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선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3일 서구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에서 열린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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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협약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송철희 한국마사회 회장 직무대행, 박범계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 박수빈 의원 및 채계순 의원 및 지역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대전시는 한국마사회와 건물매입에 관한 협약을, KAIST와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 허브 조성·운영 등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대전 팁스타운과 스타트업파크와 함께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조성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며 “특히 지난 3월 말 영업종료 후 공실로 있던 옛 화상경마장 건물을 창업육성공간으로 활용해 지역상권은 물론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계획대로 잘 운영하여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이 더욱 강화되길 바라며 시의회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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