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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따뜻한 하루의 좋은 글 전해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새해가 되어 강들이 모여 대화했습니다.역시나 큰 강들은 서로 자기가 최고라고 하며자랑하기에 바빴습니다.독일에서 발원하여 중부유럽과 남동유럽을 흘러흑해로 들어가는 다뉴브강이 말했습니다."내가 매일 날라주는 모든 배를 보아라.나는 이처럼 위대한 일을 한다."적도 남쪽의 고원지대에서 발원하여아프리카 북동부를 지나 지중해로 흘러가는나일강도 질 수 없어 대답했습니다."나는 그 어떤 강보다 세계에서제일 긴 강이다."다뉴브강과 나일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갠지스강이 가소롭다는 듯 말했습니다."나는 인도의 힌두교도들이성스러운 곳으로 숭배하는 대상이다."다른 강들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던이름 없는 작은 강이 말했습니다."저는 여러분처럼 뽐낼 만한 것이 없습니다.다만 저를 통해서 논밭과 가축들에게생명을 불어넣어 사람들에게 작은도움을 줄 뿐입니다."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있습니다.하지만, 타고난 재능은 없더라도우리가 1등을 앞설 수 있는 것은바로 노력이 있기 때문입니다.다른 사람이 무엇을 하든 신경 쓰지 마라.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라.– 윌리엄 보엣커 –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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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신날' 한글 사랑 널리 알렸다…15일 기념식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세종대왕의 정신과 업적을 널리기 위한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세종시 주최,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의친왕 기념사업회, 한글학회, 세종시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했다.이날 행사는 세종대왕의 탄생일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우리 문화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시는 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어록을 되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주요 행사로는 ▲세종컬처로드 공연 ▲생물의 한글이름을 담은 미술작품전시 ▲세종대왕 업적 및 어록 전시 ▲세종대왕께 쓰는 한글손편지 ▲도서교환장터 ▲친환경 한글가방 꾸미기 ▲멋글씨 책갈피 만들기 ▲인생사진 찍기 등이 열렸다.특히 세종대왕께 쓰는 손 편지 낭독과 한글 멋글씨 예술공연, 세종컬처로드 공연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호응이 높았다.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이 우리 한글을 늘 일상에서 사용하면서 겨레의 스승이 곁에 있음을 느꼈으면 한다”며 “세종시는 앞으로도 한글을 이용한 교육과 체험, 놀이가 한데 어우러진 한글문화단지를 국가사업으로 추진하는 등 한글문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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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제시카법 국무회의 통과...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 국가 지정, 성도착증 성폭력범 대상 성충동 약물치료 청구 의무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앞으로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의 거주지가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지정되고 성도착증 성폭력범 대상 성충동 약물치료 청구가 의무화된다.법무부는 2일 「고위험 성폭력범죄자에 대한 거주지 지정 등에 관한 법률안」(‘한국형 제시카법’)과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오늘(’24.1.2.)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는 아동 대상․상습 성폭력범죄를 저질러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한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 검사의 청구에 따른 법원 결정으로 「거주지 지정명령」 부과, ‘국가 등이 운영하는 시설’로 거주지가 지정되고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한 성충동 약물치료를 「거주지 지정명령」 제도와 연계하여, ① 기소 시 원칙적으로 전문의 감정을 실시하고 성도착증 환자에 해당하는 경우 약물치료 명령 청구, ② 성충동 약물치료 여부를 거주지 지정 명령 결정 시 참작하게 된다.이번 제정안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반복적 성폭력범죄를 저지르는 등 재범위험성이 높은 약탈적 성폭력범죄자(Sexual Predator)에 한정하여 법원이 ‘거주지 지정명령’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거나 3회 이상 성폭력 범죄를 저지른 전자감독 대상자 중, 부착 명령의 원인이 되는 범죄로 10년 이상의 선고형을 받은 ‘고위험 성폭력범죄자’가 거주지 지정 대상이 되고 출소 전 또는 전자감독 집행 중인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 거주지 지정이 필요한 경우검사의 청구로 법원이 전자장치 부착 기간 내에서 기간을 정하여 ‘거주지 지정명령’을 부과하도록 했다. 검사는 거주지 지정 명령 청구를 위해 필요한 경우 보호관찰소의 장에게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한 조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법원은 검사의 청구가 이유 있다고 인정하는 때에는 거주지 지정명령을 부과하게 된다.또한, 거주지 지정명령 도입과 함께, 고위험 성범죄자의 성적 이상 습벽에 의한 재범을 보다 효과적으로 억제하기 위하여 성충동 약물치료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반복적 성범죄를 저지르는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성충동 약물치료가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그간 활용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현재 기소 단계에서 검사의 재량으로 되어있는 성충동 약물치료 진단·청구를, 고위험 성범죄자에 대해서는 의무적으로 하도록 하여, 성충동 약물치료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성충동 약물치료를 선고받지 않고 수형 중인 경우에도 거주지 지정명령 신청 전 보호관찰소장이 성충동 약물치료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동의 여부를 확인한 후 추가 청구할 수 있도록 했다.법무부는 “고위험 성범죄자의 주거 부정과 비정상적 성충동에 의한 성범죄로부터 국민들을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하여, 법안을 신속하게 국회에 제출하고 국회에서 의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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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식약처 2021년 정부 업무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2021년 정부 업무평가 차관급 기관 평가에서 식약처와 산림청이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식약처는 일자리·국정과제 부문, 규제혁신 부문, 정부 혁신 부문, 정책소통 부문, 적극 행정 부문 모두에서 A등급을 받았고 산림청은 규제혁신 부문과 적극 행정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문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종합 평가 A 등급을 받았다.특히, 산림청은 정부 업무평가가 종합평가 체계로 운영되기 시작한 2013년 이후부터 9년간의 평가에서 종합 우수기관에 6차례 나 선정되어, 청 단위(차관급) 기관에서는 경찰청과 함께 종합 우수기관을 가장 많이 수상한 기관으로 기록을 세웠다.또한, 산림청은 명확한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기 위한 산림청장의 지도력이 좋은 평을 받았다. 아울러, 정책 소통 분야는 계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국민의 마음을 치유하는 국민 체감형 홍보 전개, 탄소 중립, 목재 수확 등 당면 현안(이슈)에 대한 시기적절한 대응, 위기상황 속에서도 발 빠른 산림정책 소통으로 2년 연속 정부 업무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도출했다.최병암 산림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1년을 힘들게 보낸 국민들께서 우수한 평가를 해주신 데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국민 모두가 안전하고 혜택을 누리는 포용의 산림을 만들도록 앞으로도 산림청 전 직원들은 더 힘껏 뛸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국무조정실은 이번 평가결과를 대국민 공개하고 평가를 통해 개선·보완이 필요한 사항, 지속적인 연속성을 갖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 등은 소관 부처에 전달, 기관이 정책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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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무형유산, 직접 체험하고 배워요”…"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심어주고 무형유산 저변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개설 강좌는 가야금 산조 및 병창, 판소리(흥보가), 용암강다리기, 평북농요, 산타령, 가곡, 매듭장을 활용한 9개 프로그램이다.수강에 참여하면 관내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시무형유산 용암강다리기·판소리 보유자(보유단체) 및 다양한 종목 이수자에게 직접 전통무형유산을 배울 수 있다.특강은 어린이는 물론 평소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웠던 초·중학생을 위한 강좌, 보호자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교육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28일까지 4주간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되며 수강생 모집은 12일부터 19일까지며 시 누리집 공지사항-모집안내를 통해 QR코드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어린이들이 조기에 전통문화를 접해 자연스럽게 무형유산을 익히게 됨으로써 전통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겨울방학 특강을 비롯해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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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읍면동장 워크숍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5, 16일 1박 2일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내실 있는 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과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돕고 읍면-동 지역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집중됐다.특히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과 화합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최민호 시장은 “지역의 리더이지 일꾼으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라며 “세종시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삶 속에서 지역 문제 발굴하고 해결하며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역발상을 역발상하라’는 주제로 한 소양 교육과 세종시 주민자치회 제도와 운영 현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윤경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동안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주민자치회는 지역 특성에 걸맞은 다양한 자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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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이웃사랑 ‘사랑의 쌀’ 로 전해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장군면에 위치한 미래농장(대표 홍영재)과 이순구 장군면 의용소방대장, 장군영농조합법인(대표 오세은)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120포를 기탁했다.미래농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쌀을 기탁하고 있다. 홍영재 미래농장 대표는 “힘든 시기에 크진 않지만 나눔을 실천해 주변 어려운 분들께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기탁받은 쌀 120포는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정은주 장군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정성으로 더불어 사는 행복한 장군면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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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선수촌, 경기시설 등 실사점검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지난 5일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실사단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폐회식 장소, 선수촌 부지 등을 점검하기 위해 본격 실사에 나섰다. 지난 6일 실사 첫날은 세종시 소재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조직위원회 구성원과 시·도 관계자들에게 대회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4가지 도전과제를 제시했다. 지난 7일은 폐회식 후보지인 세종중앙공원 실사를 시작으로 5-1생활권 주선수촌 예정부지 답사, 6-4생활권 LH공사 샘플하우스를 실사한 후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촌 운영 관련 세미나를 진행했다. 실사단은 최근 폐막식 후보지로 거론되는 세종중앙공원을 방문해 조직위원회, 세종시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10,000명 이상 수용가능성을 확인하고 일기대응 방안 등 폐회식 계획을 청취했다. 이어 세종 5-1생활권 선수촌 예정부지를 방문해 LH측의 선수촌 조성공사 개요 및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하고 현장을 실사한 후 6-4 생활권으로 이동해 실제 제공될 선수촌과 유사한 형태의 샘플하우스를 실사했다.이후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FISU 세미나에서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선수촌 건립과 운영, 구역별 서비스, 기존대회 사례 등을 소개하며 대회운영 지식과 경험을 전수했다. 실사 마지막날인 8일은 충청권 일대를 돌며 ▲선택종목 후보군인 골프장 2개소(세종, 천안) 시설 실사, ▲주선수촌(세종)과 비치발리볼 경기장(보령)과의 이동경로 점검, ▲제2선수촌 후보지(청주)의 선수단 수용여건 및 시설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은 “이번 실사를 계기로 FISU와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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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한국중부발전과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12월 5일에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종교육 청렴 콘텐츠 공모전’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시상식은 일상 속 청렴 실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중부발전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처음으로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공정, 책임, 약속 등 청렴 6대 덕목 ▲반부패 관련 정보성 콘텐츠 ▲청렴하고 공정한 사회를 위한 희망적인 전달 메시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수상작을 정했다.또한, 이번 시상식은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청렴 사진, 손글씨, 영상의 총 3개 분야 52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공모전은 양 기관 노력의 결실이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청렴 문화의 장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이 더욱 청렴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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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위한 토론회 개최"…"교육활동 보호 위해 교육 4주체 만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5일 14시 세종시교육원 컨벤션홀에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방안 모색을 위한 ‘2023년 교육활동 보호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모바일로 신청받아 학생 20명, 교직원 30명, 시민과 학부모 30명으로 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토론회 내용은 사전에 ‘건강한 교육공동체에 대한 나의 역할은 무엇인가?’에 관한 사전 설문 항목으로 구성되었다.먼저, ‘더 건강한 학교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교육 주체로서 실천 결의를 다지는 토론회를 실시한다.이후, 지난번 1차 토론회에 이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체별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건강한 교육공동체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각자의 역할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에 달려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존중의 약속 만들기’라는 주제로 교육 주체들이 함께 신뢰와 존중의 약속을 만들고 실천 의지를 다진 바가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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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자치경찰 연구모임,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워크숍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자치경찰 연구모임이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앞두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세종시의회 자치경찰 연구모임 등과 함께 지난 13일 세종경찰청에서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박충서 회장은 “국정과제로 세종이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이원화되는 경우 시민과 경찰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모임 회원들이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연구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자치경찰위원회와 회원들, 자문위원들이 세종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연구모임을 반갑게 맞아주었던 최민호 시장, 이순열 시의장, 최교진 교육감, 홍성국 국회의원 등에 대한 감사의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연구모임은 세종에서의 이원화 시범실를 앞두고 현장 경찰 15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총리실 권고안, 시범지역들의 공동건의문(세종, 제주, 강원, 전북), 경찰법을 토대로 자치경찰 이원화에 대한 건의문을 작성하였고, 현장에서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법령 개정에 맞춰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매뉴얼 개정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나승권 자치경찰위원장은 “아직 총리실 권고안이 나오지 않은 상황이지만, 연구모임에서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고 있어서 위원회에서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원화를 추진하면서 계속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해 돌아보기와 발전방안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을 하였는데, 연구모임의 자문위원으로 8명을 추가로 위촉하기도 했다. 이번에 자문위원으로 위촉받은 김영제 NK세종병원 이사장은 “그동안 고향 세종을 잘 지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구모임에서 이원화 방안을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때로는 고언(苦言)도 해가면서 가교 역할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에서는 ‘자치경찰권 강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였고, 그 세부과제로 일부 지역에서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운영을 실시한 후 전국 전면시행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국무총리실 경찰제도발전위원회에서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운영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하면, 행정안전부에서 범정부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부안을 마련하고 세종특별법을 개정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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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7년까지 학교 모든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에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한다" 고 밝혔다.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은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방 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위해 덕트, 송풍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연도별로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점검 용역을 통한 성능 저하 학교, 전기 인덕션 교체 사업 연계, 학교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도별 약 30개 학교 개선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또한 관련 기술 지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 적용이 곤란한 일부 학교 조리실의 경우, 해당 현장에 맞게 기술 지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까지 21개 학교에 대하여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하고 작업환경 표본조사를 실시하는 등 급식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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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양방향 시민 소통 이어간다…"읍면 지역과 동 지역 양방형 시민 소통"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 듣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시는 오는 23일과 내달 6일, 각각 조치원읍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새해맞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2024년 시정 운영방향과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23일에는 읍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달 6일은 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1월 4일부터 15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읍면동별 15∼2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시민과의 대화와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최민호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지난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등 양방향 시민 소통 행정을 이어오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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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5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모두에게 양보를 해야 좋은 운이 다가오니 참고하면 좋아요.48年生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서운한 감정은 훌훌 털어버리는 것이 좋아요.60年生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조금 신경을 써 보는 것이 좋아요.72年生 나의 의견이 확실히 옳다고 생각이 들면 주변의 눈치를 보지 말고 표현을 해요. 84年生 도를 넘어서는 자신감은 사람들에게 교만으로 보일 수 있어 나서지 말아요. 96年生 이성 앞에서 솔직한 모습을 보일수록 자신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날입니다08年生 하고자 하는 일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도전해 봐도 좋은 날입니다.소띠37年生 주변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날로 잘 어울려 유대관계를 가져 봐요49年生 신뢰나 믿음은 자기 스스로 쌓아 가는 것이니 자신이 뱉은 말은 꼭 지켜야 됩니다. 61年生 진행하는 일이 좋은 운기를 맞아 잘 풀려 훨훨 나는 기분일 수 있습니다.73年生 중요한 만남이 있다면 시간 약속을 잘 지켜 진정성 있는 모습이 필요합니다.85年生 불의를 보고는 넘어가지 말고 자신이 총대를 매더라도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97年生 약간 실수해도 괜찮으니 긴장하지 말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09年生 길 가다 지갑을 주웠다면 가까운 경찰서로 가져다주는 것이 좋아요.호랑이띠38年生 전반적으로 오늘은 운세가 평탄하니 무슨 일을 해도 순탄하게 넘어가는 날입니다.50年生 오지랖 넓게 나서지 않고 상황에 맞춰 행동하기만 해도 좋은 이미지를 줍니다. 62年生 무턱대고 고집을 부려서 일을 처리하면 책임이 자신에게 돌아오게 될 것입니다.74年生 일 처리가 느리고 답답해도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생각해서 그냥 넘어가세요.86年生 어려운 일이라도 오늘은 잘 풀릴 수 있으니 도전해도 좋은 날입니다.98年生 가슴을 뛰게 하는 이상형을 만나거나 마음을 이해하는 사람을 만날 것입니다.토끼띠39年生 받는 것보다 주는 것에 넓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덕을 쌓아 가는 방법입니다.51年生 가까운 지인들이 도와준 덕분에 이익금이 수직으로 상승하게 되는 날입니다.63年生 금전운이 하락하니 무작정 투자나 재테크에 뛰어들면 손해를 보게 되는 날입니다.75年生 하고 있는 일들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으니 정신없이 바쁜 날이 될 것입니다. 87年生 언행에 오해를 받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되는 날입니다.99年生 성격이 잘 맞고 성향이 비슷하며 마음이 통하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용띠40年生 지난 일을 돌아보고 일에 대하여 아래 사람에게 조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52年生 능력껏 최선을 다하면 힘든 일에 부딪쳐도 이겨내고 좋은 성과를 낼 것입니다. 64年生 투자는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고 닭띠와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76年生 평소보다 나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면서 노력해야 됩니다.88年生 좋은 계획이라도 실천하지 않으면 그림속의 떡과 같으니 실천해 보도록 하세요00年生 여러 가지 일에 관심을 가지지 말고 자신이 전공한 일에 몰두하는 것이 좋아요 뱀띠41年生 돈보다는 건강이 무엇보다 제일 중요하니 신경을 많이 써야 되는 날입니다.53年生 자신의 생각에 확신이 들었다면 주변의 말에 흔들리지 말고 주관대로 밀고 가요.65年生 화려한 말보다는 몸소 움직여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효과가 있습니다77年生 길운이 가까이 오고 있어 하고 싶은 일을 하면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89年生 다가올 벅찬 미래를 위해 자신의 젊음을 쏟아 보는 것이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01年生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희망을 잃지 않는다면 바라는 것은 반드시 이룰 것입니다.말띠42年生 급하게 서두르거나 욕심을 부리면 뜻하지 않는 지출이 발생할 수 있는 날입니다.54年生 일진은 날은 저물어 가고 할 일은 많고 일은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날입니다.66年生 일을 냉철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아요. 78年生 급하게 먹는 떡이 채하기 쉬우니 계획하는 일이 있다면 검토해서 행하십시오.90年生 중요한 사안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급히 결정하지 않는 것이 유리할 것입니다.02年生 잡생각이 많은 하루로 머리를 비우고 일이나 공부를 하는 것이 좋아요.양띠43年生 즐거운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은 이룰 수 있는 날입니다55年生 마음이 안정된 상태이니 하는 일에 정신을 집중하면 성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67年生 결정한 일은 흔들리지 말고 끝까지 밀고 나가면 기대이상의 결과를 볼 것입니다.79年生 하는 일을 성급하게 성취하고자 하거나 결과를 얻으려고 나서지 않아야 됩니다.91年生 중요한 사안은 여유를 갖고 윗분과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03年生 학업에 열중할 때에는 다른 생각을 하지 말고 공부에만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원숭이띠44年生 다른 사람의 일에 너무 참견하지 말고 자신의 일에만 전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56年生 일을 즉흥적으로 판단해 실행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한 번 더 생각한 후 움직이세요. 68年生 주변 사람에게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80年生 할 일을 아래 사람에게 시키지 말고 직접 해야 뒤탈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92年生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내일을 위해 미비점을 찾아서 정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04年生 적극적인 자세로 학업에 매진한다면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닭띠45年生 행운이 가득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날이니 원하는 것이 있다면 오늘 시도해 보세요.57年生 운이 좋은 날이니 하는 일에는 결과가 좋게 나올 것이니 목표를 향해 직진을 해요 69年生 무엇이든지 순리를 따르면 길하고 억지로 이루려고 하면 화를 불러오게 될 것입니다.81年生 노력한 것보다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쁨이 넘치게 되는 날입니다.93年生 지금은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니 조금 더 힘을 발휘해 보세요.05年生 일 혹은 사랑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감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개띠46年生 지인들에게 받은 선물에 대한 감사함을 표 해봐도 좋은 날입니다.58年生 혼자 이룬 공이라도 함께 이뤘다는 마음을 직접 말로 보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70年生 여러 사람들과 협동하면 좋은 날로 양띠와 함께라면 운이 상승할 수 있어요 82年生 자신의 이미지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니 나눔과 베풂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94年生 마음에 품고 있었던 사랑이 이루어지거나 상대가 가까이 다가오게 되는 날입니다.06年生 혼자서만 괴로움을 삭히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얘기해 푸는 것이 좋아요돼지띠47年生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뜻대로 일을 처리하면 금전 손실이 클 것입니다.59年生 하는 일을 안일한 생각으로 처리하게 되면 혼자서 수습하게 어려울 것입니다.71年生 사소한 정에 이끌리게 되면 일을 그르칠 수 있어 냉정하게 일을 처리해야 됩니다.83年生 꾸준히 하던 일에서 적게나마 금전적인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95年生 진취적인 자세와 자신감을 가지고 인연을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07年生 오늘 하루는 이래저래 인내가 요구되는 날일 수 있습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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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부산에서 피습... 생명에는 지장 없는 듯... 민주당 3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열고 대응방안 모색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괴한으로부터 흉기로 습격당한 이재명 대표의 상태와 관련해 "경정맥 손상이 의심된다"고 밝힌 가운데 피습 동기와 이 대표의 회복 여부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고 있다.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가 이송된 부산 서구 아미동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응급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칫 대량 출혈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부산대 병원으로 이송되는 동안 의식은 남아있는 상태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부산대병원에서 응급조치 후 오후 1시경 헬기를 이용 서울대병원으로 후송 후 신속하게 수술할 예정이다.이재명 지지 문구를 머리에 둘른 괴한이 마치 지지자인양 이 대표 근접거리로 접근, 피습한 것을 두고 계획된 범죄라는 사실이 입증된 만큼 경찰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 다수의 여론으로 작용하고 있다.한편, 민주당 현역의원에 따르면 중앙당 차원의 어떤 지침은 정하지도 하달한적도 없고 내일(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열고 상황보고 청취와 대응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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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국 광역 최초 농업인 수당 시행…"5,249농가 31억 지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 8월 전국 특·광역시 최초로 농업인 수당 제도를 도입하고 2023년 5,249농가에 농업인 수당 31억 5,000만 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시정 4기 공약과제인 ‘농업인 수당 지원’은 세종시 거주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수당 지급 대상자는 시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며 1,000㎡ 이상 농지를 3년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이다.다만 공무원·공공기관의 임직원과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수당은 연 1회 지역화폐(여민전 카드)로 60만 원을 지급했으며 2024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최민호 시장은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는 세종 지역 농업인들이 이번 수당 지급으로 농업·농촌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2024년에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조례와 지침 개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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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우리아이! 행복 프로젝트 특강 성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7일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우리아이! 행복 프로젝트’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자녀와 부모 간의 관계, 친구 간의 관계 등 성장하는 과정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는 학부모, 시민, 학교폭력 전담기구 위원 등 연수를 희망하는 분들의 사전 신청을 받아 총 350여명이 참석하였는데, 특히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하는 포토존, 오케스트라와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 특강과 도서 증정 등 미리 받아보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푸짐하고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하여 많은 학부모들이 가족 단위로 참석하였다.먼저, 여는 공연에서는 교사와 학생들 20명이 바이올린 협주로 라데츠키 행진곡과 12월의 음악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연주했다.왈츠의 아버지로 불리는 요한스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의 흥겨운 선율에 학부모들은 박수를 보냈다. 또한, 연주단은 크리스마스 메들리를 선보여 자녀들과 동반한 가족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했다.두 번째 공연으로는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샌드아트 공연은 학교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학교폭력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뤘다.특히, 학교폭력의 예방 및 치유를 위해 피해자뿐만 아니라 친구들의 적극적인 도움이 중요함을 강조하여 올바른 친구 관계를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이어,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가 성장하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를 위한 행복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김경일 교수는 수명과 공존의 시간이 모두 길어진 이 시대의 부모와 자녀는 긴 공존의 여정을 함께하면서 행복과 소통의 구조를 인식하고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를 설명했다.특히, 가족에게 찾아온 불행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가를 알아봄으로써 건강한 부모와 자녀가 가져야 할 역량이 무엇인지를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또한, 학교폭력 가‧피해 등 학생 생활에서 생긴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는 내용의 강연으로 학부모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었다.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기에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누구나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고, 그 어려움을 경험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곳은 가정과 학교뿐이다.”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아이들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님과 학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자녀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학교폭력이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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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지사협 저소득가구 등 지원 성금 모금 앞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부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부강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은 지역복지 민관협력 사업 등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이웃 발굴과 희망나눔 참여 방법 등 기부 동참을 권장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종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살피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는 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희망2024나눔캠페인’의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종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구와 복지시설 지원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임헌관 부강면장은 “추운 겨울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나누는 마음이 따뜻해질 수 있도록 62일간 이어지는 성금 모금에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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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은 약사에게, 정책은 KTV에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발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처방에 따라 알맞은 약을 조제하는 약국처럼, 국민에게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는 KTV 프로그램을 만들어 봅시다!”KTV 국민방송(이하 KTV)이 국민에게 번뜩이는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영예의 대상에 국민의 다양한 일상에 최적의 맞춤형 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은 '늦은 밤 찾아오세요, 심야 정책 약국' (도호정 씨 외 2명)이 선정됐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아이디어를 반영한 공공 프로그램 개발과 2024년 KTV 국민방송 채널 슬로건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마련됐다.프로그램, 채널 슬로건, 온라인 콘텐츠 3개 부문에 총 8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실무자 및 외부 전문가 심사(기획, 구성, 실현 가능성 등)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 13건을 최종 선정했다.시상식은 22일 한국정책방송원(정부세종청사 17동)에서 열려 수상자에게 총 2,500만 원 상금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KTV 원장상’이 수여됐다.시상식에서 하종대 KTV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방송제작 참여를 향한 국민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KTV는 앞으로도 창의적 공공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KTV는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 IPTV와 국내 모든 케이블 TV,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22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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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보람동 시민단체…맨발길 치유정원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보람동이 16일 통장협의회 등 7개 단체 50여 명과 함께 지난 4월 개장한 치유정원(맨발길)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이날 마을의 자랑이자 명소인 맨발길 치유정원의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줍기, 잔가지 치기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또 1회용품 줄이기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이번 연합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월 이후 다시 결성된 것으로, 보람동 7개 단체 연합은 연 4회 주변 환경 가꾸기 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허인강 보람동장은 “보람동 치유정원은 오랜 주민숙원사업을 풀어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치유정원에 조성된 맨발길을 걸으며 건강해지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히 정원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치유정원은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옆 새숨뜰근린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 조성됐으며 맨발걷기 체험 이후에는 발을 씻을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