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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산불발생.... 산림당국 강풍 속 진화 중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3일 오후 2시 2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신풍면 봉갑리 산 62-1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6대(산림청 4,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8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12, 산불예방진화대 38, 공무원 16, 소방 16)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현장에는 강한 바람(남풍, 평균풍속 5m/s, 순간풍속 11m/s)이 불고 있는 상황으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원 동해안 등 지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어 농업부산물 등의 소각행위와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작은 불씨로 대형 산불이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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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산림청은 2월 27일 15시 04분 충청남도 금산군 복수면 수영리 557-5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 현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를 추가투입 하는 등 선제적으로 산불에 대응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건물 및 시설물 화재가 산불로 비화될 우려가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인접지 내에서 화기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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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진산면 산불 발생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22일 오후 3시 41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227-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8대(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21명(산불예방진화대 45, 공무원 10, 소방 54, 의용소방대 10, 경찰 2)이 투입, 16시 54분, 산불발생 1시간 13분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과 함께 산림으로 비화되었고,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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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가야곡 산불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9일 오후 7시 15분경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함적리 인근 산림 벌목지에서 산불이 발생, 화재 발생 약 1시간 36분 만에 주불이 진화됐다.이날 화재는 벌목지 내 인화성 물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잔불정리 완료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불이 발생한 벌목지는 민가와 상당거리가 떨어져 있어서 인명 및 시설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지만 이날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으로 산불진화장비 6대(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27명(예방진화대 6, 공무원 2, 소방 19)이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건조한 날씨에는 작은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 사용하지 말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행위를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면서 “국민 여러분의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이니 많은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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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산림휴양마을 사계절썰매장 개장…“씽씽~ 겨울을 탄다”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공주 산림 휴양마을 사계절 썰매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사계절 썰매장은 지난 6일 개장해 오는 2월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다만 눈이나 비가 내릴 시에는 이용 가능 여부를 판단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다. 이용 대상은 7세 이상 어린이부터 65세 미만 어르신이며 어린이의 경우 키가 120 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전병윤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사계절 썰매장의 운영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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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의 고장 공주시, 겨울 군밤 축제 성료...7만 8천 명 다녀가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중부권 최대 겨울 축제인 제6회 겨울 공주 군밤 축제가 지난 8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대면 개최된 올해 축제에는 무려 7만 8천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 기간인 3일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그동안 억눌렸던 야외활동에 대한 갈증이 터져 나오면서 가족, 친구, 연인들은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겨울 축제의 묘미를 마음껏 즐겼다. 이글거리는 장작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거나 고기,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익혀 먹는 체험장은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활용해 간식을 만들어보는 시간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참여해 재미와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는 기회를 가졌다. 군밤 장수들과 함께한 ‘추억의 포토존’ 역시 순간의 기억을 사진 한 장에 소중히 간직하기 위한 발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7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소비 위축 등으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밤 생산 농가의 입가에는 모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공주지역 27개 농가가 참여한 알밤 판매 부스는 설 대목을 앞두고 품질 좋은 밤을 저렴하게 구입하려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밤 가공식품, 고맛나루장터, 프리마켓 등도 성황을 이루면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대형화로 체험 등 체험 시설을 예년보다 확대하고 축제 운영시간도 저녁 6시에서 8시로 2시간 연장하는 등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빛을 발했다. 또한, 인파를 고려한 안전에도 최우선을 두고 긴장의 끈을 바짝 조이면서 계묘년 새해 첫 축제의 안전과 흥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겨울 공주 군밤 축제가 중부권을 대표하는 겨울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라며, “이제는 그 명성에 걸맞게 공주 알밤 박람회 개최 등 지역 밤 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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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의 고장 공주서 군밤의 향연… ‘제6회 겨울 공주 군밤 축제’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알밤의 고장 충남 공주시에서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인 ‘제6회 겨울 공주 군밤 축제’가 6일 개막해 8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진다.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6일 열린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정종업 공주농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구수한 군밤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 인파가 대거 몰렸다.‘화롯불 지피기’ 퍼포먼스로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린 이번 축제는 크게 공식행사, 체험, 판매·음식, 전시·공연 등 5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운영된다. 대형화로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체험프로그램은 옹기종기 모여 알밤을 구워 먹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한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 8곳에도 긴 대기 줄이 이어졌다. 알밤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 체험은 물론 ‘공주 알밤 브런치 전국 요리경연대회’도 7일 오전 마련, 관광객들의 입맛을 자극할 계획이다. 군밤 바운스, 한지‧도자기 등 공예공방체험, 윳놀이‧연날리기 등 전통놀이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돼 아이들에게 색다른 겨울방학 추억을 선사한다. 시는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판촉 행사에도 공을 들여 알밤 직거래장터, 밤 가공식품 장터, 고맛나루 장터 등을 운영해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의 고장에서 펼쳐지는 겨울 공주 군밤 축제는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공주 알밤의 명성을 재확인하고 알밤 농가의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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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지역 농가들이 새해 첫날부터 칠갑마루 농특산물 판촉전을 전개했다.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전국 우수중소기업 & 농특산물 설맞이 상품박람회에 참가,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매출 증대에 집중했다. 주요 판매 품목은 청양 고춧가루, 구기자차, 맥문동 등 20여 가지였으며, 단순 판매에 그치지 않고 시식 코너를 함께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또 청양군 공동브랜드와 공식 온라인 쇼핑몰 ‘칠갑마루’ 활성화를 위한 회원가입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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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겨울공주 군밤축제’ 1월 6~8일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중부권 대표 겨울 축제인 ‘겨울 공주 군밤 축제’가 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공주시는 지난 8일 겨울 공주 군밤 축제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개최했던 군밤축제를 이번에는 대면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에 따르면 6회째를 맞는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1월 6일부터 8일까지 공주 아트센터 고마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었던 대형화로 체험시설을 6개로 늘렸다. 지름 2m에 달하는 대형화로에서 긴 알밤뜰망을 활용해 직접 알밤을 구워 먹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회 장관을 연출한다. 또한, 품질 좋은 알밤을 비롯해 고기와 채소 등 농축산물을 그릴 위에서 구워 먹을 수 있는 그릴존 시설도 10개 설치되고, 알밤을 활용한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 및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80~90년대 골목길 정서를 담은 포토존을 활용한 추억의 ‘그때 그시절’ 감성존을 설치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교육의 현장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의 운영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로 확대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야간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힘겨움에 빠진 밤 재배 농가를 적극 도울 예정으로 축제기간 총 60t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해를 거듭하면서 국내 겨울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밤 생산 농가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고 관람객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약 2100여 농가에서 매년 약 8000t을 생산하며 전국 밤 생산량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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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봉강천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충남 천안시 봉강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면서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충남 천안(봉강천)에서 지난 10일에 포획한 야생조류(원앙)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중간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다만,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3∼5일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야생조류 포획개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른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위한 조치로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 ▲반경 10km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 예찰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예찰 강화,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 방역 강화를 긴급 조치했다.환경부와 농식품부는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유럽과 북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 연이어 야생조류에서 검출됨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철새 초기 도래지를 중심으로 조기 예찰 등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아울러 국민들이 야생조류 폐사체나 이상 개체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 유역(지방)환경청,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 신고하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가금 농장에서 소독 및 방역 시설을 꼼꼼히 점검·보완하고, 축사 출입 전 손 소독 및 장화 갈아신기, 매일 농장 내·외부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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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귀농‧귀촌 정착 유도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가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농촌 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 영농실습 등의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시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최종 면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가구 6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정안면 소랭이활성화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2021년도 농촌에서 살아보기 성과평가 우수 마을로 선정된 소랭이활성화센터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촘촘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촌 생활 및 공주시의 생활 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어 향후 공주시에 정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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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 17일부터 30일간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해상왕국 대백제의 위상을 첨단 디지털 기술로 선보이는 미디어아트쇼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주 공산성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백제문화제 기간 공산성에 펼쳐져 전국적 관심을 받은 미디어아트가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30일간 다시 한번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개최되는 ‘2022 공산성 미디어아트 백제연화Ⅱ’는 ‘백제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공산성과 첨단 미디어아트 IT 기술을 접목한 야간 콘텐츠이다. 한류 원조 격인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아 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펼쳐진다. 우선, 주변국들의 침략에 맞서 당당히 해상항로를 개척한 백제인들의 기상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파사드가 공산성 금서루에서 저녁 7시 30분, 8시, 8시 30분 총 3차례 열린다. 지난해 큰 인기를 얻었던 가든 레이저쇼, 조형물, 대형 LED패널 등을 활용해 백제의 위상과 문화의 우수성을 한껏 드러낼 예정이다.공산성 안 성안마을에서는 국제성과 독창성으로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가교역할을 한 백제의 아름다움을 총 6개의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연출한다. 개막식은 오는 17일 저녁 7시 공산성 내 주무대에서 열린다. 손범수, 김경란 아나운서 진행으로 ‘K-한류의 원조 백제, 다시 세계로’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국내 발레 창작 분야에서 독보적인 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가 백제의 문화와 기상을 담아낸 창작발레 무대를 선보이고 화려하고 웅장한 미디어 아트쇼도 이어진다. 최원철 시장은 “공산성의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함으로써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라며, “새로운 백제시대로의 시간여행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백제의 역사·문화를 제대로 경험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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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은산면 시간당 110.6mm 물폭탄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13일부터 14일 오전 8시까지 청양군 182.5mm, 부여군 176.7mm, 보령시 114.7mm, 논산 84mm 등 충남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크고작은 재난이 발생했다.특히, 시간 당 110.6mm의 물 폭탄이 내린 14일 부여군 은산면에서는 부여군 은산면 나령리 인근에서 화물차가 물길에 휩쓸려 떠내려 가면서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55살 A씨와 동승자 1명 등 2명이 실종됐고 하천 다리 밑에서 실종자 없이 차량만 발견된 상태로 소방관 220명과 장비 20여 대가 동원,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하천 주변에서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청양군 장평면에서는 수로 작업 중이던 80대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침수, 사면 붕괴 등 크고작은 재난사고가 발생했고 농경지 200여ha가 물에 잠겼다. 이날 집중호우로 청양군을 비롯한 공주 등에서 주민 50여명이 주택가 인근 하천물을 피해 긴급대피했다가 오전에 귀가하는 등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약 200ha 이상의 침수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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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머드박람회, 여름철 힐링 여행지로 “우뚝”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보령시가 2022 보령 해양머드 박람회장 안팎으로 다양한 머드 치유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해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힐링 여행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다양한 머드 체험으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해양 머드 웰니스관은 휴식을 위해 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서 예약을 서둘러야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해양머드 웰니스관은 머드뷰티&하이드로테라피관, 머드 풋스팟&해양스파핏, 보령머드 아토피 치유 체험관 등을 운영 중에 있다.특히 해양머드 웰니스관 옆 치유의 숲에는 박람회 관람객들을 위한 숲속 텐트장이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의 휴식을 돕고 있다.그리고 밖으로는 박람회장 제11주차장 옆 녹지(신흑동 1656번지)에 꽃단지가 조성돼 여름 햇빛 아래서 화려한 색감을 뽐내고 있는 100만 송이의 백일홍, 만수국 등 여름꽃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을 진입하는 주요 도로인 대해로에 가로등주 화분을 설치하고 대천해수욕장의 입구인 흑포삼거리에는 꽃 조형물 및 홍보화단을 조성하는 등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다.김동일 시장은 “다양한 머드 치유 프로그램과 정성 들여 가꾼 100만 송이 여름꽃으로 코로나19에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주고 있어 보람찬 마음이 든다”며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께서 활력을 재충전하고 기쁜 마음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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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축제 3년만에 정상 개최... 31일간 축제의 장으로...
[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코로나 19로 대면개최가 중단되었던 보령머드축제가 7월 16일(토요일)부터 8월 1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됐다.특히,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기간, 함께 열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축제와 함께 가족단위의 관람도 할 수 있어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보령시는 3년만에개최되는만큼축제기간을 기존 10일에서 31일로대폭늘리고 체험존과해변무대공연, 대회형행사등모두 38개의다양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박람회장에마련된 체험존은대규모인원이동시에머드를즐길수있는콘텐츠와테마파크형코스체험공간으로조성됐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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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와 머드 박람회 16일 개막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16일 개막한다고 보령시가 15일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첫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해양의 재발견, 머드의 미래가치’라는 주제로 해양과 머드의 미래가치 공유와 머드 및 해양 신산업 허브 구축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우리나라 미래의 해양 신산업을 내다보고자 주제·산업·체험을 테마로 해양·머드 속에 담긴 인류와 생명의 이야기를 7개의 전시관에 담아냈다. 해양머드주제관은 인트로, 머드의탄생, 머드의위기와 극복, 머드의선물 블루카본, 머드의 가치와 활용, 그리고 머드의 미래와 에필로그 존 등 7개의 존으로 이루어져 ‘보령머드, 생명의 세상’이라는 주제로 전시한다. 해양머드&신산업관은 해양 신산업의 확장과 성장을 주도할 디지털 스트리밍 플랫폼을 구현하며, 해양레저&관광관은 해양 레저 산업 및 해양스포츠 제품의 기술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청년 세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 레저 관련 제품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해양머드체험관에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해양 직업 체험, 해양생물 관찰, 머드공예, 해양 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치유의 숲이라 불리는 해양머드 웰니스관에서는 머드하이드로테라피 체험 등 다양한 치유 체험과 충남 지역의 관광산업 및 특산품을 볼 수 있는 특산품 홍보관도 운영한다.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로는 ▲만남의 광장 ▲반려동물 보호소 ▲해피맘 서비스▲푸드코트 ▲파고라, 원두막 휴게시설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으며, 특별이벤트로 ▲전국 어린이 사생대회 ▲청소년 커버댄스 페스티벌 등이 준비됐고, 상설 체험 및 공연 이벤트는 ▲머드 체험존 ▲K-pop 콘서트 ▲상설무대 버스킹 공연 ▲머드 DIY 체험 ▲게릴라 노래방 등을 마련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하여 그동안 오프라인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컸었던 세계인의 여름축제인 ‘제25회 보령머드축제’도 동시에 열려 머드를 맘껏 즐기고 체험할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축제장 주변에 마련된 초대형 머드탕, EDM공연, 머드 워터파크와 이국적 느낌의 ‘머드 인 월드 베스트 비치’ 등과 같은 다양한 머드 체험존도 해변에서 즐길 수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박람회 기간에 머드의 미래가치 및 해양 신산업을 직접 보고 체험하시길 바란다”며 “해양 미래산업의 새로운 역사가 보령에서 써지길 기대하며 한달간 보령의 머드를 맘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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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10월 1일 개막…프로그램 확정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중부권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만에 ‘한류 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일 정상 개막한다. 공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1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68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 등 기본계획안을 확정했다. 올 백제문화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과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을 비롯해 부여군 일원에서 동시 개최된다. 공식 개막식은 부여군에서 폐막식은 10일 오후 6시 공주 주무대에서 열린다. 시는 올해 백제문화제를 ‘문화강국 웅진 백제’의 역사와 철학이 담긴 공주를 알리는 한편 ‘2023 대백제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 행사 성격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백제문화제의 가치와 의미를 방문객에게 직접 전달하고, 젊은 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층이 흥미를 느끼고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현시대를 위로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주기 위한 공식행사와 제례‧불전, 체험, 전시 등 총 31개 프로그램도 확정됐다. 백제문화제 대표 실경 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웅진 판타지아’와 시민 주도형 퍼레이드 경연인 ‘웅진성 퍼레이드’는 올해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로 거듭난다. 여기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정보통신기술(ICT)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로 1500년 전 백제의 역사문화 콘텐츠를 즐기는 웅진백제 문화체험관은 MZ세대를 겨냥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난해 첫선을 보여 호평을 이끌었던 공산성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금강과 미르섬 일대는 낮에는 꽃으로, 밤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불빛으로 물들며 백제로의 시간여행 속으로 안내한다. 이밖에도 문화예술교류를 통해 백제권역 및 타 지자체 참여를 이끌어내고 백제문화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발전방안을 논의 테이블에 올릴 포럼 등도 개최한다. 시는 축제 기간 약 55만 명의 관람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료 입장객에게 지급되는 쿠폰을 통해 지역내 순환적 소비를 확대하고 원도심인 제민천 일원에서 뱃길로드,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축제로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제68회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 역사의 가치 발견과 창의적 재해석, 백제의 철학을 현대에 이을 국제적 수준의 역사문화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라며, “남은 기간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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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 ‘고지베리 젤리’ 판매 호조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청양군이 청양구기자 융복합사업을 통해 시장에 내놓은 ‘고지베리 콜라겐 젤리’가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지난달 15일 처음 출시한 고지베리 젤리는 온라인 주문생산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9일간 2만2,400봉을 판매하면서 이 사이트 내 젤리 제품 역대 최다 판매기록을 세웠으며, 현재 업체 측 제안으로 2차 판매에 돌입했다.군은 또 지역활성화재단을 통해 칠갑마루 쇼핑몰,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군내 카페 등에 납품하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군은 고지베리 젤리에 이어 15일 10㎖ 용량의 스틱형 진액 제품 ‘청양 구기진’을 출시한다. 구기진은 구기자, 맥문동, 홍삼 등이 들어가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구기진은 칠갑마루 쇼핑몰, 네이버 스토어 등 제휴 채널 5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내년 상반기까지 12종의 구기자 전략상품을 개발하는 등 가공․판매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먹거리 종합타운에 건립하고 있는 구기자산지유통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청양 구기자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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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등 여름 물놀이장 개장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공주시 물놀이장이 개장 준비 작업을 마치고 지난 주말부터 물놀이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13일 공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미운영중이던 곰나루 어린이수영장 및 물놀이장이 오는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에 들어갔으며 우천 시에는 휴장 한다. 수영장 140명, 물놀이장 220명 등 동시 수용 가능 인원이 360명으로, 수영장은 5세에서 13세 어린이까지, 물놀이장은 13세 이하 어린이가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은 수영복과 수영모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올해도 무료이다. 시는 수상안전요원 10명과 보건요원 1명, 주차요원 2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과 수영장 내 질서 유지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15일에 1회씩 전문 업체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그 결과를 게시하고, 여과기 가동과 이용객 규모 및 수질상태를 고려해 주 2회 물갈이 등으로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주산림휴양마을에 들어선 사계절 썰매장‧물놀이장도 지난 주말 개장해 8월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사계절썰매장 이용요금은 만 16세 이상은 5천 원, 만 15세 이하는 3천 원이며, 물놀이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을 위해 7세 미만 어린이 및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안전상의 이유로 사계절 썰매장 이용이 제한되고, 우천 시에는 휴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와 폭염에 대비한 차광막을 설치했고, 이용객들의 요구가 많았던 푸드트럭 2대를 매표소 인접 이벤트 광장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남윤선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름방학 기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청정 자연 속에서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시민과 관광객들이 최상의 휴식과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여가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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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정기인사 앞두고 승진 인사 단행
[대전인터넷신문=충남/권혁선 기자] 공주시가 오는 18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자와 5급 이상 전보인사를 8일 단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 규모는 승진자 103명(4급 1명, 5급 9명, 6급 13명, 7급 8명, 8급 72명)을 비롯해 5급 이상 승진‧전보 23명을 포함, 총 126명이다.4급 승진은 공주시의회 의회사무국장의 퇴직 준비교육 파견에 따라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기 위한 것으로 관리자로서의 조직 관리역량, 시정 정책에 대한 이해와 직무 수행 능력, 시정발전 기여도, 협치 능력 등을 최우선 고려했다. 5급 승진은 퇴직 준비교육, 명예퇴직, 의원면직, 4급 승진 등에 따라 발생한 결원에 대하여 9명(행정직 4명, 세무직 1명, 사회복지직 1명, 공업직 1명, 환경직 1명, 시설직 1명)을 승진 의결했다.시는 민선 8기 출범 초기 5급 전보인사 규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주요 공약사업의 기틀 마련과 현안 업무 추진 등 안정적인 조직관리에 주안점을 뒀다고 밝혔다. 또한, 정년이 임박한 장기근속자 및 여성관리자를 우대해 함께 선발했다고 덧붙였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인사는 일 잘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겠다는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민선 8기 첫인사로, 능력 있는 부서장을 발탁해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한편, 전보를 최소화하여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전보인사는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 5급 이상 인사 및 5급 이하 승진 의결자 명단◆ 4급 : 1명(승진 1)▲ 의회사무국장 이춘형(승진)◆ 5급 : 22명(직무대리 9(승진의결), 전보 등 13명)▲ 감사정보담당관 손애경(전보) ▲ 행정지원과장 박인규(전보) ▲ 시민안전과장 오현규(전보) ▲ 회계과장 이상률(전보) ▲ 세무과장 한시덕(직무대리) ▲ 평생교육과장 안경림(직무대리) ▲ 문화체육과장 김재철(전보) ▲ 여성가족과장 이재겸(직무대리) ▲ 환경보호과장 홍석종(직무대리) ▲ 자원순환과장 조정기(직무대리) ▲ 경제과장 전경규(전보) ▲ 도시재생과장 김만수(전보) ▲ 교통과장 윤석봉(전보) ▲ 도로과장 박지동(전보) ▲ 상하수도과장 조남철(직무대리) ▲ 보건정책과장 유상열(직무대리) ▲ 유구읍장 박종석(전보) ▲ 탄천면장 양희진(전보) ▲ 계룡면장 김만중(직무대리) ▲ 반포면장 김석진(직무대리) ▲ 사곡면장 최병조(전보) ▲ 웅진동장 김기분(전보)◆ 6급 : 승진(13명)▲ 기획예산담당관 정여진, 고명주 ▲ 행정지원과 남임우 ▲ 세무과 홍 준 ▲ 관광과 윤석모 ▲ 여성가족과 김선미 ▲ 자원순환과 이삼훈 ▲ 경제과 이남옥 ▲ 도시정책과 지은기 ▲ 건설과 신준섭 ▲ 산림공원과 김나현 ▲ 상하수도과 장동소 ▲ 시설관리사업소 전진영◆ 7급 : 승진(8명) ▲ 평생교육과 지상진, 이한송 ▲ 민원토지과 김선미 ▲ 복지정책과 공혜선 ▲ 교통과 윤승목 ▲ 상하수도과 안병준, 곽광현 ▲ 농업정책과 김아랑 ◆ 8급 : 승진(72명) ▲ 기획예산담당관 김홍기 ▲ 감사정보담당관 김서준 ▲ 시민안전과 이승주, 김범수 ▲ 주민공동체과 송정민 ▲ 회계과 윤초아 ▲ 세무과 윤동식, 한예솔 ▲ 평생교육과 임재훈 ▲ 민원토지과 이재원, 정성연, 민준기, 유화정 ▲ 복지정책과 허강희, 장성윤 ▲ 여성가족과 이원정 ▲ 환경보호과 오성록, 김균태, 김선영, 이수진 ▲ 경제과 이창민 ▲ 도시재생과 강전명 ▲ 허가건축과 유경아, 이성욱 ▲ 교통과 박종민, 이효진, 김성수 ▲ 상하수도과 이민주, 윤지수 ▲ 농업정책과 성민정, 온정은 ▲ 농식품유통과 신윤주 ▲ 보건정책과 노승규 ▲ 건강관리과 김빛나, 박선영 ▲ 감염병관리과 김유리 ▲ 유구읍 강유경, 성연정, 강진수, 이진규 ▲ 이인면 김량현, 우정란 ▲ 탄천면 김라이, 이효진, 이루리 ▲ 계룡면 윤새롬, 이주현, 이광성 ▲ 반포면 송혜민, 허채윤 ▲ 의당면 이수민, 박주준, 문수지 ▲ 정안면 전다은, 배재환, 신재란 ▲ 우성면 고운이 ▲ 사곡면 장연준, 한누리, 전지희 ▲ 신풍면 이민규 ▲ 웅진동 정건구 ▲ 금학동 권혁진, 이미연 ▲ 옥룡동 박지은, 박형준, 최다영 ▲ 신관동 손다정, 송유정, 정용재 ▲ 월송동 윤평원, 이진희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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