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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충남/최대열기자] 22일 오후 3시 41분 충남 금산군 진산면 지방리 227-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산불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8대(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21명(산불예방진화대 45, 공무원 10, 소방 54, 의용소방대 10, 경찰 2)이  투입, 16시 54분, 산불발생 1시간 13분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인근 민가의 저온저장고에서 시작된 불이 강풍과 함께 산림으로 비화되었고,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발화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국지적으로 바람이 강해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평상시 산림 인접지 내에서 화기 취급을 하지 않는 등, 산불방지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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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2-22 18: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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