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최대열기자]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종SA축구단이 15일 오후 2시 제주 남원경기장 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하며 16일 울산시민축구단과의 첫 경기에 대비한 가운데, 김종필 감독은 상대가 상위 리그 팀이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2시, 김종필 감독이 이끄는 세종SA축구단 선수들이 제주 현지 훈련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대비해 몸을 풀고 있다. 훈련장 뒤편에는 첫 경기 상대인 울산시민축구단 선수단 버스가 주차돼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2시, 김종필 감독이 이끄는 세종SA축구단 선수들이 제주 현지 훈련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대비해 몸을 풀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제107회 제주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 첫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2시, 김종필 감독이 이끄는 세종SA축구단 선수들이 제주 현지 훈련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대비해 몸을 풀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김종필 감독이 이끄는 세종SA축구단은 16일 오후 2시 제주 예래동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과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축구 첫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하루 앞둔 15일 오후 2시 세종SA축구단 선수들은 몸풀기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에 대비했다. 지난해 부산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선수단은 올해 제주에서도 메달권 진입을 목표로 첫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김종필 감독은 울산시민축구단이 세종SA축구단보다 한 단계 높은 K3리그 소속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울산을 상대로 승리한 경험이 있지만, 이번 경기도 첫 경기부터 집중해야 하는 단판 승부다.
두 팀의 재대결은 지난해 코리아컵 맞대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끈다. 세종SA축구단은 2025년 3월 9일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3대0으로 꺾었다. 당시 세종은 전반 초반 울산의 공세에 밀렸으나 전반 26분 최시온의 선제골로 경기 흐름을 바꿨다. 김하준이 얻어낸 프리킥을 김준석이 왼발로 감아 찼고, 최시온이 이를 마무리하며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후반 69분 김태윤이 추가골을 기록했고, 후반 77분 유정완이 세 번째 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대전인터넷신문은 지난해 3월 9일 경기를 현장 취재하고 이튿날 세종SA축구단의 3대0 승리와 득점 과정을 보도했다.
세종SA축구단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남자 일반부 축구 동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서는 경북 대표 경주한수원축구단을 2대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하며 상위 리그 팀과의 경쟁에서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김종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지도 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2년 연속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이번 울산전은 중요한 출발점이다. 최근 경기 결과도 주목된다. 세종SA축구단은 지난 10일 기장군민축구단과의 K4리그 홈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김경민이 두 골을 넣었고 송준서와 윤용호, 조민제도 득점에 가세했다.
울산시민축구단은 K3리그에서 경쟁해 온 팀이다. 리그 수준에서는 울산이 한 단계 높지만, 지난해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세종이 세 골 차 승리를 거뒀다. 다만 지난해 경기 결과가 올해 승리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어서 양 팀의 최근 경기력과 당일 선수들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주요 요소로 꼽힌다.
제107회 전국체전 남자 일반부 축구는 16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18일 준준결승, 20일 준결승, 22일 결승으로 이어진다. 세종SA축구단은 울산시민축구단을 꺾으면 8강에 진출해 2년 연속 메달 획득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게 된다.
세종SA축구단이 지난해 코리아컵에서 3대0으로 제압했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고 제주 전국체전 메달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대열 기자 daeyeol636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