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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지사협 저소득가구 등 지원 성금 모금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역복지 민관협력 사업 등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발굴과 희망나눔 참여 방법 등 기부 동참을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종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2024나눔캠페인’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종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나누는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62일간 이어지는 성금 모금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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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89회 정례회 의정 브리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14일 오후 14시 30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오는 20일부터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정례회 관련 브리핑을 진행했다.이 의장은 먼저 주요 의정활동으로 ▲세종형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연구모임, ▲대학캠퍼스유치 특위,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 ▲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한 관광자원 구축 연구모임, ▲영국 북아일랜드 수도인 벨파스트시의 대표단 접견, ▲제4기 의정모니터단 위촉식 등을 비롯한 의원 연구모임 및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 의장은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33일간 열리는 제89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정례회 의사일정과 주요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조례안 62건과 동의안 1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먼저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란희, 김현옥, 임채성, 상병헌, 김동빈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김학서, 김현미 의원의 긴급현안 질문이 있을 예정이며,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옥, 박란희, 임채성, 김현미,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2023회계연도 세종특별자치시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유인호 위원장(운영위)이번 정례회에서 운영위원회는 의원 연구모임 추가등록심사 및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2023회계연도 결산안, 조례·규칙안 등을 심사하고,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처 업무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보다 발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의 활동(2024년 6월30일자로 종료)을 2026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의회사무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2023회계연도 세출예산 현액 104억 5,309만 원 중 예산현액 대비 95.4% 집행, 집행 잔액 5억 558만 원) 심사를 통해 집행잔액에 대한 미집행 사유와 계획된 사업의 예산 집행 정도, 예산의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살펴 차후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할 계획이다.◆임채성 위원장(행복위)행정복지 위원회는 5월 21일과 22일,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및 기금 결산 승인의 건,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할 예정이고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본청‧직속기관‧읍면동 등 41개 기관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과정에서 부당한 사항이 없는지, 놓친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행정집행에 대한 공정성과 효과성을 제고할 계획이다.◆이현정 위원장(산건위)제89회 정례회 기간 동안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5.21~5.22)와 ▴집행기관 행정 전반에 관한 운영실태를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5.31.~6.10)하고, ▴17건의 조례안과 기타 안건에 대해 심사(6.17)를 진행할 계획이다.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통해 지난해 세종시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예산투입으로 계획한 성과는 충분히 얻었는지 등을 면밀하게 살펴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시민을 대변한 심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시행 예정인 미래전략본부, 경제산업국 등 4개 국, 1개 직속기관, 5개 사업소와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6개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해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감사에서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점검하여 예산안 심사 및 입법활동에 반영하고, 특히, 주택‧교통·환경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집행은 시민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 않은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예정으로 집행기관의 잘못된 행정 처리는 과감하게 지적하고 시민의 삶에 와닿는 정책대안을 제시하되, 잘된 부분은 적극 권장하여, 시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안신일 위원장(교안위)교육안전위원회는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상임위 소관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 12건 심사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예비비지출 승인 등을 예비심사하고 6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상반기 주요업무 실적을 보고·청취할 예정이며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2024년도 제1회 세종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기정예산 1조 1,062억 원 대비 571억 원(5.2%)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액 편성·제출)를 진행할 예정이다.◆김현옥 위원장(예결특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 5월 27일 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세입 결산액 1조 1,228억 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 원, 결산상 잉여금 604억 원), 5월 28일 세종시의 2023회계연도 결산(세입 결산액 2조 4,130억 원, 세출 결산액 2조 1,631억 원, 결산상 잉여금 2,499억 원)을 심사하고, 6월 19일은 교육청 소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기정예산 대비 571억 원이 증가한 1조 1,633억 원 규모)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변동 없음)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끝으로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가 끝나면 제4대 시의회가 출범 2주년을 맞이합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세종시의회는 시민의 행복과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걸어왔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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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 정책은 KTV에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처방에 따라 알맞은 약을 조제하는 약국처럼, 국민에게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는 KTV 프로그램을 만들어 봅시다!”KTV 국민방송(이하 KTV)이 국민에게 번뜩이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영예의 대상에 국민의 다양한 일상에 최적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늦은 밤 찾아오세요, 심야 정책 약국' (도호정 씨 외 2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 프로그램 개발과 2024년 KTV 국민방송 채널 슬로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련됐다.프로그램, 채널 슬로건, 온라인 콘텐츠 3개 부문에 총 8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실무자 및 외부 전문가 심사(기획, 구성, 실현 가능성 등)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13건을 최종 선정했다.시상식은 22일 한국정책방송원(정부세종청사 17동)에서 열려 수상자에게 총 2,500만 원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KTV 원장상’이 수여됐다.시상식에서 하종대 KTV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방송제작 참여를 향한 국민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KTV는 앞으로도 창의적 공공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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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외교부는 지난 22일 박진 장관 주재로 지자체 국제관계대사회의를 개최하여 지방 민생 활성화를 위한 외교적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외교부는 17개 광역지자체와 인사교류를 통해 국제관계대사를 파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방정부의 해외투자유치, 수출확대, 국제행사개최, 공공외교 활동 등 다양한 국제업무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국제관계대사들은 해당 지역의 민생 활성화와 지자체 국제교류를 지원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내년 주요 활동계획 등을 발표했다.박진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외교부가 지방의 국제역량 강화 및 민생 활성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각 지방 현장의 수요에 맞춘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실현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장관은 ▲전북지역의 여권발급수요 급증에 대응해 전주시청이 여권사무 대행기관으로 추가 지정된 사례나, ▲부산이 다수의 해외 도시들과 자매․우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금년 9개 도시, 내년 19개 도시) 국제거점도시로 거듭나는데 기여한 사례 등 국제관계대사 활동 우수사례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지역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지자체 – 외교부 간 가교로서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주문했다.또한, 박 장관은 각 지자체들이 중점적으로 육성해나가고 있는 미래 전략사업들이 지방 및 국가 경제에 동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하였다. 국가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지방의 경제라는 인식하에, 우리 국민들의 직접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제관계대사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외교부는 지자체와 ‘One Team’이 되어 지방 발전을 통한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을 실현해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제관계대사들이 외교부와 지방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로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외교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파악된 지자체 및 국제관계대사들의 지원 요청 사항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주요 국제행사 유치는 물론, 해외 투자와 인재 유치, 특화산업 육성, 공공외교, 개발협력사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본부 및 재외공관의 외교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관련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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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겨울철 대설 대비 철저” 당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한다.지난달 15일부터 시작한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 실시간 대설 상황관리와 즉각적인 대응 태세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최민호 시장은 “자연 재난은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구축뿐 아니라 작동 또한 중요한 만큼 필요시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께서는 대설·한파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와 안전한 겨울나기 실행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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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차 한잔으로 건강 챙기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면역력 상승과 혈액순환을 돕는 겨울철 건강 차가 주목을 받고 있다.국민건강보험 공단이 겨울철 건강을 도와줄 건강 차를 소개하면서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감기 예방에 탁월한 모과차]폐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모과는 특히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어 만성 기관지염에 좋다. 사포닌, 사과산,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 및 감기 예방에 탁월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좋은 과일로 손꼽힌다.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을 비롯한 유기산으로 신진대사를 도와주며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근육을 이완하고 풀어주는 작용을 도와 근골격 강화 및 신경통이나 근육통, 빈혈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역력 향상을 돕는 은행차]은행의 가장 뛰어난 효능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혈액순환 장애로 생기는 질병 예방에 뛰어나다. 은행에 함유된 단백질, 히스티딘, 팩틴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은행은 감기 예방은 물론 폐를 따뜻하게 보호해 주기 때문에 호흡기 질환에도 좋다. 또한, 피부에도 도움이 되는 차로 잡티 제거와 뾰루지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말초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작용으로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심신 안정에 좋은 매화차]민들레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항산화 성분이 간을 보호하고 건강하게 한다. 무기질, 아미노산,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자연 종합영양제로 알려질 정도로 건강에 좋다. 특히 해열 등 염증을 가라앉혀주는 효과가 뛰어나 장염이나 위염, 여드름이나 피부염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찬 성질이 강하므로 평소 손발이 차갑거나 냉한 사람들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감기와 기침을 잡는 도라지 차]도라지 차의 가장 대표적 효능은 역시 기관지 건강이다. 도라지 차는 폐 기능을 좋게 하고 특히 감기에 좋다. 가래를 진정시켜 주고 기침을 멎게 해주며 염증을 제거해 주는 성분이 함유되어 기관지염, 편도선염, 인후통 등에 뛰어나다.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혈관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항암효과도 있다. 또한, 섬유질이 많고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식자재 중 하나이다.[눈 건강에 좋은 국화차]국화차의 주요 효능 중 하나는 눈 건강이다. 항산화 물질, 특히 눈에 대한 보호 효과로 잘 알려진 루테인 및 제아잔틴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국화차의 재료인 감국은 약효가 있어 한방에서 약재로도 사용하는 꽃이다. 국화차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머리를 맑게 하여 신경통, 두통, 기침에도 효과가 있다. 국화차를 꾸준히 섭취하면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산화 및 노화를 예방할 수 있고 숙면을 유도, 숙취 해소와 입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면역력 향상과 감기에 좋은 생강차]생강은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적 음식이다. 생강은 살균 효과가 강해 면역력을 증진 시키고 감기 증상으로 흔히 나타나는 두통, 기침, 가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전시킨다. 생강에는 위 활동을 촉진하는 효능이 있어 소화 활동을 좋게 한다. 또한, 자궁을 따뜻하게 해 생리통이 심한 여성도 생강차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칼륨과 나트륨 배출 등으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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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 개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이향순 기자] 대전시와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16일 서구 도산로 162(변동)에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이창섭 대전한밭주거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선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 대표, ‘온기나눔 대전추진본부’소속 기업과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은 ㈜스탁컴퍼니(아이스탁몰)로부터 의류를 후원받아 운영되며 판매 수익금은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개장식에서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을 개장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온기나눔 상설 의류매장이 폭넓은 나눔 활동을 펼쳐가는데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사랑을 나누는 나눔 문화를 장려하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 등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자원봉사, 기부·자선활동을 범시민적으로 확산하는 캠페인이다. 대전시는 지난 1월 30일 44개 기관·단체와 뜻을 모아 온기나눔 캠페인 대전 추진본부 출범식을 갖고 활발한 홍보 활동과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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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간담회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는 지난 6일, 지역본부 7층 회의실에서 관내 5개 권역(대전·충남·충남 남부·충북·충북 북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3년 2월부터 11월까지 공단과 노인보호전문기관이 협업하여 100세 시대 대비, 어르신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노인학대예방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해 공단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연계하여 ▲ 143개 주야간보호기관의 인권인식 실태점검 및 컨설팅 ▲ 3개 입소시설 종사자 880명을 대상으로 방문교육 ▲ 노인학대 예방 4행시 챌린지 운영(61개 기관, 91편 출품) ▲ 교육 동영상 3편 제작 및 배포를 하였으며, 이 사업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에 근무하는 돌봄 종사자의 노인인권 인식 개선과 노인학대를 사전에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노인학대 근절 동기부여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인학대 예방 4행시 챌린지 참여작 중 4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격려하였고, 대전광역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일만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을 관심과 사랑으로 보살펴 드리고 노인의 존엄성을 다시 한 번 깊게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수급자 인권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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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 종촌종합사회복지관 6대 명예관장 위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이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 6대 명예관장으로 위촉됐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 따르면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원장이 종촌종합사회복지관 명예관장으로 위촉돼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사회복지 추진 기관 간의 연계 업무를 통해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이에 신창호 명예관장은 지난 4일 명예관장 첫 업무 활동으로 ▲복지관 주요업무 파악 ▲단체급식 배식 지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격려 ▲사회 복지 현장 목소리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신창호 명예관장은“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게 감사드다”며 “이번 명예관장 활동을 통해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국립세종수목원 또한 지역민을 위해 고품질 수목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복지관과 수목원간 연계 업무를 통해 양기관의 사회적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혼심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세종시 종촌종합사회복지관은 기관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해 명예관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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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세종방송, 사랑의 연탄 나눔…장군면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000장 기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CMB세종방송이 20일 에너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을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전달했다.이날 CMB가 기탁한 연탄 2,000장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난방취약계층 4가구에 골고루 전달됐다.김영진 CMB세종방송 본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CMB세종방송의 사랑의 연탄 나눔은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정은주 장군면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기부를 해주신 CMB에 감사하다”며 “장군면과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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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키르기즈공화국, 지방정부 간 협력 논의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최민호 세종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진-세종시]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키르기즈공화국은 인구 690만 명 규모의 나라로, 티엔샨 산맥의 봉우리, 이식쿨 호수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어 중앙아시아의 스위스로 불린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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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꼼짝마!... 3월 1일부터 후면 무인 단속 장비로 안전모 미착용 단속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월 1일부터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도 후면 단속 장비에 의해 단속된다.경찰청은 이륜차 운전자 안전 확보를 위해 후면 단속카메라를 활용하여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무인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무인 단속은 전국 73개소에서 2024년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계도‧단속 및 홍보 후 3월 1일부터는 점진적으로 정식단속에 들어갈 예정으로 앞으로 설치되는 후면 단속 장비는 신호‧과속 단속과 함께 안전모 미착용 단속 기능이 탑재되어 운영된다.교통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사륜차는 1.36%인데 반해 이륜차는 2.54%로 2배에 이르며 특히, 이륜차 교통사고 시 사망에 이르는 비율이 안전모 미착용 시 6.40%로 착용 시 2.15%에 비해 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요한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은 후면 단속 장비 도입 시 함께 개발되었으나 최초 도입에 따른 오 단속 방지를 위해 지난 1년간 시험 기간을 거치면서 안전모 미착용 사례에 대한 판독 기능을 고도화했다. 경찰청은 기존 전면 단속카메라에 후면 단속 기술을 접목한 양방향 단속카메라를 개발하여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내 단일로(왕복 2차로) 전・후면 동시 단속이 가능한 양방향 단속 장비로 4개소에 시범운영 중(2023.11.13.〜3개월간) 중에 있으며, 향후 지자체와 협조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등 편도 1차로(왕복 2차로)에 설치된 전면 단속카메라에 후면 단속기능을 추가하여 전 차로 단속이 가능하도록 단속 장비를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청은 이륜차의 법규 위반행위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인이 되는 만큼 앞으로 단속 강화 등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안전모는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과 밀접한 만큼 이륜차 운행 시 운전자‧동승자 모두 안전모 착용에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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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기업 민원해결센터 개소…. 시장 직속 기업 민원 전담 창구로 기업 하기 좋은 세종시 만든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가 4일 관내 기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하기 좋은 세종시 구현을 위해 시청 1층 로비에 ‘기업 민원해결센터’를 개소하고 기업 민원을 전문으로 상담 및 처리할 예정이다.센터는 기업 애로사항을 종합적으로 파악 해소하고, 원스톱으로 기업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 자족경제 도시 세종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센터에서는 온·오프라인 기업 민원을 접수하는 등 상담창구를 일원화하고 시장 직속으로 민원접수, 연계, 해결 핫라인 운영으로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법률, 세무, 회계 수출 등 전문자문단을 구성하고 현장 컨설팅, 일대일 기업간담회, 현장 방문 추진, 규제발굴, 현장 컨설팅 추진, 규제개선지원위원회, 민원도우미 지원단 연계 관리 등으로 기어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예정이다.최민호 시장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세종시가 제2의 수도로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자족경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종시와 지원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의 경제산업,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수많은 일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그 무엇보다 필요할 때다”라면서 “시장으로서 기업인들이 경영에만 집중할 기회와 가능성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이어 “오늘 개소한 센터가 시와 중소기업지원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귀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중요한 소통창구가 되어 어려운 현안을 함께 고민할 것”을 약속했다.이순열 의장은 “현대자동차가 29년 만에 국내 신규공장을 설립하는 데에는 울산시 공무원이 현대자동차에 파견, 1년 반 이상이 걸리는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 허가에 필요한 과정을 지원한 것이다”라며 “연 매출 15조 원에 이르는 공장의 인허가 기간을 2년 앞당긴 효과는 약 30조 원의 경제적 이윤을 창출한 것으로 오늘 개소한 세종기업 민원해결센터가 보이지 않는 규제를 걷어내고 희망이 움트는 공간이 되길” 희망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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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진도 7이상 지진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새해 1월 1일 오후 4시 10분경 일본 이시카와현 시가초에서 진도 7이상의 지진이 발생, 5명이 숨지고 건물이 무너지는 참사가 발생했다.현지 언론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와지마 아침시장 거리'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건물 50채가 불에 탔고 약 3만 3천 가구에 정전이 발생했다. 이밖에 나가노역과 가나자와역 간 신칸세 운행이 하루종일 중단됐고 노토공항에서는 활주로에 금이가면서 2일 하네다를 오가는 항공편이 취소됐으며 고마쓰 공항은 오전에 하네다행 항공편 2편과 후쿠오카행 항공편 2편이 취소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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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세종시 자원봉사자대회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23년 한해 지역사회를 나눔의 온기로 채운 자원봉사자들의 구슬땀을 기념하기 위한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자원봉사자대회가 15일 오후 2시에 아름동 복컴 3층 다목적강당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및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1부 기념식은 센터장의 대회사에 이어 시장, 의장 축사, 시장 표창, 의장 표창, 교육감 표창, 국회의원 표창, 경찰청장 표창, 자원봉사 영상 감상 순으로 진행됐고 2부 화합의 장에서는 축하 공연에 이어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 중앙자원봉사센터장 표창, 명예의 전당 등재자 인증서 수여,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장 표창, 자원봉사시간 인증서 및 배지수여, 자원봉사 사진·UCC 공모전 시상, 자원봉사 사진·UCC 수상작 감상, 후원 물품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오늘 자원봉사자대회 국무총리 표창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세종 지구협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는 문종숙, 신숙호, 이성윤, 김순옥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에는 권영기를 22명이, 의장 표창에는 김현순을 포함한 3명이, 교육감 표창에는 김민주 외 2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자원봉사 1만 시간 이상에는 박노영을 비롯한 9천 시간 이상 인증자 등 704명이 자원봉사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 받았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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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안전 파수꾼’ 안전신고 우수자 50명 포상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일상생활 속 안전위험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3년 안전신고 우수자를 선발, 여민전을 지급한다.심사 대상은 올 초부터 지난 11월 30일까지 안전신문고로 신고 처리된 4만 3,278건과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안전신고 포상제 운영기간 중 신고된 이륜차 안전 신고 302건이다.심사 결과 3개월간 총 104건을 신고한 시민 박모 씨가 이륜차 안전신고 최우수자에 선정, 여민전 50만 원을 받게 됐다. 이어 우수 3명에게 40만~30만 원, 장려 7명에게는 10만~5만 원의 여민전이 지급된다.안전신문고 신고실적(마일리지) 최우수자로 선정된 시민 박모 씨에게는 30만 원이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이어 A등급 3명 20만 원, B등급 4명 15만 원, C등급 16명 5만 원이 여민전으로 지급된다.안전사고 위험개선 최우수자에는 최모 씨가 선정, 20만 원의 포상금을 여민전으로 받게 됐다. 우수자 4명 15만 원, 장려 10명 10만 원의 여민전이 지급된다.조수창 시민안전실장은 “올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위해 힘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신문고 신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겨울철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안부와 함께 내년 2월 말까지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집중신고 대상 분야는 대설, 한파, 화재, 산불로, 시민 누구나 안전신문고앱이나 포털에서 신고할 수 있다.행안부는 집중신고 기간에 재난예방 효과가 큰 우수 신고 건에 대해 심사를 거쳐 안전신고 포상금 최대 100만 원과 안전신고 마일리지 1,000점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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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휠체어펜싱 기대주 김예지 선수 국가대표 선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장애인스포츠단(휠체어펜싱) 김예지 선수가 2024년 휠체어펜싱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세종시장애인체육회 스포츠단 1호인 김예지 선수는 지난 2022년 펜싱에 입문한 지 2개월 만에 국가대표 신인 선수로 발탁된 바 있으며, 지난해 맹활약에 힘입어 이번 2024년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김예지 선수는 2022년 전국선수권대회 동메달 3개를 획득한 데 이어 그동안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며 2023년 전국선수권대회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을 획득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김예지 선수가 장애인스포츠단 창단 후 처음으로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며 “앞으로 김예지 선수가 태극 마크를 달고 대한민국과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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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가양중, 자기주도 날개를 펼쳐 비상(飛上)하다!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가양중학교는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한‘가양나비의 비상’프로그램을 전체 학생 대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작년부터 2년간 학생평가 연구학교를 운영 중인 대전가양중은 학생활동 중심의 교수・학습방법 및 과정중심평가 문항 등을 개발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의 유의미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력 저하의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자기주도학습 역량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교과별 평가 관리에서 확장된 학생의 능동적인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가양나비의 비상’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학생중심 자기주도학습 능력 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에서 자체 제작한 자기주도 학습플래너, 자기주도 독서기록장, 자기주도 학습지 활용법을 지도하여 학생들이 능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플래너의 경우 학생 스스로 하루의 학습 계획부터 수업에 관한 정리, 자신의 학습 습관 성찰 등을 기록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또한 학급 담임교사가 주기적으로 학생들의 학습플래너를 점검하면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습관에 대해 피드백을 제공하여 자칫 학습결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원격수업 주간에도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대전가양중 1학년 임○○ 학생은 “가양나비의 비상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학습플래너를 작성하게 되면서 매일매일 학습 계획을 세우고 그날 배운 중요한 내용들을 기록하며 학습을 점검해 보는 습관이 생겼다.”며 “특히 담임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씩 학습플래너를 점검하며 열심히 작성한 친구들을 격려하고 칭찬해 준 덕분에 더욱더 열심히 작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학습플래너 안에 평가여행도장 챌린지가 있어서 학교 수업과 평가에 더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대전가양중학교 이옥순 교장은 “교과별·학년별 교사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전문성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 중이다.”며 “앞으로도 가양나비의 비상 프로젝트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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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일본 공무원 초청,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8일 한국 주재 일본 공무원 12명을 초청, 지능형도시 시설을 둘러보고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한일지사회의의 후속조치로, 일본 지방정부와의 실질적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행정수도 세종시를 소개하기 위해 추진됐다.일본 방문단은 고다니 노리마사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CLAIR) 서울사무소장, 동북 3현 홋카이도 서울사무소장, 미야기현 서울사무소장 등 각 시도에 파견된 일본 지자체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로 성장하고 있는 세종시 비전과 핵심 전략과제를 주제로 최민호 시장과 질의응답을 주고 받으며 의견을 나눴다.이어 세종시 대표 랜드마크인 이응다리에 들러 자율주행 순찰 로봇인 스팟(SPOT) 시연을 관람했으며, 세종호수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자율주행차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다니 노리마사 크레아 서울사무소장은 “이번 방문은 한국의 균형발전 추진 현황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가 한일 교류협력을 추진할 때 주한일본공무원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한일 주요 도시 간 지방외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일본 지방정부,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한일 양국 간 협력과 이해 증진을 위해 주한일본공무원들을 초청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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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올 한 해 세종시의 명예를 걸고 각종 전국대회에 출전해 빼어난 실력을 선보인 장애인체육인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우정을 나누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시는 지난 5일 세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세종시 선수단 해단식 및 제10회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선수와 임원, 가족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인 인치완, 허나래, 양지호 가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1부 해단식에서는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감독 및 코치에게 포상금과 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으며, 2부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는 올해 세종시 장애인 체육을 빛낸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세종시장상에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의 메달 획득을 이끈 유도실업팀 원재연 감독이 선정됐다.또한, 세종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 및 어울림거북이대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황준영 대리와 이남형 지도자운영팀장도 시장장을 수상했다.의장상에는 각종 휠체어펜싱대회에서 메달 획득을 하며 전문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김예지 선수와 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며 장애인 체육 개선에 이바지한 김인숙 정책참여단 위원이 수상했다.교육감상은 장애 학생체육대회 개최 및 행사지원을 맡은 조영남 교사와 제17회 장애 학생체육대회 육상 2관왕을 달성한 윤태영 학생 선수에게 돌아갔다.장애인체육회장상은 장성원 사격 감독, 양정무 유도선수, 이혜미 시설사업소 팀장, 도경만 세종교육청 장학관, 윤철환 방주의집 과장, 양혜정 승마협회 회장, 설현용 당구 협회 전무, 황일연 배드민턴협회 전무, 황정순·김지태 장애인 체육회 이사가 수상했다.특히,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애써준 황인천 ㈜대영에너지 회장, 임헌완 영신㈜ 회장, 이은영 세종시주민생계조합장, 박영옥 ㈜대진산업 대표, 임은경 다짐하우징 대표가 장애인체육회장 감사패를 받았다.또한, 신원석 ㈜태양 도시개발 대표, 세종중앙신협, 세종우리신협, NH농협은행 세종본부, 남세종농업 협동조합,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전세종지부, 203 신속대응여단, 임선희 세종시 장애인탁구협회 수석부회장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 아너 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세종 29호)으로 가입한 서영석 ㈜세종시한글빵 대표가 다과를 후원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메달을 획득한 선수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선수가 자랑스럽다”라며 “올 한해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1월 3일부터 8일까지 전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12, 동 4 등 총 1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