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동구 상권 중기부 동네 상권 발전소에 선정…. 최대 1억 5천만 원 국비 지원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광역시 한의학 거리와 인쇄 거리 등 동구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동네 상권 발전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자원 발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위한 동네 상권 전략 수립 등 상권 개발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상권기획자(상권을 발굴하고 상권발전전략을 기획·수립·실행하는 민간 전문법인), 로컬크리에이터(지역의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 등 민간 전문가와 지자체, 상인·주민이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상권의 발전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동네 상권발전소’ 사업 대상지 13곳을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작년 12월 제4차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민간주도로 지속 가능한 혁신상권을 조성해 지역상권을 재건한다’는 비전 아래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2023년~2025년)을 발표하였으며, ▴정부 주도에서 상권 주체와 민간주도로의 지원전략 변화, ▴지역사회와 공존·상호발전하는 상권 등을 새로운 정책 패러다임으로 제시한 바 있다. ‘동네 상권발전소’는 새로운 상권 정책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정부의 대표 정책으로, 민간 전문가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제시하고 지자체·상인·주민 등 지역 구성원이 함께 지역 현안 해결 및 상권 발전전략 등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선정된 13곳의 예비상권들은 최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네트워크 구축, 지역 자원 발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위한 동네 상권 전략 수립 등 상권 개발에 필요한 연구·기획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동네 상권발전소를 통해 수립한 전략과제에 대해서는 상권활성화사업(3+2년간 최대 100억 원) 연계 시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대전시는 한의학 거리, 인쇄 거리 등 근대문화 특구 지역인 동구의 재발견 기회를 마련하고자 관광 특화 로컬크리에이터인 ‘(주)제이어스’와 함께 음식 관광을 특화로 한 대전의 노포 (대대로 물려 내려오는 점포로 오래된 전통이 있는 가게) 트렌드를 마련하는 등 동구 상권을 대표적인 관광 상권으로 조합한다는 전략이다.오영주 장관은 “지역소멸 위기 상황에서 지역의 가치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회 트렌드 접목을 통해 지역상권을 창의적으로 기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혁신 역량을 보유한 상권기획자와 지역 구성원들이 동네 상권발전소를 통해 지역상권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속도 낸다…"올해 기본계획 수립"
[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 기자] 세종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운전면허 시험장이 빠르면 2027년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세종시가 16일 오후 2시 시청 접견실에서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서범규),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세종시는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운전면허시험장이 없어 시민과 인근 주민들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지난해 10월 도로교통공단에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업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협의해 왔다.이번 협약은 세종 운전면허시험장 조성 사업의 조성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기관 간 협의를 마무리하고 조속한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에 운전면허시험장이 조성되면 시민들의 교통·운전문화 서비스 이용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협약 이후 도로교통공단은 세종도시교통공사에 운전면허시험장 건립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추진 업무를 일괄 위탁하게 된다.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시험장 건립에 필요한 제반 용역과 건설 사업 관리 등 조성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올해는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최적의 부지선정, 시설물 규모, 총사업비 등을 산정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오는 7월 국비 반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운전면허시험장 건립사업의 첫발”이라며 “운전면허시험장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 기관이 협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 피해 대응 현장토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국립소광리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울진금강소나무숲 폭설피해지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복구방안을 모색하는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울진금강소나무숲은 금강소나무뿐만 아니라 꼬리진달래, 세잎승마 등 희귀·특산 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중요한 산림자원 보유지역으로 약 3,705ha의 면적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다.산림청은 지난 2월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울진금강소나무숲 복구를 위해 소광리 지역주민을 비롯한 울진군, 전북대‧경북대 등 학계, 국립산림과학원, 산지보전협회 등 산림분야 내‧외부 전문기관과 함께 폭설피해 대응협의회를 구성했다.이날 현장토론회에는 소광리 피해현장을 방문해 복구현황을 살펴보고 폭설피해에 대한 정밀조사와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피해목 제거작업, 효율적인 사후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한편 지난 2월 21일부터 1차 긴급복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논의내용을 반영해 피해지역의 복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김용관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복구부터 사후관리까지 합리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금강소나무숲을 조속히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7 충청 세계 U대회’마스코트 개발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종합/권혁선 기자]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6일 오후 조직위원회 6층 대회의실에서 대회 마스코트 개발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금번 보고회에는 충청권 4개 시ㆍ도 체육부서 관계자와 조직위 전문위원회 위원, 외부 디자인 전문가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마스코트 개발 용역사의 프리젠테이션 및 질의응답과 토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회 참석자들은 금번 개발 예정인 마스코트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에도 충청권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징물이어야 한다는 것에 인식을 공유하였으며 충청지역 4개 시도와 대한민국을 모두 대표하는 작품을 기대한다는 데에 공감하는 분위기였다.조직위 지용환 사업본부장은 “마스코트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얼굴” 이라며 “보다 많은 고민과 연구, 개발 용역사와의 소통과 전문가들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금년 하반기까지 최고의 마스코트를 개발토록 전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한편, 조직위는 금년 상반기에 대회 엠블럼을 개발하여 3월에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으며 금년 내에 상징물 개발을 모두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선 기자
-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성공개최 "국립세종수목원서 읍면동장 회의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6일 봄꽃이 개화하는 4월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읍면동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24개 읍면동장, 관계 부서장은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연계한 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읍면동 100대 마을정원 조성은 박람회 주제인 ‘정원 속의 도시, 미래의 수도’에 맞춰 읍면동별로 특색 있는 테마와 자연이 숨 쉬는 정원마을 설계를 목적으로 추진된다.읍면동에는 3∼5곳씩 총 100개의 마을정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마을계획사업,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등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마을정원사업이 진행된다.각 읍면동은 지난해부터 정원 기반시설을 조성 중으로, 올해부터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협조하에 권역별 컨설팅을 하고 2025년부터는 본격적인 정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이제 2년여 앞으로 다가온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읍면동장이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위한 경관개선, 빈집과 공터 정비 등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 참석…"안전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 가져"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16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국민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행사인 이날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중앙행정기관장, 시‧도 부단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안전문화 관련 홍보 영상 관람, 안전다짐 선서 및 안전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부대행사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제10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도 동참했다. 위원들은 양일간 교통안전, 재난안전, 생활안전, 화재대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관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안신일 위원장은 “올해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다. 이를 맞아 우리 사회의 안전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타 시도에 비해 어린이 비율이 높은 세종시의 특성을 고려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도 더 활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전했으며, “앞으로 교안위 위원님들과 함께 어린이 안전체험 축제가 더욱더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두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
새로운미래 김종민 당선인 최민호 세종시장 만났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갑 지역에서 재선에 성공한 김종민 당선인(새로운 미래)이 16일 오후 세종시청을 방문하고 최민호 세종시장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를 나눴다.김 당선인은 “국회 완전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를 위해 서로 노력하자”라고 말하며 자신의 공약인 100만 세종을 위한 세종시의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예민한 현안 해결을 위한 대화는 비공개로 진행되면서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김 당선인의 공약인 100만 세종을 만들기 위한 제반 사항 및 국회 이전과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확고한 정치 수도를 만들기 위한 서로의 견해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최대열기자
-
국립익산치유의숲…서북부권 산림치유거점역할 기대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산림청은 전라북도 익산시에 조성되는 국립익산치유의숲을 찾아 조성현황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국립익산치유의숲은 금강과 익산의 평야지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북 익산 함라산 자락에 조성중이며 인근의 산림문화체험관, 유아숲체험원과 산림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춘곳으로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이번 현장방문에는 유아숲지도사, 숲해설가 등 민간전문가와 산림복지진흥원, 전북도‧익산시 담당관이 참석해 치유센터를 비롯한 물 치유장, 치유숲길, 황토길 등 조성시설을 점검했다.아울러 국립익산치유의숲이 산림치유 거점공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주변 산림문화시설과의 협업 및 치유의 숲 조성지역과의 상생방안을 논의했다.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산촌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마련해 문화와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
세종여성플라자, 여성친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 나서…" ESG 실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지난 12일 새롬종합복지센터 내 입주해 있는 12개 기관과 함께 여성친화거리 정화활동에 나섰다.이날에는 약 80명의 임직원이 새롬종합복지센터 인근 공원 등 구획을 나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ESG 경영실천과 더불어 깨끗한 세종시 건설에 함께했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세종여성플라자 이유진 주임은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으로 ‘여성친화거리’를 청소하고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특별히 더 보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밝혔다.세종여성플라자 홍만희 대표도 “올해 3월 이곳에서 ‘세종시 세계여성의 날’ 행사를 진행했고, 앞으로 이 거리가 여성과 성평등 활동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여성플라자가 주기적으로 여성친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여성플라자는 ‘한살림과 함께하는 옷되살림운동’ 등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
영양 만점 급식의 시작…"학교급식 발전 연구회 운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2024년 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학교급식 발전 연구회는 세종시 관내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다양한 직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부터 시작되었다.연구회 회원들은 정기 모임을 추진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학교급식 발전 아이디어를 창출한다. 2024년 학교급식발전 연구회는 총 6팀 5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회는 세종시교육청으로부터 총 6백만 원(연구회 1팀당 1백만 원 지원)을 지원받는다.특히, 식생활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교실에서 활용이 가능한 ‘영양교육 교구 제작’ 2개 연구회를 운영할 예정이다.연구회 활동의 주요 주제로는 ▲저탄소·친환경 급식 관련 교구 제작▲최근 경향을 접목한 식단 개발▲식품알레르기 학생을 위한 식단 개발▲3식 학교 종사자들의 비결 공유▲영양교사 업무 A to Z 편람 제작 등이 있다.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세종시 학교급식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 된다.”라며, “내실 있는 연구회 활동 결과물이 각급 학교에 널리 퍼져, 식생활 교육의 실효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소방서, 청년 대상 진로 체험·소방안전교육…청년들 구직활동 동기부여 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소방서가 1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업해 이뤄진 것으로, 세종청년센터 소속 미취업 청년 30명에게 취업역량 강화와 자신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소방서 업무소개 및 청사 견학 ▲소방차량 소개 및 방화복, 공기호흡기 등 소방장비체험 ▲화재안전 VR체험교육 ▲미디어 나눔버스를 활용한 재난리포팅 체험 등이 진행됐다.세종소방서는 향후 해당 청년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 후 이수증 발급 등과 같은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해 청년들의 성취감 달성과 사회안전의식 고취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이번 진로체험이 세종시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방안전교육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교육청 전직원 참석,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월호 10년의 기억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16일 오전에 본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을 실시하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세종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이달 1일부터 26까지를 추모 기간으로 정하여 4‧16 기억전시관 방문, 추모 사진전,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은 추모 묵념, 추모 시 낭송, 추모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노란 리본을 가슴에 달고 세월호 희생자 가족이 지난 10년 동안 겪었을 고통과 슬픔을 공감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아울러, 세종시교육청 직원들은 세월호 참사를 사회적 기억 유산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로 가는 교육적 역할 제고를 위하여 노력할 것을 함께 다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하여 매년 잊지 않고 기억해주시는 많은 분이 계시기에 세월호 가족분들께서도 조금이나마 힘을 얻고 위안이 되는 것 같다.”라며, “세종시교육청도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10년 동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바뀌었는지 함께 되돌아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겠다.”리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5일에 세월호 참사로 인하여 순직한 선생님의 숭고한 정신과 뜻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하여 교육감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이 대전현충원 세월호 참사 순직 교사 묘소에 방문하여 참배하였다.또한 오는 18일에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 엄마들로 구성된 연극단을 초청하여 연극제를 개최하는 등 기억의 달 행사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
지역 명소 찾아 함께 걸으며 건강생활 실천…"최소 3명~ 최대 5명까지 팀 구성 신청"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보건소가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자율적 걷기 동아리’를 운영한다.동아리는 17일부터 20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최소 3명에서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동아리 활동은 4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4주간으로, 올해 신규 신청자가 우선 배정되고 이미 결성된 동아리도 참여할 수 있다.동아리 운영은 주 1회 이상 동아리원 전체가 함께 모여 세종시 명소를 찾아 걷고 인증사진과 활동일지를 동아리 대표자가 메일로 제출는 방식으로 이뤄진다.1∼4주차 별로 ▲이응다리 걷기 ▲중앙공원 장남뜰광장, 도담동 해뜨락 광장 등지에서 세종 글자와 충녕이 찾아 걷기 ▲중앙공원, 호수공원, 조천연꽃공원 등 세종시 관내 공원 걷기 ▲전월산, 비학산, 오봉산 등 세종시 관내 산 걷기 순서대로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동아리원 전체가 4주간 14만 보 이상(하루 8,000보 제한) 걸음 수를 달성해야 하며 동아리원 전원 걸음 수 달성 및 주 1회 사진 인증을 모두 완료하면 동아리 대표자에게 여민전 5만 원이 지급된다. 단, 인증사진 합성 적발 시 인센티브 지급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동아리 대표자가 네이버 폼이나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신청서에는 동아리명, 인원수, 동아리원 주소를 반드시 적어야 하고 인증에 필요한 동아리 이름의 경우 활동 도중 변경이 불가하다. 동아리 신청 후에는 동아리원 전체가 동아리 활동 시작 전까지 반드시 ‘워크온’ 앱 내 걷기 동아리 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강민구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아리원이 함께 모여 걸으며 걷기 실천 의지를 높이고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누리집, 워크온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 선수단, 세계 제패… 금1·은4·동2 획득 쾌거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유도 선수단이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 1개, 은 4개, 동 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시 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개최된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에서 메달을 대거 획득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지난 13일 열린 청각(DB) 개인전 -60㎏급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는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금메달을 획득했다.-73㎏급에 출전한 황현 선수와 -100㎏급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는 각각 카자흐스탄 선수를 상대로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52㎏급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3위 결정전에서 인도 선수에 승리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지난 14일 열린 청각(DB) 여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이현아 선수가 은메달, 남자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정무 선수가 동메달, 유도 기술을 보여주는 카타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는 결실을 거뒀다.특히 이현아 선수는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간 기업 연계를 통해 발굴한 선수로 이번 국제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선전해 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6월 14일까지 예선 접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제품,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2024 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과 신규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린다.참가 자격은 별도의 제한이 없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한 개인이나 4인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6월 14일까지이며, 시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시는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분야별 최우수작은 오는 8∼9월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진출권이 부여된다. 본선 대회 입상 시에는 대통령상 및 상금,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창업경진대회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학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권혁선 기자
-
4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16일 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정신적으로 안정이 찾아오니 오늘은 자기 자신에게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요.48年生 지나치게 많은 생각에 파묻히게 되면 머릿속이 혼란스러운 날이 될 것입니다.60年生 한꺼번에 너무 큰 욕심을 부리지 말고 사소한 것부터 하나씩 풀어가는 것이 좋아요.72年生 다른 사람이 뭐라고 말하더라도 일관성 있게 계획한대로 밀고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84年生 불필요한 경쟁이나 다툼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지 않아야 해요.96年生 오늘은 감정기복이 심해 누군가와 이별하기도 새롭게 시작하기에도 좋지 않아요.08年生 주위의 얇은 말들을 듣고 자신의 신념을 꺾지 않는 것이 유리해요.소띠37年生 뾰족한 해결책이 없을 때에는 되도록 간단히 생각하고 넘어가는 것이 도움이 돼요. 49年生 무리한 일이나 계획은 가급적 피하고 분수에 맞춰서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금전운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으니 돈 관련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73年生 실력이 약간 떨어지는 사람이라도 얕보지 말고 존중해 주는 것이 좋아요.85年生 거창하고 화려한 계획보다는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워 나가는 것이 실용적입니다.97年生 과거에 연연하면 새로운 연애를 시작하기 힘드니 미련을 떨쳐버리는 것이 좋아요.09年生 물가에 가려는 여행 계획이 있다면 잠시 미루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건강을 위해서 몸을 사용하는 일이 이롭고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는 날입니다.50年生 불평, 불만이 있어도 속으로 삼키고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그냥 참는 것이 좋아요.62年生 그동안 쌓아 온 노하우를 활용해 보면 새로운 지위나 명예를 얻을 것입니다.74年生 자신의 기분보다는 배우자의 기분과 비위를 맞춰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86年生 다소 귀에 거슬리는 주변의 충고나 조언이라도 새겨 듣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98年生 온라인에서 채팅은 주의가 필요하니 아는 사람에게 소개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토끼띠39年生 자신 뜻대로 일하게 되면 트러블이 있을 수 있으니 의견을 듣는 것이 좋아요. 51年生 아무리 급하더라도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말고 느긋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아요.63年生 귀가 얇더라도 오늘만은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말고 일관성 있게 밀고 나가요.75年生 오늘은 가급적 중심을 잡고 본인의 소신껏 밀고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87年生 오해 때문에 감정이 쌓여서 소통하지 않았던 친구와 화해하기 좋은 날입니다.99年生 자신의 취향이나 스타일이 비슷한 사람일수록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날입니다.용띠40年生 지나온 개인적 잘못보다는 사람들과 연관된 일에 너그러움을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52年生 자신의 지위와 본분에 맞게 나설 때와 그저 관망해야 할 때를 잘 구분해야 합니다. 64年生 새로운 일이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은 피하고 현재 하는 일에 전념해야 좋아요.76年生 오늘은 소라색 셔츠, 파란 상의가 행운을 가져다줄 수 있어요.88年生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면 망설이지 말고 과감하게 결정해 신속하게 움직이세요. 00年生 과거의 잘못된 생각을 하나 둘 고쳐서 나아가면 좋은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뱀띠41年生 몸과 마음이 지치고 피곤한 날이니 해야 하는 일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이 좋아요.53年生 자신 생각과는 관계없는 것들이 일어나 당황스러운 일들이 발생하게 되는 날입니다65年生 하는 일을 공정하게 처리해야 뒤탈 없이 깨끗하게 마무리를 지을 수 있습니다.77年生 오늘은 위험 부담이 높은 투자는 피하고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는데 주력해요. 89年生 자신의 근면성과 성실성으로 맡은 일을 깔끔하게 처리하는 능력을 보여 주세요.01年生 실력을 더 키우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을 배워서 익혀두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말띠42年生 심적으로 우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오래된 친구들에게 전화를 해 보는 것도 좋아요. 54年生 누군가와 아직 앙금이 풀리지 않고 남아있다면 이번 기회에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66年生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 자신이 총대를 메는 일은 하지 말아야 되는 날입니다.78年生 해야 할 일을 확실히 매듭을 짓고 다른 것을 해야 탈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90年生 언제 어디서든지 여유, 미소를 잃지 않고 긍정적이고 낙천적인 모습을 보여주세요. 02年生 이성간의 생각 차이가 갈수록 더 커져가니 다툼의 횟수가 늘어나게 되는 날입니다. 양띠43年生 병이 자라는지도 모르는 채 일에 파묻혀 일하는 자신이 애처롭게 여겨지는 날입니다. 55年生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고 마음이 넉넉해져 주변을 둘러볼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67年生 사람들을 대할 때에는 예의와 매너를 지키면서 사소한 일에는 일희일비하지 마세요.79年生 처음부터 너무 큰 것을 바라지 말고 작은 것부터 꾸준히 쌓아가는 마음을 가지세요. 91年生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상황 판단을 빨리 대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03年生 오늘은 우연하게 만난 사람과 인연의 관계로 이어질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원숭이띠44年生 피곤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풀리지 않는 일에 미련을 보이지 말아야 합니다.56年生 오늘은 쥐띠지인과 함께하면 행운이 따라 무엇을 해도 이득을 보게 되는 날입니다.68年生 기대를 크게 가지고 일한다면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80年生 자신의 생각만 고집하지 말고 손윗사람의 말을 잘 따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92年生 이성운이 좋지 않은 날이니 억지로 이성을 만나려고 애쓰지 않는 것이 좋아요.04年生 패기와 의욕을 앞세워 다른 사람보다 앞서려고 하지 말고 주변을 맞춰가세요. 닭띠45年生 주변에 베푼 조그마한 정성과 배려가 크나 큰 즐거움을 느끼게 되는 날입니다. 57年生 항상 상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시하면 나중에는 자신의 힘이 되어 줄 것입니다.69年生 오늘은 일석이조의 운이 따르니 하는 일에서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81年生 즐거운 일도 많이 생기고 몰랐던 일들도 새롭게 하나 둘 알아 가게 되는 날입니다.93年生 마음에 두고 있던 사람보다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나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05年生 오늘 할 일은 메모해 까먹지 말고 모두 체크해 보는 자세가 필요해요.개띠46年生 그동안 어려움을 겪었다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원기를 찾게 될 것입니다. 58年生 지킬 수 없는 말은 처음부터 하지 말고 뱉은 말이나 약속은 지켜야 합니다.70年生 돈을 너무 쫓고 있다는 인상을 주변 사람들에게 심어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82年生 인내와 끈기는 빛나는 성공을 불러오는 것이니 힘들더라도 포기나 좌절하지 마세요.94年生 상대의 이해심이나 배려심을 눈여겨 살펴보고 천천히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06年生 희망이 다가오고 있어 지금 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고 목표에 매진하는 것이 좋아요.돼지띠47年生 걱정했던 일이 뜻밖의 만남을 통해 해결책을 찾고 모두 풀 수 있게 되는 날입니다.59年生 한 번에 큰돈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지만 알게 모르게 지갑이 두툼해 지는 날입니다.71年生 알맞은 계획을 세워 부지런히 매진하면 계획한 일이 순조롭게 이뤄질 것입니다.83年生 계획하고 목표로 하던 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신감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95年生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호감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다가 가보세요.07年生 오늘 행운의 코디는 베이지색 계열의 상의를 활용해 보세요. 권혁선 기자
-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 "10만 원 이상 기부자 30명 추첨, 답례품 추가 제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4월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봄꽃 이벤트를 진행한다.시는 이벤트를 통해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1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세종한글빵, 세종빵숭아, 팡쇼쿠키 3종세트 중 1개의 상품을 무작위로 제공할 계획이다.참여 방법은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자는 내달 3일 세종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 지자체에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지역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권혁선 기자
-
세종시, 지난해 호우 피해 신안저수지 등 6곳 저수지 복구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본 저수지 4곳의 재해복구와 환경개선을 완료했다.시는 올해 재해예방과 영농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저수지 준설에 2억 원을 투입해 정비를 마쳤다. 정비 대상지는 소정면 아야목저수지, 조치원읍 신안저수지, 장군면 송학저수지, 금남면 밤절저수지 등 4곳으로, 이들 저수지는 지난해 7월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곳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정비로 제당사면 녹생토시공, 퇴적토 준설, 배수장치 보수, 여수로 토사준설, 울타리(펜스) 재설치 등을 마쳤으며 또 지난해 시설물 점검 당시 지적 사항과 주민 건의에 따라 편성된 예산을 통해 전동면 심중저수지, 송정저수지도 저수지 준설을 완료하면서 올해 6곳의 저수지 정비로 현재 영농 대비를 위한 담수 중에 있다.시는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활용 및 현지 출장을 통해 꾸준히 저수지를 모니터링하는 등 재해예방에 대비하고 내년에도 저수지 정비예산을 편성해 정비할 계획이다.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가뭄에 대비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저수지를 정비하는 등 용수량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
비번 날 고향 찾던 대전소방 현직 구급대원, 의식 잃은 환자 생명 구해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동부소방소 소속 119구급대 소속 진태엽(44) 소방위는 비번인 지난 11일 고향으로 가던 중 전북 무주군 적상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것으로 밝혀졌다.진 소방위는 당시 운전을 하던 중 도로 인근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집배원을 발견하고, 차를 세워 쓰러진 사람의 상태를 살폈다.의식이 없고, 맥박이 멈춘 상태를 확인하자마자 진 소방위는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 시작 후 10여 분쯤 집배원의 신고를 받은 전북 무주소방서 무주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해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했다.전북 구급대원들은 기도를 확보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전기충격을 1회 실시 후 심폐소생술 하던 중 현장에서 환자의 맥박이 회복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맥박이 회복된 50대 남성은 대전의 한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대전시 동부소방서 진태엽 소방위는“평소 구급대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당황하지 않고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위험에 처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향순 기자
-
2024년 상반기 가축분뇨 관련 시설 합동 지도‧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환경부는 가축 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 오염 및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역 환경청과 합동으로 2024년 상반기 가축 분뇨 합동 지도 점검에 나선다.이번 점검은 4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실시되며, 점검대상은 가축 분뇨 배출 시설 및 처리 시설, 가축 분뇨 공공처리시설, 가축 분뇨 관련 영업장(가축 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등으로 중점 점검 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를 쌓아두거나 방치하는 행위,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를 뿌리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행위 등이며 이와 같은 행위로 가축 분뇨에 포함된 영양 물질(질소, 인)이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점검 결과에 따라 ‘가축 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을 위반한 시설의 소유자 또는 운영자는 고발, 행정 처분, 과태료 등을 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지난해 하반기 합동 지도‧점검에서 총 345건(고발 65, 행정 처분 148, 과태료 132건)의 위반 사실을 적발해 조치 한 바 있다. 김종률 환경부 물 환경정책관은 “가축 분뇨 대부분이 퇴비‧액비로 처리되고 있으며 이는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주요 수질 오염원이 된다”라며, “녹조 발생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 최신뉴스더보기
-
-
- 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사랑해요”, 2024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주관한 2024 명랑운동회가 1일 세종시 가람동 금강 변에 위치한 수질복원센터 일원에서 회원 및 가족 5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오늘 명랑운동회는 세종 공공스포츠클럽이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공공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가족 단위로...
-
- 강준현 의원 22대 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 임명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세종을)이 제22대 국회 정무위 민주당 간사로 임명됐다.3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직후 공표된 대 민주당 국회의원의 상임위 배정 결과 강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반기 민주당 간사로 선임되었다. 정무위원회는 국무총리실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
-
- 세종특별자치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 검정고시 합격
- [대전 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학교 밖 청소년 62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면서 희망찬 새 출발을 기약했다.세종시 꿈 드림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위해 교재 지원, 꿈꾸는 교실(검정고시 학습 멘토링), EBS 검정고시 강의 지원, 모의고사, 검정고시 응시원서 대리접수, 검정고시 당일 도시락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였고, 62명..
-
-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고운동 편 주민호응 높아.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31일 고운동 가락마을 10단지 경로당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오늘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방식...
-
- 윤 대통령 지지율 부정평가 70%, 긍정 21%, 현 정부 출범 최저, 최고 기록
-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21%, 부정 70%로 나타나면서 취임 후 긍정은 최저, 부정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도 긍정 22%, 부정67%를 나타냈다.대통령 직무수행 부정 으로는 경제/민생/물가 15%, 긍정은 의대 정원 확대 14%로 평가됐지만 긍정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