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권혁선 기자]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종 유소년 야구의 경쟁력을 다시 입증했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이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주니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세종시]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이 전국 단위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지역 체육계에 반가운 소식을 안겼다. 이번 우승은 전국 각지의 강팀들이 대거 참가한 무대에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서천군 일대에서 열렸다. 이번 제10회 한국컵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는 전국 92개 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은 주니어리그(16세 이하)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탄탄한 전력을 앞세워 연승을 이어가며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팀 성적뿐 아니라 개인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윤규빈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고, 이은규 선수는 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팀을 이끈 김승권 감독도 감독상을 수상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세종공공스포츠클럽 전문야구선수반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지역 유소년 선수 육성 성과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선수단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 대표로도 선발돼 향후 전국 무대에서 세종을 대표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지역 체육 현장에서는 이번 성과가 단순한 1회성 우승을 넘어 세종 유소년 전문체육 기반 확대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온다. 전국 규모 대회에서의 우승과 개인상 수상은 선수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 스포츠클럽 시스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남궁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 체계적인 지원이 어우러진 값진 성과”라며 “지역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청소년 대상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우승은 세종 유소년 야구가 전국 무대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 성과로 평가된다. 앞으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등 후속 무대에서 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어떤 성적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권혁선 기자 ghs7053@naver.com