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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찾아가는 문화공연, 김동빈 의원 “장날·지역 행사와 연계해야” - 문화관광재단 행감서 공연 홍보 부족·주민 참여 문제 지적 - 읍면동·이장단·시장 관계자 사전 협의와 일정 공유 주문
  • 기사등록 2026-10-15 17:48:07
  • 기사수정 2026-10-15 1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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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박완우 기자]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이 15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홍보 부족을 지적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장날·지역 행사와 연계한 운영을 제안했다.


15일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의회 김동빈 의원이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홍보 부족을 지적하고, 주민 참여 확대를 위해 전통시장 장날·지역 행사와 연계한 운영을 제안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의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김 의원(부강면·금남면·대평동, 국민의힘)은 공연을 기획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최 정보를 지역사회에 충분히 전달해 주민들의 실제 관람으로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읍·면·동장조차 지역에서 개최되는 문화관광재단의 공연 일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좋은 문화공연을 마련하고도 홍보 부족으로 주민 참여가 저조하다면 사업의 효과를 충분히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운영 개선 방안으로는 면 지역 체육화합행사와 전통시장 5일장 등 주민들이 모이는 시기·장소에 맞춘 공연 개최를 제시했다. 지역 행사와 공연 일정을 연계해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김 의원은 면 지역 체육화합행사와 전통시장 행사 등이 예산 부족으로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이들 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면 지역별 체육화합행사나 전통시장 5일장 등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모이는 시기와 장소에 맞춰 문화공연을 개최한다면 행사 예산 부담을 줄이면서 더 많은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시장 방문과 공연 관람을 연결하는 효과도 기대했다. 김 의원은 “공연을 보기 위해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면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한 실행 과제로는 지역 관계자들과의 사전 협의를 꼽았다. 읍·면·동장과 이장단, 체육회, 전통시장 관계자 등이 행사 일정을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춰 공연을 기획해야 한다는 것이다. 주민들이 공연 정보를 쉽게 접하도록 홍보체계를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김 의원은 “문화관광재단이 좋은 공연을 기획하는 것만큼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주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박완우 기자 bou010840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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