접 처리할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79年生 당신의 끼와 재능을 발휘하여 주변사람들에게 매력을 보여주기 좋은 하루입니다.91年生 원하는 것을 얻고 싶다면 좀 더 적극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03年生 마음도 떠있고 몸도 나른하니 일이나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원숭이띠 운세44年生 진행 중인 일에 어려움을 겪고 싶지 않다면 무리한 확장을 멈출 필요가 있습니다.56年生 상상만 하던 일에 과감히 도전한다면 성취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68年生 오늘은 바깥일에 신경 쓰기보다 가정에 충실할 필요가 있는 날입니다.80年生 금전적으로 수익이 생길 듯 말 듯 하며 시간이 흘러가는 날입니다.92年生 이성운이 좋으니 마음에 드는 좋은 인연을 만나기 좋은 하루입니다.04年生 계획이 자꾸 수정된다면 무엇을 먼저 해야할 지 두서가 없고 어수선할 수 있답니다.닭띠 운세45年生 오늘 하루를 편안히 넘기고 싶다면 경거망동 하지 않아야 합니다.57年生 새로운 희망과 의욕이 넘쳐나니 가만히 있어도 웃음이 저절로 피어나는 날입니다.69年生 시비와 구설을 피하고 싶다면 다른 사람에게 흠 잡힐 일은 삼가는 게 좋습니다.81年生 변화가 많은 때이니 매사에 신중하게 처신을 해야 무난히 넘어가는 날입니다.93年生 시비수가 있는 날이니 웬만한 일은 그저 웃어넘기는 아량을 보여 주세요.개띠 운세46年生 주변 사람들의 충고나 조언을 잘 듣고 따라야 조용하게 넘어가는 하루가 되겠습니다.58年生 결과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니 상대에게 불만을 드러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70年生 주변 사람들이 뭐라고 해도 신경 쓰지 말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것이 좋습니다.82年生 스트레스로 인해 멀리 떠나고 싶은 마음이 생길 수 있는 하루입니다.94年生 작은 돈이 생기더라도 함부로 쓰지 말고 최대한 아끼는 것이 유리합니다.돼지띠 운세47年生 진행 중인 일이 정체가 되며 뚜렷한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59年生 경쟁자와 방해꾼으로 인해 진행하던 일에 문제가 생겨날 수 있습니다.71年生 기분 상하는 일이 있어도 화를 내거나 예민하게 반응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83年生 오늘은 내가 움직이고 노력한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95年生 한꺼번에 너무 많은 것을 얻으려는 마음을 버릴수록 유리한 날입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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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직원소통의 날 참석…“상상에서 시작되는 변화와 혁신”주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은 상상에 있다”라며 “미래전략수도 세종은 상상이라는 작은 날갯짓에서 출발할 것”이라고 공직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6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2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울트라 세종’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갖춰야 할 자세로서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울트라세종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세종시를 뛰어 넘는 세종시가 되겠다는 것”이라며 “만유인력의 법칙이 한 사람의 상상에서 발견된 것처럼 시정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는 상상에서 비롯된다”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지난 4일 금강보행교에서 개최한 정월대보름 연날리기 행사를 예로 들며 “한 직원이 제시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연날리기였지만 많은 시민들이 호응해주시면서 더욱 풍성한 대보름 행사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최 시장은 이어 “작은 상상에서 시작된 행사가 시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해준 것”이라면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상상력을 더해 더욱 풍족한 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가 최근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에서 한 등급 상승한 점에 대해서도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우리시 종합청렴도가 한 등급 상승하게 돼 고맙다”라며 “다만, 외부청렴도는 높게 나온데 반해 내부청렴도가 낮아 아쉬움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무관 이상의 간부 공무원들에게 “내부청렴도는 여러분들이 직원들과 어떻게 호흡하고 사기를 증진시키느냐에 달려 있는 만큼 더욱 칭찬해주고 격려해야만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문숙씨(한솔동 지역자율방재단)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최성진(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김선배(산업연구원)씨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이의철(㈜태원건설산업)씨가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웅진새마을금고가 지역금융활성화 유공으로 국무총리상을, 대한적십자사가 긴급구조종합훈련 유공으로 소방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박용범씨 등 4명은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았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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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도시교통공사 교통 서비스 본부장(상임) 1명, 비상임 이사 1명 공개모집
[대전인터넷신문=종합/최대열기자] 세종 도시교통공사가 사장을 보좌하고 공사업무를 관장하는 교통 서비스 본부장(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 이사 1명을 공개 모집한다.교통 서비스 본부장(상임이사)은 BRT, 시내/마을버스, 셔클, DRT, CNG 충전소, 장애인 콜택시, 버스 정류장, 터미널, 공영자전거(어울링), 광고사업, 공공개발 및 도시개발 사업 등 공사사업의 전반에 걸친 업무를 관장하고 사장 유고 시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상임이사 임기는 3년(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 가능)으로 연봉은 임용대상자의 능력, 경력 등을 고려. 협의 결정하게 되고 비상임 이사는 3년 임기(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 가능)에 별도 급여는 없으며 비상임 이사 업무수행비 및 회의 참석 수당 등 실비만 지급된다.상임이사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의 4급(상당) 이상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지정․고시된 공공기관,「지방공기업법」에 의해 설립된 지방 직영기업․지방공사 및 지방공단,「지방자치 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지정·고시된 출자기관 또는 출연 기관에서 1급 이상 임직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상장기업에서 상임 임원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대학·연구기관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위원급 이상으로 2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 ▲기타 공기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로 응모자격이 제한된다.비상임 이사는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노무사, 기술사 등 전문가, ▲경영, 행정, 노무, 건축‧토목 기술 분야 등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4급 이상 국가 또는 지방공무원으로 재직한 경력이 있는 사람, ▲공기업 경영에 관한 지식과 자문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사람, ▲공사 추진사업 분야에 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로서 위 각호에 상당하는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로 응모자격이 제한된다. 심사방법은 임원추천위원회(공사 2명, 시청 2명, 의회 3명으로 구성)에서 응모자가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뒤 1차 합격자에 한해 면접(실시(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친화력 등 종합심사를 거쳐 적격자 선발) 시험 후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단 교통공사 심사방법에 면접 심사는 임원추천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생략될 수 있다는 조항은 위원회의 특혜시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퇴직 공무원을 위한 낙하산 인사보다는 교통 전문가나 경영 전문가 영입으로 전문성과 경영의 효율을 높여야 한다는 여론 또한, 세종시가 고민해야 할 과제로 이번 모집을 통해 세종시의 확고한 의지가 반영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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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2건 심사‧의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행복위는 제8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월 1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조례안 29건 및 동의안 3건 등 총 32건을 심사‧의결했다.행복위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시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9건을 원안 가결하고,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세종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건을 수정 가결했다. 특히 ‘세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의 경우 위원장 및 1명의 상임위원으로 하는 세종시 자치 경찰위원회 사무국 신설 근거를 마련하였으나, 행정기구 정원 조례 주요 개정 내용 중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명칭을 ‘서울 대외협력본부’로 변경하는 개정 조례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다는 여러 위원의 문제 제기가 있어 현행 명칭인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또한, ‘세종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은 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자 취업 지원 조례를 폐지‧통합하는 내용으로 일부 조문의 명칭을 정비하고 규정을 명확히 하기 위해 수정 가결했다.‘세종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청소년 관련 정책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권장하는 취지로 마련되었지만,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효숙 의원과 집행부 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정안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보류하기로 했다.행복위 임채성 위원장은 조례안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과 지적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 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진행 과정에 대해 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한편, 행정복지위의 제1차 회의를 통해 처리된 조례안과 동의안은 오는 10일 제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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