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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와 업무협약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단국대학교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지난 25일 단국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지역도민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암 예방 관리 및 국가암검진 장려 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라고 건보공단 관계자는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사업장 근로자 대상 국가암 예방 교육 및 검진 홍보 ▲ 지역도민 대상 검진 홍보 및 수검독려 이벤트 전개 ▲ 지역사회 취약계층 대상 공동 사회적 활동 등이다. 김재일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의 암 관리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고,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수 본부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도민의 건강수준을 향상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며, 건강권 제고 및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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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림’ 예술단 따뜻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노래한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이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022년 3월에 처음으로 창단한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기존에 보컬, 건반, 오카리나, 해금 등 악기를 다루는 중증 장애인 단원 5명으로 구성되어 있었다.올해 세종시교육청은 클라리넷, 드럼을 연주할 수 있는 예술단 단원 2명을 추가 선발하여 ‘어울림’ 예술단을 총 7명으로 구성하였으며, 예술단 단원들은 멋진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개인 연주, 단체 연주 연습을 꾸준히 해왔다.‘어울림’ 예술단은 더욱 풍성해진 악기와 선율 그리고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4월 29일에 솔빛초등학교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2024년 첫 공연의 문을 활짝 열었다.특히, ‘어울림’ 예술단은 ‘아름다운 선율과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솔빛초등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우리는 장애와 편견을 넘어 서로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라는 인식을 심어주었다.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관객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음악으로 여러 학교를 찾아가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할 계획이다.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을 꾸준히 응원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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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전도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9일 풍수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했다.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반복되는 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높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진행되며 행정안전부, 세종특별자치시 등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올해 시는 지난해 발생한 풍수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훈련 유형을 풍수해 재난으로 설정했다. 특히 집중호우로 인해 조치원읍 소재의 지하 인도가 침수돼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정한 후 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제 상황 수준의 훈련이 이뤄졌다.조치원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된 긴급구조종합훈련도 병행해 다수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의 대처법도 함께 훈련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현장대응과 동시에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등 시 내부 총괄 대응이 함께 이뤄지는 점을 고려해 올해부터 현장·토론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동시 훈련에서는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사항과 상황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초동조치 사항, 상황 단계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등을 점검하고 상황에 따른 대응계획 등을 논의했다.최민호 시장은 “오늘 훈련은 현장과 토론이 동시에 진행돼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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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 성료…800여 명 참여 성황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인 ‘제9회 세종시 어울림 거북이 대회’가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지난 26일 세종중앙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정보를 함께 나누며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사회성 함양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실업팀 선수 소개, 황인천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의 개회 선언, 대회사, 최교진 세종시 교육청 교육감,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도심 속 세종중앙공원 산책로를 따라 자연환경을 만끽하며 장애인 생활체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체험했다.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3인 1조를 이뤄 코스별로 장애인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총 12개 생활체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완주자에게는 메달을 수여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념품과 물을 후원하고 느린 학습자 놀위터 사회적 협동조합과 세종시 산림 조합, 조치원 농업협동조합, 세종전의농협, 서세종농협, 주식회사 다짐하우징 등이 각각 격려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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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폭력 등 건설현장 불법행위 특별단속으로 뿌리 뽑는다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더욱더 생산적이고 투명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4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건설현장 갈취‧폭력, ▲부실시공 및 건설부패를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지정하고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국가수사본부는 이미 한 차례(2022년 12월 8일∼2023년 8월 14일)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전개,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573명(20명 구속), 전임비 등 갈취 3,660명(124명 구속), 출입 방해 등 폭력행위 701명(3명 구속), 폭행·협박·손괴 등 폭력행위 117명(1명 구속) 등 총 4,829명(구속 148)의 불법행위자를 검거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준법 분위기를 정착시키고 노사 법치를 확립한 바 있다.최근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가 점차 편법‧음성화될 조짐이 감지되거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의 건설부패 사례 역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갈취, 채용‧장비사용 강요, 폭력 등, 불법 집회‧시위, 보복행위, 뇌물수수, 소, 부실시공‧자격증대여, 불법하도급, 부실 점검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적으로 단속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단속할 계획이다.단속을 위해 국가수사본부에는 ‘건설현장 불법행위 척결 추진단(단장:수사국장)’을, ‘시도경찰청에는 종합대응팀(팀장: 수사부장)’을, 전국 259개 경찰관서에는 ‘신속대응팀’을 편성하는 등 가용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사역량을 동원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현재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국토교통부‧고용노동부‧공정거래위원회 및 관할 지자체 등과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필요시 합동 점검을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의 폭력행위 등 각종 불법행위가 발본색원될 때까지 강도 높은 단속을 변함없이 추진함으로써, 다수의 선량한 건설근로자들과 국민의 주거 안정을 보호하는 한편, 국가 건설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신고자‧제보자에 대한 협박 등 보복 범죄는 끝까지 추적하고,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보복성 범죄로부터 신고자‧제보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예정으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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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금남면서 1박2일 시즌2 일정 재개 …마을정원 조성 주민 격려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26일 금남면 대박리와 원봉2리에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시즌2 행보를 이어갔다.‘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은 최민호 시장이 직접 추진하는 소통 행정으로,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며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로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현장형 소통행정 프로젝트’다. 특히 시즌2는 마을회관에서 주민과의 간담회에 주안점을 뒀던 시즌1과 달리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최민호 시장은 올해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시즌2의 첫 방문지로 금남면을 선택했다. 금남면 대박리 마을 입구에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주민들을 격려하고, 원주민과 외지인 간 공동체 활동이 왕성한 원봉2리 주민들의 시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귀 기울여 듣기 위해서다.이날 오후 대박리를 방문한 최민호 시장은 김윤호 이장과 주민들로부터 ‘함께하는 마을정원’ 조성 현황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마을정자로 자리를 옮겨 주민들 30여 명과 담소를 나누며 마을의 빈집과 공터를 활용한 마을정원 확대 조성 방안에 대해 기탄없이 의견을 주고받았다.최민호 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하계세계대학경기를 앞두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의미있다”며 “마을의 가치를 높여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최민호 시장은 원봉2리로 이동해 지역 주민들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원봉2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기념식수를 한 뒤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원봉2리는 전체 세대 수의 40% 정도가 외지인으로 구성될 정도로 외지인의 전입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원주민과 외지인의 화합을 위해 월 2회 오찬 정기모임을 갖는 등 공동체가 활성화되어 있다.이날 신용철 이장은 전원주택 단지 조성이 활발해 외지인이 꾸준히 전입하고 있는 마을 현황과 지속적인 인구유입을 위한 마을의 노력을 설명하면서, 마을안길과 교통편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다양한 사람이 서로 경계를 넘어 소통하고 협력하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눈에 띄는 사례”라며 원주민과 이주민이 자연스레 어우러지는 모습을 높이 평가했다.이어 “‘내 나무 갖기’ 실천 의지 등 원봉2리 주민들이 손을 맞잡고 마을을 가꾸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에 감사하다”며 “지역을 찾은 손님이 주민이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최민호 시장은 도로포장과 원봉천 마을안길 개설 등 기반 시설 확충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현장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 수립 등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간담회 이후 원봉2리 마을회관에서 잠을 청했으며 이튿날 주민들과 원봉천 정비 및 모판 작업 현장 등을 둘러보는 것으로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 아홉 번째 일정을 마무리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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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024년 공시가격 변동률 전년 대비 6.44% 상승, 전국 최고 상승 기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전국 공시가격 변동률이 지난해와 동일한 1.52% 상승한 가운데 세종시가 6.44% 상승한 전국 최고 변동률을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ㆍ산정한 공동주택(약 1,523만 호)의 공시가격을 4월 30일(화) 공시한다고 29일 밝힌 가운데 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의 전년 대비 변동률은 공시가격(안)과 동일한 1.52%로 나타났으며 세종시가 6.44% 상승하면서 전국 공시지가 변동률 1위를 기록했다.국토교통부는 3월 19일(화)부터 4월 8일(월)까지 소유자, 이해관계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청취를 진행한 가운데 의견 제출 건수는 전년보다 22%가 감소한 6,368건(상향 5,163건, 하향 1,205건)이다. 이는 최근 5년 중 가장 적은 수준이다.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조사자(한국부동산 원)의 자체검토와 외부전문가 심사,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타당성이 인정되는 1,217건의 공시가격을 조정하였다. 반영비율은 19.1%로 나타났다. 세종시는 의견 제출 68건 중 타당성이 인정되는 4건의 공시가격이 조정됐고 반영비율은 10.8%로 나타났다.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5월 29일(수)까지 이의신청서를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온라인), 국토부, 시‧군‧구청(민원실) 및 한국부동산 원(관할지가)에 우편‧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접수된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를 실시하여 6월 27일(목)까지 이의신청자에게 처리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한편, 올해부터 공개 예정인 아파트 층ㆍ향 등급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시장가격과 개인의 재산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소유자가 요청하는 경우 연중 제공할 계획이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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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현동 000 아파트 3살 남자 어린이 택배차에 치여 사망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지난 27일 12시 17분경 세종시 집현동 소재 00 아파트 4단지 어린이 놀이터 인근에서 3살 남자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특히, 사고가 발생한 지점은 어린이 놀이터 바로 앞이고 이곳은 평상시에는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볼라드가 설치되어 있지만, 택배 차량은 별다른 잠금장치가 없는 볼라드를 해제하고 관행적으로 출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예견된 사고라는 지적이다.차량 통제를 위한 볼라드를 설치하고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되어야 하지만 기성세대들의 편리 추구에 맞춰진 안전불감증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면서 차량 통제용 볼라드의 잠금장치에 대한 대책 마련과 부득이 차량 출입 시에는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안전장치(신호수, 안전요원 배치 등)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한편, 12시 17분경 사고를 접수받은 소방당국이 접수 7분만에 현장에 도착 후 12시 26분 CPR을 실시(호흡 정지)하고 긴급 이송했지만 15시 30분경 최종 사망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어른들의 안전불감증이 소중한 교훈으로 남고 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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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다채로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마련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공연, 관광,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월 3일부터 박연문화관, 어린이 체험전시 먼저, 어진동 박연문화관 전시실과 로비에서는 체험전시 이 5월 3일부터 6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세종시의 정원과 호수를 어린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체험도 하며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전시이다.특히 박연문화관을 들어서면 대형캐릭터 작품들이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가상의 정원에서 어린이들이 상상 속 동물을 만들어보는 ‘비밀정원’과 블루라이트 조명을 사용해 신비한 공간으로 만들어진 ‘호수공원’이 펼쳐진다.어린이들은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동물 도안에 클레이로 색을 채우고 나만의 메시지를 담는 ‘클레이아트’와 곰 모양의 블록 장난감 ‘베어브릭 만들기’ 등 2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날과 토요일, 일요일에 열리는 체험프로그램의 사전 참가신청은 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4~5일 세종문화예술회관, 연극 , 5일 세종예술의전당, 가족뮤지컬 어린이들과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돼 있다.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연극 가 4일과 5일 각각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어린이들을 기다린다. ‘어둑시니’는 관심을 받지 못하면 작아지는 한국 전통요괴 ‘어둑시니’가 세상을 피해 어둠 속으로 들어온 인간 ‘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생겨나는 우정, 성장을 다룬 이야기이다. 특히 다양한 인형 오브제와 그림자 연극 등이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들의 호기심을 채워줄 이번 공연은 만 5세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다.나성동 세종예술의전당에서는 가족뮤지컬 이 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와 4시 하루 세 차례 어린이 관객들을 맞이한다.주인공 ‘폴리’와 ‘폴라’가 상상만 하면 무엇이든 일어날 수 있는 꿈속에서 하룻밤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특히 이야기에 생명력을 더하는 스크린아트가 주가 될 이번 공연에서 무대 위 스크린은 집·사막·정글·우주 등 시시각각 다른 장소를 연출하며 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이면 관람가능하다.재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한 공연에는 특별한 티켓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2인 가족은 50%, 3인은 55%, 4인은 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예매는 세종예술의전당·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 5일 세종시 주요 관광지 3곳, 재단은 가족 중심 관광상품인 를 지역의 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세종시 주요 관광지 3곳을 중심으로 체험활동과 레크리에이션이 결합된 투어프로그램이다.전의면 소재 ▲베어트리파크에서 100여 마리 곰을 비롯해 1,000여 종의 식물을 구경하고,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는 우리 민속유물 관람과 전통놀이를 체험한다. ▲전의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테라리움(작은 정원)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박영국 대표이사는 “이번 어린이날을 기념한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준비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무한한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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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세종시선수단 총 39개 메달로 선전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울산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모두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체육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5일 골프 종목에서 금메달 3개로 포문을 열며, 26일 파크골프종목에서 은메달 1개, 27일에는 금 4개, 은 9개, 동 10개를 쓸어 담으며 기염을 토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도 금 3개, 은 3개, 동 6개 획득했다.이로써, 세종시 선수단은 27개 출전 종목 중 16개 종목에서 39개의 메달을 따냈다. 세부 종목별로는 골프, 스쿼시, 산악, 육상, 당구, 파크골프, 보디빌딩, 탁구, 합기도, 에어로빅, 농구, 배구, 야구, 패러글라이딩, 승마, 자전거에서 메달을 추가하며 선수단 사기를 끌어 올렸다. 또한, 세종시 선수단은 특별상으로 산악 종목 남자 오영진 선수(89세), 합기도 황진숙(52세) 선수가 최고령상, 국학기공 조화상 등 3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오영철 체육회장은 세종시선수단 열정과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시민은 즐겁게, 체육은 강하게 슬로건으로 “각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생활체육 동호인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마무리된 것을 다행스럽게 여긴다. 앞으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더욱 좋은 인프라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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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해 온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진출입로 개선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그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은 시설 접근 시 800m 정도 우회해 복합커뮤니티센터에 접근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진출입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 양방향에서도 진입이 편리한 십자(+)형 도로로 개선하고 신호체계를 정비해 시민들이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이용할 때 접근성이 편리하도록 개선했다.이번 진출입로 개선 사업 완료에 따라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시설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이용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시민의 여가 활동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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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세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4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점쳐 보시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자료-더사주]쥐띠36年生 오늘은 그 동안 쌓아왔던 노력에 대한 대가를 받는 날이라고 할 수 있어요.48年生 무슨 일이든지 시작하기 전에 결과를 예측하는 말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60年生 어렵다고 생각하는 일은 용띠지인에게 부탁하면 깔끔히 마무리 될 것입니다72年生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을 얻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움직여야 얻을 것입니다.84年生 구매하기를 망설여 왔던 물건이 있었다면 오늘 구매 하는 게 좋은 날입니다.96年生 자신이 가진 끼를 감추기 보다는 드러낼수록 호감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08年生 성과와 보람이 따르고 서서히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답니다.소띠37年生 하고 싶은 말은 표현하지 말고 마음에 담아 두는 것이 유리한 날입니다.49年生 주위를 살펴 사랑을 두루 펼칠 수 있는 넓은 마음을 갖고 베푸는 것이 좋아요.61年生 매매운이 좋은 날로 주변의 여건을 살펴보고 신중하게 거래해야 되는 날입니다.73年生 주변의 관계에 이상이 없는지 다시 한 번 더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85年生 보다 쉽게 가기 위해 요령을 피우게 되면 많은 것을 잃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97年生 친구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말고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09年生 아직 나와 친하지 않은 사람들과 자리를 할 기회가 생기는 하루입니다.호랑이띠38年生 오래 가지고 있었던 감정은 하루라도 빨리 버리고 정리하는 것이 유리해요. 50年生 사소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만남을 최소화하고 행동반경을 줄여야 합니다. 62年生 일들이 풀리지 않는 이유가 있을 것이니 먼저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74年生 함께하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의기투합하면 좋은 시너지가 일어날 것입니다.86年生 자신이 생각한 바가 있다면 끝까지 움직이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98年生 힘들다고 시작도 해 보지 않고 좌절하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야 합니다. 토끼띠39年生 주어진 일을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해 상황에 맞게 현실적으로 생각해야 좋아요.51年生 의욕이 앞서면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어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는 것이 좋아요 63年生 자기 이익만을 생각하기보다 상대의 입장을 배려하는 것이 좋아요. 75年生 해온 일이 성과가 나지 않아도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차분하게 기다려요.87年生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엔 무리가 따를 수 있어 우선 많은 정보를 구해 보세요. 99年生 두 사람을 더 돈독하게 만들어 줄 좋은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용띠40年生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 있어 가급적 신경 쓰이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52年生 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더라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끝까지 밀고 가야 해요.64年生 주어진 일이 사소하더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것입니다.76年生 행동한 만큼 성과를 거둘 수 있어 의욕을 가지고 일을 하는 것이 좋아요. 88年生 주변 사람들을 믿거나 의지하지 말고 모든 일을 해결해 나가는 것이 좋아요00年生 본인의 이상형을 바꾸지 않는다면 좋은 뱀띠를 만나도 어긋날 수 있어요.뱀띠41年生 자신의 마음이 내비치는 말은 하지 말고 간직하고 가야 도움이 되는 날입니다.53年生 대인관계운이 좋은 날로 주변에서 자신이 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날입니다.65年生 외관적인 모습보다 내면이 더 중요하니 선입견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아요.77年生 힘이 벅차더라도 말없이 수행해 내는 모습이 멋지게 보이는 날입니다.89年生 감각을 발휘하여 해 오던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방식으로 일을 해 보세요.01年生 자신의 스타일을 너무 고집하지 말고 주변의 얘기도 들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말띠42年生 건강을 지키기 위해 소식하면서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세요.54年生 자신만의 생각을 고집하게 되면 독단에 빠지지 쉬우니 늘 귀를 열고 들으세요. 66年生 어렵지 않고 수월하게 얻는 결과는 없으니 힘들어도 이겨내는 것이 필요해요.78年生 하던 일을 정리하거나 새로운 시작이 있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90年生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 선배와 가까워지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아요02年生 일이 어렵거나 잘 풀리지 않아도 성장을 하기 위한 계기로 삼으세요. 양띠43年生 일을 서두른다고 결과가 좋아지지 않으니 실수 없이 일을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 55年生 욕심을 부리면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노력한 만큼 결과를 바라도록 하세요.67年生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수입이 들어올 수 있어 기대해도 좋은 하루입니다.79年生 로또보다는 다른 사람의 선물이 필요한 하루이니 잘 생각해 봐요.91年生 자신의 계획적인 태도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으니 계획으로 부를 창조해 봐요.03年生 인맥의 폭을 넓히기 위해 중요한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을 잘 구분해야 해요.원숭이띠44年生 혼자 하는 일에는 한계가 있어 협업을 하는 등 도움을 받아 빨리 처리해요. 56年生 모든 것이 내 것 인 듯 욕심을 부리면 몸은 힘들고 고심만 늘어나는 날입니다.68年生 일어난 문제의 본질에 접근하기 위해 숨김없이 오픈해야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80年生 컨디션이 저조해 정신적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특별한 변화는 추구하지 마세요.92年生 무슨 일을 하든 최고가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이 좋아요.04年生 과한 음주로 친구들과 마찰이 일어날 수 있어 가급적 음주는 하지 마세요.닭띠45年生 길고 어둡던 터널을 빠져 새로운 날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가득 찬 날입니다.57年生 하는 일에 지나침이 없도록 자제하고 생활에는 평소보다 절약을 해야 합니다.69年生 새로운 일을 하는 것보다 계속해 왔던 일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81年生 중요한 일은 서둘러서 결정하지 말고 신중하게 생각해 처리하는 것이 좋아요.93年生 지금까지 자신의 일이 맞는지 돌아보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05年生 오늘 도움이 될 문구는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속담입니다.개띠46年生 사람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옷이 있듯 나의 분수에 맞게 움직이는 것이 좋아요.58年生 중요한 상황에서 생각과 뜻을 확실히 나타내야 자신의 입지가 굳혀질 것입니다70年生 새로운 기회가 주어지니 여건과 환경에 하루 빨리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82年生 일을 계획하는 것은 좋으나 결과를 생각하거나 성급한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해요.94年生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사람이 나타나는 날입니다06年生 남들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만해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돼지띠47年生 사소한 일에는 일희일비하지 말고 못 본척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59年生 자신이 한 말을 번복하지 않으려면 말할 때 신중하게 생각해 얘기하도록 해요71年生 칭찬을 들을 일이 생기지만 어떤 의도로 말한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해요.83年生 구직에 행운이 함께하므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성과를 볼 수 있는 날입니다 95年生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이나 원하는 것이 있다면 꼭 밀고 나가는 것이 좋아요. 07年生 오늘의 행운의 음식은 호박전, 김치전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눠 먹어요.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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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고속도로 터널 안 삼중 추돌사고, 피해자들 신속한 사고처리에 감사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봄철 향락 철을 맞아 고속도로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속도로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 26일 오후 13시 20분경 서산 영덕 고속도로 상주방면 충북 보은군 회인면 수리터널 진입부 약 10m 안에서 정차해 있는 카니발 승용차를 뒤따라 오던 SUV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터널 안 차량 수십 대가 정차하는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SUV 승용차가 정차해 있던 카니발 승용차를 추돌한 사고로 현장에서 확인한 블랙박스 영상에는 SUV 승용차의 브레이크 시연이 없었던 점으로 미뤄보아 전방주시가 미흡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날 사고로 경미한 부상을 입은 동승객들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다.사고처리를 위해 현장에 출동한 한 구급대원은 “차량 피해에 비해 놀라울 정도의 인명피해에 대해 다행한 일이라며 고속도로 이용 시에는 앞차와의 안전거리 필수 확보와 전방주시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한편 터널 안 1차로에서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당시 상황에 대해 터널 안 특수성 때문에 2차 사고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로 떨고 있을 때 신속하게 출동한 한국도로공사의 사고현장 정리에 놀랐고 사고 발생 10분도 안 되어 출동한 순찰차와 119구급대에 두 번 놀랐다며 신속한 사고처리에 감사를 표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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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활체육 대축전 개막, 세종시 선수단 역대 최대규모 선수단 파견, 27개 종목 681명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이자 각 시도 대표팀이 출전해 최강 시도를 가리는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대회가 22일 울산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울산 봄 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표하는 생활체육인과 일본 대표팀이 출전한 가운데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전국이 하나 되는 이번 대회는 4월 28일까지 울산 60개 경기장에서 고장의 명예를 걸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야구, 파크골프, 배구 등 27개 종목에 17개 시도에서 약 2만 명이 41개 종목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생활체육인 들의 한마당 대축제의 장으로 25일 게이트볼, 축구, 탁구 종목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세종시는 지난 대회에서 획득한 38개의 메달을 뛰어넘는 성적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개막식 후 개최된 세종시 선수단 만찬에서 오영철 세종시 체육회장은 “세종시 대표로 자부심을 갖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으로 세종시의 명예를 되짚어 주길 바란다”라며 “세종시체육회는 동호인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최대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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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기관 일회용품 없DAY 캠페인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 기자] 세종시 자원순환과 직원들이 26일 점심도 거른채 시청 1층 현관에서 공무원들을 상대로 공공기관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오늘 캠페인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 사용하기, ▲회의·행사 시 1회용품, 페트병 생수·음료 제공 최소화, ▲회의자료 1회용 제본용품(스프링, 플라스틱 표지 등) 사용 안하기, ▲민원인 방문 시 다회용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손수건 사용하기, ▲물품구매 시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하기 등으로 진행됐다.김은희 자원순환과장은 "미래세대를 위한 쓰레기 줄이기는 군장이 아닌 우리대의 의무다" 라며 "공직자가 앞장서는 실천 운동에 세종시민 모두가 참여했으면 좋겠다" 라고. 호소했다. 최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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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새싹지킴이병원' 학대피해아동 지원 본격화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의료지원과 보호에 앞장선다.세종시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26일 병원 4층 도담홀에서 ‘광역 새싹지킴이병원’ 개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광역 새싹지킴이병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의학적 자문 제공과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는 등 아동 보호를 위해 대응하는 시도 단위의 전담의료기관이다.이번 개소식 행사는 시가 지난 2월 2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을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한 것을 기념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개소식 및 간담회에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권계철 세종충남대병원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1부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 및 기념 촬영, 2부 행사에서는 새싹지킴이병원 사업소개 및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에 대한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세종시 광역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된 이후 아동보호위원회 구성 등 24시간 아동학대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 완료했다.아동보호위원회는 이병국 아동보호위원회 위원장(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을 비롯한 관련 진료과 교수들과 변호사, 사회복지사 등 11명으로 구성됐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세종시의 새싹지킴이병원으로써 세종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킴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우리 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조기 발굴과 신속한 보호·지원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함께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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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지구대·종촌자율방범대와 협업, 응급상황 대처 심폐소생술교육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남부경찰서 아름지구대가, 지난 25일 종촌동 자율 방범대와 협업해 순찰 후 세종시 아름119안전센터와 협조하여 자율방범대원 및 아름지구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CPR)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아름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이 강사로 나서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위주로 진행되었고,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응급구조 심폐소생술 과정 및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중요성으로 특히, 위급상황 시 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은 순찰활동 현장에서 위급상황 발생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그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의에 나선 구급대원들은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응급처지 방법을 배워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는시민들이 많아지길 기대 한다”라며, 자율방범대원들의 질문에 답변과 직접적인 시범을 한시간 가량 이어가는 등, 하나라도 더 배우고자 하는 대원들의 열정에 화답하였다. 아름지구대장은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써 대내외적으로 그 위상이 높아졌다. 이에 걸맞게 자율방범대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평온한 일상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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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서 26일 국민평가단 발대식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6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류광수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평가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한수정 국민평가단은 지난 3월 대국민 공개모집을 통해 총 60명이 최종 선발됐다. 국민평가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수목원 운영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실시해 개선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류광수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도 국민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문화가 효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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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노송1리에서 첫 미래 마을 조성 행사 개최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농촌 마을의 빈집 정비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인 ‘세종 미래 마을 조성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세종 미래 마을 조성 사업은 빈집철거와 농촌 정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둔 사업에 그치지 않고 마을별 특성에 맞게 소득사업을 발굴·발전시켜 마을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빈집철거부지 마을청소, 나무 심기, 마을 정원 관람, 바람개비 언덕 조성 등 새마을지부와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세종 미래 마을 첫 대상지로 선정된 노송1리에서는 빈집 8호 중 5호가 철거되고 공공활용 동의 부지를 이용한 마을 정원이 조성되며 올해 하반기까지 주차장,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농촌체험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연동면 노송1리를 시작으로 세종 미래 마을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 미래 마을 조성 사업이 정원 속의 도시, 세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한 데 이어 옆집과 옆집의 담장을 허물고 경계에는 나무나 꽃을 심어 세종시가 추진하는 정원도시 세종에 걸맞은 마을을 조성할 것을 주문하는 동시에 담장 철거비용 후 폐기물 처리 비용은 세종시가 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권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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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종합 1위 달성…역대 최고 성적 거둬
[대전인터넷신문=세종/권혁선 기자] 세종시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세종시 출범 후 처음으로 특·광역시 부문 정량·정성평가 모두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 제도로 평가는 ▲정량평가(목표달성도) ▲정성평가(우수사례 선정) ▲국민평가(우수사례 선정)로 나눠 이뤄진다. 시는 정량평가에서 83개의 지표 중 80개(96.4%) 지표의 목표를 달성해 특·광역시 부문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실적과 비교해 지표 목표 달성이 10.7%포인트 상승해 평가 대상 지자체 중 실적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정성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7건의 우수사례가 뽑혀 특·광역시 부문 1위를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지난해 포상으로 받은 7억 원보다 더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종시 행정역량이 전국 최고 수준임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수행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